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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6 23:01:49

쑤빙톈

파일:829960E3-CE9B-493B-B5B2-19F83C91EEF2.jpg
이름 쑤빙톈 (苏炳添[1], 蘇炳添[2], Sū Bǐngtiān)
출생 1989년 8월 29일([age(1989-08-29)]세)
광둥성 중산시
국적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신체 172cm, 70kg[3]
학력 기남대학 국제경제무역 석사
베이징체육대학 박사
소속 정당
종목 육상
주종목 단거리
SNS 파일:시나 웨이보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2015년2.2. 2018년2.3. 2021년
3. 수상 기록

[clearfix]

1. 개요

중국의 남자 단거리 육상 선수이자 아시아 GOAT, 주종목은 100m 달리기와 400m 계주(4x100m)이다. 실내 60m 종목과 옥외 100y 부문에도 간혹 출전하지만, 다른 100m 선수와는 달리 곡선 주로가 있는 200m에는 거의 나서지 않는다.[4]

2. 선수 경력

2.1. 2015년

2015년 미국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순수 아시아인 최초로 100m 9초 대에 진입했다. 같은 해에 열린 베이징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100m 달리기에서 결선에 진출하고, 계주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2.2. 2018년

6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렸던 국제대회에서도 9.91을 달렸었고, 그는 같은 달 파리에서 다시 한 번 9.91을, 같은 해 8월 자카르타에서는 9.92를 달렸다.

2.3. 2021년

4월 중국 자오칭에서 열린 자국 육상 대회 100m 결선에서 3년 만에 다시 9초대(9.98)를 뛰면서 생애 공인 6번째(뒷바람 +2.0m/s 초과 비공인 포함 9번) 9초대 기록을 세웠다. 그는 실내 60m 및 실외 100m 아시아 신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2.3.1. 2020 도쿄 올림픽

2021년 8월 1일에 열린 100m 준결선에서 엄청난 초반 가속과 함께[5] 9.83의 기록을 세우며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동시에 자신의 기록과 아시아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결선의 볼트와 0.02초 차이로 은메달을 차지할만한 기록으로, 그 당시 은메달과 동메달 선수들이 도핑이 적발된 것을 감안할 때 대단한 기록이다. 하지만 결선에서는 9.98로 6위를 기록했다. 금메달이 9.80, 은메달이 9.84의 기록이었으므로 준결선 만큼만 뛰었다면 은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기 때문에 매우 아쉽게 되었다.[6] 다만 쑤빙텐 본인은 세미 파이널이 자신에게는 파이널과 마찬가지라며 최선을 다해서 뛰겠다고 이야기를 했었기에 후회는 없는 듯. 즉 결선을 위해 체력 안배를 한답시고 살살 뛰었다가 떨어지느니 전력을 다한 것으로 보인다. #

3. 수상 기록

올림픽
동메달 2020 도쿄 4×100m 계주
세계선수권(실외)
은메달 2015 베이징 4×100m 계주
세계선수권(실내)
은메달 2018 버밍엄 60m
세계 계주선수권
동메달 2017 나소 4×100m 계주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10 광저우 4×100m 계주
금메달 2014 인천 4×100m 계주
금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100m
은메달 2014 인천 100m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2011 고베 100m
금메달 2013 푸네 100m
금메달 2015 우한 4×100m 계주
은메달 2009 광저우 4×100m 계주
동메달 2013 푸네 4×100m 계주
유니버시아드
동메달 2011 선전 100m
동아시안 게임
금메달 2009 홍콩 100m
금메달 2013 톈진 100m
동메달 2009 홍콩 4×100m 계주
동메달 2013 톈진 4×100m 계주
실내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09 하노이 60m

[1] 간체자[2] 번체자[3] 김국영과 거의 비슷하다.[4] 200m 종목 아시아 최고 기록은 역시 중국의 셰전예(Xie Zhenye)가 세운 19.88(2019, 런던)이다. 셰전예는 쑤빙텐이 신기록을 세우기 전, 중국 남자 100m 역대 최고인 9.97을 가지고 있었다.[5] 실제로 막판엔 거의 따라잡혔지만 중반까지는 다른 선수들을 제치고 압도적으로 최선두에서 달렸다.[6] 참고로 쑤빙톈의 9.83은 도쿄 올림픽 대회 도합 2위 기록이다. 1위는 결승전 금메달리스트인 마르셀 제이콥스의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