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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9 13:37:13

신랑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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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명 신랑 입장
시작 2016년 12월 18일
종영 2017년 1월 22일
출연자 권재관, 송병철, 송준근, 양선일
유행어 울지마, 엄마, 욕하는 거 아니야~ (송준근)
○○했다고 엄마 칭찬한 거야~ (송준근)
진짜 신기한 게~ ~를 사더라구요, 제 카드로.(송준근)
1. 소개2. 등장인물
2.1. 권재관2.2. 송병철2.3. 송준근2.4. 양선일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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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016년 12월 18일부터 나온 개그콘서트의 코너. 전입부 노래는 꿈의 라이브 프리즘 스톤채우리의 마이송인 Blowin' in the mind. 선율호프[1]에서 신랑들의 이야기. 여기서 권재관을 제외한 나머지 출연자는 이럴 줄 알고에 나오고, 송병철을 제외한 나머지는 결혼했다. 등장인물들이 정신줄을 놓고 웃을 때마다 윤항기나는 행복합니다가 흐른다. 기혼남 3명과 경우에 따라 추가적으로 1명이 모여서 대화하는 걸 컨셉으로 한 코너란 점은 이전의 가장자리 코너와 비슷하다.

1월 22일에 종영됐다.

2. 등장인물

2.1. 권재관

호프집 사장. 결혼 생활에 면역이 생겼단 설정으로, 그 때문에 아이를 생기게 할 듯한 행동은 끊었다 한다. 술김에 셋째를 만들었다고 술을 끊었다든가, 아내에게 선물을 주면 아내가 감동해서 애들을 일찍 재운다고 선물을 끊었다든가...

2.2. 송병철

아빠1. 극 중에서는 아내에게 사랑받는다지만 실상은 아닌 듯하다. 송병철의 발신인 이름이 서방님이란 뜻의 ㅅㅂㄴ인데 알고 보니 다른 뜻이었다든가, 송병철이 집에 안 온다고 문자로 ㅜㅜ라고 보냈는데 알고 보니 핸드폰을 거꾸로 들어서였다든가...

2.3. 송준근

아빠2. 항상 아이를 등에 업고 나온다. 극 중에서의 아내는 온갖 소비 생활을 송준근의 카드로 해결하는 모양. 송준근이 아내 험담을 할 때마다 아이가 운다. 송준근은 그때마다 욕하는 게 아니라 칭찬하는 거라고 달랜다. 이때 한 말이 참 웃픈데, 송준근의 아내가 송준근을 VIP 고객으로 만들 정도로 카드를 썼다고 한다.

12월 25일분에선 송준근이 업고 나오는 아이가 둘째임이 밝혀졌다. 송준근의 첫째 아이는 송준근의 아내를 따라갔고, 송준근의 둘째 아이는 송준근이 업고 나왔다고.

2.4. 양선일

아빠3. 극 중에선 항상 아내에게 사소한 이유로 쫒겨났다. 아내가 TV를 보는데 TV 앞을 지나간다든가,[2] TV의 미남 배우를 보다가 자신의 얼굴을 봤다거나, 화장실에서 소변을 서서 본다든가. 그 외에도 식사는 아이들이 먹고 남은 걸로 해결한다고 한다.

3. 관련 문서



[1] 이 코너의 출연자 권재관의 아들 이름인 권선율에서 따온 것이다.[2] 이때, 송준근이 태클을 건다. 이 상황에선, 군대에서 포복절도 안 배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