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low Knight 시리즈 | |
<colbgcolor=#64001e> |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Hollow Knight: Silksong | |
<colbgcolor=#64001e><colcolor=#ffffff> 개발 | Team Cherry[1] |
유통 | |
플랫폼 | Xbox One | Xbox Series X|S | Nintendo Switch | Microsoft Windows |
ESD | Microsoft Store[2] | 닌텐도 e숍 | Steam | 험블 번들 | GOG.com |
장르 | 플랫포머, 액션 RPG, 메트로배니아 |
출시 | 미정 |
엔진 | 유니티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
관련 사이트 | |
상점 페이지 | | | | | |
[clearfix]
1. 개요
Ascend to the Peak of a Haunted Kingdom.
귀신들린 왕국의 왕좌를 향해 올라라.
귀신들린 왕국의 왕좌를 향해 올라라.
신성둥지의 공주이자 보호자인 호넷이 실과 노래가 다스리는 전혀 새로운 왕국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사로잡혀 끌려간 이 낯선 땅에서, 호넷은 왕국의 꼭대기로 향하는 죽음의 순례길에 올라 적들과 싸우고 미스터리를 풀어내야만 합니다.
사로잡혀 끌려간 이 낯선 땅에서, 호넷은 왕국의 꼭대기로 향하는 죽음의 순례길에 올라 적들과 싸우고 미스터리를 풀어내야만 합니다.
Hollow Knight: Silksong은 Team Cherry에서 제작 및 출시 예정인 메트로베니아 액션 RPG 게임이다. Hollow Knight의 후속작으로 본편 엔딩 후의 내용[3]을 다룬다. 전작과는 달리 킥스타터 후원 없이 자체 개발되었다. 스팀 상점 페이지에 따르면 전작과 마찬가지로 한국어 지원을 고지했다.
또한 본래 킥스타터에서 후원을 받을 당시 5만 6천 호주 달러 후원 돌파시 두번째 플레이블 캐릭터를 제공하는 약속이 확장되어 실크송 단독 작품이 되었으므로 당시 후원한 모든 후원자들에게 실크송 카피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약속했다.#
2019년 2월 14일에 공개된 티저 이후로 감감 무소식으로, 본래 2023년 출시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었다는 공지 이후로 별다른 출시 예정 시기도 나오지 않고 있다. 전작 할로우 나이트가 2014년 11월에 티저를 공개하고 약 2년 뒤인 2017년 2월에 정식 발매되었는데 이보다 더 늦어지고 있는 것. 이렇다보니 실크송을 기다리는 유저들은 '내년에는 나오겠지?'를 이제 7년째 반복하고 있는 중이다.
출시 당일 Xbox Game Pass에 게임이 등록된다. 발매 첫날부터 콘솔, PC, 클라우드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2. 발매 전 정보
공개 트레일러 |
- 할로우 나이트의 후속작이며 호넷은 귀신들린 왕국인 팔룸(Pharloom)으로 간다.
- 고정된 효과를 제공하던 부적(charm) 시스템은 플레이어가 원하는 효과를 임의로 만들어낼 수 있는 제작(crafting) 시스템으로 대체된다.
- 전작의 1차전 및 2차전 호넷이 사용하던 기술이 전부 구현되었으며 애니메이션이 개선되었다.
- 실크송 오리지널 버전에선 150여종의 새로운 적들이 등장한다. 이는 4개의 콘텐츠 팩이 업데이트 된 전작의 적(약 180종)에 근접한 수치다.
- 실크송에는 여러 마을(towns)이 존재한다.
- 숙련자들을 위한 전작의 노다이 클리어 모드인 강철 영혼 모드가 더욱 발전된 실크소울 모드로 개선되어 탑재되었다.
- 2월 14일 첫 공개 당시 실크송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출시 예정 플랫폼은 PC에선 스팀, 험블 스토어, GOG.com가 윈도우즈, 리눅스, macOS 버전을, 콘솔은 닌텐도 스위치로 총 4개다. 전작에서 지원하던 PS4나 XBO에 대한 언급은 없다.
- 6월 E3 2019에서 개발자가 아닌 일반 유저가 데모 버전을 플레이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 이후 추가된 정보로 174~176번째 새로운 적이 만들어 졌다고 하며 이미 전작과 수가 비슷해졌다.
- 실크송에는 기존의 애벌레를 대신할 벼룩이라는 곤충이 나온다고 한다.
- 음악은 전작의 26개를 넘는 30여개가 준비되었다고 한다. 마을이 많아지니 음악도 많아지는 듯 하다.
본래는 할로우 나이트의 유료 DLC가 목표였으나, 들어가는 내용이 너무 방대해져 결국 새로운 게임으로의 출시가 결정되었다고 한다.[5]
XBOX 게임즈 쇼케이스 트레일러 |
PS4, PS5로도 출시된다고 한다.#
2.1. 출시일
2021년 1월의 EDGE잡지 소식 이후 아무런 정보도 내놓지 않고 있자 사람들의 출시일에 대한 궁금증은 커져만 가고있다.2021년 9월 데이터 유출이 일어나면서 실크송의 출시일이 2022년 2월 1일 이라는 정보가 나왔다. 이 정보 유출에서 공개된 출시일, 혹은 실크송 최초 공개일[6]과 할로우 나이트 정식 발매일[7]을 연관짓는 등 실크송이 2월달에 나올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지만 정작 2022년 2월이 다 지나도 유출 이외에는 감감 무소식에, TGA나 닌텐도 다이렉트 등 대형 게임쇼에서도 모습을 비추지 않았다.
2022년 6월 엑스박스 게임 쇼케이스에서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했는데, 해당 쇼케이스에는 향후 12개월 이내에 발매될 게임만 다뤄졌기에 2023년 6월 이내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었었지만 6월이 지났지만 출시 하지 않았다.동일한 쇼케이스에서 발표된 스타필드가 2023년 9월로 연기되면서 실크송도 발매일이 불투명해졌다.
이후 여러 게임 쇼케이스에서 완전히 사라진 듯이 아무런 소식을 전하지 않다가 2023년 5월 10일, 홍보 담당자가 트위터상에서 출시 연기를 알렸다. 링크 요약하자면, 상반기 출시 계획이었으나 완성도를 올리기 위해 아직 개발중이며, 출시 일정이 잡히면 다시 알려주겠다는 내용. 대부분의 팬들은 불만보다는 '이렇게라도 근황을 알려주니 고맙고, 실크송이 완벽한 게임으로 나오길 기대하겠다'며 응원하는 반응이다.
한때는 2019년 같은 해에 트레일러를 발표한 엘든 링과 함께, 두 게임 모두 언제 출시할지 한 없이 기다리던 게임이었다. 둘다 소식은 감감무소식이였고, 공식으로 부터 이렇다 할 정보도 없어서 한동안은 누가 먼저 출시되는지 커뮤니티 사이에선 vs놀이도 하고 그랬지만, 엘든 링이 2022년 2월에 출시를 하면서 결국 실크송만 남게 되었다.
엘든 링의 데일리 엘든링 뉴스같은, 하루에 한번씩 관련 소식을 알려주는 유튜브 채널도 있었는데 실크송도 마찬가지로 데일리 실크송 뉴스라는 실크송 관련 소식을 전하는 채널이 개설되었다. 데일리 엘든링 뉴스 채널은 일일 업데이트 621일만에 끝난것에 비해, 데일리 실크송 뉴스 채널의 업데이트는, 10월 12일 기준으로 1000일을 돌파 하면서, 1000일 기념 커뮤니티 프리미어 영상을 업로드했다.
스팀에서도 실크송 출시가 매우 늦어지고 있는 걸 인지하고 있는지, 연말마다 진행하는 'Steam 돌아보기'에서 전작인 Hollow Knight의 플레이 비중이 높다면 "아름답고 공포스러워요. 이렇게나 많이 플레이했다면 분명 '실크송' 출시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겠어요." 혹은 "실크송이 이렇게 빨리 출시될 리가 없죠." 라는 문구가 나오도록 만들어놓았다.
2024년 2월 20일, 대한민국에서 게임물관리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였다.
2024년 4월 2일, 호주에서 오스트레일리아 등급 위원회에 의한 등급 분류가 완료되었다. 링크
2024년 들어 이런저런 심사를 계속 통과하는 모습이 발표되자 2024년 6월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발표될 것을 기대하는 사용자도 많았으나, 결국 나오지 않아 팬들의 분노를 샀다.
2024년 10월 24일 제16회 유니티 어워드에서 가장 기대되는 게임상을 수상했다.
3. 등장인물
본작의 주인공. 수수께끼의 집단에게 납치당해 팔룸으로 끌려왔다. 전작의 기사와는 다르게 말을 하며[8], 점프나 공격할 시 기합 소리도 있다. 호넷이 죽으면 그 자리에 고치가 생기며, 고치를 부수면 실크가 전부 채워진다.
- 셰르마(Sherma)An optimistic pilgrim on a spiritual journey. Sherma’s path may often cross with Hornet’s own, but his lack of combat and acrobatic prowess can land him in desperate need of aid.영적인 여행을 나선 낙천적인 순례자입니다. 셰르마의 여정은 호넷의 여정과 자주 겹치게 될 것 같지만, 그의 부족한 전투력과 곡예적인 미숙함은 그를 도움이 필요한 절박한 상황에 몰아넣을 수 있습니다.
트레일러에선 알 수 없는 기계를 움직이는 걸로 나왔다.
여정이 겹친다는 말로 보아 +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목소리 때문에 퀴렐+마일라의 느낌이 난단 말이 많다.
전투력이 부족하다는 설명을 보아 전작의 조트 포지션을 이어받을 듯.그래도 인성은 멀쩡할 듯하다
- 샤크라(Shakra)Fierce and intimidating, Shakra is a warrior seeking her master, who vanished under strange circumstances. Shakra’s clan are skilled fighters who can handle their own in the kingdom’s wilds. Usefully for Hornet, each member of the clan also hones a Craft-Skill and Shakra’s mastery of cartography will prove invaluable on Hornet’s adventure.위협적이고도 사나운 전사, 샤크라는 기이한 상황에서 사라져 버린 그녀의 스승을 찾아다닙니다. 샤크라의 무리는 왕국의 거친 환경들을 이겨낸 숙련된 싸움꾼들입니다. 호넷에게 유용하게도 무리의 각 일원들은 공예술 또한 연마하였으며 지도 제작에 숙달된 샤크라의 지도는 호넷의 여정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것입니다.
이번 게임의 지도 제작자다. 여담으로 굉장한 장신. 키가 대략 호넷의 두 배 정도 된다.
- 가몬드와 자자(Garmond and Zaza)A rambunctious older bug and his noble steed, on a quest to discover a new home. Garmond may be the chattier of the two, but Zaza could be the real brains of the pair.새로운 거처를 찾고자 나선 난폭한 늙은 벌레와 그의 고귀한 동반자입니다. 말이 더 많은 것은 가몬드지만, 이 한 쌍의 실질적인 두뇌 역할은 자자일 수도 있습니다.
기수가 가몬드, 탈것이 자자. 가몬드가 들고 있는 건 악기를 연상시킨다. 난폭하다는 설명에 맞게 트레일러에선 적을 치면서 돌격하는 것으로 등장.
- 트로비오(Trobbio)Master of the Stage, the Brush and the Voice, the flamboyant butterfly Trobbio seeks fame and adoration throughout Pharloom.무대의 마스터, 빗이자 목소리인 화려한 나비 트로비오는 팔룸에서 명성과 동경을 찾습니다.
1차 트레일러에서 트~로비오!라는 기합(?)과 함께 등장. 보스 소개때 나온걸로 보아 처음에는 보스였다가 나중에 동료가 되는 걸로 추정. 특이한 생김새 때문에 그림 극단과 관계있는 캐릭터가 아니냐는 추측이 많다.
- Forge-Daughter
대장장이 캐릭터. 영어판에선 1인칭으로 We를 쓰는데, 한국말로 번역하면 대략 '짐'이 된다. 호넷에게 도구를 만들어 주는 것으로 추정.
- 그린들(Grindle)
좀도둑. 묵주를 가져다 주면 정보를 준다고 한다.
4. 보스
- 강철 암살자 샤프 (Steel Assassin Sharpe)
긴 코가 인상적인 보스. 코를 채찍처럼 휘둘러 공격한다. 동료들도 끌고 와서 싸운다고 한다. 묘하게 전작의 티소를 닮았고, 마침 이쪽도 후원자 캐릭터. 초기에 공개되었는데 트레일러에 출연하지 못했다.
머리에 쓴 헬멧이 전작의 강철 영혼 진의 머리 모양과 비슷하다. - 레이스 (Lace)
- 사냥꾼 여왕 카멜리타 (Hunter Queen Carmelita)
A lithe fencer wielding a gilded pin, the traditional weapon of Pharloom. Lace is a dangerous foe, cloaked in mystery, who’ll delight at causing Hornet’s swift, skewered demise.
팔룸의 전통 무기인 도금된 핀을 휘두르는 유연한 검사입니다. 레이스는 의문에 싸여 있는 위험한 적이며, 호넷을 신속하게 꿰뚫어 죽이는 걸 즐거워할 것입니다.
성우는 하시모토 미츠키(Mitsuki Hashimoto). 할로우 나이트 팬아트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E3에서 공개된 보스중 하나로 어떤 단체의 일원이라고 하며 빠른 움직임과 돌진기, 전투 후에 도망쳐 최소 2번 전투한다는 점을 봐서 전작의 호넷과 비슷한 포지션이라 추측하는 사람들이 있다. 다만 성격은 호넷과 딴판. 적을 놀리는 듯한 말투가 특징이며, 호넷을 죽일 경우 깔깔 웃는 걸 보면 사디스트인 듯. 호넷이 주인공을 작은 유령(Little Ghost)이라고 부르듯 레이스도 호넷을 작은 거미(Little Spider)라고 부른다. 이외엔 특유의 머리 모양과 색배치 때문인지 양송이버섯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개미들의 여왕. 킥스타터 후원자 캐릭터다. 후원자 보스의 설명을 보아 오페라와 관련된 듯. 마침 싸우는 곳도 오페라 극장과 닮았다.
- 세스(Seth)
방패와 레이스의 것과 비슷한 핀을 든 벌레. 오래된 비밀을 지키는 수호자라고 한다. 목의 복실복실한 털은 탈착이 가능한 듯하며 트로비오와 상당히 닮았다. 이름은 팀 체리가 만난 암 환자 소년 세스의 이름을 딴 것이다. 팀 체리는 할로우 나이트를 좋아하던 세스를 위해 그가 그린 디자인을 원화로 채택해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세스는 자신의 디자인으로 만든 캐릭터를 보지 못하고 2020년 6월 숨을 거두었다.
[1] 2인으로 구성된 호주의 인디 게임 개발팀. Ari Gibson과 William Pellen이 소속되어 있다. 이후 Jack Vine이 추가되어 3인조가 되었다.[2] Xbox Play Anywhere 지원[3] 어떤 엔딩인진 불명. 단, 호넷이 살아있고 주인공으로 등장하니 호넷이 봉인되는 것으로 끝나는 봉인된 친족 엔딩이 아닌 건 확실하다.[4] 이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극단장 그림을 깨고 나면 갈 수 있는 그림 극단의 텐트 상단의 구조물에 걸려있는 원형구슬이 실크송에 나오는 묵주와 상당히 닮았다.[5]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이나 슈퍼 마리오 갤럭시 2와 비슷한 상황이다.[6] 2월 14일[7] 2월 25일[8] 다른 인물들과 상호작용을 할 때도 전작에서는 듣기(listen)가 떴던 반면, 본작에서는 말하기(speak)가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