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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4-03 16:10:25

아돌(유레카)

아돌
Adol
<nopad> 파일:유레카 8권.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본명 성운석
클래스 무투가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과거
4. 기타

1. 개요

만화 유레카의 등장인물.

2. 특징

3. 작중 행적

로토, 보로미르와 함께 로토 3인방으로 불리고 있다. 마스터 레벨이 셋씩이나 단짝으로 몰려다니면서 온갖 사고를 치기 때문에 서버 내에서도 꽤 유명세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보로미르와는 중학교 전부터 아는 사이인 듯. 사실 외전이나 오프라인 내용을 보면 보로미르와 비교해 장군과 덜 친해 보인다.

회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아돌의 머리도 길어진다. 이래저래 열등감이 심해서 1부 초반은 아라돈에게, 1부 중반부터 2부에서는 로토에게 심한 라이벌 의식이 있다. 3부부터는 형 알파에게 강열한 브라더 콤플렉스를 불태운다. 눈치가 어느 정도 빠른 편이라 유레카의 존재도 의심했었고 재하의 속마음도 단박에 알아차렸다. 이 때문에 재하의 정곡을 콕콕 찌르다가 목이 날라간다.

의외로 3인방 중 딱히 사기적이지 않은 스펙을 자랑해서 그럭저럭 안정적인 승률을 보인다. 3인방 중에서 가장 먼저 리타이어하는 것도 거의 아돌.[3] 맨날 나서서 남의 화를 돋우는데 당연히 어그로 우등생이라 일찌감치 처맞고 피해를 보는 경우가 다반사.

학생 신분이라 밤중에는 수면 모드로 게임하는 듯한데, 이 때문에 잠을 줄이고 수동 모드로 하는 폐인들에 비해 엇비슷한 스탯이라도 밀리는 경우가 많았던 듯하다.[4]

3.1. 과거

단행본 10권 후반부에 장군(로토)과 처음 만난 외전격 만화가 있다. 여기에 따르면 원래 판관수(보로미르)와는 이전부터 친구였고 중학생 2학년 때 장군이 전학 온 것이다. 이때 판관수가 장군의 이름을 가지고 놀다가 장군이 실수로 책을 던져서 맞는데, 성운하는 장군이 일부러 그런 걸 눈치챈다. 이후 로스트 사가에 판관수와 함께 접속하지만 의문의 마법사와 파티를 맺고 위험한 곳으로 간다. 근데 사실 그 마법사는 로토였고, 아까 놀림당한 것을 복수하려 덤빈다.[5] 이때 아돌은 레벨 52고 로토는 레벨 54라 긴장하지만 로토네 집 인터넷이 끊겨서 로토의 복수는 물거품이 되고 다음 날 학교에서 장군의 숙제를 베끼면서 친해졌다고 나온다.

4. 기타



[1] 아라돈은 쓰리 마스터, 알파는 레벨은 높지만 마스터가 없다.[2] 물론 본작에는 주 직업이 마법사인데 인격이 개차반인 놈들도 얼마든지 나온다.[3] 듀얼 토너먼트의 보로미르를 제외하면 항상 아돌이 먼저 리타이어한다.[4] 수면 모드로 하면 일단 게임 감도가 수동보다 떨어지고, 일부 스탯이 담당해야 할 요소를 본인 뇌가 담당하게 만드는 매뉴얼 스탯 꼼수를 부릴 수 없다. 실제로 로토 등 일부 플레이어들은 스탯을 불균형하게 찍고 모자라는 스탯이 담당해야 되는 부분은 수동 모드로 땜빵한다고(...).[5] 놀린 건 보로미르(판관수)지만 로토는 아돌마저 공격한다. 이유는 "친구 잘못둔 죄라 생각해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