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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2 08:38:36

아돌(유레카)

아돌
Adol
파일:유레카 8권.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본명 성운석
클래스 무투가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과거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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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유레카의 등장인물.

2. 특징

3. 작중 행적

로토, 보로미르와 함께 로토 3인방으로 불리고 있다. 마스터 레벨이 셋씩이나 단짝으로 몰려다니면서 온갖 사고를 치기 때문에 서버 내에서도 꽤 유명세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보로미르와는 중학교 전부터 아는 사이인 듯. 사실 외전이나 오프라인 내용을 보면 보로미르와 비교해 장군과 덜 친해 보인다.

회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아돌의 머리도 길어진다. 이래저래 열등감이 심해서 1부 초반은 아라돈에게, 1부 중반부터 2부에서는 로토에게 심한 라이벌 의식이 있다. 3부부터는 형 알파에게 강열한 브라더 콤플렉스를 불태운다. 눈치가 어느 정도 빠른 편이라 유레카의 존재도 의심했었고 재하의 속마음도 단박에 알아차렸다. 이 때문에 재하의 정곡을 콕콕 찌르다가 목이 날라간다.

의외로 3인방 중 딱히 사기적이지 않은 스펙을 자랑해서 그럭저럭 안정적인 승률을 보인다. 3인방 중에서 가장 먼저 리타이어하는 것도 거의 아돌.[3] 맨날 나서서 남의 화를 돋우는데 당연히 어그로 우등생이라 일찌감치 처맞고 피해를 보는 경우가 다반사.

학생 신분이라 밤중에는 수면 모드로 게임하는 듯한데, 이 때문에 잠을 줄이고 수동 모드로 하는 폐인들에 비해 엇비슷한 스탯이라도 밀리는 경우가 많았던 듯하다.[4]

3.1. 과거

단행본 10권 후반부에 장군(로토)과 처음 만난 외전격 만화가 있다. 여기에 따르면 원래 판관수(보로미르)와는 이전부터 친구였고 중학생 2학년 때 장군이 전학 온 것이다. 이때 판관수가 장군의 이름을 가지고 놀다가 장군이 실수로 책을 던져서 맞는데, 성운하는 장군이 일부러 그런 걸 눈치챈다. 이후 로스트 사가에 판관수와 함께 접속하지만 의문의 마법사와 파티를 맺고 위험한 곳으로 간다. 근데 사실 그 마법사는 로토였고, 아까 놀림당한 것을 복수하려 덤빈다.[5] 이때 아돌은 레벨 52고 로토는 레벨 54라 긴장하지만 로토네 집 인터넷이 끊겨서 로토의 복수는 물거품이 되고 다음 날 학교에서 장군의 숙제를 베끼면서 친해졌다고 나온다.

4. 기타



[1] 아라돈은 쓰리 마스터, 알파는 레벨은 높지만 마스터가 없다.[2] 물론 본작에는 주 직업이 마법사인데 인격이 개차반인 놈들도 얼마든지 나온다.[3] 듀얼 토너먼트의 보로미르를 제외하면 항상 아돌이 먼저 리타이어한다.[4] 수면 모드로 하면 일단 게임 감도가 수동보다 떨어지고, 일부 스탯이 담당해야 할 요소를 본인 뇌가 담당하게 만드는 매뉴얼 스탯 꼼수를 부릴 수 없다. 실제로 로토 등 일부 플레이어들은 스탯을 불균형하게 찍고 모자라는 스탯이 담당해야 되는 부분은 수동 모드로 땜빵한다고(...).[5] 놀린 건 보로미르(판관수)지만 로토는 아돌마저 공격한다. 이유는 "친구 잘못둔 죄라 생각해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