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통상 | 별의 정령 |
캐릭터 명 | 天野あい 아마노 아이 |
나이 | 15세 (인간의 나이로 치면) |
직업 | 별의 정령 |
담당곡 | First Twinkle |
소속 세계관 | GUMIN |
추가 버전 | CHUNITHM AIR |
일러스트레이터 | 樋上いたる |
목적 |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어주고, 첫번째 별이 되기 |
다른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을 생업으로 하는 별의 정령.
2. 입수 경로
S·STAR ep.Ⅲ 에리어 1 클리어3. 스킬
RANK | 스킬 |
1 | - |
5 | |
10 | |
15 | |
25 | 한계 돌파의 증거 시드 |
50 | 진 한계 돌파의 증거 시드 |
4. 스토리
4.1. EPISODE 1
"나는 별의 정령... 너의 소원을 이루어주고 빛나는 첫 번째 별이 될 거야!"
소원을 이루는 것을 생업으로 하는 마음 따뜻한 별의 정령. 몸집도 작고 색깔도 그렇게 예쁘지 않은 소녀는,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줌으로써 마침내 어느 별보다도 빛나는 그리고 모두에게 인정받는 첫 별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소녀가 어느 날, 마음과 어린 별을 사랑하는 한 소년과 만나게 됩니다.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던 소녀'와 '착한 소년'의 이야기. 과연 소녀는 소년의 소원을 이루어 하늘을 수놓는 '첫 별'이 될 수 있을까요? -> 처음부터 (계속) |
4.2. EPISODE 2
별에게 소원을 "저 작은 별은 뭐지? 내가 하고 싶은 걸 말해 주면 안 되겠니?"
중학교 3학년의 1학기. 진로 지도가 본격화 되는 초여름. 이 해, 나는 난생 처음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것'과 마주하게 되었다. '여름까지 진로를 하고 싶은 일을 정해라' 그래, 진로지도 선생님은 말하지만, 아무래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없었다. 누군가의 웃는 얼굴을 보는 것이 기뻐서 누군가를 기쁘게 해주는 걸 좋아하는데 자기 일이라고 하면 정말 어쩔 줄 몰라. 그래서 그날 밤은 그런 마음 그대로 잠이 안 와서 이 마음을 어떻게 하고 싶어서 아버지가 주신 천체망원경으로 왠지 모르게 밤하늘을 보고 있었다 그건 너무 우연이었던 것 같다. 평소 같으면 놓쳤을 아주 작은 별빛을 그날은 찾을 수 있었다. 몹시 괴로웠던 그날 밤을 별은 해결해 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추우니까 방으로 돌아간다) -> 별에 소원을 빈다. |
4.3. EPISODE 3
별의 정령이라고 자칭하는 소녀 "나는 아마노 아이. 별의 정령이야. 너의 목소리가 불러서 여기에 나타난 거야."
별에 대고 소원을 빌면 작은 저 별이 엄청난 기세로 내게 다가왔다. 눈앞에 다가오는 거대한 빛강한 빛과 함께 의식이 멀어진다……. '으... 으음... 몽롱한 의식에서 서서히 의식을 되찾자, 거기에는 비슷한 또래의 소녀의 얼굴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다. "와! 아... 어?" 나도 모르게 목소리가 안 되는 소리가 나온다. 별이 다가와 그대로 강한 빛을 받아 어지럽던 것까지는 기억하는데. 아직 일어나면 안 돼요.안정을 취해야지. 눈앞의 소녀는 그렇게 말하며 반 억지로 나를 끌어안더니 다시 허벅지를 밀어붙인다. "아니... 아... 그..." 무릎베개 상태가 되어 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낀다. 여자의 몸에 이렇게 가까이 있다니… 혹시 심장 뛰는 소리가 들릴까봐 걱정이다. 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이지? (소녀의※※에 얼굴을 묻는다) -> 누구인가 질문하기. |
4.4. EPISODE 4
아이쨩과의 생활 "같이 들어가자? 어? 안 들어가?' '아... 안 돼. 여자가 그런 꼴을 하면..."
"나는 아마노 아이.별의 정령이야. 너의 목소리가 불러서 여기에 나타난 거야." 갑자기 나타난 소녀는 이상한 말을 하고 있었다. 별의 정령? 불렀다고? 난 당황스럽다 남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 정령의 사명이라며 빛나는 첫 별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소녀. 무슨 말인지 잘 몰랐는데 아무튼 갈 집이 없다는건 이해했고 부모님이 여름까지 영국에 가버린 지금이라면, 잠시 소녀를 숙박시켜 줄 수는 있었다. 그렇게 해서 그 소녀 아이짱의 신기한 공동생활이 시작됐다. 여자아이와의 생활이라니 그렇지 않아도 두근두근인데, 아이짱은 별의 정령(?)이라고 자칭할 뿐 여자아이의 자각이 전혀 없다. 아이짱이 왔던 날 밤이라니, 목욕을 하고 있을 때 알몸으로 들어와서... "같이 들어가자. 어? 안 들어가?" 뭐라고 말을 꺼내는 형편… -> 여자다운 행동을 가르친다. (목욕탕 맞아들이기) |
4.5. EPISODE 5
첫 소원 "아이짱! 저 사람을 도와줘!" "그게 너의 소원이야? 알았어."
나는 아이짱에게 여자다운 행동을 가르쳤다. 그렇게 해서 조금씩 아이짱은 여성스러움을 몸에 익혀갔다. 그런 두 사람의 생활이 시작된 지 한 달이 넘었다. 학교가 끝나면 바로 집으로 가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아이와 함께 저녁 쇼핑을 하러 가는 일상. 그런 것도 당연해지기 시작했을 때였다. 아이짱의 행동을 걱정하면서 평소 하던 슈퍼에 쇼핑하러 가기 위해 언덕아래 큰길로 나온 그때 -- "꺄아아악!" 눈앞에 있던 스무 살 남짓한 정장 차림의 여성에게 대형 트럭이 곧장 직진하는 것이 보였다. 트럭 운전사는 의식을 잃었는지 엎드려 있는 것 같기도 하고.머리를 스치는 참상 빨리 도망쳐!라고 곧바로 소리를 지르지만 트럭의 굉음에 지워지고 만다. 심장이 쿵쾅거리는 가운데 순간 옆에 있는 아이짱에게 눈을 돌린다. -> 아이짱 저사람을 구해줘! (아이짱 세일이 끝나버려!) |
4.6. EPISODE 6
별의 정령의 힘 "아이짱... 대단하네..." "봐! 예전보다 훨씬 레이디가 될 수 있었지?"
"그게 너의 소원이야? 알았어" 주위에서 비명이 터져 나오는 가운데,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냉정한 대답을 아이짱은 해 주었다. 이어 아이짱의 몸이 빛나면서 엄청난 속도로 비행해 여자를 휘감으며 거리 건너편에 착지했다. "야! 이쪽이야!" 처참한 모습이 된 트럭과 달리, 반대편에 있는 아이짱은 웃는 얼굴로 손을 흔들고 있었다. "아이짱... 대단하네..." 자세히 보니 아이짱의 등에는 빛의 날개 자국이 있었는데 이내 흔적이 사라졌다. "소원 하나 들어줬어! 봐! 예전보다 훨씬 레이디가 될 수 있었지?" 아이는 그렇게 말하며 천진난만하게 웃으면 양복이 흘러내린 가슴을 드러낸다. "!?...아...아이짱...그건!?" 여자의 가슴을 당당하게 보는 데 망설임이 있었지만, 시선에 들어온 아이짱의 가슴은 확실히 풍만한 크기로 변해 여성스러움을 더하고 있었다. -> 아이짱그몸은? (아이, 그 가슴을 만져도 될까?) |
4.7. EPISODE 7
누나의 답례 "저기...나...뭐라도 답례를 하고 싶어...너만 좋다면, 여자밖에 할 수 없는 답례도..."
"소원을 이룬 만큼 성장할 수 있는 거야" 그렇게 미소짓는 아이짱을 보면서 새삼 나는 아이짱이 별의 정령이라는 것을 실감했다. 그리고 그 사고로부터 며칠이 지난 어느 날의 일. 무려, 아이짱의 도움을 받은 언니가, 집에 답례를 하러 와 주었다. "저기…나…뭐라도 답례를 하고 싶은데…" 현관에서 양과자를 받아들면서 나에게 다가오는 누나. 아무래도 누나는 정신을 잃은 탓인지, 도움을 준 것이 나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나 사실 나이 어린 남자도 싫지않아. 너만 좋다면 여자밖에 할 수 없는 답례도……" 누나는 얼굴을 붉히면서 과자를 준 그 손으로 내 손을 움켜쥐었다. 언니의 앞가슴 단추는 끌러져 있고 하얀 속옷이 보인다. 언니 품에서 시선을 떼지만 두근거려서 움직일 수가 없다.그때 -- 당당당당당……쾅! 아이짱이 계단으로 2층으로 올라가 방 안으로 휙 들어오는 소리가 요란하게 났다. (언니의 손을 계속 잡는다) -> 아이짱을 쫓아 방으로 향한다. |
4.8. EPISODE 8
정령의 사명 "나는 소원을 들어줌으로써 빛날 수 있어. 제발 부탁이야. 너의 소원을 알려줘!"
"아이짱!" 그렇게 돌아보니, "어머...가족분...있었네? 죄송합니다" 언니는 볼을 붉히며 황급히 손을 놓았다. 아이짱의 이변을 눈치챈 나는 누나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곧바로 아이짱이 있는 방으로 향했다. 평소와 모습이 다른 아이짱... "아이... 괜찮아?" 그러면서 아이짱의 방을 노크한다. "괜찮고. 아무것도 아니야!" 아이짱은 그렇게 말하지만, 괜찮은 목소리는 아니다. 천천히 아이 방문을 열자 체육복식의 자세로 고개를 숙이고 있는 아이짱의 모습이 보였다. "나는 소원을 들어줌으로써 빛날 수 있어" 제발 부탁이야. 너의 소원을 들려줘!" 처음 만났을 때 했던 말 내 소원을 이뤄 성장하는 아이짱 그때의 나는, 언제까지나 내가 소원을 말하지 않음으로써 아이짱이 성장하지 못하고, 아이짱을 괴롭히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하고 있었다. -> "뭔가 소원이 없는거같은데?" "(옷 좀 벗어주면 안될까?)" |
4.9. EPISODE 9
빗속에서 고민 "내 사명은 알고있어...하지만...이 기분, 어떻게 하면 좋을까..."
'뭔가 소원이 없는거같은데?' 그렇게 말하자 갑자기 아이짱은 울먹이는 얼굴로 나를 한순간 바라본 직후, 쏜살같이 방을 뛰쳐나가 밖으로 나가 버렸다. 밖에는 밤이 되었고, 차가운 비가 내렸다……. ********************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나는 빗속에서 뛰쳐나와 있었어. 네가 소원을 물어봤을 때, 아무래도 그 언니가 머리에 떠올라서 네가 언니와 친해질 소망을 갖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까 안절부절못해서 나도 모르게 밖으로 뛰쳐나가 버렸어... 비를 맞고, 냉정하게 걷기 시작했고, 그때 자신이 별의 정령으로서 품어서는 안 될 생각을 갖기 시작했다는 걸 깨달았어. 별의 정령된 자, 소원 품지 말지어다. 별의 정령된 자, 소원을 이루는 자를 위해 힘써라 이 기분, 어떻게 하면 좋을까……. ******************** (아이짱이 돌아오기를 기다린다.) -> 아이짱을 쫓아간다. |
4.10. EPISODE 10
소녀의 소원, 정령의 역할 "나는 너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으면 안돼...하지만 나는 너와 함께 있고 싶어..."
"하아 하아 하아... 아이짱... 잠깐만..." 빗속에서 아이를 쫓아 거리의 끝까지 와봤을 때 나는 간신히 따라잡았다. 입은 채로 집에서 날아온 아이는 비에 젖어 옷매무새가 흐트러지고 가슴 골짜기와 복부 등 하얀 속살이 드러나 보였다. "나는 너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으면 안돼...하지만 나는 너와 함께 있고 싶어...이대로는 안돼..첫째 별로..하얗고 예쁜 별로..될수..없어.." 가냘픈 목소리를 쥐어짜는 아이짱 그제서야 나는 아이가 별의 정령으로서의 사명과 마음 사이에 심한 갈등을 겪고 있음을 깨달았다. 별의 정령으로서의 사명, 아이짱의 마음, 그리고 내 안에 있는 아이짱에의 마음……. 내가 뭘 할 수 있지? "내 소원은…" (저 언니와 맺어지는 것이다) -> 아이짱.너야. |
4.11. EPISODE 11
First Twinkle "나는 이제 너만의 첫 번째 별이거든요. 소원대로 계속 이뤄질 거예요."
20살 여름밤 나는 그때와 마찬가지로 망원경을 들여다보고 밤하늘을 응시했다. ******************** "내 소원은…아이짱, 너야." 나는 흠뻑 젖은 아이짱의 손을 잡자, 그대로 아이짱을 바라보았다. "나와 쭉 함께 있어 주지 않을래…… 나의 첫 번째 별이 되어 주지 않을래?" 나는 말을 계속했다……. "하지만 지금의 나로는 아이 짱을 행복하게 할 수 어다. 그러니까……조금만 더 기다려 주었으면 해…내가 스무 살 되는 날 아이짱을 꼭." "응... 알았어! 너의 소원을 들어줄게!" 아이짱의 몸은 빛나기 시작하고, 등에 큰 날개가 나타나 다시 그때와 같은 눈부신 빛이 주위를 감싼다-- ******************** 그로부터 5년. 나는 다시 아이짱과 만난다. 이번엔 내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다. "저는 이제 당신만의 첫 번째 별이예요. 소원대로 계속 이뤄질 거예요." 그녀는 그렇게 아름답게 성장하고 하얗게 빛나는 소년만의 아주 아름다운 '첫 별'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