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有馬温泉일본의 온천지. 효고현 고베시에 위치한 유명온천이다. 방문객이 많은 간사이 지방의 특성과 고베의 관광객이 합쳐져 매우 많은 수요를 뽐내고 있는 온천이다. 관광객들은 보통 고베를 둘러보고 찾아가는 경우가 많다. 역시 인접한 롯코(六甲)산과 묶어서 관광하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참조
온천수 성분을 이용한 탄산 전병은 이 동네의 명물 과자로, 고로케와 함께 아리마온천 명물로 유명하다. 당일치기로 온 사람들이 많이 사 가곤 하는데, 온천여관을 이용하는 경우 아침부터 사먹을 수는 없으니 오전 10시부터 가는 걸 추천.
청소를 안 해서가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늘어나는 관계로(?) 온천 내 위생 상태가 불결한 경우가 있다고 한다. 사람이 너무 많을뿐더러 제대로 씻지않고 바로 들어오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숙박요금이 비싸지만 비수기인 일요일 저녁에 호텔이나 료칸을 잡으면 싸게 풀린다. 실제로 일본 호텔들도 일요일 요금이 싼 경우가 많아서 일요일이면 시내 특급호텔이 오히려 중하급 아리마온천 료칸보다 더 싼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1]
2. 가는 방법
아리마온천 타이코노유에서는 산노미야역에서 전철로 30분, 버스로 우메다에서 50분이면 갈 수 있다고 쓰여있다. # 아래는 그 접근 방법.당일치기를 생각한다면 아리마온천 타이코노유 쿠폰을 고민해보자. 정가 2750엔의 타이코노유 입장료와 고베시영지하철 요금을 포함해서 2,300엔부터 판매하므로 갈 생각이 있다면 이득을 보는 쿠폰이다. #
2.1. 철도
고베 중심부인 산노미야역에서 철도를 이용해 찾아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역에는 무려 4개의 철도회사가 영업하고 있기 때문에 환승이 다소 번거롭다. 그래도 이 지역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들은 대부분 스룻토 간사이 패스를 비롯한 철도 패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철도를 이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고베 시영 지하철을 이용할 때 : 산노미야역에서 세이신·야마테선-호쿠신선을 타고 타니가미역까지 간다. 그 다음 고베 전철 아리마선의 아리마온센행 보통, 준급[주의]으로 환승한 뒤 아리마온센역까지 가면 된다. 30분 만에 빠르게 갈 수 있고,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요금은 680엔[3]이며 EMV Contactless도 사용 가능.
- 고베 시영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을 때 : 신카이치역까지 이동한다. 그 다음 고베 전철 아리마선의 아리마온센행 보통, 준급[주의]으로 환승한 뒤 아리마온센역까지 가면 된다. 고베산노미야역에서 출발시 1시간 10분정도 소요되고 710엔의 요금을 받는다. 호쿠신선 공영화 이전에는 느린 대신 시영 지하철보다 저렴했으나, 호쿠신선 공영화 이후에는 소요 시간은 그대로이면서 고베 시영 지하철에 비해 비싸졌기 때문에 추천할 만한 방법은 아니다.
2.2. 버스
한신지역에서 아리마온천으로 가는 노선이 많으나 대표적인 노선인 우메다발과 산노미야 출발 노선을 소개한다. 두 노선 외의 노선은 홈페이지[5] 참조.- 오사카발: 한큐 오사카우메다역 아래 한큐 3번가 버스정류소에서 한큐버스[6]를 탈 수 있으며 2017년 11월 16일 기준 07:50부터 18:20까지 운행하며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아리마온천에서 한큐 3번가로 가는 막차는 19:40에 있다. 요금은 1370엔이다.
- 산노미야발: JR 산노미야역 근처 4번 탑승장에서 한큐버스나 신키버스神姫バス를 탈 수 있으며 2017년 11월 16일 기준 09:00부터 18:35까지 운행중이다. 소요시간은 30분 미만.
- 한큐버스의 산노미야~아리마온천 노선은 2023년에 중지되었고, 신키버스는 2024년 4월 이후 운행을 중지. 이유는 일손부족이라고... https://www.shinkibus.co.jp/sys/frames/view/1860
다만 산다 프리미엄 아울렛 행 노선버스가 도중에 아리마온천에 정차하므로 이것을 이용하면 된다.
- JR에서 산노미야와 아리마온천을 직행으로 잇는[7] 고속버스를 취역시켰다. 이름은 아리마 엑스프레스 호(号)이고, 운임은 780엔. 다만 운행 다이어가 다소 복잡하다. 이 버스를 이용하려면 아리마온천 욕심장이 티켓이 도움된다. 아리마 엑스프레스 호 왕복권과 킨노유 긴노유 입장권을 한 셋트로 묶은 것. 금액은 2400엔이다.
고급 온천료칸의 경우는 송영버스를 운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 아리마온천역까지만 가서
2.3. 렌터카
산노미야역, 오사카역 등 주요 역 앞에 렌터카 업체가 있다.[8] Tabirai 검색시 24시간 기준으로 7,000엔부터 시작하며[9], 인원이 3~4명 이상이고 짐이 많으며[1] 왜냐하면 보통 료칸은 돈 있는 직장인들이 자주 오는데 월요일에는 출근해야 해서 잘 안올뿐더러, 관광객들도 보통 일요일에 집에가지, 일요일에 료칸을 가진 않기 때문이다.[주의] 아리마온센행 보통, 준급은 일부 시간대에만 운행한다. 아리마구치행, 아오행, 산다행 또는 특쾌속, 쾌속, 급행열차에 탑승했다면 스즈란다이역이나 아리마구치역에서 환승해야 한다.[3] 원래는 930엔이었다. 호쿠신선이 고베시로 양도되며 인하되었다.[주의] [5] 일본어로 되어 있다.[6] 청하가 FREEMONTH 9회에서 이걸 타고 아리마온천에 다녀왔다.[7] JR이므로 중간에 신코베역에는 들린다[8] 단 타임즈카 산노미야역점 이용시에는 저녁 8시까지 가지 못하면 차 못 받으니 주의. 우산 빌려 주는 서비스도 하고 있다.[9] 국제운전면허증은 필수. 그리고 요금에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일본의 도로교통법으로 정해져 있으므로 대물, 대인보상 플랜에 반드시 가입할 것. 가입하지 않을 시 사고가 났을 때 보상받지 못한다. 그리고 지정된 주유소에서 기름 다 채워서 반납해야 한다.[10] 산노미야역 기준으로 캐리어가 들어가는 코인로커는 기본이 500엔이다.[11] 산악도로를 이용하면서 편의점을 이용할 때는 아리마구치역 전까지의 편의점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