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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3 19:26:02

신의 퀴즈: 리부트/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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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인물2. 법의관 사무소3. 경찰청 특수수사과4. CODAS팀5. 범죄자 및 기타 인물

1. 주요 인물

2. 법의관 사무소

특히 리부트에 다다라서는 가족처럼 서로에게 의지한다. 진우에게 가족도 없고, 가족과도 같던 장규태 박사가 사망했기에, 의지할 사람이 연인인 강경희 형사와 조영실 박사 밖에 없다.

모든 시즌에 전부 출연했다. 모두가 왔다 갔다 하는 상황에서도 굳건히 사무소를 지킨다. 항상 시즌 끝에서 모든 진실을 알게 되는 징크스가 있다.

리부트 시즌에서 거의 처음으로 메인 스토리의 주연으로 부각되는 듯한 모양새를 풍기고 있다. 법의관 사무소에 새로 입성한 코다스 부서의 곽혁민 팀장과 상당히 질긴 악연이 있는 것으로 암시되고 있으며, 리부트 시즌 메인 빌런으로 추정되는 현상필의 살인에 대해 무언가 알고 있는 듯한 낌새를 보인다.

그리고 12화 후반부에서 소장 본인이 직접 과거를 밝힌다. 혁전복지원에서 일어났던 어떤 사건에서 곽혁민이 부검을 하지 않았고, 자신은 그걸 막지 못했기 때문에 죄책감을 안고 있었던 것. 결국 이 사실을 폭로하기 위해서 코다스의 부검 결과 브리핑에 자신이 직접 나서기로 했지만, 곽혁민 팀장[2]과 서 실장[3]의 방해로 오히려 자신이 궁지에 몰리면서 제대로 된 진상 고백은 하지도 못하게 된다. 그 후에는 말도 없이 사라져 법의관 동료들이 걱정했는데, 마지막에 누군가가 그녀를 뺑소니를 일으켜 길가에 쓰러진 모습이 비춰졌다. 하지만 이 브리핑 부분은 전개가 너무나 작위적이었다. 우선 조 소장이 증거 자료가 담긴 USB 메모리 원본을 곽 팀장에게 신뢰 넘치게 넘겨주는 어리석은 짓을 할 이유가 없고[4], 그것이 진실을 밝히기 위한 증거품임에도 사본 하나 없이 브리핑에 나섰으며, '제가 곧 증거입니다'라는 먹히지도 않는 소리만 늘어 놓는 것도 어처구니없는 부분이다. 설상가상으로, 기자석에는 서 실장이 심어 놓은 기자들만 앉아 있으니, 가뜩이나 진상 고백이 먹히지 않을 판에 오히려 자기 목만 죄어 버리는 역대급 자폭 쇼로 끝나고 말았다. 아무리 조 소장이 죄책감과 격정에 시달려서 냉정함을 잃은 상태였다고 해도, 중요 증거를 이렇게나 허술하게 다룰 정도로 우둔한 사람은 아닐 텐데, 갑자기 한 순간에 법의관 사무소 소장으로는 보이지 않을 만큼 멍청해졌으니, 이런 촌극이 어디 있을까. 양심을 지키기 위해 나선 것까진 좋았지만, 갑자기 바보가 되어 버리는 무리수 가득한 전개에 등장인물 한 명이 애꿎게 희생되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USB 메모리가 커피에 빠진다고 해서 100% 망가지지 않는다(...)[5] 13화에서 사실상 가능성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지만, 한진우가 20시간이 넘는 대 수술을 집도하여 코마 상태에만 빠지게 되었다가, 마지막 회에서 기적적으로 깨어났다. 그리고 차기 소장으로 문수안 연구관을 지목하고는 은퇴를 하게 된다.

3. 경찰청 특수수사과

4. CODAS팀

5. 범죄자 및 기타 인물


[1] 서번트 증후군의 천재적 의학 실력을 가진 동생 의사가 있다 카더라. 물론 같은 작가 다른 드라마의 카메오[2] 조영실이 혁전복지원과 연관 있는 증거 파일이 담긴 USB을 곽혁민에게 보여줬고, 곽현민은 정말로 증거가 맞는지 확인하는 척 하더니, 커피가 든 커피잔 안에 USB를 집어넣었다. 곽혁민의 비겁한 모습이 여지없이 드러나기도 했지만, 이건 사실상 조영실 소장이 자초한 결과인데, 곽 팀장이 전혀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님에도 대뜸 USB '원본'을 넘기는 말도 안 되는 자폭 행위를 한 것이기 때문. 여러 모로 무리수가 심한 전개.[3] 곽혁민에게 보고를 받고 나서 브리핑실에 자기네 기자들을 파견했다. 당연히 사무소에 불리한 쪽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었던 것.[4] 심지어 브리핑도 자신이 하겠다고 나섰는데, 굳이 곽혁민에게 건네겠는가?[5] 일단 14 화에서는 USB 메모리 복원에는 성공했다. 철통 같은 보안 프로그램이 깔린 게 흠이지만.[6] 15화, 16화(최종화)에서 등장.[7] 어떻게 보면 현상필의 복수인 혁전 복지원 아이들의 비극과 한진우가 어릴 적 당한 고통은 한치수 명령으로 인한 서인숙의 악행, 곽혁민의 욕심, 조영실의 사고 등등 모든 원인은 한치수 회장으로부터 시작되었다.[8] 그렇다고 최종 보스는 아닌 게 서인숙보다 먼저 현상필에게 변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