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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3:21:15

아녹 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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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녹 야이
Anok Yai
파일:ESlBgTjXsAA-S0t.jpg
출생 1997년 12월 20일 ([age(1997-12-20)]세)
이집트 카이로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8cm, 30-23-34in[cm]
직업 모델
머리색 다크 브라운
눈색 갈색
학력 플리머스 주립대학교 (생화학/중퇴)
소속 No Smoking (뉴욕)
SAFE Mgmt (파리)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데뷔 이전3. 모델 활동
3.1. 커버3.2. 광고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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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수단미국인 패션 모델.

2. 데뷔 이전

남수단인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제2차 수단 내전으로 인해 피난민 생활을 겪었다. 이후 3살 무렵 이집트 미국으로 이민을 오게 되었다고 한다.#

2017년 하워드 대학교홈커밍 행사에 참석하던 중 지나가던 포토그래퍼가 사진 촬영을 요청했고, 이에 응해서 찍은 사진이 SNS상에서 화제가 되며 한순간에 유명세를 얻었다.[2] 포토그래퍼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아녹의 사진들이 순식간에 수만 건이 넘는 좋아요를 받게되었고, 뒤따라 여러 모델 에이전시들로부터 캐스팅 제의가 들어오면서 자연스럽게 모델 일을 시작했다. 그야말로 사진 한 장에 인생역전한 케이스. 원래는 대학에서 생화학을 전공중이었으며, 대학 졸업 후 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한다.#
파일:anok2017.jpg
▲ 화제가 된 SNS 사진

3. 모델 활동

하이패션 런웨이 모음

유명 모델 에이전시 NEXT Models와 계약을 맺고 모델 일을 시작한지 약 4개월만에 프라다의 눈에 띄어 남수단계 모델 최초, 흑인 모델로서는 역대 두 번째로 2018 F/W 시즌 프라다 쇼의 오프닝을 맡았다. 이는 1997년 나오미 캠벨이 흑인 모델 최초로 프라다 쇼를 오프닝한지 20년만이다.[3] 이후 프라다의 캠페인(광고)에도 여러차례 등장했고, 뒤이어 많은 명품 하이패션 브랜드의 광고와 패션쇼, 주요 패션 잡지의 커버와 화보에 등장하며 톱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파일:포코노 나일론 옷00.jpg
파일:Anok-Yai.jpg
파일:etro fw20_look47.jpg
파일:saintlaurentss19anok.webp
프라다 F/W 2018 런웨이 베르사체 S/S 2019 런웨이 에트로 F/W 2020 런웨이 생 로랑 S/S 2019 런웨이

현재까지 베르사체, 에트로, 지방시, 알렉산더 왕, 막스 마라, 발렌티노, 톰 포드, 샤넬 등의 런웨이에 올랐으며, 광고로는 생 로랑, 살바토레 페라가모, 버버리, 알렉산더 맥퀸, 펜디, 토리 버치, 지방시 등의 브랜드 캠페인에 등장했다.

2018년에는 에스티 로더의 뮤즈로 발탁되었다.

해외의 패션 모델 랭킹 사이트인 모델스닷컴(models.com)의 세계 여성 모델 랭킹 Top 50에 올랐으며, 2023년 뉴 슈퍼 랭킹에 올랐다. 2023년 모델스닷컴 패션업계 종사자들과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모델로 선정되었다.#

2024년 보그 영국판 3월호 커버가 공개됐는데, 40명의 여성 표지 모델 중 1명으로서 등장했다. #3

3.1. 커버

파일:Anok-Yai-wearing-Saint-Laurent_Vogue-Korea_7.jpg 파일:Vogue Italia May 2019 Cover.jpg 파일:anok-yai-by-luigi-and-iango-vogue-brasil-august-2019.jpg 파일:Vogue Japan September 2019 Covers.jpg
<rowcolor=#ffffff> 한국판 2019년 3월 이탈리아판 2019년 5월 브라질판 2019년 8월 일본판 2019년 9월
파일:Vogue Japan September 2019 Cover.jpg 파일:grace-elizabeth-and-anok-yai-by-nick-knight-vogue-japan-january-2020.jpg 파일:voguegermany-feb20-models-article1.jpg 파일:Anok-Yai-covers-Vogue-Netherlands-March-2020-by-Julia-Noni-1.jpg
<rowcolor=#ffffff> 일본판 2019년 9월 일본판 2020년 1월 독일판 2020년 2월 네덜란드판 2020년 3월
파일:AnokYai_USVogue_CoverApril2020.jpg 파일:vogue-us-september-2021.jpg 파일:보그 영국 2022년 2월호.jpg 파일:Anok-Yai-covers-Vogue-Spain-January-2023.webp
<rowcolor=#ffffff> 미국판 2020년 4월 미국판 2021년 9월 영국판 2022년 2월 스페인판 2023년 1월

3.2. 광고

4. 여담



[cm] 75-54-86[2] 이 사진은 한국에서도 기사화가 될 만큼 화제였다. 디스패치 기사 중앙일보 기사[3] 프라다는 많은 톱모델들을 발굴하고 성장시킨 브랜드로, 모델계에서 프라다는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한때 프라다가 기용하는 모델들은 다른 브랜드에서 너도 나도 따라쓰면서 톱모델 직행 코스 수준이었다.[4] 모델들은 패션 위크 기간동안 사용하는 숙박비, 식비, 비행기 푯값 등 모든 지출을 본인이 전부 부담해야된다. 경제적 여력이 안되는 신인 시절에는 에이전시에서 이를 대신 지불해주지만 이는 전부 모델에게 빚으로 돌아간다. 이때문에 탑모델이 되어 이 빚을 모두 갚고 흑자로 전환하기까지 꽤 긴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5] 아녹의 경우 데뷔전부터 SNS 사진으로 큰 주목을 받은데다 데뷔 직후 프라다의 뮤즈로 발탁되며 등장한 괴물 신인이었는데, 이런 신예 마저도 자리잡는데 고생했다는 점을 미루어보면 패션계가 얼마나 치열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6] 19시즌 촬영이므로 18년에 일어난 사건이라는 추측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