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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2 00:01:03

더 와일드 쏜베리즈

쏜베리 가족 탐험대에서 넘어옴
1. 개요2. 등장인물3. 극장판

1. 개요

파일:il_fullxfull.1213484324_ame6_large.jpg

The Wild Thornberrys

니켈로디언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 파일럿 프로그램부터 시작해서 1998년부터 2004년까지 방영되었다. 한국에선 EBS에서 '엘리의 야생탐험'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으며, 이후 재능TV에서 '쏜베리 가족 탐험대'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캠핑카를 타고 야생을 탐험하며, 다큐멘터리 영화를 촬영하면서 자연을 배워나가는 쏜베리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흑멧돼지로부터 구해준 주술사에게 동물과 회화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받은 주인공인 막내딸 엘리자를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된다.

그림체가 특이한 편인데, 좋게 보자면 개성이 강하고 나쁘게 말하자면 괴랄한지라(...) 2023년 애니메이션 제작자 중 한 명인 존 파운틴이 그릴 때마다 벌받는 기분이 들었다고 밝혔다.

2. 등장인물

3. 극장판

제75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작

2002년에 'The Wild Thornberrys Movie'라는 제목으로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개봉되었다. 시즌 4~5 사이의 시점을 다루고 있으며 탤리(Tally)라는 아기 치타를 밀렵꾼으로부터 구해내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작 중에서 앨리가 동물들과 대화하는 능력을 잠시 잃어버리기도 했다. 이후 동물회화 능력을 되찾으려던 중 코뿔소를 구하다 자신을 도운 수의사 부부가 사실 밀렵꾼이란 걸 알게 되는데...

2003년에는 레그래츠 3편 극장판에서 크로스오버 영화로 나오기도 했다.


[1] 처음에 이 능력을 주었던 주술사가 경고한 것이다. 이 능력을 아무한테도 말해서는 안 되며 그렇게 되면 이 능력을 잃어버리게 된다고. 다만 작중 그렇게까지 그 금기가 크게 지켜지지는 않는 듯하다. 동물들이 엘리를 돕기 위해 현지 원주민에게 데려가 주는 에피소드도 있었기 때문.[2] 작중에서 킬트를 입고 백파이프를 부는 장면이 있는 것과 부모가 스코틀랜드에 살고 있는 것으로 보아 스코틀랜드인으로 추정된다.[3] 영국 속어로 '멋진', '기가 막힌' 이라는 뜻.[4] 호주에서 한번 우연하게 알게 되었는데, 그때는 딩고들이 "너를 도와줄 사람을 알고 있다"며 엘리를 어보리진의 주술사에게 데려갔다. 어보리진 주술사는 데비에게 꿈을 꾸게 하는 약초 태운 냄새를 맡게 해서 데비가 자신이 본 것(엘리가 동물과 말하는 것)이 꿈속에서 본 것처럼 헷갈리게 만들어, 덕분에 사람들이 믿지 않았다.[5] 이 과정에서 이들에게 ‘가족’을 포함한 몇 가지 단어를 수어로 가르쳐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