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울트라맨 블레이자/괴수 & 우주인 일람
심해괴수 게도스 深海怪獣 ゲードス Abyssal Kaiju Gedos | |
<nopad> | |
<colcolor=#E83B50><colbgcolor=#000000> 신장 | <colbgcolor=#fff,#191919>50m |
체중 | 20,000t |
출신지 | 심해 |
무기 | 입에서 분사하는 고압수의 워터 커터, 두부의 촉수 돌기, 돌기에서 방출하는 펄스 전격 게도스 펄스 윕 |
약점 | 등의 배열구 |
첫 등장 | 스카드를 만든 남자 (울트라맨 블레이자 제2화) |
슈트 액터 | 카지카와 켄지 |
[clearfix]
1. 개요
울트라맨 블레이자의 등장 괴수.바다의 마물 게도스로 불리며 어부들이 두려워하던 심해괴수. 에도시대 중기의 기록에 의하면 먹이가 부족해지면 지상에 상륙해 거리의 음식들을 먹어치우는 행패를 부렸다고 한다.
손과 얼굴 옆부분에는 지느러미가 붙어있으며 몸 옆면에 물고기의 측선과 비슷한 기관이 달려있다. 이 기관은 물고기가 물의 흐름 속도와 방향을 감지하는 기관과 동일한 작용을 하며, 시속 80노트[1]의 속도를 낸다. 등에는 열을 배출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배열구가 있는데, 비늘로 덮혀있지 않아 공격에 취약한 부위이다.
2. 작중 행적
2.1. 울트라맨 블레이자
2화 - 시치조지마 섬 부근의 화물선에서 노획한 음식을 먹던 중, 자신을 공격하는 방위대의 잠수함을 격침한다. 이후, 해상 부대의 공격을 피하며 빠른 속도로 사키미항에 도달, 육지로 상륙해 식품 공장에 머리를 박아 가공 중이던 어묵을 먹어치운다. 미나미 안리의 관찰과 나구라 테루아키의 분석 덕분에 등에서 열을 분출하는 발열구가 약점임을 알아낸 SKaRD는 발열구를 공격해 열의 폭주를 유발시켜 게도스를 쓰러뜨리는 작전을 실행에 옮기려 한다. SKaRD의 작전 진행을 위해 방위대의 공격이 중단되자 거리를 활보하며 주변의 건물들과 컨테이너들을 파괴하다 자신의 발열구에 전자소총을 발사한 히루마 겐토를 찾아내고 겐토를 위기에 빠트린다.그러나 지상에서 에미와 안리가 쏜 전자소총에 펄스 공격이 멈추고 블레이자에 의해 돌기가 끊어지고 스파이럴 버레이드를 소환하는 블레이자를 피해 바닷속으로 도주하지만 블레이자가 스파이럴 버레이드를 길게 늘려 낚싯대처럼 생긴 루어 블레이드를 만들어 던지고 이것을 입으로 물어 끌려가기 시작한다. 게도스는 필사적으로 움직이며 저항하지만 결국 공중으로 끌려올려지고, 스파이럴 버레이드에 몸 전체가 관통당해 잘익은 생선구이마냥 바삭하게 구워져 처치된다.
17화 - 우주사무라이 잔기루에 의해 영혼으로 출현한다. 게도스의 영혼은 항구 근처의 바다를 유유히 걸어다녔으며, 잔기루에게 성불된 것으로 보인다.
2.2. 울트라맨 아크
17화 - 갑충괴수 타가누라와 함께 유체괴수 상태로 등장해 생전의 기억을 따라 바다로 향한다. 그러던 중, SKIP의 멤버들이 발산한 유성검의 공명음으로 인해 실체를 갖게 되고, 직후 등장한 울트라맨 아크에게 돌기를 잡혀 돌려지다가, 공중에서 아크 엑사 슬래시를 맞아 처치된다.3. 기타
- 2화의 방영에 맞춰 소프비가 발매되었고 극중에서 블레이자를 공격하기 위해 사용했던 길게 늘어지는 머리부의 돌기를 재현할 수 있다.
- 게도스를 디자인한 디자이너가 2화의 어부 중 한명으로 등장했다.
[1] 대략 148km/h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