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프랑스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아담 마나네의 선수 경력을 설명한 문서이다.2. 선수 경력
2.1. 2021 시즌
2021 'FNC Adam' |
2021 LEC Summer 2nd Team[1] |
2021 LEC Summer Rookie of the Split |
로컬 리그 기준으로는 브루저 위주의 챔프폭과 강한 라인전을 무기로 한 선수. 일반적인 브루저들은 물론 이렐리아, 다리우스, 올라프 등 라인전 지향적인 픽도 서슴지 않고 뽑아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브루저 외에는 나르, 사이온, 초가스 정도로 좁은 기용 폭을 보여준지라 브루저 외의 챔프폭에 대해서는 검증이 필요한 선수.
최근 프랑스 리그인 LFL의 인기가 하늘을 치솟는 중이고 소아즈, 카보챠드 라는 위대한 탑솔러들을 배출한 프랑스에서 오랜만에 나온 프랑스인 탑라이너이고 인기팀 카민코프 소속 선수라 그런지 2부 선수임에도 인기가 엄청나게 많다. 01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와[2] 여러 스타성 때문인지 레클레스의 이적 이후 새로운 프나틱의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로 키우려는건지 프나틱이 픽업 해갔다.
스타성에 비해 당장 경기력의 기대치는 아주 높진 않다. 크라이즈, 슈젠더의 콜업 이후 유럽 2부 탑솔 풀이 굉장히 황폐화되었다는 의견이 힘을 받았고, 실제로 21 스프링 2부리그 탑솔 퍼포먼스는 대체로 좋지 않았다. 폴란드리그 유일의 무력파라던 멜로닉이 EM에서 처참하게 무너지거나 스페인 최고 탑솔이던 오스카리닌이 조별리그 광탈을 막지 못하고 독일리그 우승한 아담의 같은 나라 선배 SLT도 Mouz에게 복수를 당하며 8강딱을 하는 등 캐리형 탑솔러 혹은 든든한 무력파 탑솔러들의 활약이 돋보이지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타르가마스와 함께 더블 에이스 역할을 수행하며 카르민코프의 단단한 팀합에 힘입어 팀을 결승까지 끌어올린 아담에 대한 평가가 그나마 가장 높았으나, 결승에서 시련의 백전노장은 고작 1부리그 경력 1년인 오로메에게 뚜렷하게 밀렸다.
아담 자신이 당장 오로메보다 부족했더라도 1부 코칭을 받으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음을 증명하지 못한다면, 브위포의 정글 경험 부족이나 니스퀴의 무색무취함과 맞물려 프나틱의 롤드컵 연속진출 기록이 박살나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MAD, 로그, G2의 유럽 3강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체급을 지니고 있는데다, MAD가 MSI 4강 4, 5세트 연속 뇌절로 담원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4시드를 따오는데 실패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일단 서머 정규 시즌 기준으로는 매우 잘하고 있다. 원래 잘했던 올라프 레넥톤이 먹히는건 물론이고 문도 오른 세트 같은 브루저도 곧잘하며 비에고 같은 칼챔도 꽤나 잘하고 있다. 비록 완전히 소화했다 수준은 아니지만 적어도 1인분 이상은 해주고 있다는 것이 매우 고무적.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지 간간히 무지성 탑솔러의 모습을 보일 때도 있지만 그러한 다듬어지지 않은 공격성이 프나틱의 시속 420km로 갖다박는 운영에는 상수로 작용하고 있다.
정규 리그 마지막에 지속된 연패에 큰 요인 중 하나였지만, 플레이오프 시즌에서는 프나틱 전원이 각성하면서 미라클런을 선보이며 바이탈리티, 미스핏츠를 연달아 이기고 G2의 탑라이너 원더 상대로도 활약하며 데뷔 시즌만에 월즈 2021 을 확정지었다. 특히 5세트 다리우스는 개인기량의 최정점이던 2015년에 같은 챔프로 탑 펜타킬을 기록했던 같은 나라 출신 프나틱의 레전드 탑라이너 선배가 생각났다는 평가도 있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는 아르무트에게 내내 라인전에서 대파당하면서 사실상 올라프 할 줄 아는 모건의 폼을 보였다. 잠재력과 별도로 21 롤드컵 어쩌냐, 원더와 오도암네가 문제였던 것 아니냐는 비관론이 대세다. 물론 모건이 선발전에서 여러 모로 굉장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아담이 모건보다는 정상인이라는 의견이 한국 시청자들 내에서 우세해지긴 했다.[3] 그 실력이 그룹 스테이지 탑솔러들 중에 뒤에서 두세번째쯤 될 것 같다는게 문제지만...[4][5]
그런데 하나비의 PSG와 같은 조가 되었고, 한화가 플레이-인을 통과한다면 역시나 같은 조에 배정될 예정이라 호사가들이 언급하던 아담 모건 하나비의 탑솔멸망전이 성사 직전이다. 참고로 다른 한 명의 탑솔은 LPL 퍼스트 탑솔인 RNG의 샤오후.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가뜩이나 원래도 라인전이 강점이 아닌 선수인데 프나틱 특유의 어지러운 운영상 턴을 이리저리 빼주느라 상시로 CS가 밀리고, 소통이 잘 안 되는 듯 뜬금없이 잘리기도 하며 미숙한 신인 탑의 모습이 많이 나왔다. 프나틱이 주전 원딜 업셋의 이탈과 더불어 내부사정이 별로 좋지 않다는 말 때문에 팀적으로도 분위기가 어지러운데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 그러나 미친 듯한 공격성은 여전하고 아무리 죽어도 자신감을 잃어버리지 않는다는 것은 확실한 장점.
실제로 프나틱의 조별 유일한 승리판인 RNG전에서 제이스로 9데스를 박고 패배의 주범이 될 기로에 섰을 때 이 폭망한 제이스로 한타 때마다 갈라의 아펠리오스를 귀신같이 마크하며 제압골을 먹고 순식간에 골드를 당겨와 경기 후반에 현상금까지 달리는 로또급 인생역전을 선보였다. 결국 게임이 끝나자 9데스 제이스가 프나틱에서 최고딜량을 기록하는 기묘한 모습을 보이며 게임을 승리했다. 강범현 해설은 '제이스가 미래에서 왔다', '갑자기 10분을 당겨왔다'는 말로 제이스의 인생역전을 평가했다.[6] 아직 데뷔한 지 한 시즌이 지난 신인인데, 체급이 모자라다는 걸 인정하고 틀어막는 챔피언으로 버티는 성향의 신인보다는 이렇게 공격적인 성향의 신인이 선호되는 현재의 경향상 작정하고 가다듬는다면 포텐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 정도는 남기고 롤드컵을 마치게 되었다.
2.2. 2022 시즌
스토브리그를 맞이해 프나틱을 떠나게 되었고 Team BDS에 합류했다.22시즌 1주차 아담은 팀 5옵션에서 1~2옵션으로 강제전직을 당했지만, 아직 늘 하던대로 해서 괜찮은 모습을 보이는 중. 한타에서의 과감한 변수 창출력과 캐리력은 여전하다. 다만 자신을 담당일진으로 각인시켜둔 원더를 상대로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북미에서 돌아온 핀에게 핀스럽게 라인전을 지는(...) 놀라운 모습으로 라인전 기본기와 개념 측면에서 갈 길이 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근데 그 경기는 엑셀 팀원들이 죄다 한타에서 던지고 아담 본인도 한타에서 결자해지하는 바람에 이겼다.
오히려 미스피츠 게이밍전에서 제이스를 든 히릿 상대로 사이온으로 솔킬도 몇번 따는 등 라인전을 우위로 가져갔으나 오히려 그 경기는 원딜 엑스매티의 지대한 똥으로 졌다(...)
그러나 아담 본인도 엑스매티가
그러나 서머에는
2.3. 2023 시즌
2023 'BDS Adam' |
2023 LEC Spring 2nd Team |
스프링 시즌에는 완전히 에이스로 자리잡으며, 정규 시즌 1위 및 그룹 스테이지-플레이오프 승자전 7세트 전승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우며 BDS를 결승전에 올려놓았다. 특히 플레이오프 승자전에선 3번 중 2번을 다리우스로 이겼으며, 비주류픽인 사이온으로도 포톤을 솔킬내는 등의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스프링내내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준 아담은 하필 결승전에서 역대급 저점을 찍어버렸다. 매드 라이온스가 자신의 주류 챔피언인 가렌, 다리우스, 올라프 등을 매번 견제하며 탑 저격밴을 난사하자 힘이 쭉 빠져버렸다. 특히 3세트 5렙때 이해할수 없는 미드텔로 엄청난 손해를 적립해버리며 리버스 스윕에 가장 큰 지분을 쌓았다. 라인전, 운영, 한타 모든 면에서 상대 탑인 체이시에게 밀렸으며, 결국 맞라이너에게 파이널 MVP와 MSI 티켓을 헌납해버리는 굴욕을 맛봤다.
그래도 경기 패배 이후 "실망적인 퍼포먼스에 정말 죄송합니다,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습니다. 제 동료들, 그리고 코칭스태프들에게 정말 엄청난 샤라웃을 보냅니다." 라는 트윗을 올리며 프나틱 논란 시절에 비해 정신적으로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쨌든 매우 성장한 시즌이었기에 여름을 기대할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서머 정규 시즌에는 체급 자체가 내려앉은 듯 실망스러운 폼을 보여주었다. 당장 라인전부터 리그 최약체 탑솔인 에비보다도 밑인 최하위권일 정도로 폼 저하가 눈에 띈다. 설상가상으로 서포터인 라브로프를 제외한 다른 팀원들의 폼도 크게 떨어지면서, 팀의 성적이 곤두박질치고 말았다. 이후 어찌저찌 4시드로 WQS 막차를 탄 후, 레넥톤과 가렌으로 상대 베테랑 탑 리코리스를 완벽하게 서열정리하면서 캐리에 성공, 팀 창단 최초 월즈 진출에 톡톡히 기여했다.
2.3.1.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월즈 첫 경기 TW전에서는 자신의 두 번째 성명절기 다리우스를 꺼내들었고, 레넥톤의 목을 5번이나 베며 압도적인 탑 캐리를 선보였다. 그러나 이후 2, 3세트에서는 레넥톤을 했다가 오히려 카이사에게 연거푸 솔킬을 당하는 등 처참한 모습을 선보이며 패자전 강등의 주범으로 전락했다.이후 패자전 DFM과의 경기는 상대 탑 아파맨이 길게 쉬다 급히 복귀해서인지 손쉽게 누르는 모습을 보이며 완승을 거뒀고, 최종전 CFO와의 경기에서는 1세트에서 자신의 성명절기 중 하나인 세트를 꺼내들었다. 전체적으로 서로 던지고 실수도 많았으며 아담도 그리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이진 않았으나 팀은 승리했고, 2세트에선 레넥톤을 들고 솔킬을 당하는 등 여러모로 헤매는 모습이었으나 점차 정신줄을 잡았는지 더 이상의 큰 실수는 하지 않고 승리에 일조했다. 막바지에 상대 카이사 상대로 귀환 모션을 누르는 인성질을 하다 러브샷을 내는 개그는 덤.
그렇게 진출한 최종 진출전인 PSG와의 경기에선 1세트 사이온, 2세트 레넥톤으로 아지에게 밀리는 등 처참한 모습을 보였지만, 3세트에서 시그니처 픽인 올라프를 잡고 이게 전 세트와 같은 사람인지 모를 수준의 활약을 선보이더니 4세트의 가렌, 5세트의 다리우스로 각각 아지를 솔킬내고 번뜩이는 모습을 보이며 시리즈 POG를 획득, 팀을 그룹 스테이지로 진출시키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특히 가렌은 솔킬만 4번을 내고 게임을 완벽히 지배하며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다.
전체적으로 탑의 기본 소양인 레넥톤은 매우 엉성하고 지나치게 원딜 물다가 본인이 물려 죽는 안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가다세올 4신기는 엄청난 숙련도를 바탕으로 7전 전승을 달리며 어떻게 그가 이 픽들로 LEC 준우승을 했는지를 보여줬다.
스위스 스테이지서도 1라운드 징동 전에서 다리우스, 올라프 밴 유도에 369의 오른을 상대로 가렌을 픽, 탑 1차타워 포탑 방패 5칸을 모두 채굴하고, 팀과 협력 플레이로 정글에서도 잘라먹기를 여러번 성공하는 등 미친 폼을 보여줬다. 다만 역시나 가렌의 한계와 체급 차이에 밀려 게임은 패배.
2라운드 상대는 MAD. 그나마 같은 유럽팀이라 해볼만해 보이지만, MAD는 이미 스프링 결승전에서 가렌, 다리우스, 올라프를 밴하는 상대법을 성공시킨 적이 있는 팀이다. 예상대로 MAD는 가다올을 밴했고, 레넥톤을 픽한 아담은 팀을 구하지 못했다.
3라운드 상대는 DK. 1세트는 럼블 상대로 불리한 볼리베어를 픽한 대가로 칸나에게 솔킬을 당하는 등 크게 밀리며 패배했다. 심지어 올라프가 살아있었는데도 픽해서 더더욱 의아함을 자아냈다. 2세트는 올라프를 픽했지만 캐니언 리신에게 상체가 폭파당하고 결국 전체적으로 팀의 체급과 전략에 밀려 0승 3패로 스위스 스테이지를 마쳤다.
비록 메타에 맞지 않는 챔프폭과 체급의 한계로 도전을 일찍 멈추게 됐지만 가렌, 다리우스, 올라프로 인상적인 경기를 보여줘 각 지역의 팬들을 매료시켰고, 각 지역의 강팀들이 평소라면 밴 리스트에 올리지도 않았을 챔피언들을 밴을 시키게 만들었을만큼 인상을 남겼기에 아담 본인에게도 의미있는 대회였다고 볼 수 있다.
2.4. 2024 시즌
윈터 정규시즌에는 뉵과 함께 팀의 든든한 상수로 활약 중이다. 특히 탑에 우디르, 크산테 같은 챔피언이 유행하는 가운데 상대를 근접전으로 뚫어버리는 스타일의 다리우스, 올라프는 다른 선수들 역시 적극적으로 기용할 정도이니 아담 입장에서는 판이 제대로 깔렸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본인의 크산테 숙련도 역시 준수하며, 작년보다 팀이 운영 면에서 매끄러워진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지금으로서는 월즈 경험으로 롤력 자체가 올랐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 올해 쭉 이 폼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1주차에 한창 좋은 폼을 보였던 오스카리닌과 이렐러번트는 차례대로 폼을 잃어버렸고, 아담의 천적인 BB는 라인전 약세가 작년 월즈 이후 오히려 더 고착화되어 지금 당장은 딱히 아담과 유체탑을 경합하는 선수가 없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본인과 팀이 어느 정도의 메타 적응력을 보일지가 미지수일 뿐이다.윈터 플레이오프 상위 1라운드 헤레틱스전에서 이현우 해설이 2023 월즈 리뷰에서 아담을 다룰 때 다음 시즌에 깎아왔으면 좋을 챔피언으로 강추한 점화 럼블을 깎아왔다! 궁극기 활용이 2프로 정도 아쉬웠지만 원더의 우디르를 3레벨에 솔로킬내는 등 좋은 활약을 보이며 승리했다. 챔피언 폭을 야금야금 늘려가며 팬들이 기대하던 뉴 아담의 모습이 점점 갖춰지는 중이다.
하지만 패자조 결승 MDK전 하루 전에 개인적인 이유로 남은 윈터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아담에게 분노조절장애가 있는데, 패자조 결승 전에 이 분조장이 크게 터지면서 감코진과 갈등이 생겼다고 한다. 때때로 아담이 팀원과 감코진에게 무례한 태도를 보였고 스크림까지 그만두는 경우가 있었다고. 이 때문에 BDS 내부적으로 징계를 내린 것으로 추측되는데, 아담이 올린 해명문에 의하면 감코진과 싸운 건 맞는데 팀원들에게 분노를 표출한 적은 없다고 한다.
결국 이것이 스노우볼링으로 굴러와 스프링 시즌 3위로 마치면서 포인트 합계가 프나틱에게 밀려 MSI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가다세올로 대표되는 공격성마저 거세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다.
이후 BDS와 계약이 종료됐다. 아담에게는 툭하면 정치질에 고집만 있는 쓰레기 감독 때문에 팀의 미래도 망치고 본인의 챔피언폭 및 공격성을 잃게 된 안타까운 시즌이 되었다.
2.5. 2025 시즌
결국 11월 30일에 BDS팀과의 계약을 종료하게 되었고 다음 2025 시즌은 로그로 간다는 썰이 있다. 그리고 12월 28일 로그 입단이 확정되었다.윈터 시즌 개막전 헤레틱스와의 경기에서 가렌으로 POM을 받으며 데뷔전을 깔끔하게 마쳤다.
[1] 단, 2021년에는 팬 투표로 올프로를 선정했기 때문에 21년도 세컨드는 객관적인 지표로 보기는 어렵다.[2] 실제로는 01년 끝자리 출생이기에 02년생으로도 여겨진다.[3] 당장 한화는 탑을 꽤 봐주는 팀이지만, 프나틱은 아담의 챔폭이나 라인전이 강점이 아니라는 점을 역이용해서 아예 탑 라인을 버리고 바텀 텔을 타서 바텀을 완전히 터뜨린 다음에야 탑을 봐주는 식으로 활용하고 있다. 즉 둘다 팀의 약점인 라인이라면 더 크게 희생롤을 맡는 아담의 평가가 살짝 나을 수밖에 없다. 아담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는 챔프폭인데, 모건이 딱히 챔프폭에서 아담보다 우위를 점하는 것도 아니다.[4] 아담보다 못할 가능성이 높은 탑솔러로 모건 외에 PSG 탈론의 하나비가 꼽힌다. 원래 야스오 장인다운 두뇌파 가성비 탑솔이었는데, 21 서머 포스트시즌 들어 안그래도 대단찮던 메카닉이 완전히 박살나버렸다. 그러니까 한화가 플인딱을 하면 뒤에서 두번째, 아니면 세번째라는 거지?[5] 심지어 쇼메이커조차도 개인방송에서 올라프, 다리우스, 문도같은 챔피언만 하는 것 같고 챔프폭이 매우 좁다고 지적한 바가 있다.[6] 참고로 이 제이스는 아담이 데뷔 후 공식경기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제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