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의
(형용사)보이는 대상이나 음향, 목소리 따위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눈과 귀에 즐거움과 만족을 줄 만하다.
하는 일이나 마음씨 따위가 훌륭하고 갸륵한 데가 있다.
2. 어원
''아름답다' 어원의 가설은 많지만 크게 4가지가 있다.- 첫 번째 가설은 '여리고 고운 계집'의 의미인 '아름'과 '자격과 특성이 있다'의 의미인 접미사 "-답다"를 접목하여 '고운 계집 같다'라는 어원이라는 가설이다.
- 두 번째 가설은 '두 팔을 둥글게 모아서 만든 둘레.'라는 의미의 '아름'과 접미사 '-답다'를 접목하여 '마치 포옹하는 듯하다'라는 뜻에서 '포옹하고 싶다'라는 의미를 가진 어원이라는 가설이다.
- 세 번째 가설은 '아름'의 '앎'이라는 것이다. 즉, '아는 것 같다'라는 의미로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정신을 반영한 가설이라고 할 수 있다.
- 네 번째 가설은 '아ᄅᆞᆷ'이 예전 '사사로운 것'이라는 의미로 이 가설에서 제시하는 '아름답다'의 의미는 '미(美)의 기준은 주관적인 것'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