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심해수) |
둥지 | 본체 |
구 육체(과거) | 신 육체(클락 밀러 유전자 ver) |
인간형 | 환영 |
1. 개요
웹툰 <심해수>의 등장인물이자 최종 보스.2. 설명
'여왕(퀸)', 'HOME', '둥지[1]라고 불린다. 악마를 연상시키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2] 배에는 태아를 닮은 무언가를 품고있다.[3] 모든 심해수, 그리고 바다의 7대 악마들까지 완벽하게 통제 가능한 심해수의 근원이자 그 자체이다.[4] 이 존재의 등장으로 웜투카의 하나의 왕국, 하나의 여왕이라는 말이 심해수가 지능이 없는 단순한 식인 바다 괴물이 아닌 마치 개미와 같이 역할과 위치가 정해져 있는 종족이라는 것과 종족 전체를 통제 가능한 여왕 격의 존재가 있다는 의미한다는 뜻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알처럼 보이는 둥지의 형태로 본체가 심해에 고정되어 있기에 직접 이동하기보다는 보통 인간형이나 환영을 통한 분신 형태로 이동한다.[5] 최초의 심해수로 130년전 심해수를 탄생시킨 대폭발로 탄생했다 .태평양 중앙의 엠페러 해저 산열[6]에 위치해 있으며 다시 한번 지구에 심해수 씨앗을 뿌리기 위해 130년 전보다 훨씬 큰 폭발[7]을 준비했었다. 또한 자신의 심해수 왕국을 위협하는 또 다른 여왕인 리타를 어떻게든 제거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었으며 한편으로는 자신을 제거하기 위한 작전인 불타는 대양을 수립한 인류에 맞서서 전 지구의 심해수들 중 절반을[8] 자신의 둥지가 있는 엠페러 해저 산열로 집결시켜 심해수와 인류의 운명을 최종적으로 결정지을 최후의 전쟁을 치렀고 패배했다.3. 행적
3.1. 웜투카편(73화~80화)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다.[9] 리타는 꿈을 꾸다 잠시 여왕과 연결되어 일어나서 망망대해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홈(Home)이라고 말한다. 이때 리타가 있는 곳으로 눈을 돌리며 리타의 존재를 알아차린다. 다음날 유니온 부산의 과수원에서 일하는 리타에게 환영의 형태로 나타나고[10] 이후 인류의 최대 거점들[11]을 바다의 7대 악마 전원[12]과 대규모 집단 심해수를 통해서 동시다발적으로 습격한다.[13] 고작 어린 여자아이에 불과한 리타를 제거하기 위해 무려 바다의 악마 전원을 출격시킨 것을 보면 리타가 여왕에게 매우 위협적인 존재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리타는 이미 심해수로 각성했기에 켄트라시와 게노드의 능력을 사용해 웜투카를 통째로 흡수해버려 결국 제거는 실패하고 설상가상으로 깊은 심해로 사라지는 바람에 위치를 전혀 파악할 수 없게 되어 버렸지만 아크로마와 유니온 로테르담을 전파, 오아시스 항구와 유니온 부산[14]그리고 무역항을 반파, 플로팅 시티 뉴욕도 큰 피해[15]를 입혀 하루만에 인류의 약 30%을 줄여버린다. 한편 피해를 복구한 유니온 부산에서는 심해수 토발 작전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제너호의 블랙박스에서 연구 데이터를 복구하여 여왕이 태평양 한가운데의 엠페러 해저 산열에 위치[16]한다는 것이 밝혀진다.3.2. 세계연합편(81화~90화)
유례없는 전세계적인 심해수 습격사건은 남아있던 인류의 분노와 투지를 일깨우게 되며 대규모 습격에서 생존한 생존자들은 심해수 토벌작전을 논의하기로 뉴욕으로 모였지만 이권 다툼으로 인해 협력이 결렬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포이드 박사가 꿈[17]으로 여왕의 계획[18]을 보게 되고 그 사실을 지도자들에게 알려 조건 없는 협력을 전제로 여왕을 제거하기 위한 작전인 불타는 대양이 수립되었다. 세계연합군의 함대가 출정하고 항해 초반에 심해수가 무리이동하는 것이 관측되지만 같이 모여서 게임도 하는 등 순조로웠지만, 86화인 항해 2일차에는 더 많은 심해수들이 무리 이동하는 것이 관측되는 등 불길한 느낌을 풍긴다.결국 심해수들이 대규모로 함대와 같은 방향인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 밝혀진다. 최소 수천만 마리에서 수십억 마리며 이동하기만 하는데도 쓰나미를 방불케 하는 큰 파도가 일어나며, 정황상 여왕이 인류와의 최후의 결전을 준비하기 위해 전 지구의 심해수들을 집결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처음에는 위에 함대가 없다는 듯이 신경도 쓰지않고 계속 지나갔지만, 배의 스크류에 꼬리가 잘린 심해수를 시작으로 어마어마한 숫자로 뉴욕의 기함 중 하나인 뉴저지 호를 격침시켜 버리는 등 세계연합군에게 큰 피해[19]를 입힌다.
3.3. 최후의 전쟁편(91화~100화)
자신이 심해수의 여왕이라는 것을 밝히고 보타에게 그동안의 행적을 모두 드러내기 시작한다. 과거 나리사가 리타를 낳고 물고기 병으로 사망했을때 나리사를 천으로 묶어 바다에 장례 지낸것을 재료[21]로 흡수했고[22] 나리사의 시신에 아직 남아있던 의지를 통해 지키고 싶은 보타와 리타라는 존재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되었다. 이후 마테온이 켄트라시와 함께 폭탄으로 동귀어진할때 바로 감지해내고는 환영의 형태로 빌딩섬에 직접 갔었는데[23] 이때부터 보타와 리타의 존재를 알게되었다. 또한 리타가 암컷 게노드의 알방에 갇혀 서서히 잠식될 때 리타의 이름을 계속 불러서 자아를 잃지 않도록 한 것도 바로 여왕이었다.[24] 아마 이때부터 리타를 자신을 후계자로 점찍어둔 듯 하다.[25] 하지만 보타와 리타 일행이 유니온 부산에서 정착하고 리타가 포이드 박사에 의해 켄트라시의 유전자까지 흡수하고 자신과 연결이 끊어지자 당황하다가 리타가 자신을 찾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26] 새 여왕의 탄생에 바다가 술렁이는 것을 느끼고 크게 당황해하며 리타가 자신의 둥지를 봤고, 자신의 왕국을 노리고 있다고 판단, 남은 바다의 7대 악마들[27]과 일반 심해수을 인류 거점들로 보내 리타를 찾아서 죽이도록 명령을 내린다. 이후 계속 리타를 찾다가 환영 형태로 유니온 부산의 과수원에서 일하고 있는 리타를 발견하고 리타가 유니온 부산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지금까지의 모든 진실들을 듣고 얼어붙은 보타에게 목적은 리타를 찾으려던 거였는데 인간들이 찾아올 줄이야. 결국 내가 너희들을 둥지로 불러들인 꼴이 되어버렸어.그런데.. 리타는 어디있어?하는데 이때 모습이 매우 소름끼친다. 이후 극도로 분노한 보타가 있는 힘껏 내리친 가스검을 겨우 두 손가락으로 막아버리고 계속되는 보타의 공격을 생채기 하나 나지 않은 채 고작 인간의 힘으로는 자신에게 상처입힐 수 없다고 보타를 조롱한다. 하지만 더욱 분노한 보타가 타고있던 배가 물 위로 떠오를 정도로 세게 내리치자 왼팔이 떨어져 나가게 된다. 크게 당황하더니 게노드에게 감염된 것처럼 몸에 괴상하게 부풀어 오르기 시작한다. 이후 연이은 보타의 공격에 가슴 중앙에도 큰 상처를 입게되고, 몸을 덮쳐서 보타를 감싸더니 자신의 둥지 속에 있는 듯한 환영을 보여준다. 장소가 갑자기 바뀌자 당황하는 보타 뒤에서 본모습을 드러낸다.[28] 보타에게 보타. 전 세계 심해수의 절반이 너희들을 벌하기 위해 이곳에 모였다. 너의 종족은 내 영역을 침범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너희들을 먹어치우고 인간들의 둥지도 하나씩 삼켜주마. 인류는 멸종이다.라며 전 세계의 심해수 절반[29]이 이곳에 모였으며 인간들을 전부 먹어치우고 인간들의 둥지[30]도 하나씩 삼켜줄 것이며 인류는 멸종이라고 한다. 보타가 누구 마음대로라고 하자 리타를 넘기면 인류의 생존을 보장하겠다고 보타에게 인류의 운명과 리타 한 명 중에서 선택하라고 압박한다. 보타는
3.4. 인류와 심해수의 운명 편(101화~)
리타가 개입하여 다 차린 밥상이 뒤엎어지자 둥지 밖으로 나오면서 리타를 반드시 죽여버리겠다고 크게 분노한다.[38]한편 유니온 부산이 리타에게 공격이 집중된 틈을 타서 둥지 바로 위까지 다가와 폭격하기 일보직전인 절체절명의 상황이 되자 직접 나서게 된다. 거대한 촉수로 유니온 부산을 공격하여 움직임을 봉쇄[39]시켜서 폭격을 막아 전투불능 상태로 만들어버리고 배 위에서 직접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세계연합군을 전멸시키고[40] 브룬과 극도로 분노해 달려드는 카나까지 손쉽게 제압한다. 전투 불능 상태가 된 카나에게 나리사의 의지가 인간들에게 연민을 갖게 해줬지만 이제 끝났고, 지구에서 인간들을 완전히 지워버리고 심해수만이 번영할 것이라고 선포한다.[41] 하지만 카나가 완전히 제압당한 상태에서도 의지가 꺾이지 않자 심기가 거슬리게 되고 카나를 들어올려서 뼈가 으스러질 정도로 꽉 움켜쥐며 입만 살아있는 약해빠진 인간 주제에 뭘 할 수 있냐고 조롱한다.
하지만 카나의 말이 끝나자마자 보타에게 기습을 당하고, 이후 소니아와 공태와 브룬의 공격에 적중당해 카나를 놓치고 치명상을 입는다.[42] 하지만 바로 회복하고 자신과 심해수 종족 전체의 운명이 달린 최후의 전투를 시작한다.
심해수의 여왕답게 인류 최강의 작살꾼들을 상대하면서도 전혀 밀리지 않고 시중일관 압도하며 웜투카보다 빠른 재생속도와 원거리 가시 공격으로 궁지에 몰아넣는다. 뿌리가 약점인 것을 간파한 브룬의 엄호에 카나와 보타가 뿌리가 거의 잘라버리기도 해서 잠시나마 밀리는 듯했으나 결국 브룬을 몸을 가시로 뚫어버려 죽여버린다.[43]. 다른 작살꾼들도 바닥에서 생성한 가시로 발을 뚫어버리고 망치처럼 변형시킨 촉수로 땅을 내려찍어 전투불능 상태로 만들어버린다. 죽은 브룬을 잠깐 들어올린 뒤 인간은 나약하다고 조롱항 뒤 시신을 내팽개친다. 브룬의 죽음에 큰 충격을 먹고 울먹거리는 소니아도 조롱한다. 하지만 뒤에서 클락이 나타나 자신을 부르자 어리둥절해한다.[44] 클락이 다가오자[45] 이제 작살꾼은 지긋지긋하다는 듯이 귀찮아하며 바닥에서 가시를 생성해 클락도 브룬처럼 간단히 처리하려고 한다. 하지만 3성 작살꾼인 브룬과 달리 클락은 레비아탄 슬레이어이자 6성 작살꾼인 만큼 궤를 달리하는 실력으로 공격을 가볍게 파훼하고 여왕을 향해 돌격한다. 만만치 않은 상대인 것을 깨닫고 뒤늦게 촉수로 공격하나 그것조차 파훼당한 뒤 결국 뿌리가 제대로 공격당한다. 고통스러워하며 뿌리에서 가시를 생성하여 클락의 어깨가 뚫어버리지만 결국 뿌리가 완전히 잘려버린다.[46] 크게 분노하며 소리치지만 머리에 클락의 창이 적중하여 뇌까지 공격당한다. 클락이 더 깊숙이 창을 쑤셔박자 매우 고통스러워하며 클락을 가시를 잔뜩 생성한 촉수로 에워싸서 공격해 큰 부상을 입히지만 오히려 클락은 머리 위쪽 전체를 날려버린채 탈출한다. 위턱에서 머리끝까지 반으로 갈려져서 뇌가 그대로 드러나게 되는 치명상을 입고 최후의 발악으로 가슴에서 가시를 생성해 클락의 몸도 뚫어서 똑같이 치명상을 입힌다. 하지만 마지막 공격으로도 클락을 죽이는데는 실패해 몸 전체가 절반으로 갈라져버리고 저승 문턱까지 간다. 뿌리가 잘려버려 기습당했던 때처럼 재생도 불가능한 상황으로 어쩔 수 없이 배 속에 품고있던 미성숙한 육체로 몸을 이전한다. 미성숙한 육체였기 때문에 클락의 유전자와 생체 조직을 이루는 물질을 빼앗아 완전한 몸으로 거듭나려 하나 방해받아서 미성숙한 육체까지 공격받는다.[47] 결국 폭발이 일어나지만 아슬아슬하게 클락의 유전자와 생체 조직을 이루는 물질을 모두 빼앗아 완벽한 육체를 가지게 된 것은 물론 괴물같은 전투력까지 생긴채로 부활에 성공한다.
클락을 완전히 빼다박은 모습으로 갸우뚱거리다 이 재료는 다르군. 차갑다.라고 말한다.[48] 말 끝나자마자 해저화산이 활동하기 시작하며 바다가 흔들리자 시작됐다. 파종의 폭발이 임박했다.라고 한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직감한 카나가 폭탄을 떨어트려야 해요. 게이트를 부수는데 전력을 다합시다.라고 하자 오른쪽 어깨에 박혀있던 클락의 무기를 뽑아서 복구하며 할 수 있으면 해봐. 한 놈도 나를 지나갈 수 없어. 내 뒤엔 죽음뿐이다.라고 하며 위협한다. 하지만 작살꾼들이 죽음을 각오하며 끝까지 싸우려고 하자 인간들은 여전히 이해가 안되는군. 죽을 걸 알면서도 불나방처럼 날아들지. 원하는대로 불태워주마.라고 한다. 말이 끝나자마자 보타를 공격하며 자신과 심해수 종족 전체의 운명이 달린 최후의 전투 2부를 시작한다. 클락 밀러의 전투력에 심해수의 뛰어난 신체능력까지 더해져 보타를 압도하며 밀어붙지만 카나의 협공으로 잠시 밀려나지만 전혀 데미지를 받지 않고 계속 공격한다. 소니아, 공태, 타샤, 우쿠가 게이트를 부수기 위해 뛰어가자 자신을 막으려는 보타를 발로 차서 벽에 처박아버리고 저지하고 4명의 작살꾼들을 동시에 상대하면서 압도한다.
4. 능력
여왕 : 나를 죽인다고? 나는 무한의 존재다. 발버둥 쳐도 소용없다. 이 쓰레기 같은 배와 함께 침몰해라. 천천히 절망을 맛보며 죽어라.
102화에서 작살꾼들의 기습공격에 치명상을 입었음에도 아무 타격도 없이 바로 회복하며 가소롭다는 듯이 말하는 대사
102화에서 작살꾼들의 기습공격에 치명상을 입었음에도 아무 타격도 없이 바로 회복하며 가소롭다는 듯이 말하는 대사
여왕 : 나는 공포의 대왕이다. 일말의 자비도 없이 다 먹어 치워주마. 바다를 피로 물들이겠어.
105화에서 클락 밀러의 유전자를 흡수하고 새로운 육체로 부활해 말한 대사
105화에서 클락 밀러의 유전자를 흡수하고 새로운 육체로 부활해 말한 대사
여왕 : 할 수 있으면 해봐. 한 놈도 나를 지나갈 수 없어. 내 뒤엔 죽음 뿐이다.
105화에서 게이트를 부수는데 전력을 다하자는 카나의 말에 가소롭다는 듯이 경고하는 대사.
'지구 최강의 존재'[49], '무한의 존재'[A], '불멸의 존재'[A]105화에서 게이트를 부수는데 전력을 다하자는 카나의 말에 가소롭다는 듯이 경고하는 대사.
최초의 심해수이며 심해수 세계관의 그 누구도[52] 비교조차 되지 않는 압도적인 능력을 지닌 지구 최강의 존재이다.
바다의 악마를 포함한 심해수 전체를 자신의 충성스러운 군대로 지니고 있으며, 단신으로 레비아탄 슬레이어 2명을 포함한 다수의 작살꾼을 압도하는 전투력을 지녔다.
자신이 무한의 존재라는 것은 결코 오만이나 허세가 아니며 마음만 먹으면 인류는 단 하루만에 멸망시킬 수 있다.[53]
바다의 7대 악마도 중간보스로 '바다의 악마'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수의 작살꾼들을 상대하고[54] 인간들을 대량으로 학살하고, 인류 거점들을 초토화시키는 무시무시한 능력을 보여주었지만 이런 존재들을 완벽하게 통제 가능한 것이 바로 여왕이기 때문에 애초에 격 자체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물론 72화 이후로 리타가 완전히 심해수로 각성하는 바람에 심해수에 대한 통제력이 반 토막이 나서 전력이 크게 너프되었지만[55] 여전히 자신의 통제력 아래에 있는 수많은 심해수와 바다의 악마들, 그리고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인류는 상대가 불가능한 무시무시한 존재였다.
[신체능력]
여왕 | |
둥지 |
101화부터는 직접적인 전투 장면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다른 심해수의 도움없이 단신으로 최소 10만톤이 넘는 유니온 부산을 거대한 촉수로 공격해 폭격을 차단한 뒤 수많은 촉수로 뒤덮어 순식간에 무력화시켰다.[65] 이후 폭탄창에 있던 세계연합군[66]을 가볍게 전멸시키고 브룬[67]과 카나[68]도 가볍게 제압하는 압도적인 전투력을 과시한다. 이후 방심하다 보타의 기습으로 목이 거의 잘리고 공태와 브룬에게는 머리에 공격이 적중하여 치명상[69]을 입지만 바로 회복했다. 곧바로 레비아탄 슬레이어 2명 + 3성 작살꾼 1명 + 1성 작살꾼 1명[70] + 무성 작살꾼 1명[71] = 총 5명의 작살꾼들과 동시에 싸우면서 웜투카를 뛰어넘는 사기적인 재생력[72]과 원거리 가시 공격[73]으로 시종일관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잠시나마 브룬의 엄호로 보타와 카나에 의해 뿌리를 거의 잘리고, 브룬의 주먹에 뿌리가 강타당하는 등 위기가 있었지만 바닥에서 생성한 가시로 몸을 뚫어 브룬을 초주섬 상태로 만들고[74] 다른 작살꾼들도 바닥에서 생성한 가시로 발을 뚫고 촉수를 두껍게 변형시켜 바닥을 마구 내리찍어 제압한다. 다만 이후 클락 밀러의 도발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다가 초반부터 뿌리가 완전히 잘리고 그대로 몸 전체가 좌우로 갈려서 좀 무색해지기는 했다.
둥지의 방어력도 엄청난데 130년 전 대폭발에도 멀쩡하게 지금까지 남아있으며[75] , 97화에서 바다원숭이와 포이드 박사가 함대에 정확한 좌표를 알리기 위해 둥지로 잠수함을 타고 갔을 때 바다원숭이가 둥지로 어뢰를 발사하면 이 전쟁을 멈출 수 있냐고 묻자 포이드 박사는 화산 폭발에도 견디는 구조물이라고 어림없는 소리라고 했다. 일반적으로 화산 폭발은 그 에너지가 핵무기의 위력[76]을 우습게 뛰어넘으며 전 지구로 심해수 씨앗을 퍼트린 위력이라면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77]또한 130년전 대폭발보다 더 큰 폭발을 준비하고 있는데도 그 폭발이 여왕이나 둥지에 위협적이라는 묘사는 전혀 없다. 이쯤되면 고작 20년 넘게 물속에 있었던 폭탄으로 둥지를 폭격해서 여왕을 제거하겠다는 세계연합군의 작전이 무모해 보일 정도. 또한 바다의 7대 악마[78]도 해당되는 심해수 최대 약점인 태양에 완벽한 면역을 가지고 있다.
[세력]
바다의 7대 악마를 포함한 전 지구의 심해수를 자신의 세력으로 거느리고 있다. 작중 급격하게 쇠퇴한 인류와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 바다의 7대 악마들은 심해수 입장에서는 레비아탄 슬레이어가 7명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일반 심해수들은 단독일때는 잡몸[79]이지만 86화에서 나온 것 같이 쓰나미를 일으키는 정도로 최소 수천 만에서 수십억 마리의 무지막지한 물량으로 부족한 전투력을 커버한다. 최신화 시점에서는 바다의 악마들은 죽거나 변절해버려 휘하에 단 한마리도 남아있지 않게 됬지만 97화 둥지전쟁에서 선발대를 순식간에 전멸시키는 등 전체적인 전력은 여전히 막강하다. 또한 130년전보다 더 큰 폭발로 다시 한번 심해수의 씨앗을 뿌릴 계획도 있기 때문에 세력은 더 늘어날 수 있다. 하지만 85화에서 고르딕의 몸을 빌려[80]리타를 발견하고 공격하지만 리타의 위치를 전혀 파악하지 못했고 92화에서 둥지로 심해수의 절반을 모았다고 하는 것을 볼 때[81]리타의 등장으로 여왕으로서의 권능에 더불어 심해수들에 대한 통제력 또한 반쪽짜리 능력이 되어버렸다.[82]
[여왕으로서의 권능]
최초의 심해수이며 지구의 심해수를 창조했기 때문에 바다의 7대 악마들을 포함한 전 지구의 심해수가 모두 그녀의 세력인 것에 더불어 완벽하게 통제가 가능하다. 여기에는 바다의 7대 악마들도 예외가 아니다. 굉장히 무시무시한 능력인데 75화에서 리타를 제거하기 위해 바다의 7대 악마들로 인류의 거점들을 동시다발적으로 공격하여 초토화시키고 인류와의 최후의 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전 지구의 심해수 절반을 자신이 있는 태평양의 엠페러 해저산열로 모두 집결시켰다. 또한 92화에서는 보타에게 협박이 먹히지 않자 바로 크라켄을 보내 세계연합군을 공격하는 등 그야말로 손발 움직이듯이 한다. 또한 모든 심해수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단 한마리라도 죽으면 어디에 있든지 바로 감지할 수 있으며 여왕을 제거하지 않는 한 바다의 7대 악마와 일반 심해수들을 모두 죽여도 아무런 효과가 없다. 일례로 과거 켄트라시가 마테온과 함께 폭사했을 때도 바로 감지해냈다. 하지만 92화를 기준으로 리타로 인해 심해수에 대한 통제력과 더불어 여왕으로서의 권능 또한 리타로 인해 반쪽짜리 능력이 되어버렸다.[83]
[지능]
여왕이 가지고 있는 전투력과 세력보다 훨씬 더 위험한 능력. 심해수들은 웜투카를 제외한 바다의 7대 악마들도 지능이 없는 바다괴물에 불과하다. 하지만 여왕은 자아가 있는 지성체이며 나리사가 보타와 리타를 지키고 싶어하는 의지에 의문을 가지거나 리타가 폭주했을 때 자신의 후계자로 삼으려고 하는 목적을 가지고 리타를 다시 안정시키는 등 인간 이상의 지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인류를 완전히 없애고 심해수를 깨끗한 지구에서 번영시키겠다는 나름 확고한(?) 신념도 가지고 있다. 이 지능 때문에 인류는 불타는 대양 작전에서 큰 어려움을 겪었다.[84] 실제로 세계연합군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 바즈라를 후방에 보내 폭탄을 실은 함선들만 골라 격침시켰으며 리타에게 공격이 집중된 틈을 타 유니온 부산이 둥지 바로 위까지 접근해 폭격하기 일보직전 상황에서도 바로 알아차리고 직접 나서서 봉쇄시킴으로 전투 불능 상태로 만들어 버렸다.
[형태 변환]
주로 지구와 인류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움직일때 사용하며 환영과 인간의 형태를 취할 수 있다. 환영 상태로는 물리력을 행사할 수는 없지만 어디로든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며, 인간형일 때는 본체가 직접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분신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육체 전이]
초기 육체(91화) | 중간 육체 - 나리사 ver(92화~104화) | 마지막 육체 - 클락 밀러 ver(105화~108화) |
나리사 흡수 | 클락 밀러 흡수 |
여담으로 흡수하는 유전자에 들어있는 생체 정보까지 새로운 몸에 반영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 때문에 클락의 유전자를 흡수하기전까지 나리사의 연민이 몸에 남아있었으며 여왕의 인간형 분신은 리타를 무척이나 닮았다.[93] 또한 클락의 유전자를 흡수한 몸은 클락의 모습을 그대로 빼닮았을 뿐만 아니라 클락의 사이코패스 기질과 전투력까지 가진다.
[정신 능력]
정신 능력도 굉장히 강력한데 54화에서 리타가 심해수에 감염돼서 폭주했을 때 리타의 정신에 연결하여 원래 상태로 되돌리고 고르딕의 몸을 잠시 빌려 리타를 찾거나, 보타에게 공격당했을 때의 정신에 연결하여 둥지에 있는 듯한 환영을 보여주는 등의 상당히 다채로운 능력을 보여주었다.
여왕 눈 | 고르딕 눈 |
[정보력]
지구 전체에 심해수가 퍼져있는데다 환영 형태로 어디든 갈 수 있기에 지구의 모든 상황을 속속들이 알고 있다. 사실상 사각지대 없이 CCTV를 전부 깔아놓은 셈. 리타를 찾을 때도 리타가 있을 확률이 높은 인류의 최대 거점들만 골라 공격하고 바즈라로 폭탄을 탑재한 함선들만 격침시키는 등 현재 인류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5. 약점
심해수의 모든 능력에서 정점을 찍은 존재이기 때문에 약점이 없다. 바다의 7대 악마들도 예외가 아닌 심해수 최대 약점[94]인 태양에 유일하게 면역이며 레비아탄 슬레이어가 전력으로 내리친 가스검을 겨우 두 손가락으로 막아버리고 단신으로 최소 10만톤이 넘는 유니온 부산을 촉수로 감싸 봉쇄시켜버렸으며 레비아탄 슬레이어 2명을 포함한 다수의 베테랑 작살꾼들과 동시에 싸우면서도 압도하는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또 기습으로 목이 거의 잘리고 머리에 공격에 적중하는 치명상도 곧바로 회복하는 재생력과 화산 폭발에도 멀쩡한 방어력[95]에 자유자재로 인간이나 환영의 모습으로 형태변환이 가능하다. 또한 전 지구의 심해수들을 완벽하게 통제했었고 리타와 정신적으로 연결하고 고르딕의 몸을 잠시 빌려서 분신으로 삼는 등 강력한 정신 능력으로 사실상 지구 최강의 존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전 지구의 심해수들이 모두 그녀의 세력이었기에 전력면에서도 인류를 완전히 압도한다. 심해수라고 부를 수 없는 규격 외의 존재인 것.하지만 이런 무적의 존재에게도 약점이 하나 생겨났는데, 바로 심해수로 각성한 또다른 여왕인 리타이다. 리타는 바다의 7대 악마인 게노드와 켄트라시의 유전자를 흡수해서 심해수를 통제할 수 있으며 소통도 가능하다. 또 웜투카를 통째로 흡수해서 사살했으며 유니온 부산의 거대한 구멍을 단신으로 막고 최후의 전쟁에서 고르딕과 여왕의 편에 서지않은 전지구의 심해수 중 절반을 지원군으로 끌고와 전황을 뒤바꾸는 등 여왕에게 버금가는 권능을 보여주었다. 여왕도 리타의 잠재력이 두렵기 때문에 85화에서 고르딕의 몸을 빌려 리타를 죽이려 했고 92화에서는 보타에게 리타를 넘겨주면 인류의 생존을 보장하겠다고 하며 계속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리타를 제거하려고 하였다. 또 여왕 자신의 언급으로 새 여왕의 탄생에 바다가 술렁거렸다고 말한 것과 둥지로 심해수를 절반밖에 모으지 못한 것을 볼 때 현재 여왕에게 가장 큰 위협은 레비아탄 슬레이어도 엠페러 해저 산열의 둥지로 오는 인류의 함대도 아닌 바로 리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증거로 86화에서 대규모로 이동하는 심해수들은 바로 함대 및으로 이동하는 데도 공격하지 않고 그냥 지나가기만 했으며 스쿠류에 꼬리가 잘리자 그때서야 공격했다. 일반 심해수 밖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숫자를 바탕으로 뉴저지호까지 침몰시켜버린 것을 볼 때 마음만 먹으면 함대 전체를 전멸시켜버릴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지 않았다는 것은 그만큼 리타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인류 최후의 함대는 여왕 입장에서는 그저 잉여전력(....)에 불과한 것이다.[96] 또한 101화부터 직접 나서기 시작해 단신으로도 최소 10만톤이 넘는 유니온 부산을 수많은 촉수로 감아 봉쇄시키고 이후 레비아탄 슬레이어 2명을 포함한 다수의 베테랑 작살꾼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현재 인간의 기술력과 힘으로는 상대가 불가능하다.
6. 기타
- 눈의 형태가 매우 독특한데 붉은 눈동자가 2개가 있는 형태를 띄고 있다. 특이하게도 본체 상태뿐만 아니라 리타가 자신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려 둥지의 눈을 리타가 위치한 곳으로 돌릴때에도, 인간형 분신 상태에서도, 고르딕의 몸을 빌려 리타를 공격했을 때도 항상 눈동자가 동일하다. 심해수 여왕만의 트레이드 마크인듯.
- 나리사의 유전자를 흡수했으니 어찌보면 보타와 리타의 이복남매라고도 할 수 있다. 인류의 희망이라고 불리는 보타와 리타가[97] 인류를 멸종직전까지 몰아넣으며 끊임없이 위협하는 심해수의 여왕과 서로 같은 어머니를 둔 핏줄이라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면서 극단적으로 대조를 이룬다.
- 130년 당시 심해수를 탄생시킨 대폭발을 일으킨 것이 여왕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노미영 작가의 트위터에 따르면 여왕 또한 대폭발 이후으로 탄생한 존재라고 한다.#
- 또한 여왕이 준비했던 2번째 대폭발의 규모는 대형급 해저 화산 폭발 수준이라고 한다.
[1] 둥지 = 여왕은 아니지만 여왕이 있는 곳이 둥지이기 때문에 심해수 둥지가 곧 여왕이나 다름없다.[2] 댓글 중에서 바포메트를 닮았다는 의견도 있을 정도.[3] 사실은 유사시에 몸을 옮기기 위한 클론이다.[4] 때문에 여왕을 제거하지 않는 한 바다의 7대 악마와 일반 심해수들을 모두 죽이더라도 근본적으로 아무 의미가 없다. 또다시 지구로 심해수의 씨앗을 퍼트리면 되기 때문.[5] 여왕 자신에게 문제가 생길 경우 심해수 종족 차원의 문제가 될 수 있는데다, 분신이나 다른 심해수를 통해서 충분히 바깥 세상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직접 움직여서 위험을 감수할 이유는 없다. 때문에 여왕이 직접 움직인다면 심해수 종족 전체의 존망이 위협받는 상황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101화에서 유니온 부산이 둥지 바로 위까지 접근해 폭격하려하자 직접 둥지 밖을 나와서 공격한다.[6] 130년 전 얼음 유성 바가분두스가 달과 충돌하고 파편 중 가장 큰 것이 떨어진 곳이며 심해수를 탄생시킨 대폭발이 일어난 곳이기도 하다.[7] 포이드 박사의 말에 따르면 전 지구뿐만 아니라 우주까지 씨앗을 뿌릴 수 있는 엄청난 규모이며, 만약 성공적으로 폭발한다면 심해수의 씨앗이 전 지구로 퍼져서 심해수가 지금보다 훨씬 더 늘어나기 때문에 인류는 그대로 멸망이다.[8] 나머지 절반은 리타의 편으로 변절해버렸다.[9] 최초로 등장한 것은 6화에서 환영으로 등장했다.[10] 이때 리타가 유니온 부산에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11] 유니온 부산, 플로팅 시티 뉴욕, 유니온 로테르담, 오아시스 항구, 아크로마, 무역항[12] 고르딕, 바즈라, 웜투카, 크라켄, 스쿠툼[13] 꿈 속에서 여왕이 리타라는 단순 물고기병 환자가 아닌 무려 바다의 7대 악마들과 감염된 돌연변이라는 잠재적 여왕 후보라는 존재를 알게 된다. 이를 심해수 종족 전체와 여왕인 자신에게 중대한 위협으로 판단, 미리 싹을 자르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바다의 7대 악마들과 일반 심해수들에게 명령을 내려 스쿠툼은 뉴욕, 웜투카는 부산, 고르딕은 오아시스 항구, 크라켄은 무역항, 로테르담은 대규모 집단 심해수로 공격한 것이다.[14] 리타의 희생으로 가까스로 침몰을 면했다.[15] 마테온에 필적하는 클락 밀러와 그의 팀이 있었기에 초토화는 면했지만 7대 악마들 가운데서 최강 중 하나인 스쿠톰에게 공격받았으며 배경이 불타고 건물 잔해가 널부러져 있기에 만만치 않은 피해였을 것이다.[16] 과거 얼음유성 바가분두스가 달과 충돌한 후 가장 큰 파편이 떨어진 곳이며 130년전 심해수를 탄생시킨 대폭발이 일어나 제너호가 침몰한 곳이기도 하다.[17] 전세계에 있는 물고기 병 감염자들이 모두 동일하게 꾼 꿈[18] 자신의 촉수를 파이프로 하여 바닷물을 해저로 밀어넣어 인위적인 화산 폭발을 일으켜서 전세계로 심해수의 씨앗을 뿌리려는 계획.[19] 7척 침몰, 87명 사망, 중상자 21명, 5척이 함대를 이탈하여 연락 두절이 되어 전력의 30%를 날려버렸다.[20] 73화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심해수라는 종족 전체를 통제가능한 여왕의 격의 존재가 있다는 떡밥이 웜투카의 하나의 왕국, 하나의 여왕이라는 말로 암시되어오긴 했으나 이렇게 직접적으로 모든 주요한 사건들이 여왕 자신과 연관되어있다고 행적들을 드러내서 독자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심해수 세계관에 대한 설정을 무척이나 자세하게 설정해놓았음에도 이를 밝히지 않고 수많은 복선을 독자들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넣어서 작품 후반부까지 심해수를 독자들에게 단순한 식인 바다 괴물로 인식시켜왔으며 여왕의 존재를 완전히 밝힌 후에는 그동안 수많은 장면들에서 여왕이 정체를 숨긴채 깊숙히 관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나중에 아예 스토리의 근간을 통째로 뒤바꾸는 이경탁 작가의 능력에 감탄할 수 밖에 없다.[21] 우월한 유전자를 흡수해서 일종의 생체진화를 이루는 것이다.[22] 마테온과 나리사의 젊은 시절 사진이 있는 목걸이를 이때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23] 이로서 6화에서 어린 리타가 가리킨 그림자 같은 존재가 바로 여왕의 환영이라는 것이 밝혀진다.[24] 리타는 엄마가 자신의 이름을 불러준 줄로 알았다. 여왕이 나리사의 유전자를 흡수했으니 충분히 그럴 만하다.[25] 나리사를 흡수했을 때부터 보타와 리타의 존재를 알고 있었고, 리타가 게노드에게 감염되어 자신과 직접적으로 연결이 가능해지자 나리사의 유전자를 흡수한 자신과 유전적으로 제일 비슷한(사실상 이복 자매인) 리타를 후계자로 삼아야겠다는 생각을 한 듯 하다.[26] 73화~74화에서 리타가 꿈에서 잠시 여왕과 연결되고 한쪽 눈이 심해수처럼 변한 상태로 여왕이 위치한 엠페러 해저산열 쪽을 가리키면서 HOME이라고 말한 때이다.[27] 고르딕, 크라켄, 바즈라, 웜투카[28] 그 모습이 악마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아주 무시무시하며 자궁처럼 보이는 곳에 태아를 닮은 무언가를 품고 있다.[29] 어마어마한 숫자이기는 하지만 새로운 여왕 후보인 리타까지 나온 심해수 왕국 역사상 최악의 상황에서 둥지를 폭격하기 위해 엠페러 해저 산열로 진군하는 세계연합군의 함대와 최후의 전쟁까지 준비하면서 왜 전 지구의 심해수 절반만 모았는지는 의문이며 100화에서 밝혀지게 된다.[30] 심해수들의 집단 공격으로 유니온 부산, 뉴욕의 기함 중 하나인 맨해튼 함과 뉴욕이 가라앉고 있는 절망적인 모습이다.[31] 리타가 탄생하기 전에 심해수의 절대적인 여왕으로서 완벽하게 심해수들을 통제했지만, 91화에서 바다의 술렁거리는게 느껴진다고 크게 당황해하며 고작 어린 소녀에 불과한 리타 한 명을 죽이기 위해 심해수 최고 전력인 바다의 7대 악마 전부를 인류 거점에 보내서 동시다발적으로 공격하는 다소 지나친 행동을 보였다. 또한 새로운 여왕 후보인 리타가 나와버린 종족의 존망을 위협하는 최악의 상황에 설상가상으로 둥지가 위치한 엠페러 해저 산열로 진군하는 세계연합군의 함대와 최후의 전쟁까지 준비하면서 전 지구의 심해수 중 절반만 집결시키는 의아한 행적을 보였다. 그동안의 여왕의 행동으로 판단하자면 리타로 인해 심해수들에 대한 통제력을 다수 상실한 것으로 보인다. 또는 여왕의 통제에서 벗어나 새로운 여왕인 리타를 섬기기로 결정한 심해수들도 생겨났다고 가정하면 현재 심해수는 여왕과 새로운 여왕인 리타로 세력이 반으로 나눠졌다는 말이 된다. 이는 100화에서 사실로 밝혀지게 된다.[32] 보타가 여왕에게 리타를 넘겨주는 것이 아닌 끝까지 싸우기로 한 것이 무모한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만약 여왕에게 리타를 넘겨주고 여왕에게 허락?을 받아 인류의 생존을 선택하더라도 여왕은 제 2의 리타가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약속을 깨버리고 인류를 절멸시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여왕의 말만 믿고 리타를 넘겨주는 것은 매우 위험한 선택이다. 또한 레비아탄 슬레이어인 보타의 전투력과 세계연합군의 함대도 무시하는 여왕이 유일하게 두려워하며 계속해서 제거하려는 존재인 리타라는 인류 최후의 필살기 카드가 생겨난 이상 이 기회에 심해수들을 지구에서 전부 없애는 쪽을 택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선택이다.[33] 보타에게 협박이 통하지 않자 그냥 다 죽이기로 결심하고 보낸 듯하다.[34] 단지 고압으로 물을 내뿜는데도 강철로 된 컨테이너와 배를 단번에 두 동강 내버리는 무시무시한 위력이다.[35] 뻘짓인 것이 빛기둥이 올라온 덕분에 이후 세계연합군이 폭격 지점을 찾기 더 쉬워졌다.[36] 이게 오히려 자충수가 된게 일반 심해수들이 자신의 편과 리타 편으로 절반으로 나뉜 상황이어서 지들끼리 싸우는 바람에 오히려 발이 묶여버려 이후 유니온 부산이 둥지 바로 위까지 오는 것을 막지 못했다.[37] 리타의 명령으로 온 것이 아니라 새로운 여왕인 리타를 보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온 것이라고 한다.#[38] 리타만 안 끼어들었어도 바즈라로 상파울루는 이미 격침시키고 맨허튼은 전투불능으로 만들었겠다 둥지를 폭격할 수 있는 함선들 중 유일하게 하나 남은 유니온 부산을 바즈라으로 격침시키고 중소형 함선들은 일반 심해수로 처치해서 마무리하면 완벽한 심해수의 승리였는데 리타가 끼어드는 바람에 심해수 최대전력인 바다의 악마들 중 자신 휘하에 유일하게 남은 바즈라가 고르딕한테 죽어버리고 일반 심해수들은 리타 편과 자신의 편으로 갈라져서 제 살 깎아먹고 있고 그 틈을 타 유니온 부산이 둥지 바로 앞까지 접근해서 폭격 일보직전인 상황까지(…) 전황이 확 뒤집혀버리니 꼭지가 안 도는 게 이상할 정도.[39] 79화에서 리타가 유니온 부산의 침몰을 막았던 모습과 굉장히 유사하게 무수히 많은 촉수로 배를 휘감아버린다.[40] 촉수를 빠른 속도로 회전시키면서 공격하는데 세계연합군들이 저항조차 못하고 신체가 갈기갈기 찢겨져 나간다.[41] 또 인간들을 관찰해봤는데 인간들은 추악하고 탐욕스럽고, 감당못할 짓을 해서 자신들을 파멸시킨다고 지구를 좀먹는 해충이라고 엄청나게 까댄다. 솔직히 이 말은 틀린 거 없다. 작중에서 같은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차별하는 건 기본에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싸우고 서로를 이용하고 죽이는 모습이 많이 나오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 실제 현실에서도 인간이 가장 많이 자연을 파괴한다.[42] 목은 거의 잘려서 피가 스프링클러처럼 쏟아져 나오고 두개골이 완전히 박살이 나서 함몰된 즉사해도 이상하지 않을, 아니 즉사하지 않는 것이 자체가 이상한 상처다.[43] 놀럽게도 106화에서 살아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진짜 아슬아슬하게 주요 장기들을 피해간 모양. 다만 격렬한 전투로 인한 극심한 피로감과 많은 출혈로 인해 몸이 심각하게 망가져 겨우 숨만 붙어있었다[44] 바즈라에게 공격당해 침몰하기 일보직전 상태였던 맨허튼 호에서 클락이 심해수가 리타와 여왕의 편으로 갈라져 싸워대며 득실거리는 바다를 수영(….)해서 왔을 리는 없으므로 정황상 맨허튼 호가 복구된 듯하다. 곧 레비아탄 슬레이어인 클락은 말할 것도 없고 최소 4성 이상의 강력한 실력자인 우쿠, 타샤를 비롯해서 맨허튼 호에 탑승했던 상당한 전력이 무사히 유니온 부산을 지원하러 왔다는 말이므로 다른 심해수의 지원을 기대하기 힘든 여왕에게는 상당히 불리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다만 이후에 타샤, 우쿠만이 등장하는 것을 볼 때 리타 덕분에 맨허튼 호에 생긴 구멍만 간신히 막았고 1분 1초가 급한 상황인만큼 주요 전력들은 소형정으로 유니온 부산으로 보낸 듯하다.[45] 너는 구멍이 몇개 뚫리면 죽을까?라는 말을 힌다. 상당히 무시무시한 말인데 클락 밀러는 자신이 목숨이 희생되더라도 정말로 여왕이 죽을 때까지 몸에 구멍을 낼 수 있는 초월적인 전투력과 정신력을 가졌기 때문이다. 이는 104화에서 현실이 된다.[46] 뿌리가 잘려 무한재생이 불가능해진 시점부터 사실상 여왕의 죽음이 확정됐다고 봐야한다.[47] 이후 완전히 부활한 모습으로 유추해보자면 오른쪽 어깨 부분을 찔린 듯하다.[48] 나리사를 흡수한 것에 대한 영향으로 보타와 리타를 지키고자 하는 의지가 무의식 속에 매우 오래 남아 인간들에 대한 연민을 갖게 한 것과 같은 현상으로 클락의 유전자 속에 있는 사이코패스 기질이 여왕에게 그대로 옮겨진 것으로 보인다.[49] 작중에서 한번도 이렇게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이런 수식어를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전혀 없다.[A] 주로 자신을 지칭할 때 쓴다.[A] [52] 후반부에서 여왕으로 각성한 리타 제외[53] 75화부터 80화까지 바다의 7대 악마 전원을 포함항 심해수를 대규모로 동원하여 인류를 공격하자 단 하루만에 인류의 30%를 학살당했다. 애초에 리타를 제거하는 것이 주 목적이었고 거점들마다 악마를 하나씩 분산시켜 보내서 그런거지, 진짜 작정하고 인류를 완전히 제거할 목적으로 한 거점씩 전력을 집중시켜 차근차근 초토화시켜 나갔다면 레비아탄 슬레이어고 리타고 뭐고 인류는 정말 멸망당할 수 있었다. 대규모 집단 공격이 단지 리타를 제거하기 위한 목적이어서 그 정도였지, 여왕이 정말로 인류를 없애버리려고 작정했었다면 인류는 단 하루만에 지구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을 것이다.[54] 물론 레비아탄 슬레이어인 카나, 보타, 마테온, 클락 밀러를 제외한 작살꾼들이다.[55] 새로운 여왕 후보가 탄생한 것을 감지한 심해수들이 여왕에게 반기를 일으켜 전체 중 절반이 통제에서 벗어나버렸다. 바다의 악마들도 최후의 전쟁 시점에 와서는 반 이상 죽어버려 전력이 크게 줄었고, 그나마 남아있던 3개체 중 고르딕은 리타 가 여왕과의 연결을 끊고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고, 크라켄은 큰 활약도 못하고 쓰레기 섬에서 사살, 그나마 바즈라는 좀 활약을 했으나 인간들도 아니고 같은 바다의 악마에 속하는 고르딕한테 죽어버렸다. 이런 악조건들 속에서도 최후의 전쟁에서 거의 승리할 뻔 했다는 것이 무서운 점.[56] 말 그대로 ‘성립’이다. 그마저도 겨우겨우 버티며 소모전만 하고 있었으며 여왕이 작정하고 밀어붙이자 바로 밀렸다.[57] 104화에서 클락 밀러에게 공격당해 회복 불가의 타격을 입고 결국 새로운 육체로 이전하긴 했지만, 이건 방심하고 초반에 대응을 제대로 하지 않다가 뿌리가 완전히 잘려버려 재생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다. 아무리 클락 밀러라도 여왕이 방심하지 않고 만전의 상태로 전투에 임했다면 100% 사망이다. 또 방심했다고 해서 속수무책으로 당하지 않아서 클락도 몸에 큰 부상을 입어 사망하기 일보 직전이었다.[58] 지근거리였기 때문에 막기 쉬웠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레비아탄 슬레이어이자 세계관 최강자인 보타가 극도로 분노하여 전력으로 내리치는 공격을 생채기 하나 없이 정확하게 막아낸다.[59] 보타의 공격이 전혀 먹히지 않으며 ‘팅’ 하는 소리를 내면서 계속 튕겨나간다. 하지만 이후 팔이 잘리는 것을 봤을 때 눈에 보이지는 않았지만 계속 데미지가 누적되긴 했는 모양.[60] 앞서 인간의 힘으로 어림없다고 말한 것과 왼팔이 떨어져 나갔을 때 크게 당황하는 모습으로 볼 때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전혀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61] 초반에는 보타의 공격에 아무런 데미지를 입지 않았던 것을 볼 때 최소 스쿠툼 급 이상이다.[62] 방어력이 아무리 강해도 공격이 계속 누적되면 언젠간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다. 처음에 손가락으로 막고 나서는 계속 가만히 있었다. 또한 이때는 어린아이 형태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63] 보타를 알고는 있었지만 켄트라시와 게노드 암컷을 처치할 정도로 강력한 작살꾼으로 성장한 것을 모르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과거 켄트라시가 마테온에 의해 폭사당했을 때도 켄트라시가 죽은 것은 감지해 냈지만 누구에 의해 죽었던 것은 몰랐기에 환영으로 빌딩섬에 갔었기 때문이다. 아니면 여왕인 자신이 직접 나섰는데 감히 인간 따위가 자신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있다는 것을 아예 생각하고 있지도 않은 것일 수도 있다.[64] 또한 보타는 자신의 가족(특히 여동생 리타)와 관련된 일은 매우 예민하게 반응해서 전투력이 급상승하는 특수능력(?)이 있다. 그 예로 오아시스 항구에 있을 때 리타를 건드리는 놈들은 전부 박살냈었고, 이후 리타가 암컷 게노드에게 감염되고 있다는 것을 두 눈으로 보자마자 암컷 게노드를 순식간에 찢어버렸다. 또 가뜩이나 리타와 생이별을 해서 전지구의 심해수를 모두 찢어버릴 각오와 분노로 최후의 전쟁에 임하고 있는데 리타와 생이별하게 만든 원인제공자가 자기 면전에서 내가 과거에 니 엄마를 흡수했는데 어쩌구 저쩌구, 리타를 죽이려고 했는데 못 죽였어서 아쉽다 어쩌구 저쩌구라고 어그로를 엄청 끌어대는데 그 결과가 어떨지는(...)[65] 켄트라시나 웜투카처럼 유니온 부산을 파괴하여 큰 피해를 입힌 심해수들도 있지만 여왕을 제외한 그 어떤 심해수도 유니온 부산을 이렇게까지 순식간에 제압하지는 못했다.[66] 빠른 속도로 휘두르는 촉수에 저항조차 못하고 몸이 그대로 찢겨져 나갔다.[67] 제대로 전투도 못 치르고 벽으로 처박혔다.[68] 세계연합군이 전멸당해 여왕 주변이 피바다가 된 것을 보고 극도로 분노해 달려드는데 접근도 못하고 촉수로 에워싸인다.[69] 목은 완전히 잘려서 피가 스프링클러처럼 쏟아져 나오고 두개골이 완전히 박살이 나서 함몰됬다.[70] 말이 1성 작살꾼이지 소니아는 과거 지하도시 마르마타에서 카나의 공격을 일시적으로 막아냈으며 부활한 켄트라시가 유니온 부산에서 깽판칠 때도 켄트라시의 손을 자르는 큰 활약을 했다. 또 쓰레기 섬에서 크라켄과 싸울 때도 크게 활약하는 보타와 카나에 버금가는 베테랑 작살꾼이다.[71] 소니아만큼은 아니지만 공태도 오아시스 항구에 있을 때는 게노드 새끼에게도 밀렸지만 이후 계속 전투력이 상승해서 켄트라시와 크라켄 같은 바다의 악마와의 전투에서도 최소 1인분은 하는 베테랑이다.[72] 작살꾼의 공격에 잘라나가는 것보다 재생 속도가 더 빠르며, 무엇보다 무한재생이다. 다만 몸을 지탱하고 있는 뿌리가 잘리면 재생을 못한다.[73] 스쿠툼과 바즈라의 가시 공격보다는 위력이 확실히 떨어지지만 인간의 몸을 뚫어버리기에는 충분하며 무엇보다 무한탄창이다.[74] 가시가 주요 장기들를 정말 아슬아슬하게 피해간 듯하다. 하지만 이전의 전투로 몸 곳곳에 입은 부상과 극심한 체력소모, 그리고 몸에 많은 구멍까지 나서 겨우 목숨만 붙어있던 상태였다.[75] 다만 노미영 작가의 트위터에 따르면 130년전 대폭발 당시에는 여왕이 없었다고 한다.[76] 1980년 5월 18일에 폭발한 미국 워싱턴 주의 세인트 헬렌스 화산은 서울 면적의 숲을 박살냈으며 그 충격량은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폭탄인 차르 봄바의 최대 7배나 되었다.[77] 또 둥지가 위치한 곳이 불의 고리와 가까운 곳을 볼 때 최악의 경우 불의 고리에 있는 화산 전체가 폭발할 수도 있다.[78] 약점이라고는 하나 켄트라시, 게노드와 웜투가는 낮에 피부가 타도 멀쩡히 돌아다니고 최후의 전쟁에서 일반 심해수들이 강한 햇빛에 머뭇거리다가 여왕이 총공격을 명령하자 무시하는 장면들로 볼 때 상당히 거슬리기는 하지만 생명에 지장이 가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79] 어디까지나 레비아탄 슬레이어와 실력있는 작살꾼들에게만 한정되며 일반 작살꾼들은 방심했다가는 비명횡사한다.[80] 눈을 보면 여왕 특유의 붉은 눈동자가 2개인 모습이다.[81] 절반이라고 해도 최소 수천만에서 수십억 마리에 이동하는 것만으로 쓰나미를 방불케하는 거대한 파도가 일어나지만 심해수의 존망을 위협하는 경쟁자 리타의 출현, 그리고 세계연합군의 함대와 최후의 전쟁까지 그야말로 최악중의 최악인 상황에서 전 지구의 심해수를 싹싹 글어모을 법한데 절반만을 모았다고 한 것을 보면 통제력이 약해진 것은 기정사실이다.[82] 물론 여왕으로서의 권능과 통제력을 다수 상실한 것은 사실이지만 전세계의 심해수 절반이나 집결시켰으며 그 수가 최소 수천만에서 수십억 마리의 엄청난 물량이며 단지 이동하는 것만으로 쓰나미를 방불케하는 거대한 파도가 일어난다. 또한 75화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바다의 7대 악마 전원을 통해 인류 거점들을 공격해서 하루만에 인류의 30%를 줄여버리거나 92화에서는 보타에게 협박이 통하지 않자 곧바로 크라켄을 보내서 공격하고 여왕 혼자서도 2명이상의 레비아탄 슬레이어를 포함한 다수의 작살꾼을 압도하는 심해수 최강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인류에게 만만한 상대가 절대 아니다.[83] 물론 여왕으로서의 권능과 통제력을 다수 상실한 것은 사실이지만 전세계의 심해수 절반이나 집결시켰으며 그 수가 최소 수천만에서 수십억 마리의 엄청난 물량이며 단지 이동하는 것만으로 쓰나미를 방불케하는 거대한 파도가 일어난다. 또한 75화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바다의 7대 악마 전원을 통해 인류 거점들을 공격해서 하루만에 인류의 30%를 줄여버리거나 92화에서는 보타에게 협박이 통하지 않자 곧바로 크라켄을 보내서 공격하고 여왕 혼자서도 2명 이상의 레비아탄 슬레이어를 포함한 다수의 작살꾼을 압도하는 심해수 최강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인류에게 절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84] 만약 여왕이 지능이 없다면 전력에서의 큰 격차를 기습공격이나 레비아탄 슬레이어와 폭탄으로 무마하며 정면돌파하고 엠페러 해저 산열로 가서 폭탄을 떨어트리면 되겠지만 지성을 가진 여왕의 존재만으로도 작전 난이도가 비교할 수 없이 까다로워져버린 것이다. 기습적으로 엠페러 해저 산열로 접근한다고 해도 영악한 여왕이 눈뜨고 지켜보고만 있을 리가 없으면 오히려 함정을 파거나 몰래 둥지를 다른 곳으로 옮겨버릴지도 모른다.[85] 다른 존재의 몸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몸을 ‘만들어 낸다’는 차이점만 제외하면 아포칼립스(엑스맨 유니버스)의 육체 전이 능력과 거의 비슷하다.다.[86] 나리사, 클락 밀러[87] 몸을 옮길 때마다 새로운 유전자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다면 105화에서 일분일초가 급한 상황에서 굳이 클락의 유전자를 흡수해서 부활할 이유가 없기 때문.[88] 심지어 클락에게 몸이 반갈죽 당할 때도.[89] 아기는 아닌데 여왕 입장에서 굳이 자식을 낳아서 후계자를 만들 이유도 없고 필사적으로 보호할 이유도 없다. 모성애라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아이가 공격당해 사망하더라도 다시 임신하면 그만이다. 또 리타의 등장으로 심해수 종족 전체가 멸망당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나중에 또 만들 수 있는 자식(후계자)보다는 심해수의 전체의 운명이 달린 자신을 더 우선시하는게 장성이다. 때문에 어떤 상황에 처해도 보호하는 것을 볼 때 배 속에 품고있는 것이 여왕의 목숨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유추할 수 있었다.[90] 원래 몸이야 큰 타격을 입어서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해도 유사시를 대비해 배 속에 품고있는 클론으로 몸을 옮겨서 일단 불완전하게라도 부활하면 되지만, 클론까지 공격당하면 부활이고 뭐고 정말 끝장이기 때문.[91] 클락의 유전자를 흡수한 몸으로 교체하기 전까지 무슨 수를 써도 나리사의 연민을 지울 수 없었다고 말하는 것을 볼 때 보타와 리타에 대한 나리사의 모성이 정말 엄청났던 것으로 보인다.[92] 여왕 특유의 눈과 피부를 제외하면 인간의 아기와 거의 비슷한 모습이다. 이전에 나리사의 연민을 지우기 위해 몸을 수없이 바꿨지만 결국 안되는 것을 알고 일단 단념하고 비상시를 대비하는 육체는 필요하니 몸에 지니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나리사의 연민이 상당히 거슬리기는 하지만 그것 때문에 전투력이나 수명이 줄어드는 것도 아닌데 고작 연민 따위로 비상시를 대비할 몸을 가지고 있지 않다가 부활도 못하고 죽어버리는 것보다는 훨씬 낮기 때문.[93] 리타는 나리사를 거의 빼다박은 수준의 외모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나리사의 유전자를 흡수한 여왕의 인간형 분신의 모습이 리타를 매우 닮은 모습인 것.[94] 단 이것만으로 과대평가할 필요는 없는 것이 지금까지의 묘사로 봤을때 바다의 악마들도 크게 거슬리는 페널티이기는 해서 가급적이면 태양 아래 있으려 하지 않지만 (과거 젊은 시절의 마테온과 싸웠던 스쿠툼도 아침이 되어 해가 뜨자 바다 속으로 사라지거나 여왕의 명령을 받은 크라켄도 일몰이 되어서 세계연합군을 공격하는 등 확실히 심해수들에게 뜨거운 태양이 비추는 낮은 거슬리는 환경은 맞다.) 특수한 상황(과거 켄트라시는 낮에도 불구하고 콘크리트 섬에 자신의 둥지가 있기에 보타 가족들을 습격했으며, 게노드는 새끼들이 무참히 죽어있는 것을 보고 분노해서 폭주하는 상황이어서 피부가 타는 것을 씹고 오아시스 항구를 초토화시켰었다. 또 최후의 전쟁때 일반 심해수들이 뜨거운 햇살에 화상을 입으며 주춤거리기도 했으나 여왕의 포효에 무시하고 세계연합군을 공격했다.)에서는 바다의 7대 악마인 만큼 맷집도 어마무시할 것이니 마음만 먹으면 무시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95] 이건 여왕의 방어력이 아니라 둥지의 방어력일 것이다.[96] 바다의 악마가 바즈라밖에 없어 전력이 크게 너프된 상태임에도 97화부터 시작된 최후의 전쟁에서 리타만 안 끼어들었어도 완벽한 심해수의 승리였다.[97] 보타는 작살꾼 중에서 마테온, 클락 밀러, 카나와 같은 물에서 노는 탑클래스이자 인류의 가장 중요한 전력으로 단신으로 바다의 악마를 무려 3마리나 처치한 인간 흉기이다. 리타는 평범한 소녀였지만 암컷 게노드와 켄트라시의 유전자를 흡수해 바다의 7대 악마에 버금가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고 마침내 완전히 각성하여 심해수 여왕과 거의 동급의 권능으로 고르딕과 전세계 심해수 절반을 산하에 거느리게 되어 불타는 대양 작전에서 패배하기 일보직전이었던 인류를 구원하고 승리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