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이름을 가진 웹소설 '히어로가 집착하는 악당이 되었다'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신하루(히어로가 집착하는 악당이 되었다)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타마르 전하, 전 왕의 루키아가 될 겁니다. 너를 위해서가 아니라 내 사랑을 위해서"
『루어 18』 中
『루어 18』 中
만화 루어의 주인공.
2. 현대(2000년대 초반)
귀신한자 이름은 올바른 실이라는 뜻의 하루(昰縷)
여자가 가문의 대를 잇는 끝섬의 후계자. 이름도 후계자라는 이름답게 거창하다. 운동신경이 매우 좋다. 매년 효시(嚆矢)[1]를 과녁에 명중시키는 명궁수이다. 후계자로 자라났기 때문인지 사람들을 통솔하는 능력이 뛰어나다.[2]
남자로 오해받을 정도로 보이시한 외모와 숏컷의 소유자이다.
작중 친구는 김준희[3], 이동욱이 있다. 가족으로는 전대 가주였던 어머니[4]와 돌아가신 어머니를 대신하여 현(現) 가주 대리를 하고 있는 아버지[5]와 위로 오빠가 두 명(하민, 하진) 있으며 동년배의 이복자매인 신미루[6]가 있다.
주변인들 하고는 대인관계는 무지 좋으나 유독 미루하고는 사이가 좋지않다. 그것은 가문 후계자 자리를 놓고 하루vs미루 구도가 형성되었기 때문에 미루와 사이가 좋지 않다.[7] 두 사람 다 후계자 자리 때문에 가까워지지 못했다기보다는 정실 출신이라서 모든 것을 가진 하루와, 후첩의 딸로 태어난데다 가주 후계까지 노린다고 해서 사람들에게 외면당한채 자란 미루가 그에 열등감을 느끼면서 사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사실 미루의 입장에서보면 하루는 결코 좋은 사람이 될 수 없다. 아무리 자신에게 잘해준다 해도,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모두 하루의 편이니까. 하지만 하루는 미루를 부정탄다며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쓴소리를 하면서까지 미루를 챙기려하지만 오히려 미루한테는 역효과가 되어간다.
섬의 풍년을 기리는 축제 전날에 당집할매[8]가 돌아가셨는데 할머니의 영면을 미루가 곁에서 지키던 중에 할머니는 죽어가면서 친손녀인 미루의 앞날을 걱정하긴 커녕 남이나 다름 없는 하루의 이름을 부르며 돌아가셨고 효시행사가 끝나고 쉬고 있던 하루에게 미루가 찾아왔고 할어니의 일을 알려주며 하루에게 너 따원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폭언을 내뱉는다.
그때 막 쏟아진 비를 맞고 있었는데 마침 부친의 부름을 받고 하루를 데리러온 오빠와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
하루는 오빠에게 미루도 오빠 동생인데 챙겨주면 안되냐고 하지만 오빠는 모친의 피는 일푼도 섞이지 않은 배다른 동생은 가족도 아란 소리를 들었다.
그러던 중에 그 날 밤 부친은 가족 전원이 모인자리에서 갑작스럽게 하루에게 정식으로 가주가 되라고 선포하면서 미루를 아예 가문에서 내쳐버린다. 이젠 그 어디에도 갈곳이 없어진 미루는 망연자실하여 바다로 뛰어내리려하자 미루를 말리려 뒤를 쫒지만 미루와 함께 바다에 뛰어내린다.[9]
이후 현대에서는 둘이 실종되면서 행방이 묘현해졌다.
3. 와카편 까지
미루와 함께 바다에 뛰어들어서 죽은줄 알았으나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신과 미루는 전혀 본적이 없는 붉은 사막 한가운데에 있었는데 그때 본능적으로 다른 세계(異世界)에 왔음을 알았다.[10]그곳에서 떠돌이 용병무리에게서 물을 구하려고 말을 걸었지만 그들이 하는 말을 알아듣진 못했지만 그들은 쉽게 물을 건네주었고물을 마시자 마자 정신을 완전히 차린건지 시야가 뚜렷해지면서 그들이 하는 말을 알아듣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에게 물을 건네준 이의 이름이 쿠야라는 것을 알았지만 그는 호의로 물을 건네준것이 아니었다. 결국 하루는 사막의 열기로 힘들어하던 미루를 살리기 위해 그리고 물을 얻기 위해 그의 노예가 되었지만 술판에서 쿠야와 내기를 해서 끝까지 살아남는자의 소원 하나 들어주기로해서 살아남아 쿠야의 노예지만 쿠야도 하루의 노예가 된다는 어처구니 없는 주종(?)관계가 된다.
그 후 쿠야를 따라서 그가 속해있는 용병단과 함께 정처없는 여행을 떠나는데 그 때 북방의 대국 완.위라이의 3왕녀 야누스공주의 호위를 돕게 되지만 마수의 습격으로 절벽에 떨어지고 구사일생으로 또 살아남지만 의식을 잃은 상태였고 우연이 그 주위를 지나던 노예상에게 잡혀 상업의 도시로 유명한 와카로 끌려갔다.[11]
그 곳의 지하감옥에서 이세계에서 배척받는 일족인 푸른달 일족 출신인 야녹을 만나게된다. 그의 도움으로 등에 노예의 인장이 새겨지는걸 피할수 있었지만 완 위라위의 북방의 전쟁을 모방한 전투노예들이 참전하는 사와[12]에 억지로 참가하게되고 피나는 결투속에서 살고 싶다고 의지로 무의식적으로 힘을 각성하게 된다.
하루의 주변에는 하얀 물고기때들이 그녀를 지켜주었는데 하루가 각성한 그 힘은 대정령의 축복을 받은 정령술사 루키아의 힘이 었고 이후 하루의 신분은 극진한 대접을 받을 정도로 신분상승하게 된다.[13]
루키아가 된 하루를 놓고 또 다시 무투회가 시작되는데 갑자기 어디서 마수가 나타나 경기장을 급습한다.
사건을벌인 이는 다름 아닌 쿠야가 하루를 구출하기 위해 일으킨것이었고 하루는 이미 쿠야를 따라 가기로 마음먹었기에 그 곳에서 망설임도 없이 야녹과 작별을 나눈다.
[1]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화살[2] 힐데르는 "저건 많은 사람들을 거느려 본 자의 행동이다. 그것도 수장의 위치에서"라고 말하기도 했다.[3] 9년 후 하루의 시누이가 된다[4] 하루가 어릴때 돌아가셨다고 한다.[5] 신씨가 아니라 최씨며 대릴사위인듯 하다[6] 하루가 태어난 날에 같이 태어났다[7] 그리고 이 싸움을 부추긴게 부친쪽의 삼촌들이 신씨 가문의 재산에 욕심이 많아서 신가의 피를 이은 하루를 밀바엔 자기네 최씨의 피를 이은 미루를 미는게 유리해서 부추긴듯 하다.[8] 미루의 외할머니[9] 이 때 하루의 뒤를 쫒듯이 하얀 물고기 떼들이 그 뒤를 따랐다.[10] 이때 하루의 이마에 꽃 잎 3장의 인장이 나타났지만 본인은 자각이 없던거 같다.[11] 이때 하루가 쿠야에게 받아서 하고 있던 이마끈이 노예의 상징을 나타낸다.[12] 무투회[13] 노예가 루키아가 되면 몸 값이 엄청나게 되고 그 주인은 땡잡았을 정도라 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