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30 07:25:25

쎈놈 장인석

파일:쎈놈장인석유튜브.jpg
<colbgcolor=#f00><colcolor=#fff> 채널 이름 쎈놈 장인석
소속 크리에이터 장인석, 손동혁
가입날짜 2019. 1. 20
구독자 98,980명[1]
조회수 9,659,438회[2]
소속 없음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컨텐츠3. 비판 및 논란
3.1. 도를 넘은 조작 컨텐츠
3.1.1. 법적인 문제3.1.2. 사회적인 악영향에 대한 우려
4. 사건 사고
4.1. 허위신고를 통한 경찰력 무단 동원 사건4.2. SBS 궁금한 이야기 Y 출연과 적반하장적인 인터뷰 태도
4.2.1. 논란 이후
5. 기타

1. 개요

2019년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대한민국 2인조 유튜버이다.

멤버들 중 장인석은 홍정우[3], 우승현, 손동혁, 허재[4]라는 인물들과 함께 쌈크루 라는 영상클랜을 결성한 후에 '방송자들'이라는 채널명으로 참교육, 실험영상, 몰래카메라 등등의 영상을 올린 바가 있다.

2. 컨텐츠

주로 참교육 관련 영상을 업로드한다. 하지만 대중들 사이에서 참교육 컨텐츠가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고 심지어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이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져 영상이 업로드되지 않다가 2019년 9월 2일 기준 이들이 업로드한 모든 영상이 삭제되거나 비공개 처리되었다.

3. 비판 및 논란

3.1. 도를 넘은 조작 컨텐츠

사실 이 문서가 만들어진 가장 큰 이유. 사실 쎈놈 장인석을 떠나서 참교육 컨텐츠 자체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고 유사한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들 중 이들보다 구독자가 많은 유튜버가 존재하긴 하지만, 공권력을 남용하는 등 컨텐츠의 질적 수준이 다른 유튜버들에 비해 심히 떨어지다못해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쎈놈 장인석 채널이 중점적으로 다뤄지는 등 언론 가장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이들의 컨텐츠가 지적받는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3.1.1. 법적인 문제

사실상 모든 참교육 유튜버의 공통된 문제점이다. 최근들어 참교육 영상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며 유튜버들끼리 경행을 하면서 어떻게든 조회수와 구독자 수를 늘리겠다고 더 자극적인 영상을 촬영하는 양상으로 치닫다 보니 나중에는 범죄의 선을 넘는 경우도 발생한다. 현재 관련 영상들은 전부 삭제 및 비공개 처리되었지만 폭행죄, 특수폭행죄, 재물손괴 등과 같은 범죄가 성립될 법한 컨텐츠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컨텐츠가 조작이 아닐 경우 감옥에 왔다갔다하고 벌금 수백만 원을 물었을 것으로 추측되는데 아직도 온전하게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의심스럽다.

3.1.2. 사회적인 악영향에 대한 우려

쎈놈 장인석의 컨텐츠에는 물론 조작도 문제이긴 하지만 더 큰 문제가 숨어있다. 이들이 업로드한 영상들의 제목에 '김치녀'라는 단어가 종종 들어가는 등 컨텐츠의 전체적인 방향 자체가 70~80%는 여성 혐오적인 또는 성 차별적인 컨텐츠이기 때문에 주 시청 연령층이 청소년인 것을 생각하면 이들에게 대단히 왜곡된 성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다. 대부분의 참교육 영상이 그렇듯이 모방으로 인한 피해도 우려된다. 우선 들어가기에 앞서 이들의 영상 대부분은 조작된 컨텐츠이고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이 매우 많기 때문에 영상의 참교육을 실제로 따라해서는 안된다. 쎈놈 장인석 영상의 댓글들을 보면 알겠지만 이러한 영상이 진짜인줄 알고 철석같이 믿는 댓글이 생각보다 많다. 이러한 댓글이 많이 존재한다는 것은 나도 한번 참교육 시켜서 조회수좀 빨아볼까 하는 사람들이 진짜로 이들의 행위를 모방해서 언젠가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영화, 게임, 만화 등을 보고 모방 범죄가 발생한 실제 사례가 수도 없이 존재하는 만큼 유튜브도 예외는 아니다.

이들은 컨텐츠를 제작할 때 적어도 시청자들에게 끼치는 영향력에 대한 고려를 했어야 했다. 인터넷 방송 같은 경우에 물론 제작자의 입장에서는 1인방송 혹은 개인방송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웬만한 방송사 프로그램보다도 더 많은 시청자수를 확보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이것을 사적인 방송으로 볼 수 없다. 그렇다면 그에 따른 사회적 책임을 해당 유튜버가 지도록 만드는 게 필요하다.

4. 사건 사고

4.1. 허위신고를 통한 경찰력 무단 동원 사건

경범죄처벌법 제 3조(경범죄의 종류)
(3).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6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한다.
1. (관공서에서의 주취소란) 술에 취한 채로 관공서에서 몹시 거친 말과 행동으로 주정하거나 시끄럽게 한 사람
2. (허위신고) 있지 아니한 범죄나 재해 사실을 공무원에게 거짓으로 신고한 사람[5]

기자왕 김기자가 올린 위 영상이 보여주듯 이들은 단지 조회수를 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영상을 조작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그 조작을 위해 경찰에 허위 신고를 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를 저질렀다. 이들의 영상은 최근 페이스북 등의 SNS에서 성행하는 몸캠피싱 사기범을 참교육하는 내용인데 맴버 중 장인석이 몸캠피싱에 당하는 척 하고 은밀한 부위를 직접 촬영해서 사기범에게 직접 넘겨준다. 이때 몸캠피싱 범죄자는 장인석의 음란한 행위를 한 것을 녹화했고 금전적인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그 영상을 뿌리겠다며 협박을 한다. 이후 ATM으로 가서 직접 주겠다며 피싱범을 옆자리에 태운다.[6] 이후 다른 맴버인 손동혁이 경찰을 부른 뒤에 차에서 못나오게 잡고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하여 피싱범의 신원 조회를 하고 연행하는 내용인데, 해당 영상에서 경찰을 부른 것이 문제가 되었다.

자칭 주작감별사라고 하는 유튜버인 전국진은 아무리 돈을 받기 위해서 온다고 했지만 범인이 대놓고 얼굴을 보여주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점이 의심되어 해당 영상에 대한 감별을 시도하였지만, 영상에 경찰이 등장해서 "어... 이게 아닌데, 영상에 경찰이 왜 나오지..."라면서 주장에 자신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영상의 조회수가 70만에 가까워지는 등 화제를 모으자 영상이 촬영된 장소랑 순찰차가 소속된 경찰서를 알아내고 그 경찰서에 민원을 제기했다.

답변 내용은 매우 충격적이었다. 몸캠피싱과는 전혀 다른 이유로 출동한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2019년 6월 8일 AM 00:41경 신고가 접수된 내용은 몸캠피싱 사기꾼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벌금 수배자가 있다, 아는 사람이다, 수배내용은 모른다였다. 같은날 00:51경 도착한 순찰차가 유튜브 영상에 등장했듯이 신고자를 만나 신고 사실을 확인하고 수배자를 만나 신원 확인을 하였다. 신원조회 후 휴대용 조회기로 확인해본 결과 수배 사실이 없었다. 이에 제차 수배자라는 사람에게 질문한 바 벌금을 내지 않아 수배된 것으로 알고 있다는 취지의 답변을 하였으며 정확한 확인을 위해 인천지방검찰청 부천 당직실로 전화를 하여 수배 여부를 조회하였으나 "수배자는 벌금형이 부과되어 있기는 하나 납부기간 내에 있으므로 아직 수배되지 않았다"는 회신을 받았다. 112 신고 내용을 현장에서 정확하게 확인 후 신고자 및 수배자라고 하는 사람에게 해당 내용을 알려주자 해당 내용에 대해 이의 없다는 의사를 확인하고 수사를 종결하였다. 이후 전국진은 이 내용을 바탕으로 위의 기자왕 김기자에게 제보했고, 기자왕 김기자는 전국진이 제보한 내용을 바탕으로 위의 영상을 제작하여 게시했다.

영상에 나오는 몸캠피싱 사기꾼을 경찰차에 태우는 장면은 사실 수배자라고 오인받았던 출연자가 신고자들과 같이 있으면 시비가 분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멀리 떨어뜨려달라며 순찰차에 탑승을 요청한 것이다. 경찰 측에서도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해당 출연자의 요구에 따라 지하철역 근처까지 태워다 준 사실이 있다.

결론적으로 경찰이 출동한 이유는 영상의 내용인 몸캠피싱 사기범을 발견해서 경찰에 인계하는 것이 아니라 경찰에 있지도 않은 허위사실을 신고하고 이 장면을 몸캠피싱 범죄자가 마치 경찰에 이끌려 공권력에 참교육 당하기 직전에 순찰차에 탄 것처럼 꾸민 것이다. 즉, 신뢰감을 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경찰을 허위 신고로 불러내 공권력을 낭비시킨 뒤 참교육을 했다며 영상을 올린 것이다. 가뜩이나 거짓 신고 전화와 위급하지 않은 상황에도 경찰을 불러내 경찰력이 낭비되 진짜 필요한 곳에 출동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제는 유튜버까지 경찰을 하나의 영상 아이템으로 마음대로 불러서 쓰는 지경에 이른 것을 보면 대중이 경찰을 얼마나 우습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후에 밝혀진 사실이지만,실제로 2014년 몸캠피싱이 이슈화되기 시작 전부터 관련 솔루션들을 개발하고 경찰청과 함께 몸캠조직들에 대한 소탕작전에 참여하고 있던 라바웨이브에서는 몸캠피싱에는 실제 여성이 동원되지 않고, 모두 녹화된 영상을 송출하고 있으므로 해당 유튜브의 내용은 허위영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며 조회수를 위해 허위로 조작된 영상을 게시하는것은 피해자들을 두 번 죽이는 행위이므로 자제해달라고 댓글을 작성했으나 장인석으로부터 삭제된것으로 확인되었다.

4.2. SBS 궁금한 이야기 Y 출연과 적반하장적인 인터뷰 태도

결국 이들은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지게 되었다. 그러나 인터뷰 내내 제작진들을 향한 적반하장적인 태도를 보였다.

일단 물의를 일으킨 모든 인간들의 공통패시브인 인터뷰 거절하기, 다짜고짜 도망가기 등을 시전한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 이렇게 찾아오시는 거 불법 아니냐면서 노골적으로 취재에 대한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다가, 조작의 증거를 들이밀자 혹시라도 이러한 일에 당하지 말라고, 예방차원에서 시범을 보여준것이라고 말도 안되는 핑계로 둘러댔다. 그러나 이들은 대조적이게도 "그냥 넘어가면 안될까요? 우리가 무슨 유명인도 아닌데...", "그냥 저희가 유튜브 채널 폐쇄할게요. 이렇게 뭐 유튜브 무서워서 하겠습니까? 저도 정말 심적으로 많이 힘든데 이렇게 힘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교묘하게 비꼬는 식으로 말하는 적반하장적이고 제작진을 향해 예의없는 모습을 보였다.

4.2.1. 논란 이후

궁금한 이야기 Y와의 인터뷰에서 유튜브 활동을 접고 채널을 폐쇄하겠다고 밝혔으나, 유튜브 계정을 삭제하지는 않고 영상만 삭제한 상태였다가 계정을 매각한 듯, '각종 사건 사고'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계정이 변경되었다. 그리고 최근 전국진의 영상에서 밝혀진 내용으로 오늘의 이슈란 이름으로 다시 바뀌었다. 아마도 채널 이름만 바뀐 것 같다. 하지만 장인석 당시의 영상만 삭제된거다.

5. 기타

장인석은 2014년 주먹이 운다 시즌4에서 잠깐 등장한 적이 있다. 당시 대기실에 있던 도전자들을 상대로 "여기서 제일 쎈놈 누구야?"라며 도발을 날렸는데, 이 때 나선 심건오에게 역관광 당했다. 장인석 본인은 직접 프로 격투가들에게 도전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아 도전자 자격으로 간 것인지 아니면 어그로를 목적으로 간 것인지는 불명.

최근 지방흡입시술을 받고 심각한 통증을 얻었다고 sns에 게시되었다.
[1] 2019년 9월 02일 PM 00:52 기준.[2] 2019년 9월 02일 PM 00:52 기준.[3] 현재는 개인 유튜버로 활동중이다.[4] 전 농구선수 겸 감독이었던 허재와는 당연히 동명이인이다.[5] 상습적인 경우 등 사안에 따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6] 애초에 피싱범을 옆자리에 태운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