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심해의 분노,
일어판명칭=<ruby>深海の怒り<rp>(</rp><rt>レイジ・オブ・ディープシー</rt><rp>)</rp></ruby>,
영어판명칭=Rage of the Deep Sea,
속성=물, 레벨=5, 공격력=0, 수비력=0, 종족=어류족,
효과1=①: 이 카드의 공격력 / 수비력은\, 자신 묘지의 어류족 / 해룡족 / 물족 몬스터의 수 × 500 올린다.)]
점프 페스타 2011 프로모션 카드로 등장한 상급 효과 몬스터. 묘지에 존재하는 어류족 / 해룡족 / 물족 몬스터의 수만큼 자신의 공격력을 올리는 지속효과를 가졌다.
상승 수치가 큰 편이라 5장만 있어도 일반적인 상급 몬스터를 넘을 수 있으며, 6장이면 푸른 눈의 백룡에 필적한다. 공격력 뿐만 아니라 수비력도 상승하므로 표시 형식 변경 효과도 크게 두려울 것이 없다. 이 효과는 묘지의 매수를 참조해서 항시 변동되므로 달의 서 등으로 인해 능력치가 리셋될 일도 없다. 거기다 몬스터를 대량으로 묻어두고 윤회독단을 발동시킨 후 셋 중 하나의 종족을 선언하여 묘지의 몬스터를 해당 종족으로 변경하여 공격력을 대폭으로 올리고 매턴 선언한 종족을 어류족, 해룡족, 물족으로 바꿔가며 고공격력을 유지하는 플레이도 생각해볼 수 있다.
적용 범위가 넓어 물 속성 특화 덱이라면 공격력을 대폭 상승할 수 있다. 어류족 / 해룡족 / 물족을 전부 투입하기 쉬운 물 속성 풀 몬스터 덱이라면 폭발적인 공격력을 얻을 수 있다. 피시보그 플랜터나 황천 개구리 등을 사용하면 릴리스 소재 걱정도 필요없다. 또한 그 능력치 덕분에 인어 샤크로 서치하거나 회색곰 마더로 리크루트할 수도 있다.
또한 레벨 5라서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가 있으면 릴리스 없이 소환 가능하며, 샐비지에도 대응하니 풀 몬스터 타입이 아닌 물 속성 덱에서도 채용해볼 수는 있겠다.
참고로 루비 상의 표기 때문에 심해를 카드군으로 만들지 못하는 원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