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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6 22:56:21

아시나칠본창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중간 보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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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
아시나성 저수 진지 조장 야마우치 시게노리*
고영 도당 태도족*
아시나칠본창 야마우치 시키부 토시카츠*
아시나칠본창 오니와 슈메 마사츠구
아시나성 성하 사무라이 대장 가와라다 나오모리*
적귀**
사무라이 대장 야마우치 텐젠*
쿠비나시
정예병 주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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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 대장 마츠모토 구라노스케*
아시나류 사세 진스케*
쿠비나시
적귀
고영 도당 독수
고영 도당 창족 마사나가*
아시나류 스이세이 우지시게
버려진 감옥 칠면무사
금강산 선봉사 갑옷무사**
장수의 백족 선운
낭떠러지 계곡 뱀의 눈 백등
장수의 백족 기린**
쿠비나시
아시나 밑바닥 뱀의 눈 백추**
쿠비나시
폭음의 도쿠지로
안개 속 귀인**
수생의 린
칠면무사
기원의 궁 궁의 벚꽃소
오카미의 장 시즈카**
칠면무사
쿠비나시
용천강가 히라타 영지 닌자 사냥꾼 미센인 겐신
술고래 주조**
고영 도당 창족 마사나가
술고래 주조**
* 특정 시점까지 쓰러뜨리지 않으면 사라진다.
** 해당 중간 보스를 쓰러뜨리지 않으면 진행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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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sdt-seven-spears.jpg
1. 개요2. 목록
2.1. 야마우치 시키부 토시카츠2.2. 오니와 슈메 마사츠구

1. 개요

아시나의 칠본창은 국가 찬탈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잇신은 가장 신뢰하는 사무라이들에게 창을 내렸다
허나 현재는 창끝도 소수만 남았다
십전의 염주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의 중간 보스. 아시나성의 인간형 중간 보스로, 창을 이용한 리치가 긴 공격과 찌르기 공격을 구사한다. 몰락해가는 아시나국의 기둥들 중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중간보스들 중에서도 난이도가 최상급. 특히 공격력이 무시무시한데, 창 한번에 체력 80~90%가 날아간다. 게다가 창을 들고 있으나 찌르기만 반복하지 않고 여러 각도로 베거나 내려치며, 간파하기로 창을 밟아도 플레이어를 밀쳐내서 반격을 칼같이 차단하거나 역으로 공격을 걸어오는 등 높은 전투 센스가 돋보인다.[1]

'십전의 염주'의 아이템 설명에는 아시나칠본창의 뒷이야기가 있다. 아시나 잇신은 가장 신뢰하는 사무라이들에게 창을 내렸으며, 이들은 국가 찬탈전에서 큰 역할을 했지만, 지금은 소수만 남았다고 한다. 실제 일본 전국시대에서 각 전투에서 활약한 무장들을 무슨무슨 전투의 칠본창이라고 불렀는데 여기서 모티브를 찾은 것으로 추정.

2. 목록

2.1. 야마우치 시키부 토시카츠

아시나칠본창 야마우치 시키부 토시카츠
葦名七本槍 山内式部利勝
Seven Ashina Spears - Shikibu Toshikatsu Yamauchi
파일:야마우치 시키부 토시카츠.png

초중반에 계승자가 있던 아시나성 저수 진지의 망월루 앞으로 가면 만날 수 있는 (히라타 영지에서 닌자 사냥꾼 미센인 겐신을 먼저 만나지 않았다면) 처음 만나는 창병 중간 보스다. 게임 초반부에 만날 수 있는 중간보스 중에서도 상당히 강력한 편으로 높은 피해량의 찌르기를 빠른 3연격, 정박자, 엇박자 강공으로 사용하는 난해한 패턴을 가져서 '상약 표주박'에 의존한 플레이가 힘들며 겐신과 다르게 간파하기 체간도 잘 깎이지 않고 다른 보스들과는 다르게 늑대를 밀쳐내버려 선공권을 주지 않기에 까다롭다.[2] 다행히 극초반에서 계승자를 찾을 때처럼 망월루 안으로 우회한 후 뒤치기 인살로 구슬을 한칸 빼고 시작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공략은 찌르기를 유도하여 간파하기를 넣으면 늑대를 밀쳐내고 뒤로 물러가거나 그대로 돌려 내려치는데, 내려치는 것을 튕겨내면 자세가 크게 무너지므로 이를 노리는 것이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는 밀쳐내고 멀찍이 물러나기 때문에 기회가 많지는 않다. 또한 종종 창을 빙글빙글 돌리다가 강한 횡베기를 가하는데, 처음 창을 빙글빙글 돌릴 때는 판정이 없으므로 횡베기를 패링하기 전에 평타를 두세대 때릴 타이밍이 있다. 하단베기는 창병 특성상 선딜이 길며 시전 자세가 판이하게 다르기에 익숙해지면 쉽게 피할 수 있다. 또한 찌르기의 거리가 상상 이상으로 길어서 점프나 회피로 피할 시 거의 반드시 맞기 때문에 거리를 벌리지 않고 근접 상황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아예 거리를 두는 공략법도 있는데, 망월루 2층으로 갈고리를 걸어 올라가 아래로 뛰어내리며 공격하거나, 경계 중 재빨리 내려가 아시나류 '일문자 - 이연'을 2번씩 시전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다. 쓸만한 의수 닌자 도구는 '용수철 화통'으로, 찌르는 타이밍에 맞춰 정면에서 폭발시키면 '화상' 상태이상에 걸리게 하여 때리는 것보다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만약 그래도 어렵다면 멀리서 오의 - 대닌자 찌르기를 적극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거리를 멀찍이 벌려준 뒤 장거리 찌르기 패턴을 한번 흘려주면 토시카츠가 천천히 걸어오는데, 거리를 보고 대닌자 찌르기를 풀 차징해서 넣으면 찌르기와 공중 추가타까지 모두 맞아주며 체간과 체력을 상당히 깎을 수 있다.[3] 거리가 너무 가깝지만 않으면 대닌자 찌르기의 돌진을 보고 토시카츠도 찌르기 패턴을 시전하는데 이것마저 경직으로 씹어버리고 추가타까지 말금히 넣을 수 있다. 최대로 모은 대닌자 찌르기의 돌진거리가 웬만한 찌르기 패턴보다 훨씬 기므로 가능한 방법이다.

격파시 465 XP수주옥을 준다.

여담으로 프롬 소프트웨어의 보스 중 가장 긴, 17글자의 이름을 가진 보스다.

2.2. 오니와 슈메 마사츠구

아시나칠본창 오니와 슈메 마사츠구
葦名七本槍 鬼庭主馬雅次
Seven Ashina Spears - Shume Masaji Oniwa
파일:오니와 슈메 마사츠구.png
최후반부 아시나성 저수 진지에서 등장하는 중간 보스로, 야마우치 시키부 토시카츠와 패턴이 같다.[4] 사무라이 대장과 등을 맞대고 아시나성에 침략하는 내부군이 오는대로 썰어제껴 바닥에 내부군들의 시체가 널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5][6]

옆에 있는 병사가 그냥 잡몹도 아니고 사무라이 대장이기에 무턱대고 돌진해서 협공당하면 트레이너라도 쓰는 게 아닌 이상 이기기가 불가능한 수준이니 옆의 사무라이 대장을 배후 인살하여 인살 인술 '꼭두각시 술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7] 사무라이 대장을 인살하고 꼭두각시술을 박아넣는데 성공했다면 꼭두각시술 리필해 주면서 팝콘이나 뜯으면 된다.[8]

또는 칠본창을 먼저 인살한 후, 어그로가 끌린 두 명을 쓰러져있는 잡몹까지 끌고 온 후 잡몹에게 피안개 술법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피안개를 사용한 직후 사무라이 대장을 배후 인살하여 꼭두각시로 만들면, 꼭두각시에 더해 칠본창의 구슬을 하나 깎고 시작할 수 있다.

근처의 나무에 올라가 사무라이 대장이 낙사하기를 기다리는 방법도 있다. 다만 칠본창까지 떨어질 경우에는 처치 판정이 되지 않기 때문에, 휴식을 해서 다시 시도해야 한다.

격파하면 3890 XP수주옥을 주며, 서있던 자리 근처에서 뇌홍 1개를 습득할 수 있다.

성이 오니와(鬼庭)인 점, 그리고 세키로 코믹스에서 아시나 도당이 아닌 도적 출신이라고 나오는 점에서 초반부 보스 오니와 교부 마사타카의 친족일 가능성이 크다. 게임 초창기에는 한글판에서 이름에 띄어쓰기가 되어있지 않은 오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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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파 후 늑대를 밀쳐내거나 역공을 걸어오는건 아시나칠본창 뿐이다. 메인 보스들은 물론 각 루트 최종보스들도 늑대의 간파에는 대응하지 못한다.[2] 초반부의 마지막 보스 겐이치로조차 간파하기 이후 딜타임이 잠깐 나오는데 이놈은 그럴 틈을 전혀 안준다.[3] 아공의 사탕까지 먹었을 경우 찌르기+공중 추가타 한번에 체간이 3분의 1씩 쌓인다.[4] 다만 간파하기를 당했을때 위로 올려치지 않고 그냥 떠밀때가 더 많다.[5] 다만 아시나측이 우세를 점한건 이곳이 전부이고, 전장의 나머지 부분에서는 대부분 내부군에게 썰려나가거나 패잔병 수준으로 사기가 떨어져서 앉아있다. 심지어 사무라이 대장들도 내부군 정예병들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는 것을 보면 칠본창의 위상을 알 수 있다.[6] 이 정도의 실력가들이 왜 본성에서 안 싸우나 싶기도 한데, 대화를 엿들으면 이들이 아시나 겐이치로에게 명령을 받아 갈대밭으로 가는 길목을 지키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용윤으로 아시나를 살릴 것이라는 얘기도 하는 것으로 보아 겐이치로의 목표 또한 정확히 알고 있는 듯 하다. ..라고는 하지만 플레이어가 갈대밭 가는 길로 갈고리 걸고 냅다 튀어버리면 아무것도 못한다.[7] 그냥 웅크린 채 가까이 가면 바로 인식하므로 '월은'의 효과를 받아야 한다. 월은을 쓴 채로 계단 아래 오른쪽의 배수로처럼 생긴 오브젝트를 따라 둘 사이로 이동하면 된다.[8] 사무라이 대장을 탱커삼아 같이 딜을 넣어도 되지만 꼭두각시의 공격은 적아를 가리지 않는다. 괜히 알짱대다 둘의 공격을 동시에 쳐맞고 골로 가버릴 수도 있으니 회생구슬은 꼭두각시술 리필이 실패했을 경우를 위해 아껴두고 얌전히 구경이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