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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8 00:59:53

아르템 로보프

파일:GettyImages-864676184.jpg
이름 아르템 로보프
([ruby(Артём, ruby=A r t e m)] [ruby(Лобов, ruby=L o b o v)])
생년월일 1986년 8월 24일 ([age(1986-08-24)]세)
소련 러시아SFSR 니즈니노브고로드
국적
[[러시아|]][[틀:국기|]][[틀:국기|]]
거주지 아일랜드 더블린 크럼린
종합격투기 전적 30전 13승 15패 1무 1무효
베어너클 전적 4전 2승 2패
4KO, 2SUB, 7판정
1KO, 2SUB, 12판정
체격 175cm / 66kg / 165cm
링네임 The Russian Hammer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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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적3. 커리어
3.1. 커리어 초창기3.2. UFC3.3. BKFC
4. 파이팅 스타일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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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 UFC 페더급 종합격투기선수. 코너 맥그리거의 팀메이트로 유명해진 파이터이다.

2. 전적

3. 커리어

3.1. 커리어 초창기

2010년에 데뷔했으며 영국과 아일랜드, 스웨덴, 폴란드에서 활약했고 10승 10패 1무 1무효로 크게 좋은 전적은 아니였다.

3.2. UFC

TUF 22에서 참전해 첫 경기에서 메흐디 바그다드를 상대로 판정패당했지만 이후 패자부활전에서 제임스 젠킨스를 상대로 1라운드 TKO승을 거두고 8강전에서 크리스 그루에츠마커를 상대로 2라운드 TKO승을 거뒀고 4강전에서 줄리안 에로사를 상대로 1라운드 TKO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TUF 22 Finale 결승전에서 라이언 홀에게 그라운드에 말리며 3라운드 판정패했다. 그래도 이때는 친구덕에 참전한 것 치고는 나름 그럭저럭 봐줄만한 성과를 내었다.

UFC Fight Night 82에서 알렉스 화이트에게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경기에서 패배이후 사정으로 인해 러시아로 귀국했다가 돌아와 UFC 202에서 크리스 아빌라와 맞붙었다. 배당률이 언더독 판정을 받으며 몰락하나 싶었으나, 예상을 뒤엎고 레그킥 작전으로 판정승 시켰다.

그 후 UFC Fight Night 99에서 이시하라 테루토와 매치업이 잡혔고, 강화된 기술 및 발전된 격투 센스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UFC Fight Night 108에서 컵 스완슨과 메인 이벤트로 맞붙었다. 스완슨의 타격을 맷집으로 타격은 버텼지만, 그 대가로 5라운드 내내 타격에 얻어맞다가 어쩌다 날린 타격도 커버링에 막혀서 결국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UFC Fight Night 118에서는 안드레 필리와 대결했는데, 초반 굳건히 필리를 몰아붙이다가 오소독스로 섰을때 테이크다운을 허용하면서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UFC 223에서 알렉스 카세레스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경기 전 버스 난동의 주동자가 되었고 이로인해 경기가 취소되었다.

UFC Fight Night 138에서 주바이라 투쿠고프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투쿠고프가 UFC 229에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세컨을 보던 중 경기 종료후 난동을 부려 징계를 받게되자 대체자로 연패를 겪고 있는 마이클 존슨과 맞붙었다. 경기 전 계체에서 존슨이 2파운드를 초과해 계체에 실패했고 146파운드에서 계약체중으로 경기를 치렀고 로보프는 존슨의 파이트머니 20%를 받게 되었다. 하지만 존슨의 빠른 핸드스피드에 말려 만장일치 판정패하며 퇴출의 압박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되었다.

3.3. BKFC

결국 스스로의 의지로 계약을 해지했고, 지금은 베어너클 FC에서 활동중인데 제이슨 나이트와 혈투를 벌여 승리했고, 이어 코너를 깐 폴리 말라나지를 잡으며 어느정도 유명해졌다. 시작전부터 감정싸움의 여파로 굉장히 살벌했으며 심판의 경기설명때 열받아 있는 말리나지에게 안면에 침까지 맞았지만 거기에 열받는일 없이 침착하게 대처했다.

하지만 Bare Knuckle FC 9에서 제이슨 나이트와의 리매치에서 5라운드 TKO패배를 당했고 Mahatch FC에서 런던 올림픽 복싱 라이트웰터급 은메달리스트이자 프로전적 15승 무패를 달리고 있는 데니스 베린치크와 맞붙어 경기 내내 맞으면서 2번의 넉다운을 허용하고 TKO패배를 당했다.

그 후 격투기계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4. 파이팅 스타일

한때 광폭한 브롤러 스타일을 고수해오던 선수였지만, 현재로선 그 전술을 버리고 공격성을 줄이면서 킥의 활용과 리드 어퍼컷, 스위칭 타격 등 업그레이드하며 나름 강자가 되었다. 특히 이시하라 테루토는 타이밍싸움으로 싸우는 선수임에도 불구, 그 타이밍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리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물론 지금 공격성을 다운그레이드했다고 브롤러로서의 재능이 없는 것은 아니다. 펀칭 타격의 파워도 외모에 걸맞게 상당히 강력한 편이며, 특히 스탠딩 타격전에 능하다. 참고로 맥그리거를 모욕했던 폴리 말라나지와는 그다지 격렬하게 싸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팔을 부러뜨릴 정도. 감정 기복이 꽤 있는 편인 듯 하다. 여기에 근거리 펀치교환 도 예상 외로 빨라서 스완슨이 고전하기도 했다. 더구나 맷집과 턱이 강해서 상당히 뚜벅이스럽다. 여기에 좋은 동체시력마저 합쳐지니 이는 금상청화이다.

그렇지만 리치가 페더급 치고는 매우 짧기 때문에(165cm)[1] 공룡 중 티렉스에 비교하는 댓글도 있으며, 웰라운드하지 못해 팀메이트인 거너 넬슨, 코너 맥그리거와 같이 위력적인 카운터를 보유하지 못한 것이 단점이며, 리치 하나 덕에 뒷손 등도 잘 낼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로보프에게 마이클 존슨 같이 리치도 길고 핸드스피드도 빠른 선수는 그야말로 최악의 상성이다.

5. 기타



[1] 물론 리치가 짧다고 복싱을 못하는건 아니다.[2] 여기서 원래 기존 prelim 경기에서 져서 TUF하우스에 못 들어갔지만 코너의 입김으로 리뎀션 파이터로 되돌아왔다. 그후 TUF토너먼트에서 3연승 KO를 거두는 등 나름 활약을 했다.[3] '치킨'은 감옥에서 강간당하는 사람을 비꼬는 러시아 은어. 심각한 모욕이다. 단 미국에서도 겁쟁이를 비하하는 용어로 쓰이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