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스아바바 경전철 የአዲስ አበባ ቀላል ባቡር Addis Ababa Light Rail | ||
<colbgcolor=#d30a1b> 개통 년도 | 2015년 9월 20일 | |
영업 거리 | 31.6km | |
노선 수 | 2 | |
역 수 | 39 | |
궤간 | 1435mm 표준궤 | |
전기 방식 | 750V 직류 | |
최고 속도 | 70km/h (43MPH) | |
차량 수 | 41 | |
일일 이용자 수 | 약 15만명 (2019년) | |
운영 | Ethiopian Railways Corporation[1] 선전시지하철집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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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지어진 도시철도. 동아프리카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 최초로 지어진 경전철이다.중국철로공정집단(中国铁路工程集团 CREC)에서 건설을 맡았고, 선전 지하철을 운영하는 선전시지하철집단과 에티오피아철도공사(ERC)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2. 노선도
총 2개의 노선이 각각 도시의 남북과 동서를 가로지른다. St. Lideta ~ Stadium 구간은 두 노선이 역을 완전 공유한다.참고로 아래의 노선도는 실제 노선과 어느 정도 위상동형인 정도가 아니라 진짜로 실제 배치가 거의 노선도처럼 직선에 가깝다.
3. 특징
경전철 옆으로는 자동차용 간선도로가 같이 따라간다.개통 초기에는 비싼 요금과 비교적 긴 운행간격 때문에 이용객이 그리 많지 않았고 이 때문에 이러다가 인프라 시설을 중국에게 내주는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지만, 2010년대 후반부터는 이용객이 크게 늘었고, 코로나 19 시기에 잠깐 승객수가 줄기도 했지만 2022년부터는 회복되어서 출퇴근시간대에는 사람이 꽉 찰 정도는 되었다.. 다만 이번에는 부품문제로 인해 고장이 잦아져서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2] 이 때문에 운행간격이 길어져서 열차 혼잡도가 심해지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전철 이용자들은 별수없이 사설버스를 타고있는 실정이다.
아디스아바바 경전철 역의 구조를 보면 대다수 역 구조가 무임승차에 취약한데, 무임승차 방지를 위해 여러 명의 경찰관과 경비원을 배치해 놓고 있다.
차량은 중차장춘궤도객차(CRRC)가 중국 선양 트램의 차량을 기반으로 제작된 것이다.
[1] 아디스아바바 ~ 지부티 간 철도도 관리한다.[2] 부품에 문제가 생기면 인프라가 빈약한 아프리카 내에서는 수리나 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중국이나 유럽에서 공수해와야 해서 시간이 오래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