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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09:00:27

신어조작증

1. 개요2. 상세3. 같이 보기

1. 개요

일부 정신질환(조현병 등)의 증상 중 하나로, 존재하지 않는 단어를 만들어서 사용하는 증상이다.

2. 상세

증상의 종류는 아래와 같다.

신조어와의 차이점이라면, 신조어는 만들어지는 명확한 의도가 있으나, 신어조작증은 의도 없이 변형된 언어가 나오고, 정상적인 언어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물론 신조어라도 처음 만들어진 단어 중 유행을 타기 전이라면 신어조작증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2] 신어조작증도 상당 수는 뜻과 의미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신어조작증은 임의로 조작하는 것이다. 그래서 신조어와 같이 지속적으로 쓰이지 않고 쓸 때마다 언어가 바뀐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성은 노래 가사 등에 쓰이는 조어와도 비슷하다. 뜻을 물어보면 그것이 신조어인지 신어조작증인지 구분할 수 있다.

3. 같이 보기



[1] 현재는 은어로 통하고 있지만, 본래는 존재하지 않는 단어를 멋대로 사용했을 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알려주는 단어였으므로 여기에 기재한다.[2] 내가 고자라니 역시 방영 당시에는 인기가 없었으나, 2007년에 나온 지식인 질문에 의해 인기가 급격히 높아졌다.[3] 김케장이 그린 만화의 대사가 조현병으로 인한 신어조작증과 유사하다. 물론 어디까지나 을 의도한 만화 스타일일 뿐이지, 정신질환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며 김케장 본인은 정신질환 병력이 없다.[4] 심쿵을 자신이 만든 단어라고 억지주장을 해서 논란이 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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