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케이드가 여행한 세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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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アマゾンの世界여긴 사람이 사람을 의심하는 세계인가.
- 카도야 츠카사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 카도야 츠카사가 여행하는 16번째 세계. 대쇼커와 게돈이 손을 잡고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으며, 사회 전체가 가면라이더를 적대시한다고 한다. 디엔드의 세계(에피소드 22 ~ 23)와 비슷하지만, '위선된 상냥함의 세계'와는 정반대로 '누구도 누구를 진심으로 신뢰할 수 없는 세계'가 중심 테마. 더 무서운 건 대쇼커 스쿨이라는 학교에서 미래의 대쇼커 전투원을 양성하고 길가의 사람들은 인사를 할 때 대쇼커 전투원 특유의 경례 포즈 + 특유의 잇!을 한다는 것이다. - 카도야 츠카사
2. 설명
여기선 아마존의 파이널 어택라이드가 등장한다. 기술은 원작 아마존의 최종 필살기였던 슈퍼 대절단. 하지만 원작 같은 잔인한 연출은 할 수 없기 때문에 여러 모로 제약이 따른다. 때문에 아마존의 공격방식은 원작을 어느 정도 재현했지만, 적은 갈라지거나 찢어지지 않고 터질 뿐이다.[2]십면귀 역시 등장하는데 이름이 십면귀 고르고스가 아닌 십면귀 윰 키밀이다. 아폴로 가이스트 역시 블랙의 세계에서 죽지 않고 이 세계에서도 개입한다.
아마존(야마모토 다이스케) 역의 사카모토 엔리케는 대역 배우인데,[3] 발연기로 인해 상당히 많은 혹평을 받았다.(...)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아마존의 세계에서 사용한 가면 라이드 카드들도 어찌보면 가면라이더 아마존과 연관성이 있기는 하다. 아마존이 쇼와 라이더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인데, 디케이드가 사용한 파이즈도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란 공통점이 있다. 또한 아마존은 '기존의 가면라이더의 틀을 부순다'는 컨셉으로 제작된 점이 있는데, 가면라이더 히비키(아마존 세계에서 카이토 다이키=디엔드가 사용한 카드들)도 '기존의 라이더의 틀을 부순다'는 컨셉으로 제작된 작품이란 공통점이 있다.
여담으로 몇 년후 가면라이더 아마존의 리메이크 작으로 가면라이더 아마존즈가 나왔는데 팬들은 농담식으로 아마존의 세계를 아마존즈의 세계로 바꿔야 한다는 말이 있다. 극장판 가면라이더 지오 Over Quartzer에서 아마존즈를 모티브로 하는 가면라이더도 등장하긴 하지만 시라쿠라가 아마존즈는 지오 세계관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고 아마존즈는 헤이세이 시대에 나왔지만 아마존의 리메이크 작이기에 헤이세이 라이더 세계관엔 포함되진 않는다.[4]
3. 등장인물
[1] 게다가 민간인들이 죄다 대쇼커 편이라 괴인이랑 라이더가 싸울 때 괴인을 응원하고 우리가 대신 상대해 주겠다며 인간 방패도 되준다.[2] 원작처럼 피로 추정되는 액체가 뿜어져 나오긴 하지만, 역시 수위 때문인지 색깔은 초록색으로 나온다.[3] 아마존의 대역배우인 사카모토 엔리케를 띄워주기 위해 일부러 아마존 편을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4] 물론 정식으로 나올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 사람과 괴인의 머리와 팔다리가 잘려나가고 이게 여과과정 없이 줄줄이 나오는 작품이 수위에도 걸릴뿐더러 원작의 아마존이 약간 순화된 모습에 그쳤지만(사실 원작의 아마존도 사지가 절단되는 장면이 나오긴 하지만 당시 기술력 부족인지 그림을 아예 따로 그려 합성한 장면이기에 지금보면 그리 잔인해보이진 않는다.)아마존즈는 사지가 분해되는 장면이 대놓고 줄줄이 나오기에 당연히 애들의 정서에 좋은 영향을 줄 리가 없는데다가 심지어 극장판에서는 이것이 주객전도가 되어 사람이 괴인을 축산해 먹는다는 섬뜩함의 극치를 달리는 지경까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