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는 빵집 주인과 기계장치 종업원 戦うパン屋と機械じかけの看板娘 | |
<colbgcolor=#dddddd,#010101> 장르 | |
작가 | SOW |
삽화가 | ZAZA |
번역가 | 문기업 |
레이블 | HJ문고 노블엔진 |
발매 기간 | 2015. 04. 01. ~ 발매 중 2016. 09. 01. ~ 발매 중 |
권수 | 10권 (完) 9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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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쟁은 남겨진 사람들에게 독처럼 스며든다.
일본의 HJ문고에서 발간된 라이트 노벨. 백은의 늑대라 불리던 영웅인 주인공 루트 랭거트와 그가 전쟁 당시 사용한 병기의 AI인 스벤이 오건베르츠라는 작은 마을에서 빵집을 열어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대륙 규모의 대전쟁이 막 끝난 에우로페아 대륙에서 승전국인 와일티어와 그에 합병된 국가인 페르페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오건베르츠는 페르페 지역에 위치해 있어 와일티어인인 루트 랭거트가 전쟁 직후 많은 차별을 당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승전국과 패전국 사이의 합병 이후 전후 세대의 현실을 너무 무겁지 않게 잘 표현하고 있댜. 그러나 전쟁의 부조리와 그 피해가 책을 관통하는 주제인 만큼 많은 등장인물들이 처절한 과거사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더해 구시대적인 사고와 불합리한 인종 차별 등 제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문제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등 적극적으로 전쟁의 폐해를 비판하는 모습이 책 전반에 걸쳐 드러난다.
작품의 배경은 20세기 독일을 연상시키지만, 작중 등장하는 무기 기술력은 배경에 맞지 않게 매우 진보한 모습이다. 시대적으로 세계대전에 견줄 만한 대륙 규모의 전쟁이 막 끝난 참이고, 전쟁 중 관련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였다고 설명한다. 이에 더해 고대의 초문명의 잔재를 해석해 그 일부를 사용한다는 배경이 있다. 그러나 아직 냉장고가 보편화되지 않은 등 무기 외의 기술의 경우는 현실의 20세기와 별반 다를 바가 없는 모습을 보인다.
6권으로 현 세계관 이야기인 1부를 마무리 짓고 7권부터 본격적으로 본 이야기의 핵심으로 들어가는 2부가 시작한다.
2.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2015년 04월 01일 2016년 09월 01일 | 2015년 08월 01일 2016년 12월 01일 | 2015년 12월 01일 2017년 03월 01일 |
04권 | 05권 | 06권 |
2016년 04월 01일 2017년 07월 01일 | 2016년 08월 01일 2018년 01월 01일 | 2016년 12월 29일 2018년 05월 01일 |
07권 | 08권 | 09권 |
2017년 09월 01일 2019년 05월 01일 | 2018년 05월 31일 2020년 12월 30일 | 2018년 12월 27일 2021년 05월 28일 |
3. 등장인물
작중 인물들의 이름은 빵, 과자 이름을 본떠 만들었다.3.1. 주역, 오건베르츠 마을
- 루트 랭거트
본작의 주인공. 에우로페 대전 당시에는 '백은의 늑대'라 불리는 전쟁영웅이었으나, 전쟁이 끝난 후 페르페 지역에 위치한 오건베르츠라는 작은 마을에서 빵집을 하고 있다. 본 소설의 제목의 '싸우는 빵집 주인'에 해당하는 인물.
- 스벨르겐 아베이
전쟁 당시 사용된 병기의 AI. 루트가 운영하는 빵집의 종업원을 구하는 공고를 보고 그에게 접근하는 것으로 첫 등장. 스벤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본 소설의 제목의 '기계장치 종업원'에 해당하는 인물.
- 제이콥 롯소
- 마를레네
오건베르츠 언덕에 있는 교회의 수녀. 또한 부업으로 교회를 고아원삼아 고아들을 보육하고 있다. 그러나...
- 미리
- 샬로데 샤를라하트
제이콥의 어머니이며 에우로페 대전 때 창부로 활동했다.
3.2. 와일티어 군부
3.2.1. 정규군 소속
- 엘빈 리올
군 최고 사령관으로 뛰어난 전략으로 지난 에우로페 대전에서 승리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 다이안 포추너
병기 개발국장으로 계급은 대령. 작중 최고로 똘기넘치는 인물이자 발명가. 작중 배경이 독일(와일티어)가 승리한 1차세계대전 이후로 쉽게 추 측할 수 있지만, 상당히 오버 테크놀러지스러운 발명품들이 있다.
- 레베카 샤를라하트
다이안의 조수로 처음에 등장하나 사실은 스벤처럼 다이안이 만든 인간형 엽병기 2호.
- 소피아 폰 룬테슈타드
병기 개발국 경비대장. 계급은 소령.
검은 마창 이란 이명의 전쟁영웅으로 호걸인 여장부이다.
루트의 어린 시절 소꿉친구로 그에게 마음을 두고 있었다.
루트에게 변고가 생긴 후 연락이 끊겼으나 루트가 특무부대에서 나온 후 같은 부대소속 전쟁이 끝나고 제대하려는 루트를 위협까지 동원하여 잡아두려 했으나 루트가 도망치듯 종적을 감추자 격노하였다.
- 에리히 블리츠도너
제이콥의 친아버지이다.
3.2.2. 친위대
- 막시밀리안 게닛츠
친위대의 총사령관으로 계급은 준장이었으나 승급으로 중장이 되었다.
- 힐데가르트 폰 헤센
친위대 소속으로 계급은 중위. '폰'이란는 호칭에서 귀족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으나, 몰락 귀족이다. 15세의 어린 소녀이지만 게닛츠의 신임 으로 중위라는 신분에까지 올라간다.
- 상등병
힐다의 보좌관으로 항상 가면을 쓰고 다닌다. 하지만 그 정체는....
3.3. 기타 인물
- 하누센
궁정의 현자. 100세가 넘었다는 소문이 있으나, 자신의 말로는 2000살이 넘어서 피곤하다고. 닥치라는 한마디로 자신에게 피 한 방울 튀기지 않 고 병사들의 장기를 터뜨렸으며 손 만 대는것으로 감옥 창살을 녹인다. - 드레드노트
- 서덜랜드
- 요제프 샤일록
빌리언스 상회의 회장이자 제이콥의 친할아버지. 딱 봐도 모티브는 베니스의 상인의 샤일록. 신기에 가까운 장사 수완을 보인다. 그렇기에 "시체 에서 금니까지 빼 판다."라는 소문이 자자하나 사실은 많이 과장됐다. 실제로는 인간성도 깊으며 특히 손자 제이콥이라면 매우 예뻐한다.
- 하이드리게
지난 대전 때에 '인랑'으로 적국에게 악명을 떨치던 인물. 대전이 끝난 후 지하 감옥에 갇혀있었으나 상등병의 제안으로 힐다가 몰래 석방, 루트 를 암살하러 오건베르츠로 출발한다.
- 샤리아
하이드리게의 여동생이자 소피아의 부하. 계급은 상등병. 어릴 때 오빠와 헤어졌다. 4권 마지막에 쿠데타를 일으켜 병기국을 습격한 친위대와의 총격전에서 사망한다.
- 발자르 빌헬름 나이티리아 폰 와일티어
와일티어의 공왕. 나이는 18~19세 정도. 작중 언급에 의하면 왕의 의사가 세상에 밝혀지면 그것이 정의가 되고 보편적인 개념들이 무시당하기 때문에, 항상 베일에 쌓여있다. 그나마 밝혀진 것은 서민들처럼 감자를 매우 좋아한다고.
5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스즈카 아마키
- 샐먼
- 릴리에
- 메리 클라리사
- 플랑
- 트리스
4. 설정
- 에우로페아 대륙
- 와일티어
지난 에우로페 대전에서 승리한 국가로 작중 배경이 되는 곳이다. 루프트잔드 번국에서 출발해 제후국을 거쳐 성장했으며 딱 봐도 브란덴부르 크-프러시아-독일을 모티브로 삼았다.[1]
- 페르페
- 오거스트
- 야마토
[1] 심지어 15년 전에 서거한 전 수상의 이름은 비스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