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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2 22:37:53

실위스

파일:img_2fssws.jpg

티어링사가 시리즈 베르위크 사가의 등장인물.

나르비아의 용병가운데 1장부터 고용가능한 인원 중 하나.(디안, 워로, 아그잘도 마찬가지)

본업은 현상금 사냥꾼으로, 10대의 나이에 1000명의 현상금을 잡았느니, 활로 바위를 뚫는 강궁의 사용자라느니...하는 터무니없는 소문이 퍼져있으며, 사실 본인도 이런 소문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사실 작중 나이도 20세를 넘었다.

베리아인들이 이주해 오기전부터 살고 있던 소수민족인 아폴로네아의 후예로, 여자도 남자처럼 강해야 한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묘하게 힘성장률이 좋기도 하다. 궁수가운데 힘성장 기대치-최소치-최대치만 봐도 스킬제외한 단순공격력은 최고. 아무튼 이런 사상 때문에 티안나와 말다툼을 벌이기도 한다. 리스가 티안나를 거들어서 일단은 말빨에 한수접지만 말이다.

하지만, 공격력같은 게 실위스를 쓰는 이유는 아니다. 포획관련 스킬, 저격, 임기응변용 강궁 등 다양하고도 유용한 스킬을 다수 보유하여, 전략적인 용도로는 작중 전 궁수중에 최고이다.(대개 순간화력의 시록, 최고 전투력의 이스트발, 유틸리티의 실위스...정도로 구분된다. 애마-_-;의 크리스는 논외)

입단시키려면 일단 레벨10이상, 호감도 12이상에서 발생하는 '그녀의 경우'이벤트를 봐야한다. 호감도는 고용, 출격시 가장 많이 올라가고, 레벨업시에도 0.1씩-_-; 올라간다. 캐릭 특성상 고용과 출격으로 채우게 될 것이다.(막타보단 포획, 보조, 견제용 공격이 많기때문) 이후에 전용맵 '바다의 용자'가 뜨는데, 여기 출격해서 클리어하면 된다.

자신이 유일하게 놓쳤던 현상범 해적 바이스를 쫓고 있으며, 전용맵에서 바이스와 결전을 벌이게 된다. 바이스는 엄청난 스킬의 보유자지만, 그냥 실위스로 패면 알아서 이벤트가 일어나고 바이스가 전투불능이 된다. 물론 플레이어 재량껏 실력껏 부상입혀서 사로잡는 것도 가능하긴 하다.(죽이면 게임오버)

바이스를 잡은 뒤, 자신의 츤데레성에 눈뜨고 바이스의 처형소식에 슬퍼하며...홧김에 시논 기사단에 가입한다. 엔딩에서 반전이 있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