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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30 15:34:11

아발론(보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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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왕 전설을 소재로 한 마피아류 게임에 대한 내용은 레지스탕스 아발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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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파일:Mensa Select Seal.jpg
멘사 셀렉트
1990년 수상
Abalone
파일:external/cf.geekdo-images.com/pic685843.jpg
디자이너 Michel Lalet
Laurent Levi
발매사 Abalone Games
발매 연도 1987년
인원 2명
플레이 시간 30분
연령 7세 이상 (보드게임긱: 8세 이상)
장르 추상게임
테마 추상전략
시스템 격자칸 이동
링크 공식사이트
보드게임긱
네이버 지식백과

1. 개요2. 방법
2.1. 배치2.2. 플레이 규칙
3. 변형4. 여담

[clearfix]

1. 개요

서로의 구슬을 밀고 당기면서 6개가 링 밖으로 먼저 떨어지는 플레이어가 지는 구슬 보드게임. 멘사 셀렉트 게임 중 하나이다.

2. 방법

2.1. 배치

육각형의 큰 틀 안에 구슬이 빠져나갈 수 없는 구멍을 각 변에서부터 (5+6+7+8) X 2 + 9 개로 만들고 뾰족한 부분이 아닌 평평한 부분을 플레이어의 양 앞으로 두고 최외각 변부터 5개, 6개, 3개(그림처럼 양옆에 2개를 비운다.) 를 구슬로 채우면 된다. 일반적으로 2인용 게임으로 진행하며 육각형의 특성을 이용해 구슬 수를 줄이고 다른 색깔의 구슬을 넣는 식으로 3~4인까지 진행 가능하다. 성장기 어린이에게 논리력과 판단력을 올려주는데 좋다.
파일:eoVT3jM.jpg[출처]
이 모양이 기본판.

2.2. 플레이 규칙

규칙(영어)

파일:lw4UZP9.jpg[출처]

첫 번째 그림과 같이 기본 세팅을 해주자. 두 번째 그림이 의미하는 바는 당연히 각 구슬은 6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세 번째 그림을 보면 구슬을 벽 밖으로 밀어내면 그 구슬은 죽은 구슬이 된다. 개요에 말했던 데스카운트 6개중 1개가 소멸했다는 뜻이다.

지금까지는 '밀 수 있는 경우'에 대해서 서술했다. 그럼 이제부턴 밀 수 없는 경우를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적으로 알아볼 아발론의 절대적인 규칙에는 한번 움직이면 자신의 턴은 소멸한다. 즉 구슬 하나 또는 이어진 구슬 두 개나 세 개를 한번 이동하면 그대로 턴은 소멸,

구슬에는 개수에 따라 힘의 체계가 있는데 1개 vs 1개 는 힘의 크기가 같아 밀지 못한다. 당연히 2:2, 3:3도 불가능하다. 3개를 넘으면 밀 수 도 없으니 4:4 5:5 이런건 무의미하다. 이 말은 미는 쪽의 개수가 밀리는쪽의 개수보다 한개 더 많으면 밀 수 있다는 뜻이다.

파일:PVu3Sdk.jpg

우선 연결된 구슬이라는 것은 이 그림을 의미한다. 흑3 : 백2의 경우이므로 흑이 백2를 한칸씩 뒤로 물릴 수 있다.

파일:aVPQgPq.jpg

두 개의 그림이 연동된 이 사진이 밀 수 없는 경우를 뜻한다. 세 개의 구슬이 세 개의 구슬을 밀지 못한다는 것은 서로의 힘이 같기 때문에 움직일 수 없다는 이유. 두 번째 그림을 보면 미는 흑의 구슬은 세 개, 밀리는 백의 구슬은 두 개, 그걸 막고 있는 흑의 구슬 한 개이다. 이런 식으로 샌드위치가 된 경우 돌 갯수와 상관 없이 상대 돌이 밀려갈 자리가 없기 때문에 밀 수 없다.

이미 설명했듯이 주의할 점은 움직일 수 있는 구슬의 기회는 한 번 뿐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흑2 : 백1의 상황인데 흑이 두 번 밀면 백 하나가 죽는 양상이다 라고 가정해보자.
흑2로 한번 밀고 (남은 사용가능한 흑돌은 1개가 된다고 생각해서) 또 움직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미 흑2로 한번 밀었기 때문에 더이상 흑은 움직일 수 없고 그대로 턴이 넘어 간다.

또한 플레이어의 돌이 두 개나 세 개 일렬로 이어진 경우 길이 방향이 아닌 옆 방향으로도 다 함께 이동할 수 있으나, 옆 방향 이동시 상대방 돌을 밀 수는 없다.

3. 변형

Abalone Quattro 라고 최대 4인용 변형이 있다.

4. 여담

아발론의 어원은 반대, 떨어지다, 피하다를 뜻하는 접두사 'Ab-'와 혼자를 뜻하는 단어 'alone'이 합쳐진 단어이다. 그리고 아발론 로고를 잘 보면 3,2,one이 보인다.

개요에 소개한 바와 같이 가격이 좀 높다. 구슬과 판이 전부이지만 구슬을 실제로 만져보면 재질과 촉감이 정말 좋다. 그 부드러운 느낌에 게임은 안 하고 계속해서 손에서 구슬만 굴려대면서 아까운 보드게임방 시간을 날려먹기도 한다. 구슬이 깨졌거나 구슬을 잃어버렸을 때 통판에 연락하면 구슬만 하나씩 따로 구할 수 있으니 너무 낙담하거나 이상한 플라스틱 구슬로 때우지 않아도 된다.

멘사 셀렉트 게임 중 제일 재밌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쿼리도콰르토 때문인데 특히 쿼리도는 너무 어이없게 끝나는 경우가 있다고 썩 좋아하진 않는 사람들이 많지만 경험자끼리 하면 생각보다 박진감이 느껴진다.


[출처] http://blog.naver.com/acolyte/40145643096[출처] http://blog.naver.com/acolyte/40145643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