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파청년역 | ||
역명 표기 | ||
북부내륙선 | 신파청년 Sinpha Chŏngnyŏn 新坡靑年 / 新坡青年 / シンパチョンニョン | |
주소 | ||
량강도 김정숙군 김정숙읍 | ||
관리역 등급 | ||
불명 (청진철도총국 관리) | ||
운영 기관 | ||
북부내륙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철도성 | |
개업일 | ||
혜산만포청년선 | 1987년 11월 27일 | |
철도거리표 | ||
만포청년 방면 강 하← 7.6 ㎞ | 북부내륙선 신파청년 | 혜산청년 방면 민 탕5.4 ㎞ → |
신파청년역 역사 |
[Clearfix]
1. 개요
북부내륙선의 철도역. 량강도 김정숙군 김정숙읍 소재.[1]2. 역 정보
1987년 11월 27일 혜산만포청년선 1단계 구간 중 하나인 혜산청년-후주청년 구간이 개통되면서 신파역이란 역명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이 김정숙군을 보면 참으로 한숨 나오는 곳인데, 왜 자기 부인 이름을 이런 조그만 동네에 갖다붙인 건지 이해하기 어렵다.
철도도 없었고, 도로도 1급도로가 있다고는 해도 상태가 불량해서, 접근성도 나쁘다. 그나마 철도를 부설할 때 역을 세울 공간이 없어서, 마을 서쪽 1km 떨어진 지점에 간신히 세운 모양.
읍인데다 자기 어머니 이름 붙인 데이니만큼, 군의 중심부 자체는 마을치고는 크기가 괜찮은 편이다. 물론, 다른 군에 비해 작지만 크기는 대략 0.3㎢ 정도이다.[2]
역은 워낙에 입지 조건이 나빠 마을에 짓자니 지을 데도 없고, 그렇다고 읍 지역인데 통과할 수도 없으니, 승강장도 1면 2선으로 조촐한데다가 그 폭마저 1m로 대단히 좁다. 그래도 나름대로 자기 어머니의 이름이 붙은 읍의 역이라고, 역사는 반듯한 모양이다.
3. 역 주변 정보
김정숙읍까지 올라오는 도로가 하나 있으나 이게 함흥시 - 신흥군을 거쳐 그 험준한 부전령을 넘어간다는 게 문제, 그나마도 부전호 통과해서 쭉쭉 올라올 수밖에 없는 외길이다.역 인근에서 압록강과 장진강이 합쳐진다. 대충 도로 따라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데, 김정숙군 신흥로동자구(자강도와의 경계) 인근에서 부전강과 장진강이 합쳐지는 것을 볼 수 있다.[3]
4. 둘러보기
북부내륙선의 역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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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래 구갈파리와 신갈파리가 둘 다 있었는데, 구갈파리는 강하리(江下里)로 편입되었고, 신갈파리는 신파읍이 되었다가 1981년 김일성의 우상화 정책에 의해 김일성의 부인으로 김정일의 어머니가 되는 김정숙의 이름을 따 '김정숙읍'으로 개칭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는 것. 물론 한반도 최북단 면 중 하나이다. 신파는 신갈파의 준말로 예전부터 쓰이고 있었다. 면의 이름이 신파면이었다.[2] 역시 군이었던 함경북도 종성군의 중심지는 종성군이 날아간 지금도 김정숙읍의 3배가 넘는데, 역시 입지 조건이 워낙 나빠서 어쩔 수 없었던 모양.[3] 장진강을 따라 거슬러 올라가면 랑림군 쪽으로 빠지고, 부전강을 50킬로미터 가량 거슬러 올라가야 부전호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