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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08 10:39:02

아이로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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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93333><colcolor=#fff> 아이로젠
파일:아이로젠.jpg
의인화 모습 (보기)
파일:Irozen.png
이름 아이로젠
이명[1] 무혈의 기사
성별 여성
나이 17세
가족관계 어머니
아버지 이안리스
오빠 엘윔리스
<colbgcolor=#993333><colcolor=#fff> 스탯
근력 체력 기량 속도 지력 마력
B B B B B A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3기 맑은 빛의 진주3.2. 4기 백색 광채의 다이아
4. 능력 및 강함
4.1. 기술
5. 여담

[clearfix]

1. 개요

조립중독과 병맛의 돌멩이의 등장인물. 기사단장 크로벤의 직속 제자이다.

2. 특징

심히 악당스러운 투구 디자인을 하고 있으나 사실은 왕국의 기사단 소속으로, 즉 주인공 일행의 아군이나 다름없다. 조립중독에게 만나자마자 살해 협박(...)을 하는 등 전투광 기질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최강의 기사를 목표로 삼고 있다.

뒷일을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인지 조립중독 일행에게 꽤나 민폐를 끼쳤는데 황금의 무구 쟁탈전에서 부정행위[2]로 도롱을 탈락시켰고, 길을 가던 조립중독에게 진검[3]을 휘두르며 대결을 신청했다. 대결만으로는 성에 안차는지 조립중독에게 내기도 신청하는데 문제는 이 내기로 인해 조립중독 일행이 아슬로프스 대륙으로 출발하는 것이 지연되고 있다.[4]

3. 작중 행적

3.1. 3기 맑은 빛의 진주

파일:3기아이로젠.png
(왼쪽부터 슈워커, 아이로젠, 샤스.)
네놈들은 반드시 내가 죽여주겠다.
조립중독 일행에게
'무혈의 기사'라는 닉네임으로 황금의 검 쟁탈전에 참가했다. 등장부터 악당스러운 포스에 다짜고짜 조립중독을 노리는 등 심상치 않은 모습으로 대회에 숨어든 셰온스 일당이라는 오해를 샀지만[5] 사실 조립중독이 셰온스 일당엘리멘탈을 쓰러트렸다는 이야기를 듣고서는 조립중독과 겨뤄보기 위해 대회에 참가한것이였다. 조립중독에게 패배한 후 정체를 밝히고 첨각의 기사 샤스를 이기면 인정해주겠다며 자리를 떠난다.

3.2. 4기 백색 광채의 다이아

파일:아이로젠4기.jpg
순찰을 돌던 중 산책하던 조립중독을 발견하고 다짜고짜 재대결을 신청한다. 조립중독이 수락하자 황금의 검 쟁탈전 때와는 달리 마법석과 같이 금지됐었던 장비도 사용 가능에 한 대를 먼저 명중시키는 쪽이 승리하는 규칙을 세운 뒤 대련을 시작한다. 대련 초반 신체 강화형 무구였던 장비의 기능으로 조립중독을 몰아붙이며 빔 실드에까지 금을 가게 하는 데 성공하지만 조립중독이 빔 터보를 활성화하자 대등한 수준까지 가고, 2단계까지 활성화하자 점차 밀리기 시작한다. 이에 이 대련의 승리 조건이 상대방을 전투 불능으로 만드는 것이 아닌 단순히 한 대를 먼저 맞추는 것임을 이용, 일격으로 땅에 구덩이를 만든 뒤 조립중독을 그곳으로 몰아 이동 불능으로 만든 뒤 검의 리치 차이를 이용한 찌르기를 시도하나 중간에 샤스의 번개에 가로막힌다. 아이로젠은 샤스에게 따지지만 샤스는 조립중독의 빔 샤벨이 리치를 조절할 수 있었다는 검이었음을 알아채고 일부러 찌르기 공격을 유도한 뒤 아이로젠보다 먼저 그녀를 명중시켜 대련에서 승리할 수 있었음을 설명한다. 아이로젠은 자신의 패배였을지라도 중간에 대련을 가로막은 건 용납할 수 없다며 따지지만 샤스의 일침[6]에 정신을 차린 뒤 조립중독에게 사과한다. 하지만 이렇게 일침을 듣고 사과를 한 지 얼마나 됐다고 샤스에게 신종 마물 탐색 및 토벌 의뢰를 받자 조립중독에게 이 마물을 먼저 토벌하는 쪽이 승리한다는 규칙으로 재대결을 신청한다.(...)

그 후 서로 떨어져서 마물을 찾던 중 샤스에 의해 아이로젠이 셰온스 일당에 그렇게 집착하는 이유가 밝혀지는데 바로 5년 전 아이로젠의 아버지가 셰온스에게 살해당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자체보다도 그 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자신의 나약함이 더욱 싫었으며 그 때문에 강해지는 것에 집착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한다. 이후 조립중독과 샤스가 먼저 마물을 만나 싸우는 소리가 들리자 급하게 해당 지점으로 향한다. 도착하자마자 마물을 가볍게 쓰러트리지만 사실 마물은 여러 개체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승부는 흐지부지된다. 하지만 그러던 찰나 쓰러트린 마물들의 잔해가 모여 거대한 골렘형 마물로 합체[7]하며 또(...) 해당 마물을 먼저 토벌하는 쪽이 승리하는 것으로 재재대결을 신청한다. 일련의 전투 후 골렘의 시선이 조립중독에게 가 있을 때 극혈참을 사용해 골렘의 핵으로 보이는 부분을 공격하여 쓰러트리는 데에 성공...하는 듯 싶었으나 사실 해당 부분은 진짜 핵이 아닌 가짜였으며 방심한 찰나 기습당할 뻔하다가 엘윔리스에 의해 위기를 모면한다. 이후 엘윔리스에게 기사까지 되었으면 뒷일을 생각 않고 혼자 나서는 경향을 고치고, 그러지 않을 거라면 기사 같은 건 관두라는 말을 듣는다.[8]

사이가 안 좋을 것으로 추정되었던 엘윔리스가 이를 넘어 수련, 손 씻기, 양치질, 통금 시간 등에까지 신경 쓰고 충고하는 모습을 보이며 사실상 시스콘에 가까운 과보호 성향이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엘윔리스가 황금의 검 쟁탈전이라는 공식적인 경기에서 아이로젠을 이긴 조립중독을 발견하고는 소중한 여동생에게 치욕을 줬다며 분개하며 달려드는 것을 제지하며, 이후 엘윔리스에게 어떻게 자신들의 위치를 알고 찾아왔냐 물어본다. 이에 엘윔리스는 마물 토벌의 의뢰자가 바로 자신이라고 한 뒤 아이로젠의 실력을 확인하려고 했던 의도를 밝히고 아이로젠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데, 이내 조립중독이 아이로젠의 성격을 바꿀 필요 없이 아이로젠이 혼자가 아니며 동료를 믿으면 문제가 없다며 지적하자 이에 수긍한다. 엘윔리스는 아이로젠이 이를 스스로 깨닫기를 바랬는데 아쉽다고 답하고, 아이로젠이 자신이 좀 더 마음가짐을 단련하고 동료를 더욱 더 의지하게 된다면 자신을 인정해 줄 것이냐는 질문을 하자 엘윔리스는 널 진심으로 인정하지 않은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며 대답한다. 이후에는 조립중독 일행과 함께 신종 마물을 보고하러 데로우 성지의 크로벤에게 향한다. 와중에 크로벤이 마물의 이명과 이름을 마물 토벌자가 지을 수 있다고 하자 스파이더 골렘이라는 이름을 제안했다가 재미 없다고 까인다.(...) 사건이 일단락된 후에는 조립중독에게 덕분에 많은 걸 배우고, 기사로서의 마음가짐을 깨우치고, 동료를 믿는 것이 중요함을 알았으며, 가장 인정받은 사람에게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한다. 그 후 투구를 벗어 얼굴을 드러내며 조립중독과 싸울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지겠다며 목표를 수정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에는 투구를 다시 쓰고 샤스, 슈워커와 함께 다음에 볼 수 있다며 다시 만나자고 한 뒤 작별한다.

4. 능력 및 강함

도대체 어디서 저런 힘이 나오는거야?
조립중독
빔 터보 1단을 개방한 조립중독을 상대로 힘 측면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참격을 사용하자 조립중독의 빔 실드에 금을 가게 하는 등 굉장한 힘을 자랑한다.

그런데 스탯표를 보면 조립중독과 힘과 속도가 둘 다 B로 차이가 없다. 이를 보아 신체 강화형 무구의 신체 강화량이 아득히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4.1. 기술

파일:신체강화형 무구.jpg
착용자의 신체를 강화해주는 마법이 깃들어있는 무구. 이를 이용해 신체를 강화하여 싸운다.
파일:참격1.png
파일:캡처2.png
자세를 취한 뒤 강하게 베는 기술. 자세는 일종의 루틴 같은 것으로 그 자세를 취할 경우 마력이 안정화되어 더 강력한 공격이 가능하다고 한다.
파일:ExtremeBloodSlash.png
파일:ExtremeBloodSlash2.png

5. 여담

근무 중에는 본인의 갑옷이 아닌 공용 갑옷을 착용하는듯 하다.
[1] 황금의 검 쟁탈전에서 사용한 닉네임.[2] 도롱의 주머니에 몰래 화염 마법석을 넣어놓았다.[3] 조립중독이 막았으니 망정이지 하마터면 아슬로프스 대륙으로 떠나기도 전에 부상을 입을 뻔 했다.[4] 기다리다가 질린 세르나르룡은 덤.[5] 정작 본인은 셰온스 일당을 증오한다고 한다.[6] "아이로젠. 여기엔 마법진이 쳐져 있어서 대련으로 인해 큰 상처는 입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상처는 입어. 아마 그 승부가 계속됐으면 네가 먼저 공격을 맞았겠지만 조립중독 씨도 공격을 맞았을 거야. 갑옷을 입지 않았던 조립중독 씨는 상처를 입었겠지. 우리들... 기사들이 지켜야 할 것은 시민들이야. 지켜야 할 시민을 이런 개인적인 원한에 의한 대련으로 상처 입히는 건... 나는 그걸 기사로서 옳은 행동이라 생각하지 않아."[7] 정확히는 해당 마물들은 사실 거미 같은 형태의 해당 거대 마물의 다리 부위였으며 본체는 땅에 숨어 있었다가 다리를 다시 회수하며 땅 속에서 뛰쳐 나왔다.[8] 이 때 밝혀지기를 엘윔리스는 아이로젠의 오빠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