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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12:04:02

신지우(덕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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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colcolor=#000000> 신지우
SHIN JI WOO
파일:지우신.jpg
<colbgcolor=#ffffff> 대한민국의 중학생
출생 2011년 7월 17일 ([age(2011-07-17)]세)
대구광역시[1]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57cm, B형
MBTI CUTE
학년 중학교 1년[2]
성적 중간고사 미응시
별명 신지우[3]
중학교 재학일 2024년 3월 4일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팔로워 11.5만명[4]

1. 개요
1.1. 유튜브의 아리스토텔레스, 아가리스토텔레스
1.1.1. 총량의 법칙1.1.2. 프로 상담러
1.2. 운영 철학
2. 방송 컨텐츠
2.1. 미스터리 사건 파일
2.1.1. 의도치 않은 엄청난 효과
2.2. SKEPTICS2.3. 그리스 신화2.4. 그것이 알고싶다 리뷰
3. 팬층4. 개인 생활
4.1. 헬스4.2. 끝내주는 수면 패턴4.3. 넷플릭스 애청자
5. 여담

[clearfix]

1. 개요

신지우는 대한민국의 대구 덕원 중학교[[파일:대구덕원중학교]]

전 세계의 미스터리 사건, 사고 소개 전문 유튜버.
국내 사건을 많이 다루지만 해외의 케이스들도 종종 다룬다.
이 밖에도 그리스 신화, 마술 등도 다루며 매주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1.1. 유튜브의 아리스토텔레스, 아가리스토텔레스

"나, 인간 신지우. 꽤 괜찮은 인간이다~ 이 말이야."

녹화된 미스터리 영상 등에서는 차분한 모습만 보이지만, 라이브에서는 본인의 느낌이나 주관을 경쾌하게 전달한다.
연애, 결혼, 친구, 진로에 대해서 본인의 주관을 매우 뚜렷하게 드러낸다. 사회나 인생에 대한 통찰력이 뛰어나서 라이브의 재미 중 하나.

1.1.1. 총량의 법칙

"사실 총량의 법칙이 통한다? 이상한 애 한 명이 결석하면, 꼭 다른 애가 갑자기 이상한 짓을 하면서 어그로를 끌어."

사회 초년생 시절에 방과후 수업을 하면서 관찰하고 분석한 결과라고 한다. 이상한 애가 결석하면 이상한 짓을 다른 애가 하고, 착한 애가 결석하면 다른 애가 착하게 행동한다는 것이다. 즉, '어떠한 단체에서 이미 구성 비율은 정해져있고 구성원이 그에 따라 행동하는 것과 비슷하다'라고 주장 중.

"그냥 또라이 한명 채용해서 라이브에 심어놓을까봐. 여러분, 여러분들도 좋다고 쫓아다니는 덜떨어진 애 있으면 그냥 두세요.
어차피 새로 오면 또 신병 교육시켜야 하는데, 그냥 경력자 그대로 두면서 관리하세요."

라이브 채팅창에 가끔 분탕 종자가 나타날 때 했던 말이다.

어차피 이러니저러니 해도 유튜브 라이브 채팅창에 또라이는 꼭 한 명씩 있게 되니까, 이왕 이렇게 된 거 엄청난 또라이 한 명 채용해서 채팅창에 놓을까 하고 이야기했다. 비슷한 이야기로, 구독자에게도 좋다고 쫓아다니는 이상한 애가 있으면, 어차피 쫓아내면 또 이상한 애 오니까 그냥 있는 애한테 교육 잘 시켜서 덜 번거롭게 하라고 권유했다. 은근 맞는 말임.

1.1.2. 프로 상담러

"친구들이 네 꿈에 대해 뭐라 한다고? 다 꺼지라 그래."
"남이 뭐라 해도 난 졸라 내 갈 길을 간다."

라이브에서 10대 구독자가 '친구들한테 장래희망을 이야기하자 다 웃었다. 내 꿈이 이상한가 고민된다.'라고 하니까 해준 말.
남들이 웃거나 뭐라고 하는 것에 주눅들지 말라고 말해줬다. 남들이 뭐라고 해도 그냥 내 할 일이나 잘하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약간 까칠해 보이는 얼굴과 다르게 고민 상담에 엄청난 재주가 있다. 구독자들이 가뭄에 콩나듯 고민상담거리를 들고 오면[6], 명쾌하면서도 간결하게 상담해 준다.

친근하면서도 딱 떨어지게 말해주는 편. 실제로 고민 상담 컨텐츠도 기획했지만, 제보가 적어서 못했다고 한다.

1.2. 운영 철학

"그치만 그건 내 채널 성격이랑 안 맞잖아."

가볍게 표현했지만, 본인 채널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것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룰렛형 게임 등 광고 제의가 들어와도 거절한다.

광고를 중간에 넣어서 잠깐 광고 수익은 얻을 수 있겠지만, 범죄·미스터리 컨텐츠가 중심인 채널의 성격상 그런 광고는 이해, 논리 전개 등을 방해한다고 생각해서 거절한다고 밝혔다. 이미 유튜브 자체 수익으로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도 덧붙였다.

즉, 즉각적인 수익보다 채널의 장기적 성장과 정체성 유지에 굉장히 공을 들이고 있다.

"저도 열심히 했겠지만 다 여러분 덕분이에요. 여러분이 키운 거죠."

채널이 크고 구독자가 늘면 잘난 척도 할 법한데, [7] 유튜브라는 쌍방형 컨텐츠의 성장 요인과 이점, 본질에 대해 충분히 인지한 채로 발언한다.

일반 방송도 시청률이 가장 중요하지만 유튜브는 조회수와 좋아요가 생명이다. 신지우 본인이 겸손한 것도 있지만, 그를 넘어서서 인터넷 방송의 본질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 쌍방향 소통 컨텐츠라는 유튜브에 맞게 라이브, 댓글 창에서의 자유로운 표현을 적극 권장한다.

구독자들의 정중한 피드백은 댓글로 언제든지 받고, 또 답글로 즉각적으로 반응한다. 개선할 점, 제안도 항상 다 본다고 한다. 하지만 구독자들이 점잖고 조용해서 댓글 자체가 잘 안 달린다.

2. 방송 컨텐츠

2.1. 미스터리 사건 파일

주 컨텐츠. 갖가지 사건, 사고를 소개한다. 나라를 크게 가리지는 않지만 보통 한국, 미국, 일본이다.

영상에선 보통 사건의 전반적인 개요, 상세 소개, 결론 이렇게 크게 세 분류로 나누어 이야기하며, 끝에는 에필로그 식으로 여담을 남기기도 하는데, 미해결 사건의 경우 본인의 사견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채널의 성장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하는 컨텐츠다. 신지우가 가끔 다른 컨텐츠를 들고 오면 독자들이 "미스터리 안해요?", "지우님 미스터리 보고 싶어요."라고 댓글, 채팅을 올린다.

정치적 입장, 지역감정, 비전문적인 의견을 일체 섞지 않은 오로지 분석과 논리에 기반한 컨텐츠로, 실제로 방송을 본 많은 사람들이 "신지우 채널은 지역감정이나 정치 얘기가 없어서 좋다."라고 이야기한다.

2.1.1. 의도치 않은 엄청난 효과

미스터리 영상을 틀어놓으면 잠이 엄청 잘 온다. 웃긴 건 신지우는 지금 수면패턴이 미국 가있다. 자세한 건 하단 참조.
잠 안 오는 사람도 신지우 영상을 틀어놓으면 잠이 잘 온다고 한다. 구독자 중 교대 근무를 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는데, 밤에 일하다가 아침~낮에 와서 자야 할 때 신지우 영상을 틀어놓고 자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단정한 톤으로 약 20분 정도 범죄 사건을 설명해 주는 영상 특성상, 잠 안 올 때 틀어놓고 자는 구독자들이 엄청 많다. 진행 초반에는 라이브 때 자꾸 구독자들이 듣다가 자거나 "틀어놓으면 잠이 잘 와서 좋아요."라는 댓글에 약간 자신의 컨텐츠가 지루함이 있나?라고 고민도 했었다. 지금은 그냥 이 점을 아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본인 스스로도 수면유도라고 제목을 붙이기도 한다.

지금도 라이브 때는 가끔 구독자들이 잠드는 것 같으면 중간에 깨운다. 라이브는 특성상 녹화된 영상보다는 덜한 편인데, 사건이 길어서 50분 넘게 진행되는 경우 채팅이 거의 멈추는 수준까지 간다. 컨텐츠 진행이나 이야기한다고 안 보는 것 같지만 채팅을 다 보면서 마치 고등학교 수업 시간에 애들 깨우는 선생님처럼 깨우는데, 웃긴 건 그래도 구독자들이 한 2~3분 채팅 활발하다가 또 조용해진다.

신지우 본인도 업로드된 자기 영상을 확인 겸 가끔 모니터링하다가 잠이 든다고 한다. 하도 살인사건을 많이 다뤄서 꿈에서 자신이 형사한테 추적당하는 꿈을 꾼다고 하는데, 이렇게 추적당하다 화들짝 놀라서 깨면 유튜브에서는 이미 자동 재생이 많이 넘어가 세계테마기행이 틀어져있다고 한다.

아예 잘 때 일할 때 듣는 1시간 미스터리 시리즈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2020년 말부터 영상들을 묶어서 짧으면 한시간 길면 대여섯시간짜리 영상들을 제작해서 올리는 트렌드가 생겼는데 마침 수면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미스터리 사건사고 영상들을 테마별로 묶어 약 한시간가량의 영상으로 편집해서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2.2. SKEPTICS

초기에 진행되었던 컨텐츠로 현재는 진행되지 않지만, 코어 팬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컨텐츠 중 하나. 미스터리 써클, 백두산 천지 괴물, 이소룡 가문 미스터리 등 비논리적인 것을 논리적으로 분석·비판하는 컨텐츠다.

제목인 SKEPTICS는 비논리적인 이상 현상을 비판적 사고와 근거를 가지고 분석하는 비영리적 단체 SKEPTIC(스켑틱)에서 따온 것이다.
https://www.skeptic.com/

방송을 진행하며 비논리적이고 맹목적인 인간 군상에 대한 현타 온 신지우의 표정이 명물.

2.3. 그리스 신화

말 그대로 그리스 신화를 소개하는 채널 코너. 섬네일에 충격과 공포의 본인 사진이 합성되어 있는 것이 특이하다. 이 컨텐츠를 위해 그리스 신화를 직접 공부했다고 한다.

신지우 본인이 밝힌 그리스 신화 최애는 오디세우스.

미스터리 코너를 진행할 때와 다르게 빠른 템포와 밝은 분위기로 진행한다. 신지우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들은 주로 미스터리 영상을 보고 구독하게 되는데, 그리스 신화처럼 밝은 컨텐츠를 보면 갭 차이에 충격받기도 하고 신선함을 느끼기도 한다.

2.4. 그것이 알고싶다 리뷰

SBS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를 리뷰하는 프로그램. 5월 23일 처음으로 신설되었다.
301화 정남규(범죄자) 의 연쇄살인 사건 방영분을 다루었다.[8]

이 컨텐츠의 백미는 성우지망생 신지우의 증언 재현. 흔히 더빙된 다큐멘터리에서 성우들이 하는 말투로 연기를 하는 것이 소소한 재미를 준다.

3. 팬층

출산 경험이 있는 기혼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연하남 컨셉도 아닌데, 주 구독층이 대부분 자녀를 둔 어머니다. 댓글, 라이브 채팅창에서 '아이 재우고 본다.', '집안일하면서 본다.', '화장하면서 본다.', '오늘 아이 학원 가는 날이다.'같은 말이 많이 보인다. 본인도 어릴 때부터 자기가 출산 경험이 있는 기혼 여성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출산 경험이 있는 기혼 여성분들, 저 인간 신지우, 좀 괜찮지 않습니까?"

그 외에, 해외에 거주중인 교포나 외국인에게도 인기가 있다.

"왠지 신기하게 유튜버랑 팬도 좀 비슷한 거 같다."

신지우 말에 의하면 자기 자신이랑 팬들이 좀 비슷하다고 한다. 신지우도 소탈하고 조용한 편인데, 팬들도 비교적 다른 유튜브 채널에 비해 조용하고 차분한 편이다.
심지어 농담을 해도 다큐로 받아들인다. '제 얼굴이요? 오는 길에 교통사고 나서...'라고 못생긴 얼굴 자학개그를 해도, '교통사고요? 병원 가보셨어요?'라고 매번 다큐로 반응한다.

라이브 채팅에 600명이 들어와도, 채팅이 올라가는 속도는 빠르지 않다.

단, 충성도는 매우 높다. 라이브에 참여하는 고정 팬들도 많이 있고, 극단적인 정치 커뮤니티가 공격해오면 똑같이 들이받아준다. 공격받을 때마다 갑자기 팬들이 숨겨둔 키보드를 들고 나타나서 같이 싸워주는 걸 보고 신지우가 좀 감동받았다고 라이브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

4. 개인 생활

4.1. 헬스

독립하면서 체중·건강 관리가 너무 안돼서 헬스를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체중 조절이 목적이었는데, 점점 취미를 붙여서 헬창에 가까워지는 중이다.

헬스는 신지우의 생활 패턴이 단순한 것에 크게 기여하는 요소인데, 개인PT를 다녀오면 피곤해서 어딜 나가기 어렵기 때문에 주 2회 개인 PT를 다녀오고, 피곤해서 쉬다가 일어나서 일하고, 또다시 자는 패턴이 반복된다.

어느 강도의 웨이트를 하는지, 단백질쉐이크는 무엇을 먹는지, 단백질 관련 음식을 무엇을 먹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식품을 구매하거나 음식을 사먹을 때도 단백질 위주로 먹으려고 한다. 본인 스스로 운동은 머리 비우고 건강해지는 좋은 취미라고 이야기한다.

PT 코치도 정말 가끔 신지우 방송을 본다고 한다.

4.2. 끝내주는 수면 패턴

본인 입으로 본인 수면 패턴이 작살났다고 했다. 실제로도 미국 가있는 수준이다.

애초에 유튜버 자체가 남들 쉴 때 본격적으로 라이브 켜고 일하는 경우가 많고, 인터넷 방송 특성상 방송도 늦게 끝나는 경우가 많다 보니 그렇게 되어버렸다. 라이브 방송을 길게는 새벽 2~3시 넘어서까지 진행하는데, 방송 후에도 바로 잠들지 않고 편집이나 영상 업로드를 하다가 아침에 자는 경우가 다반사.

덕분에 헬스와 라이브가 둘 다 있는 날에는 새벽 5~6시에 취침 → 오전에 기상 → 개인 PT → 집에 와서 약간 휴식 → 생방송 라이브 → 정신 차려보니 새벽이라는 악순환에 갇히게 된다. 정작 그런 말을 하는 본인은 크게 개의치 않아 보이지만 구독자들이 건강을 매우 걱정한다.

4.3. 넷플릭스 애청자

"그냥 노동요같은거야. 노동영상 옆에 틀어놓고 편집해야 해."

넷플릭스 애청자다.

주로 시청하는 건 (현재는 시즌 2 종방한) 펜트하우스, 풀리지 않은 미스테리(UNSOLVED) 등으로 알려져 있다.
넷플릭스 등 OTT 서비스가 생기기 전에도 드라마를 많이 봤다. <허준> 등 대하드라마가 취향이라고 하는 것으로 봐서는 길고 지루한 영상 편집 과정 중에 흐름이 복잡하지 않아 줄거리 캐치가 쉬우면서도, 규모가 웅장하고 대사가 간결한 드라마를 보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뭐 대충 아방가르드하면서 포스트모더니즘적이고 우아하면서도 모던한 대충 그런 느낌이다. 요새 볼 거 없다고 화냄.

넷플릭스가 애정 플랫폼은 아니다. 가짜 파이터, 머니게임 등 유튜브 컨텐츠도 좋아한다.
넷플릭스 구독을 취소했다

5. 여담



[1] 수성구 거주중인 대한민국의 학생[2] 1학년 7반[3] 별명을 지어주세요[4] (2024년 3월 16일 기준)[[파일:대구덕원중학교]] [6] 신지우 본인도 덤덤하고 소탈해서 그런가, 구독자들도 그런듯하다.[7] 웃긴 건 소소한 거에서는 자기자랑을 엄청 자연스럽게 한다. 키가 크다거나, 여자한테 인기가 많다거나, 목소리 좋다거나……. 그럴 때마다 엄청나게 침묵하며 무시하는 라이브 채팅창이 묘미.[8] 이 때 그알의 진행자는 정진영(배우)였다.[9] 187cm[10] 춘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