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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4 11:11:42

아스테리스크 : 은하수를 걷는 용

아스테리스크 : 은하수를 걷는 용
파일:아스테리스크.jpg
장르 드라마, 판타지
작가 연학
출판사 서울미디어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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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시즌 1: 2022. 01. 19. ~ 2022. 09. 20
시즌 2: 2022. 12. 20. ~ 2024. 0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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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설정
3.1. 신비생물 목록
4. 등장인물5. 평가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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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웹툰으로 작가는 연학.[1] 작가 트위터

본래 "아스테리스크!" 라는 제목으로 베스트도전과 폭스툰에 연재되던 일상 코미디 만화였으나 어느 순간 삭제되었다.

2021년 1월 1일 리부트된 아스테리스크가 포스타입과 베스트도전에 올라왔으며 4월 5일 정식 연재예정 공지가 올라왔다.

2022년 12월 20일부터 시즌2를 연재하여 2024년 1월 31일 완결되었다.

중국과 일본에서도 연재되고 있다. 중국판 제목은 阿斯特里斯克:龙与少年, 일본판 제목은 アスタリスク~天の川を歩くドラゴン 이다.

2. 줄거리

마법의 세계를 동경하는 소년, 가젤은 용과 이어져 인연을 맺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특별한 체질을 가진 사람만이 용을 볼 수 있다.
꿈에 가까워질 수 없던 현실을 체감하는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가젤은 하늘에서 추락한 용을 만나게 되는데….

3. 설정

작품의 무대가 되는 대륙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땅으로 나뉘어져 있다.
신년마다 찾아오는 유성우가 쏟아지는 날. 별똥별을 무서워하는 용들을 위해 사람들이 집앞에 용과로 만든 간식거리를 내놓는 풍습이 있다. 별똥별에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이 풍습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용들은 더이상 인간들의 마을에 오지 않게 되었고, 요즘은 그저 옛날 이야기로 여겨지는 모양.
마법적인 성질을 지닌 생물들이나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 신비학을 연구하는 사람을 신비학자라 한다. 신비학자는 이따금 마법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투입되며, 길드를 꾸려 조사를 나가기도 한다.
마법적인 성질을 지닌 신비한 생물. 종류로는 버섯 도마뱀, 괴조 등이 있다. 인간과 달리 용을 볼 수 있다.
용을 볼 수 있는 선천적인 특이체질. 위버가 아닌 사람은 용을 볼 수 없다.
타인과 계약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특별한 신비생물. 계약자는 용의 마력을 공유받아 그들의 마법을 빌려쓸 수 있다. 용과 계약자 사이의 감정이 마법을 더 강렬하게 만들어주기에 계약이라는 행위를 통해 마법의 화력을 높인다. 이마를 맞대고 정신을 집중하고 용이 내어준 마력의 실을 몸에 묶는 것으로 계약할 수 있다. 유체, 성체, 초월체[2]의 세 가지 성장단계가 있다. 사샤나 루시아의 경우를 보면 계약자가 이름을 지어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불로영생의 삶을 살며 자비의 용 모란이 지닌 자비의 마법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용을 죽이지 못한다. 그러나 모란의 언급에 의하면 자비의 마법으로 끝을 맞이한 용들도 전부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다시 환생하기에 진정한 의미의 죽음은 이들에겐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셈.
설원에서 온 아스트라 대륙 제일의 종족으로 새카만 몸에 가면 같은 얼굴을 가진 전투민족이다. 대신 마력과는 영 연이 없는 종족이라 위버가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끊임없이 상처를 입어도 저절로 치유되는 게 마치 환영 같다고 하여 팬텀이라고 불린다. 호전적인 성격이라 한 번 불 붙으면 금방 싸움판이 난다. 펜릴의 사례를 보면 인간과의 사이에 혼혈이 생길 수도 있는 듯 하다. 종족 평균 키는 190~230cm 정도.

3.1. 신비생물 목록

양의 수림 중심부에 서식하는 신비생물. 해충을 잡아먹으면서 버섯과 공생한다. 서식지의 버섯과 비슷한 색과 무늬를 가지고 있다. 버섯의 성장을 촉진하는 마법 포자를 흩뿌린다.
동그란 새의 모습에 귀를 달고 있는 신비생물. 마력을 귀에 공명시켜서 멀리 있는 괴조와 연결해서 통화할 수 있다. 네임드 개체로는 가젤의 핀이 있다. 여담으로 작중 취급은 걸어다니는 전화기(...) 내지는 애완동물.
바다의 청소부라 불리는 신비생물. 여름의 땅 바다에 서식한다.
생물의 그림자 속을 헤엄치는 어류형 신비생물. 생물의 그늘 속에 숨어들어 불안감이나 공포감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먹고 산다. 식사량이 그렇게 많지 많아서 감정의 섭취가 끝나면 금방 다른 생물의 그림자로 떠나가 보통의 상황에서는 크게 위협이 되진 않는다.

4. 등장인물

아스테리스크 : 은하수를 걷는 용/등장인물 문서 참고.

5. 평가

선정적이거나 자극적인 요소가 없으면서도 특색있는 설정과 동심을 유발하는 훈훈한 스토리, 부족한 점이 있지만 좋은 방향으로 성장해가며 이입하기 좋은 캐릭터들이 특성을 살리며 조화를 이루어 성별과 연령 구분 없이 즐겁게 볼 수 있다는 평가가 많고, 작화는 나 혼자만 레벨업이나 전지적 독자 시점처럼 화려하고 뛰어나진 않지만 귀여우면서도 환상적인 동화풍이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덕분에 팬들로부터 비록 인지도가 부족한 점은 아쉽지만 폭력물, 일진물, 먼치킨물, 헌터물 등으로 정형화된 현재 웹툰계의 트렌드를 벗어나 자신만의 개성을 잘 드러낸 작품이라는 호평과 기대를 받고 있다.

6. 기타

제목인 아스테리스크는 별표(*)를 의미한다. 쥬노가 성운의 용이라는 점과 스피카, 베가와 같은 초월체들의 이름을 고려하면 작품의 모티브를 별에서 많이 따온 것으로 보인다.

2012~2013년, 2014~2016년에 4컷만화 형식으로 네이버 베스트도전에서 연재되었으며 수 차례 리메이크되었다. 가장 인지도가 높았던 2015년 구판에서는 현재와 캐릭터성과 줄거리가 상이했는데, 가젤은 마법사 소년으로 말 끝마다 가젤을 붙이는 독특한 말투를 사용했고, 엑시는 n00살이나 된 임프로 필하우스의 약사였으며 가젤과 쥬노의 보호자 역할이었다. 쥬노는 지금보다 감정이 풍부했으며 유순한 성격이었다. 여담으로 어렸을 때 모습이 코피터지게 귀여웠다 카더라 사샤는 드래곤이지만 평소에는 분홍 머리의 인간 모습을 하고 있었으며 드래곤 모습도 사람의 몇 배나 되는 베놈 드래곤으로 지금과는 달랐다. 시즌 1 최종 보스인 모란은 여우 인간이라는 설정을 가진 상점 주인으로 말투도 존댓말이었다. 또한 여성으로 보이는 현재의 쥬노와 달리 그 당시의 쥬노는 남성체로 추정된다.


[1] 예전 닉네임은 '넹깊'.[2] 말 그대로 초월적인 마력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