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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TBC 예능 싱어게인 3 - 무명가수전의 평가에 관한 내용이다.2. 긍정적 평가
2.1. 줄어든 영상 누락
지난 시즌에서 큰 비판을 받았던 영상 누락이 이번 시즌에선 어느 정도 완화되었다. 1라운드 기준으로 모든 합격자들의 영상은 핫클립으로 만들었으며 탈락자들 또한 비슷한 영상이 있다. 이 외에도 그냥 무대 영상들이나 직캠, 그리고 평가까지 영상으로 다 나왔다. 또한 미공개 참가자들을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며(매주 월요일마다 3-4명씩 공개) 12월 18일 기준 이제 남은 미공개 참가자들은 2명이므로 지금의 진행률이면 이 2명 다 공개될 수 있다. (하지만 12월 25일 월요일은 남은 2명의 미공개 영상이 올라오지 않았다. 추후 상황을 더 지켜보아야 할 분위기다.)아쉬운 점이 있다면 50호의 1라운드 직캠과 3호님은 52를 좋아해 팀의 일반 무대 영상과 승패 발표가 유튜브에는 없다. 3호님은 52를 좋아해 팀의 일반 무대 영상과 승패 발표는 유튜브에는 없으나 네이버TV에는 있고 50호의 1라운드 직캠은 참가자가 당시에 빚투 논란이 터져서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직캠은 핫클립과 일반 무대 영상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수요가 덜하긴 해서 최소한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1]
2.2. 어느 정도 완화된 무대 분량
시즌 3에서는 지난 시즌들과 다르게 1분대 무대는 보이지 않는다. 초반 라운드 한정으로 보면 기존 무대 분량이 확실히 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몇몇 무대들은 분량이 좀 짧긴 하지만 그렇게 많이 짧은 편은 아니다. 대부분은 2분 중반은 된다. 아직 4분대 무대가 나오지 않았지만 머지않아 나올 것으로 보인다.2.3. 신속한 영상 업로드
방송 중 무대가 끝나면 몇분 뒤 기본 무대 영상이 네이버tv에 올라오고 방송 후 바로 다음날인 금요일에 방영되었던 모든 가수들의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오고 있으며, 모든 음원사이트에도 금요일에 공개되고 있다. 싱어게인3 시청자들은 다시 보고 싶은 가수들의 노래를 다음날 바로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하고 있다.2.4. 합격자에 대한 우선 배려
싱어게인 2 당시 비판 중 하나가 합격자, 심지어 올어게인을 받은 가수조차 방송에서 통편집되었다는 부분이었다. 이번에는 이러한 비판을 의식한 것인지, 6어게인 이상 받은 합격자들은 전부 방영되었으며[2] 슈퍼 어게인을 받은 2명과 보류가 뜬 참가자 2명을 제외한 합격자 전원의 1라운드가 방영되었다. 즉 통편집은 철저히 탈락자 위주로 이루어진 것. 탈락자도 불과 8명밖에 나오지 않았다.1라운드 방영 여부는 굉장히 중요한 것이, 첫인상을 통해 스토리가 구성되고 해당 가수에 대한 지지 세력이 형성되는 것이 1라운드이다. 특히 지난 시즌을 보면 대표적으로 팀 눈누난나(40호, 60호, 71호)가 TOP 10 결정전까지 가면서 흥미를 잃은 시청자들이 대거 발생했는데, 이건 해당 가수들의 잘못이 아니라 해당 3명 모두를 합격자임에도 통편집[3]한 편집상의 문제로 이들에 대한 지지도가 아예 제로인 상태였던 것이 원인이 되었다. 이처럼 1라운드 합격자 전원을 방영하는 것에 집중한 것은 시즌 2에서의 비판점을 의식한 변화로 볼 수 있다.
2.5. 3라운드 룰 개선
이번 시즌부터 3라운드의 룰이 바뀐다. 이전 시즌에는 2라운드에서 팀을 하던 참가자들이 3라운드에서 같이 붙는 잔인하고 이간질스러운 대진이 이어졌는데 이번에는 지목으로 바뀌었고 설령 2라운드에서 팀을 했던 참가자들이 3라운드에서 붙더라도 참가자가 지목한 것이니 참가자한테 어느정도 책임을 돌릴 수 있다. 실제로 이전 라운드에서 팀이었던 참가자들끼리 대결을 한 횟수는 3번밖에 없으며 이마저도 직접 지목한 대결은 1개뿐이고 2개는 남은 인원끼리 대결을 하게 된 일종의 피해자라고 볼 수 있다.[4]3. 부정적 평가
3.1. 이해할 수 없는 심사 결과들
다른 시즌들에 비해 2라운드에서 추가 합격을 받은 사람이 겨우 3명[5]뿐이고, 특히 팀을 이룬 51호 가수와 76호 가수는 2라운드에서 좋은 무대를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2라운드에서 패배한 후 추가 합격이나 슈퍼 어게인을 받지 못해 시청자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이는 1라운드 합격자가 다른 시즌 대비 많았기 때문에 1:1 대결인 3라운드의 분량 조절을 위해 2라운드에서 탈락시켰을 가능성도 있다.[6]또한 3라운드에서 31호 가수가 탈락한 것에 시청자들은 좋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물론 31호 가수는 2라운드에서 슈퍼 어게인을 받은 참가자여서 추가 합격 가능성이 희박했지만, 차라리 31호를 추가 합격시키고 아직 슈퍼 어게인을 쓰지 않은 윤종신이나 선미가 다른 번호의 가수를 구제하면 문제없이 됐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
Top 6을 Top 7로 변경한 것과 잦은 4:4 동점 상황 발생도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3.2. 백지영의 3라운드 논의 과정 발언
3라운드에서 4:4 동점 상황이 나온 두 조에서 논의할 때 결과는 이견이 없으나 나온 말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얘기가 나왔다. 먼저 66 vs 68 조에서 백지영은 68호 가수는 66호 가수같이 할 수 있지만 66호 가수는 68호 가수같이 못한다면서 68호를 지지했고, 결국 68호 가수가 다음 라운드에 올라갔다. 그런데 정작 66호 가수는 전에 나온 오디션에서 볼 수 있듯 잔잔한 포크를 주로 불렀던 가수다. 물론 백지영은 몰랐을 수 있지만 66호 가수에 대해 잘못된 판단을 하고 그걸 심사의 근거로 삼은 것은 다소 부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다행히 66호는 추가 합격이 되었고 그 뒤 백지영도 66호의 4라운드는 호평을 내려서 큰 논란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7]3.3. 윤종신의 일방적인 46호 편애
3라운드에서 46호 가수 vs 56호 가수의 대결에서 윤종신이 한 발언이 논란이 되었다. 동점이 되어 논의를 하는 도중 윤종신은 이번 무대가 아닌 전 무대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46호 가수를 지지했고, 결국 46호 가수가 4라운드에 올라갔다. 엄연히 당시 목 상태가 안 좋았던 46호보다 56호의 무대가 평가가 더 좋았음에도 이러한 선택을 한 것이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당연히 이번 무대가 중요한 게 아니냐면서 56호 가수가 탈락 후보가 된 것에 의문을 표했고 윤종신에게도 비판적 의견이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도 싱어게인의 취지는 무명 가수한테 기회를 주는 것이지 슈퍼스타K 시리즈처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는 오디션이 아니다. 다행히 56호는 추가 합격으로 4라운드에 진출하면서 이 논란은 일단락되었다.문제는 윤종신은 4라운드에서도 46호가 59호와 동점을 기록하자 입장 변화 없이 계속 46호를 지지했다는 것이다. 심사위원장으로서 스스로의 촉을 믿고 본인의 취향을 다른 심사위원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관철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 또한 시청자들의 여론과는 다르다는 점이 문제다. 이 대결 또한 46호보다 59호의 무대가 평가가 더 좋았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46호를 밀어주고 싶다면 굴릴 때는 굴려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동점이 나올 때마다 올리는 모습을 보여 46호에게도 욕을 먹이는 행위를 하고 있다.[8]
윤종신이 46호를 편애한다고 생각되는 더 가중적인 이유는 윤종신은 4라운드에서 어게인을 16명 중에 단 3명만 눌렀고, 그 중 한 명은 46호였다. 남은 둘은 같은 조인 16호와 유일한 ALL 어게인인 40호다. 이로써 윤종신은 46호를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 어게인을 최대한 자제한 것으로 보이며 그 때문에 59호가 피해를 보게 된 셈이다. 다행히 59호 또한 패자부활전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추가 합격이 되었다.
46호의 핫클립 영상 조회수는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긴 하나, 댓글을 인기순으로 정렬해서 봐도 여론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즉 조회수가 높은 것이 절대로 좋은 의미로 높은 것이 아니다.[9]
결국 윤종신의 46호 편애에 대한 반발심이 커진 것인지, 46호는 대국민 온라인 사전투표 Top 10에서 내려오게 되었다.[10][11] 2주 뒤 다시 대국민 온라인 사전투표 Top 10에 입성하여 8위를 했지만, 이는 남은 참가자가 10명이며 46호보다 더 낮은 순위를 기록한 40호와 59호는 이번이 처음으로 대국민 온라인 사전투표 Top 10에 입성한 거라 큰 의미가 없었다.
세미 파이널에서 이러한 여론은 어느 정도 만회가 가능했는데, 46호는 68호와 대결하게 되었고 또 동점이 나왔다. 허나 중요한 것은 이번엔 윤종신이 46호가 아닌 68호를 선택했다. 확실한 건 46호의 준결승 무대가 3, 4라운드에서 했던 무대보다 평가가 좋았고 여론도 꽤 회복되었다는 점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대결은 이겼어야 된다는 여론이 많았고 결국 46호가 파이널로 진출했다. 그리고 68호도 추가 합격자로 선정되면서 2명 다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3.4. 시청자를 속이는 편집
10회 준결승에서 선공개로 어그로를 끌었다. 10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66호와 46호가 대결하는 것처럼 되어있지만 정작 둘 다 다른 상대와 대결했다. 이러한 문제는 시즌 2에서도 한 번 보이긴 했지만 이건 1:1 대결이 아닌 4라운드였고, 이번에는 1:1 대결인 준결승이므로 기존에 서로 대결하지 않는 가수들끼리 선공개를 하면 제목에 vs가 아닌 &이 붙는다. 허나 이번 영상에선 제목에 &이 아닌 vs를 붙였다는 점에서 엄연히 시청자에 대한 기만이다.4. 복합적 평가
4.1. 우승자가 예측 가능했던 시즌인가?
- 부정론
- 대국민 사전투표의 경우, 결과들을 보면 1위 변동이 조금 일어났었으며 여성 중 투표수 1위였던 리진은 최종 점수로는 여성 중에 3위를 기록했다. 따라서 사전투표로 결과가 결정나지 않았다.
- 또한, 사전투표 1~6주차 중 소수빈은 5주차에만 1위를 했고 나머지 주차에는 홍이삭이 1위를 했다. 하지만 둘의 사전투표 점수 차이는 불과 30점밖에 나지 않았다. 최종 점수 캡처 따라서 사전투표가 둘의 점수차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할 수 없고, 우승자가 예측 가능했다고 할 수 없다.
- 핫클립 유튜브 영상 조회수의 경우, 상당수의 라운드별 무대의 조회수는 우승자 홍이삭보다 다른 참가자가 높은 것이 있었다.[12] 준우승자 소수빈과 비교할 시, 1/3/4라운드에서는 소수빈이, 2/세미파이널/파이널 1차에서는 홍이삭이 더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13]이 때문에 핫클립 영상들의 조회수만 보면 우승자가 누가 될지 쉽게 예측하기 어려웠다.
- 우승자 홍이삭과 준우승자 소수빈의 경우, 최종 점수의 차이가 약 950점에 달했다. 그런데 이러한 점수차에는 홍이삭이 파이널 1차전 점수에서 약 210점 이상, 실시간 투표에서 약 720점 이상 앞선 것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파이널 1차전 점수의 집계와 실시간 투표는 모두 싱어게인3 파이널 2차전에 이르러서야 완료된 것이다. 따라서 우승자가 미리 예측 가능했다고 보기 어렵다.
- 긍정론
- 이전 시즌이랑 다를 바 없는 인기 투표에 불과해 우승자가 대놓고 예측이 된다. 예컨대 준우승자 소수빈은 파이널 라운드에서 두 번 연속 심사위원 점수 1등을 달리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무대를 보여주었지만, 우승자 홍이삭은 파이널 2차 무대에서 실수가 있어 파이널 2차 심사위원 점수 기준 6위를 하였다. 하지만 최종 결과 둘의 격차가 거의 1000점에 달했다. 이 차이는 사실상 온라인 투표 점수의 영향이 컸다. 홍이삭이 여기서 1600점을 받아가며 소수빈의 800점을 압도적으로 꺾었기 때문.
- 이미 시즌 막바지이기는 했지만, 파이널 1차전의 영향력이 막대해 파이널 2차전 시작 이전에 이미 우승자가 예측 가능했다고 볼 수도 있다. 최종 순위표를 참고하면 파이널 1차전 신곡의 음원 스트리밍 수는 1위(홍이삭)가 2위(소수빈)보다 37만회 이상 많으며, 영상 조회수도 1위(홍이삭)가 2위(소수빈)보다 82만회 이상 많으며, 좋아요 수도 1위(홍이삭)가 2위(소수빈)보다 7만개 이상 많다. 이 때문에 소수빈은 심사위원 점수에서 홍이삭을 2점 차로 앞섰음에도 파이널 1차전 전체 점수에서는 700점 이상 밀렸다. 따라서 사전투표 점수와 실시간 투표 점수를 모두 제외하더라도 파이널 2차전 심사위원 점수에서 소수빈이 1399점(...)[14] 이상을 획득해야만 이런 점수차를 뒤집을 수 있었고, 이는 당연히 불가능했다.
4.2. 파이널: 신곡 미션에 대한 호불호
- 긍정론
- 전 시즌들은 최종회를 마치고 가수가 신곡을 냈을 때 대중적으로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에 비해 신곡 미션은 본방에서 최초공개됨으로서 시청자의 입장으로 봤을 때 시청을 하면서 가수들의 신곡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된다.
- 부정론
- 신곡 미션에 대한 불호는 바로 가수와 곡이 어울리지 않는 곡들이 몇몇개가 있다라는 의견이다. 대표적으로 강성희의 기도할게요가 안 어울린다는 평을 많이 받는다. 오히려 저 곡은 홍이삭이나 가이드를 맡았던 보컬에게 더 어울린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1] 후에 50호 가수는 반박을 하여 논란이 일단락되었고 2라운드도 정상적으로 방영되었다.[2] 다만 가수마다 분량 배분의 차이는 있다. 44호와 9호는 같이 묶어서 짤막하게 나왔고, 이마저도 3회가 끝난 뒤 다른 미공개된 합격한 참가자들과 같이 미공개 영상으로 풀어줬다.[3] 심지어 71호는 올어게인 합격이었다.[4] 팀끼리 대결을 시키는 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알 수 있었던 것은 7호하고 70호는 이전 라운드에서 팀을 했기에 각각 73호와 27호를 고르지 않았다고 직접적으로 말했을 정도이다. 그래서 66호가 등장할 때는 이해리 심사위원이 68호는 뽑지 않았을 것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을 정도이다. 거기다 59호는 2라운드에서 팀이었던 10호하고 붙는 줄 알았다가 16호하고 붙게 되어 전략을 바꿨다고 한다.[5] 16호 가수, 49호 가수, 그리고 이해리의 슈퍼 어게인으로 추가 합격이 된 31호 가수[6] 시즌별 1라운드 합격자 수는 시즌 1은 38명, 시즌 2는 39명, 시즌 3는 43명인데 3라운드 진출자 수는 시즌 1 22명, 시즌 2 26명, 시즌 3 24명으로 2라운드를 넘어가며 시즌별 격차가 줄었다.[7] 백지영은 66호의 4라운드 무대가 6어게인밖에 나오지 않은 것에 의문을 표했다.[8] 만약 59호를 살렸으면 윤종신의 인맥으로 살렸다는 소리를 들었을 수도 있겠지만, 엄연히 이번 라운드에선 59호의 무대가 평가가 더 좋았고 46호는 같은 과정을 또 경험한 것이므로 59호를 선택했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거기다가 인맥은 의미가 없었던 것이 윤종신은 59호를 울리고 정작 어게인은 누르지 않았다.[9] 댓글 양상을 보면 김이나 호평, 46호의 한계, 46호를 동정하나 윤종신을 비판하는 댓글이 주를 이루고 있다.[10] 물론 내려올 당시 공개된 사전투표는 56호와의 대결만 본 것이고 59호와의 대결은 반영되지 않은 상태였다. 바꿔 말하면 이러한 편애로 인해 56호와의 대결 건만으로도 여론이 급속도로 악화됐다는 뜻이다.[11] 반대로 46호에 의해 라이벌전에서 탈락 후보가 됐던 56호는 투표 수가 더 올라가 단숨에 46호가 2주 연속으로 기록했던 6위보다 더 높은 5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그리고 다음 주엔 4위로 올랐다.[12] 홍이삭이 조회수 1위를 차지한 라운드는 우승자 발표 이후에 영상이 업로드된 파이널 2차전을 제외하면 파이널 1차전이 유일하다. 심지어 준우승자 소수빈이 조회수 1위를 차지한 라운드도 4라운드가 유일할 정도로, 조회수로는 상위권을 예측하기가 힘들었다.[13] 소수빈은 특히 참가자 중 유일하게 3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을 두 개나 보유하고 있다.[14] 파이널 1차전 점수는 최종 점수에 30%가 반영되어 약 212.83점의 점수차를 발생시킨다. 또 파이널 2차전 심사위원 점수는 총점(4594점+소수빈 점수) 중 해당 참가자가 차지하는 비율만큼 총 2000점을 나눠 가지는 방식으로 최종 점수에 반영된다. 따라서 소수빈이 1399점을 받아야 총점 5993점 중 약 23.34%를 점유하여 2000점의 23.34%인 466.8점을 가져갈 수 있다. 이렇게 해야 이때 홍이삭의 심사위원 점수인 253.96점을 감하고도 212.84점이 남아 0.01점 차로 212.83점을 추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