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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 |
장르 | 스릴러 |
작가 | 마파체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22. 03. 06. ~ 2023. 02. 19. |
연재 주기 | 월 |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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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스릴러 웹툰. 작가는 마파체.2. 줄거리
"내가 하는 말 절대로 믿지마. 믿기지도 않겠지만.."
해안가 시골 마을로 좌천된 강력계 형사 '무강'은 미스터리한 시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아마도'로 향한다.
그 곳에서 마주하게 된 미지의 종교와 함께, 사건의 실마리는 점점 더 꼬여만 가는데...
해안가 시골 마을로 좌천된 강력계 형사 '무강'은 미스터리한 시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아마도'로 향한다.
그 곳에서 마주하게 된 미지의 종교와 함께, 사건의 실마리는 점점 더 꼬여만 가는데...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2년 3월 6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연재됐다.2023년 2월 12일에 50화를 끝으로 완결됐으며 일주일 후인 2월 19일에 후기가 연재됐다.
4. 등장인물
- 류무강
본작의 주인공.경범죄에 품위손상 관련 영상이 뉴스를 타서[1] 해안가 시골 마을로 좌천된 강력계 형사. 아마도에서 돌아왔을땐 폐인이 되어있었으며 물 공포증까지 생겨 정신병원에 감금되어 있는 상태로 나온다. 같이 아마도로 들어간 양순구관련해서 답이 없어 살인 및 유기의혹까지 받고있어 그걸 조사하러 온 윤영화일행에게 아마도에 관한 이야기를 말한다. 시골 마을로 좌천되고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류무강에게 불법 포경으로 잡힌 고래를 조사하게 되는데 고래 안에 시신이 발견되어 다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로 알고 조사하게 된다.
{{{#!folding 스포일러 ▼
사인: 병원에서 정체불명의 존재들에게 익사.[2]}}}
- 양순구
순경으로 유복한 집안에서 자랐으며 한 번에 경시를 패스할정도로 똑똑하지만 잔실수가 많은 경찰로 류무강과 함께 아마도로 들어간 인물이다. 3년차 선장에 자기 배까지 있는 인물로 류무강과 함께 아마도로 들어가는 수단을 제공한다.
{{{#!folding 스포일러 ▼
상태: 사망
사인: 변이[3] 후 류무강의 헤드샷으로 즉사.}}}
- 윤영화
서울지방경찰청 내사과소속으로 류무강과 양순구가 겪은 일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정신병원에 갇힌 류무강을 만나 이야기를 듣게된다.
{{{#!folding 스포일러 ▼
상태: 생존}}}
- 소장
류무강에게 아마도란 장소를 알려주고 아마도로 류무강과 양순구를 보낸 인물.
{{{#!folding 스포일러 ▼
상태: 사망
사인: 윤영화가 조사하기위해 집을 방문했지만 둥지같은 곳에서 무릎밖에 안오는 물 높이에 익사한 채로 발견됨.}}}
- 심매망
아마도에서 알수없는 종교의 제사장을 맡고 있다. 자기 딸인 오매가 바다에서 돌아오기전까진 아마도에선 노예에 가까운 일꾼취급을 받았으나 심오매가 바다에서 돌아온 후 심해의 존재를 믿는 종교를 주창하며 아마도민들을 교화 시키고 따르게 만든다.
{{{#!folding 스포일러 ▼
상태: 생존
특이사항: 만약 조석 유니버스처럼 "마파체 유니버스" 가 만들어 진다면 최종 보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 심오매
심매망의 친딸로 심매망이 장님이 되었는데 눈을 낫게하기 위해 아마도 무당의 제안으로 바다로 제품로 받쳐줬는데 알수없는 무언가를 임신한 채로 돌아오게 되고 종교의 성녀로서 취급받게 된다.
{{{#!folding 스포일러 ▼
상태: 생존
특이사항: 어인 태아를 임신 및 출산하고, 류뮤강과 탈출 후, 아무도 해석하지 못했던 고대 서적을 해석힌 것을보아 절대 평범한 인물은 아니다. 아마 "마파체 유니버스" 가 만들어지고 스토리가 이어진다면 더 강한 적이나 인간 진영을 돕는 "열쇠" 가 될지 모른다.}}}
- 마을 이장
아마도에서 그나마 바깥과 교류를 하는 인물로 뭍에서 온 류무강과 양순구에게 식사와 잠자리를 대접해주며 여러가지 정보를 알려준다. 또한 가끔씩 외부인들이 올때 낚시를 하도록 허락해주는데 이때 대가로 육지의 기호 식품과 여러 물건들을 받아 마을 사람들 몰래 창고에 넣어둔다.
{{{#!folding 스포일러 ▼
상태: 사망
사인: 류무강이 묶은 수갑에서 벗어나고자 돌로 손목 절단후 과다 출혈로 사망.}}}
- 전철
심매망이 외부에서 데려온 아마도에서 의사역할을 하고 있지만 외부에선 간호사였으며 다단계 사기를 당해 거액의 빚을 지고 있어 술독에 빠져사는 나날을 보내고있었는데 심매망이 심오매의 건강관리를 위해 데려왔으며 그 아마도 특유의 분위기에 눌려있고 공포에 질려있으며 류무강에게 조금이라도 진실을 알려줄려고 하는 인물.
{{{#!folding 스포일러 ▼
상태: 사망
사인: 아마도 보건소에서 몰려오는 어인[4]들을 방어[5]하다가 뇌진탕으로 사망.}}}
5. 평가
처음에는 매력적인 소재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 그리고 주호민 작가의 언급으로 몇몇 매니아들에게 주목을 받았으나 12월 주인공이 섬에 들어가고 중반이후로 지지부진한 스토리 진행으로 보는 독자들을 지치게 만들면서 평점을 깎아먹었다.5.1. 긍정적 평가
- 축축한 분위기와 잘 뽑힌 어인 디자인
우선 배경인 "아마도" 는 항상 비가 오고 있는데, 만화 속 축축한 분위기를 독자들에게 잘 전달했다. 류무강의 눈은 물에 닿을 수록 부풀고 덧나는데 점점 덧나고 있는 상처와 만화의 배경을 섬으로 잡아 분위기 전달에 성공했다. 또한 어인들의 디자인이 상당히 징그럽고 섬세하게 잘 표현되었다.
5.2. 부정적 평가
- 딸리는 주인공의 지능
(약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니 주의)이 만화의 최대 단점 1위. 댓글중 독자들이 만화에서 가장 답답하다고 언급한 단점이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주인공인 류무강은 좆노답이다. 그를 잘 나타내는 물건은 그가 항상 소지하고 있는 경찰용품인 권총인데, 실탄을 총 4발을 가지고 있었다. 다른 만화였다면 한발 한발을 아주 중요한 때만 쏴가며 이야기를 긴장감 있게 전개했겠지만, 류무강은 한발 한발 아주 중요한 때를 놓쳐가며 쏜다. 일단 첫발부터 답이 안보이는게 변이가 되기 전 심매망을 쏘려다 타이밍 놓쳐 못쏘고 발밑 어인들에게 붙잡힌 후 소리를 내기 위해 하늘로 쐈다..[6] 두번째 탄은 변이된 이후 등대 위 심매망을 쐈지만 맞췄음에도 심매망은 상처 하나도 나지 않았고 총알은 빗나갓다. 여기서 심매망은 "보셨습니까? 죽음도 이겨내시는 그분을." 하고 네 공격따위 먹히지 않는다고 류무강에게 아주 친절히 설명했다. 셋째 탄은 변이된 순구를 죽이는데 썼고[강스포_주의], 마지막 탄은 두번째 사격 때 이장이 알려줬음에도 불구하고 공포심에 또 쏴서 마지막 한발까지 깔끔하게 낭비하는 K-경찰의 모습을 볼 수 있다.[강스포_주의_2] 또한 이 외에도 이해가 안 되는 일들을 여럿 한다. 우선 마을 사람들이 변이되기 이전 순구와 배를 타고 탈출하려던 도중 순구가 "그물에 엔진이 엉켰으니 좀만 기다리세요! 참고로 시동 걸면 프로펠러 작동해서 엔진 뻑나요!"하고 말하고 프로펠러를 수리한다. 하지만 이때 심매망이 다가오고 류무강은 공포심에 그새를 못참고 시동을 걸어버린다.결국 순구의 손은 큰 부상을 당하고, 이 화에서 많은 독자들이 댓글로 분노를 표했다.(링크: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titleId=791058&no=20&weekday=mon) 또한 변이를 시작한 마을 아이중 하나인 "효덕이" 가 변이중인 것을 목격하자 류무강은 고아원에 두고온 자신의 동생이 생각나 공격, 도망등 필요한 행동을 하나도 하지 못하고 우물쭈물 거린다. 결국 변이된 효덕이에게 틈을 내주게 되고 순구가 자신의 부상당한 손을 내밀어 류무강 대신 맞아준다. 여기서 류무강은 효덕이를 돌로 죽이고 효덕이를 데리고 탈출하자며 순구에게 부탁했으나...[9] 생각해 보면 류무강이 한 행동 보다 더 나은 행동들은 많았다.[10] 이런식으로 더 좋은 방법이 대놓고 있었음에도 "굳이 이렇게 안좋은 선택을 해야 했을까?" 라고 생각이 드는 인물이 "류무강" 이라는 캐릭터다. 이런 캐릭터는 독자들로 하여금 답답함을 불러 일으키고 심하면 작품의 개연성까지 망칠 수 있는 심각한 오점이 될 수도 있다. 특히 그게 주인공이라면 더더욱.
- 부실한 중후반
중후반이 굉장히 부실하다. 중후반은 뿌려진 떡밥을 회수하고 절정에 이르게 되는 후반에 도달하기 전 스토리를 정리하는 중요한 부분이라 볼 수 있는데 이 만화는 어인들과의 추격전, 떡밥 풀기 뿐이다. 우선 어인들과의 추격전을 보자면 류무강: 순구야 가자! 어인들: 끼에엑! 대부분 이것만 반복된다.[11] 중간중간 전투씬도 나오지만 대충 피하고 피하고 칼로 찌르고가 끝이며 그리 긴장감 있지 않다. 또한 떡밥은 마을의 과거 이야기를 풀며 궁금증을 해소 시켰지만 앞서 말한 "순구야...끼에엑!"이 모두 끝난 뒤 한 번에 몰아서 푼다. 차라리 중간 중간 적절히 넣었으면 반복성이 덜 느껴졌고, 실시간으로 봤던 사람들 반응도 괜찮았을 것이다.
[1] 이때 눈을 다쳤다.[2] 마지막 화 에서, 류무강의 병실은 정체불명의 푸른 발자국들로 가득 차 있었고 류무강은 몸에 물을 흠뻑 묻힌채 사망해 있었다. 이걸 보고 윤영화는 "익사했어....?" 라고 말한다.[3] 이때 어인들과의 추격전이 계속 이어지고, 류뮤강 때문에 손도 부상당한 터라 정신 상태가 멀쩡하지 않은 상태였다. 결국 어인들과 심매망 처럼 의문의 신을 믿었다가 서서히 변이가 시작되고, 끝내 완전히 변해버렸다.[4] 이때 어인들로 부터 도망치는 중 류무강은 눈을, 순구는 손을 치료하고 있었다. 하지만 치료 후 발각되고 전철은 둘을 위해 어인들을 조금이라도 해치우려 했지만...[5] 사실 "방어"라는 단어를 쓰기가 좀 애매하다. 반격 한번 못해보고 평범한 어인에게 머리를 맞아 즉사했다.[6] 이때 제대로 쐈음 죽일 가능성이 있었다.[강스포_주의] 순구를 죽여서 이매망이 말한 5가지 예언 중 하나가 더 맞아 떨어져서 이매망 측의 승리가 더 가까워졌다.[강스포_주의_2] 이때 오매한테서 태어난 어인 아기를 죽였을 수도 있었다. 물론 마지막에 나오는 거대 고래에게 흡수 되었었으나, 이장과 마을 사람 대부분이 애지중지 했고 아기가 태어나자 "장하십니다, 왕자님" 하고 심매망이 떠받드는 걸 보아 심매망 측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수적인 존재였던 걸로 보인다.즉 죽였으면 큰 피해를 입혔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류뮤강은 두번째 사격에서 심매망이 총은 안통한다는 떡밥을 던졌음에도 당장의 상황만 보고 심매망에게 쐈다.[9] 아마도에 온 것, 손 부상등 쌓인게 만았는지 류무강에게 죽빵을 날리며 "ㅅ발! 정신차려 류무강! 이라 크게 외친다.[10] 순구가 엔진 그물을 풀 때까지 기다려주고 탈출 후 지원을 불러온다던지 등[11] 30~40화 댓글을 보면 순구야...끼에엑! 으로 가득 차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