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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장삐쭈)/줄거리/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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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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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삐쭈 단편선] 신병
[신병] 전입
주요
등장인물
<colbgcolor=#FFFFFF,#191919>박민석, 최일구, 김상훈
업로드
일자
2019. 1. 10.

1. 개요2. 설명3. 줄거리4. 드라마판 신병에서

[clearfix]

1. 개요


장삐쭈의 군대 소재의 애니메이션 콘텐츠 신병(장삐쭈)의 대망의 첫 번째 에피소드.

2. 설명

업로드 당시 시리즈가 아니었기 때문에 '[장삐쭈 단편선] 신병'라는 이름으로 업로드 되었으나, 3화 업로드와 함께 시리즈화 되면서 '[신병] 전입'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첫 번째 에피소드이자, 시리즈화의 계기가 된 레전드 영상인 만큼 모든 신병 시리즈 영상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자랑한다. 2023년 1월 기준 1711만회[1]이며, 신병 시즌 1 몰아보기 영상[2]과 전역 편[3]을 제외하면 이 조회수만큼 높게 나온 영상은 없다. 2022년 11월 기준으로는 시즌 1 몰아보기가 신병 편을 앞지르긴 했으나 통합본이니까 사실상 조회수가 가장 많은 것은 여전하다. 또한 2022년 11월 기준으로 장삐쭈의 컨텐츠를 모두 통틀어서도 '[장삐쭈 단편선] 시비' 편 다음으로 가장 많은 조회수를 자랑한다. 2023년 1월 기준으로는 시즌 1몰아보기 영상이 이 영상을 추월하면서 3위가 되었다.

3. 줄거리

2018년 3월 모일[4] 한 군부대 생활관. 행보관이 신병 왔으니 짐 풀어주고 밥 먹이라며 가버렸고 들어온 박민석은 "이병 박민석!"이라고 하자 옷에 '상꺽'이라고 적힌 선임이 앉아보라고 한다. 이어 너 뭐냐고 묻자 박민석이 "이병 박"까지 말했는데 상꺽은 네가 이명박이냐고 했고 옆에 앉아있던 후임인 듯한 최일구가 쿡 하고 웃음을 터뜨리자 상꺽은 엎드려 뻗쳐를 시키고 후임 생겨서 신나냐고 묻는다.[5] 그리고 박민석에게 몇 살이냐고 물었다. 박민석이 20살이라고 하자 상꺽은 자기 22살인데 형이라고 해보라고 한다. 박민석이 잘못 들었다고 했지만 상꺽이 형이라고 하라고 강조하자 형이라고 한다.

그러자 상꺽은 곧바로 최일구에게 엎드려뻗쳐를 시킨 다음 하늘같은 선임한테 형이라고 하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며 갈군다. 그리고 똑바로 하라고 한뒤 이번엔 박민석에게 누나 있냐고 묻는다. 박민석이 있다고 하며 사진을 보여줬다. 사진을 보던 상꺽은 왼쪽이 누나냐고 묻는데 박민석은 왼쪽이 자기라고 한다. 그러자 또 한번 최일구에게 엎드려뻗쳐를 시켜서 이번엔 후임 누나 관리 똑바로 안하냐고 갈군다. 이어 X같으면 군대 빨리 오라고 하고는 바로 하라고 했다. 이번엔 박민석에게 옆 침대에 누워있는 병장을 가리키며 가서 뒤통수를 한 대 때리고 오라고 한다.

박민석이 이번에도 잘못 들었다고 하자 야전삽을 들이밀며 야전삽으로 귓구멍 파겠다고 하자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서 병장 자리로 갔다. 그리고 병장에게 뒤통수 한 대 때려고 되겠냐고 물은 후 다시 자리로 돌아왔다. 상꺽이 뭐라 하냐고 묻자 박민석은 "X까시랍니다"라고 했다. 상꺽은 이번엔 최일구에게 대가리를 박으라고 한다. 이어 하늘 같은 선임한테 X까라고 하는 게 말이 되냐며 후임 들어왔다고 풀어주면 뒤진다고 경고하고 둘 다 이제 재미없으니 꺼지라고 한다. 최일구는 박민석에게 혹시 담배 피우냐고 묻고 박민석이 피운다고 하자 같이 담배 피러 가자고 했다.

부대 밖. 담배를 피우던 최일구와 박민석. 최일구는 상꺽이 우리 부대 사이코라며 생긴 것부터 좀 X같지 않냐며 상꺽을 험담했다. 박민석이 아니라고 했지만 최일구는 그냥 우리끼리 하는 이야기니 솔직하게 말해보라고 했지만 박민석은 결국 좀 X같다며 진심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최일구는 웃으면서 맞짱뜨면 이길 수 있을 것 같지 않냐고 하자 박민석은 자기가 사회에서 복싱을 배워왔다고 한다. 그 말에 최일구는 "상훈아~"라며 누군가를 불렀는데...

최일구가 말한 '상훈'은 아까 그 상꺽이었다. 김상훈은 "일병 김상훈!"이라며 입고있던 옷을 최일구에게 건넸다.

알고보니 김상훈과 최일구는 서로 역할을 바꿔 신병 놀리기+개꿀잼 몰카를 한 것이었다. 당연히 이걸 알게 된 박민석은 멘붕. 눈물까지 흘리며 죄송하다고 했지만 최일구는 죄송하면 군생활 끝나냐고 한다. 바로 그때 저 멀리서 군단장이 온 걸 발견한 최일구와 김상훈은 곧바로 담배 피우던 걸 멈추고 군단장에게 다가가 경례를 한다. 박민석은 경례를 안하고 여전히 눈물만 글썽이고 있었다. 김상훈이 조그만 목소리로 빨리 경례하라고 말하고 있는데 박민석은 군단장에 뛰어가면서 말했다.
아빠......!!! 끄윽 끄윽...선임들이 나한테 끄윽끄윽... 막 끄윽 끄윽 이상한거 시키면서!

박민석은 군단장 아빠에게 다가가 꺼이꺼이 울어대면서 아까 있었던 일들을 모두 말하고 있었다.[6] 최일구와 김상훈은 식은 땀을 흘리며 겁에 질린 표정으로 1화가 끝난다.

4. 드라마판 신병에서

예고편을 통해 스토리가 조금 공개되었다. 원작 스토리를 많이 가지고 왔다. 그러나 박민석의 아버지가 민석의 부대에 온 것이 아니라, 중대장을 통해 언급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원작 시즌1은 2018년 시점이여서 군번이 2018년이였다가 시즌2에서 11년으로 바뀐지라 드라마는 변경된 그대로 2011년이라고 한다. 그 때문에 박민석이 18 관련 말실수가 년도를 말하다 머뭇거린 장면에서 일을 제대로 못 외치고 머뭇거리는 것으로 바뀌었다.

박민석이 사단장의 아들이라는 게 밝혀지자, 최일구의 태세전환과 함께 급격히 최일구가 박민석에게 잘해주기(?) 시작한다. 중대장이 잠깐 있다 편한 데 갈거니까, 대충 잘해주라고 말했기 때문에 챙겨준 것이었지만, 후에 입대 소감이 어떠냐는 최일구의 질문에 박민석이 2년동안 있고 제대할 곳이니까 뭔가 신기하다고하자 기겁해하며 여기서 전역할거냐고 묻는 최일구는 덤.

원작에선 임다혜 캐릭터가 생기기 전이라 없었지만 드라마에선 늘 그렇듯 속옷 정리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1] 2022년 4월 기준 1570만회, 2022년 11월 기준 1700만회[2] 2022년 4월 기준 약 1200만회이며, 11월 기준 1753만회. 2023년 1월 기준 1780만회.[3] 2023년 1월 기준 1260만회.[4] 시즌 2부터 2011년 배경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2011년 일 것이다. 드라마판에서는 2011년 11월 18일로 나왔다.[5] 아마 이때는 김상훈이 박민석의 맞선임인 설정인 듯하다.[6] 참고로 아무리 자기 부모님이라고 해도 군대 내의 상급자인 이상 무조건 예의 및 경례해야 한다. 다만, 지금 이 상황에서는 박민석이 선임들에게 갈굼당하여 멘붕한 상황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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