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4:47:52

아라야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태국의 호러 게임에 대한 내용은 ARAYA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アラヤ・ウーラ・ハオル
그다지. 중요한 이야기는 해보지 않았어도, 어디로 보아도, 시원찮은, 어디에도있는 근위병견습이라고 느꼈어요. 하지만, 남자아이는 변해요. 새이 날 정도로 변해요. 시원찮은 남자 아이가 용자나 영웅이 되거나, 또는 흉악범이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 방관자가 되죠. 그러니, 좋은 사람, 좋은 남자가 된다면, 그때는 저도 다시 보겠죠.
싸우지 않는 약함을 책망하지는 않아, 하지만, 목숨을 걸고 세상의 불합리와 강력한 적과 싸우는 이를 방해만은 하지마!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에 등장하는 인물.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아나피야와 쌍벽을 겨루는 사례류 월드의 고문 피해자.

정변이 일어난 하오루 왕국의 왕녀로 유일한 생존자이다. 어린 시절 길을 잃고 궁전을 헤메던 데나리오와 잠깐 만난 적이 있는데 주위 조그마한 야생동물들이 아라야왕녀를 따르는 신기한 모습을 보여서 데나리오에게 큰 인상을 남기게 된다. 후에 둘은 커서 비밀리에 연인관계가 된다. 그의 아버지로 하오루 왕국의 왕 리베스 2세와 위로 2명의 오빠가 있다. 어렸을 적부터 총명하였으나 현 하오루 왕국의 통치와 낙후된 문화에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리베스 2세는 근대 이념과 상반되는 왕권강화와 혈통에 따른 정치를 하려고 하였으며 압정과 폭정을 하였고, 이에 하오루 왕국에서 왕가에 대한 분노가 쌓이고 결국 오츠벨스 장군과 비스람 대사가 이끄는 혁명이 일어났을 때 국가에서 거대한 폭동이 일어났다. 그리고 리베스 2세는 결국 쫓겨나고 병으로 죽고, 왕가와 수도의 중요인물들이나 부자들은 거의 다 죽고 약탈당하였으며 아라야 왕녀 역시 붙잡혀서 수많은 강간, 고문으로[1] 걸을 수 없어 휠체어를 타고 다니고, 눈이 안 보이며,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고, 목소리를 낼 수 없어 기계음으로 말하게 된다. 현대 의료 주식기술이면 이를 고칠 수 있지만 자신의 신체의 장애를 동정표로 삼아서 외교적 무기로 삼기 위해 이렇게 둔 상태라는데 사실 거짓말이다. 그녀의 몸에는 심각한 장애뿐만 아니라 주식고문에 의한 저주로 그녀의 몸을 갉아먹고 있다. 이를 고치려면 선진국의 주식기술로 장기간의 치료와 요양이 필요하나, 혁명정부가 파견한 암살자들에 의해서 노려지고 있어서 이는 불가능. 거기다 자신의 전의까지 왕가파의 배신자에게 죽어서 더더욱 위험한 상태.
총명하다고, 영명하다고 듣습니다만, 저는 어리석습니다. 단지 하나의 내 멋대로의 목적을 위해, 많은 사람들을 죽게 했고, 저를 따르는 사람들조차 희생시킬 정도로 어리석습니다.
이, 것으로 좋아. 데, 나리오, 사랑해요. 그러니 결혼반지, 왕위의 반지,를 살아서

사실 그녀는 왕가의 복권을 원하지 않았다. 그리고 왕가의 복권을 막기 위해서 아잘리를 감옥에서 석방시키고 주계의 눈동자를 넘기는 대신 혁명파의 약화 및 자신의 살해를 의뢰했다. 어렸을 적 아잘리를 만난 이는 데나리오뿐만이 아닌 것이다. 몰딘 오제스 규네이와의 회담에서 크로프펠에게서 완치받고 자기 목소리로 자유롭게 말을 할 수 있게 되고 본심과 진상을 알린다. 애초에 하오루 왕국에서 왕국의 지배는 국민들에게 재앙밖에 되지 않는다. 왕가의 지배와 문벌연고주의에 의한 인재의 바닥. 과학과 주식기술의 낙후. 예술과 문화가 발전하지 못했다. 어업, 농업, 지하자원을 가공해도 경제가 취약. 중세의 인간들에게 근대의 문명을 집어넣었을 뿐인 파탄직전의 국가였다. 왕이나 나머지 왕족과 신하들도 이걸 알고 있었으면서 눈을 돌리고 공포로 지배해 이로부터 눈을 돌리려고 한 것이었다. 이는 7세의 아라야조차도 알 정도로 너무 확연히 드러났다. 왕의 압정은 파탄하는 왕가지배를 유지하기 위한 연명책이었다. 왕가는 다른 방법을 알지 못했고 그녀 역시 마찬가지였다. 아잘리와 거래를 하게 된건 어릴 적부터로 하오루 왕가가 무너질 때 그녀가 반지를 지니고 있다면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는 대가로 하기로 약속한 것. 그녀가 아잘리에게 정보를 흘린 수단은 바로 동물이었다. 그녀에게 동물들이 모여든 것은 사실 주계의 눈동자의 힘으로 동물들과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동물들로 아잘리에게 메세지를 보내거나 대화가 가능했던 것. 아잘리를 해방했던 것도 사실 근위대의 앞에서 전승의식을 행할때 빛을 발했던 그 때로 사실 단순한 빛을 내는 것이 아니라 아잘리를 해방시켰던 것이다.
리겔라 해협과 요충지인 리겔라 섬을 팔아 치워 괴롭게 하면서까지 왕가를 복권시켜봐야 아무 의미가 없다. 그리고 용황국의 강대한 군사력이 있으면, 압정을 펼칠 수 있지만 언제까지 용황국이 협조할 지 알 수 없다. 그들이 어떤 사정으로 물러나면 그 왕가 역시 몰락하고 자신 역시 죽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힘으로 왕가를 억지로 복권시켜도 1년 동안의 전쟁으로 많은 좋은 사람들이 죽을 것이며 그러면 왕가를 존속할 수 있어도 국가는 파탄이 난다. 국토를 팔아 치운 사악한 자들만이 살아 남는 국가가 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데나리오를 위해서였다. 그녀가 왕가복권을 위해 지금까지 움직인 것은 그게 데나리오의 꿈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루어주고 싶었다고. 하지만 그 꿈을 이루면 데나리오는 최악의 매국노가 되고, 학살자로서 죽을 것이다. 전국민이 데나리오를 증오하고 죽이려고 하고, 설령 모든 암살을 막아낸다 해도 긍지 높은 그의 마음은 서서히 부숴져 갈 것이며 이게 결국 그를 죽음으로 몰아 넣을 것이라 보았다. 지금의 혁명정부가 결코 좋지는 않지만 하오루 왕가의 복권보다는 나을 것이라 보았고 포기한다. 그리고 그녀가 있는 한 데나리오는 하오루 왕가의 복권을 포기하지 않으려 할 것이란 것을 알고 이를 꾸민 것. 결국 아잘리에 붕대에 의해 꿰뚫려 죽고 만다.


[1] 이 고문, 정발되지는 않았지만 8권보다 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