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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9-03 13:35:42

아우드라이드


신기환상 스펙트럴 소울즈2의 등장 인물.

네버랜드 황국군 시그라이드 휘하의 무장. 제2차 네버랜드 대전 말기에 참전을 해서 무훈을 세웠고 그 실력을 높이 산 시그라이드에게 인정받아 그의 막료로 위임하였다. 인상에서 알 수 있듯 냉정침착하며 어떤 일에도 동요하지 않는 성격이다.

네버랜드 황국군의 커맨더로써 초반에 활약을 펼치나 이후 그 분이 오심으로써 조금 지위가 떨어진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상 참모 역할.

플레이어 캐릭터로써의 성능은 가히 사기적이며, 능력이 천재, 필살, 받아넘기기, 가속이니 말 다 했다.

스토리 진행 중 앞뒤 가리지 않고 출병한 바이아드[1]를 말리기 위해 긴급하게 병사를 받고 파티에서 이탈하지만 도중에 복병으로 인해 원군이 모두 괴멸했으며 아우드라이드의 시체가 보이지 않는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회화 이벤트에서는 이그레누가 "그렇게 계산에 밝은 녀석이 복병을 계산 못 해서 전멸했다는게 말이 돼?" 라고 의심을 품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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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코리아[2]를 믿는 신성황국군의 기사. 즉, 황국군 내에 숨어서 내통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내부 사정을 훤히 알 수 있는 지위에 배정된 데다가,[3] 몸이 개조 되어 강화인간 상태로 되어있다.

HP를 황국군으로 할 시에는 아우드라이드가 직접 쳐들어와서 be폭력적인 포교(…)를 시전하는데 이 때 로제, 이프, 규피 4세를 조종할 수 있다.[4]

여신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그에게 로제 여제 왈 "코리아를 믿느니 무겐에 내 몸을 공양하겠다."[5]

이후 로제스 해방군에 의해 패배한 후 마지막 발악을 하다 류네르바(륜엘바)에게 베여 죽는다. 같은 동료이자 배신자인 듀러와 비교하면 최후가 심히 비참하다.

동료와 같이 코리아교를 믿지만, 이 쪽은 정말 광기 넘칠 정도로 맹신을 한다. 듀러와는 달리 실종되자마자 의혹의 대상이 된 것을 보면 황국군 내에서도 실력에 비해 인망은 별로 없었던 모양.

후에 프로필에 아우드라이드 항목이 하나 더 추가되는데, 이 때의 얼굴 표정은 뭔가...
[1] 제국군에 의해 본가가 있는 첸바 지방의 데고아니스 성이 공격당하자 딸의 안위 때문에 눈이 뒤집혔다[2] 영어 명칭으로 Collia이므로 일본어 발음상으로야 코리아지만 절대로 동아시아의 어느 반도국가가 아니다!!!![3] 이것을 아우드라이드는 능력 위주 사회의 문제점이라고 깐다. 음서제보다야 100배 낫지[4] 이 때 이프나 규피 4세와는 다르게 로제의 체력이 3000 이상 차이가 나는데 이는 로제가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됨을 암시한다.[5] 그도 그럴 것이 코리아교의 마족 배척 교리 때문에 인마대립 구도가 격화되어 1·2차 네버랜드 대전이라는 사단이 일어난 것을 생각하면 마족들이 황제 및 중역으로 있는 황국에 코리아 신앙이 받아들여질 턱이 없다. 게다가 이미 심바 제국 시대를 거치면서 코리아교가 사교집단으로 낙인 찍힌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