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질풍! 아이언리거에 등장하는 매그넘 에이스가 사용하는 마구. 국내판에서는 캐논 스타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었다.2. 특징
매그넘이 자신 안에 숨겨진 '코코로 키트'를 기동시키고나서부터 사용 가능하게 된 마구로서 이펙트 자체는 이름답게 소혹성이 땅을 가르며 정면으로 날아가는 듯한 모습. 단 이는 미완성판으로 실제로 TV판 작중에서 완성판 마구를 던진 것은 단 한 번 뿐이다.미완성임에도 불구하고 골드 암의 배트를 박살내버리며 억지로 스트라이크를 만들어버리는 등 상당한 위력을 과시했으나, 이 마구마저 파이터 애로우에게는 금방 간파당하고 말았다. [1] 매그넘은 이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계속해서 마구를 던져댔음에도 승부를 내지 못하는 고착 상태 끝에 결국 탈진하여 쓰러지고 만다. 그러나 이후 동료의 격려로 코코로 키트를 완벽히 각성하여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완성된 마구를 던지게 된다. 이 때의 연출은 치솟는 빛기둥 속에서 투사한 마구가, 흔들리다 여러 개의 상으로 분열하여 착란을 일으키고, 분명 쳤다고 생각한 순간 빛이 폭발하며 어느 순간 스트라이크가 되어있는(…)묘한 그림으로 그려진다.
사실 이펙트도 멋지다곤 하지만 사실 44소닉에 비하면 좀 빈약해 보이기도 하고, 힘이 좋은 거지 속도는 44소닉이 좀 더 빨랐던 것으로 묘사된다. 44스퀘어 시절부터 그랬지만 실전에서 마구를 완성시키는 동안 무진장 두들겨 맞았기 때문에 포스가 좀 떨어져보이는 부분이 있다. 일부 사람들은 이 미완성판 쪽의 모습만 기억하기도. 물론 완성판의 경우 결국 파이터 형제도 깨지 못했지만 TV판 야구 경기에서 나온 것은 결국 단 한 번 뿐이기에 묻혔다. 그 대신, 마지막 축구 경기에서 사용했던 라이트닝 크래시는 매그넘이 막타넣을 때 비밀 구동회로까지 가동시켜서 44소닉이 아닌 아스테로이드 캐논 버전으로 날리게 됐다. 다크 스완이 이걸 막지 못해서 결국 패배. 결국 TV판의 끝을 장식한 마구(슛?)가 되었다.
OVA에서는 세뇌당한 후 세뇌를 풀면서 폼나게 사용. 물론 완성판 쪽이며 피폭자는 불 아머.
골드 암의 대응마구격인 라이징 블래스트는 OVA에서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실전에서 완성시킨 게 아닌 사전에 연습을 계속하면서 만들었고, 따라서 실전에서 뻥뻥 써대면서 성적도 좋았던지라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슈퍼로봇대전 NEO에서는 완성판만 등장한다. 대지(對地) 속성이 붙어있어 땅의 적을 공격하면 데미지가 최대 1.5배가 된다. 열혈하고도 겹친다. NEO에선 적을 포위하면 아군의 공격력이 2배로 올라가 개나소나 최종 공격력 9999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공격력 그 자체보단 이런 데미지 상승 특능이 중요한데 마침 이게 있어서 아군 최강급 데미지를 뽑는다. 우습게 3만 돌파. 어지간한 슈퍼로봇들 필살기 위력을 돌파한다. 적들 대부분도 땅개니까 대활약할 수 있다.
[1] 다만 점수로 직결되지 않는 파울이었기 때문에 결국 완벽하게 깨진 못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