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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3-30 15:15:41

신기루(풍종호)

1. 개요2. 구성

1. 개요

풍종호의 무협소설 『일대마도(一代魔刀)』에서 만박왕(萬博王)이 일구어낸 천하제일세(天下第一勢)로, 얼마나 많은 수하가 있고 얼마나 많은 재산이 있는지 모르기에 신기루(蜃氣樓)라고 불린다. 신기루는 만박왕이 직접 양성한 사방인(四方人)들이 주축이 되기에 그에게 절대적 충성을 한다. 그래서 만박왕의 적인 연적심에게 목숨도 아끼지 않고 육탄돌격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요 사안으로 흉악한 짓을 저지른 괴인들을 가둔 비옥(秘獄)[1]을 운영하고 있다.

2. 구성

사방신(四方神)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져 초기에는 사신대(四神隊)라 불린 조직이 사방인이다.


[1] 나중에 황보추에 의해 파옥되었을 때, 가불괴(賈不壞), 장홍검(長虹劍) 유천, 탐화귀(探花鬼) 시거숙을 포함한 11명이 탈출한다.[2] 처음에 연적심을 기습한 3명이 죽는다. 나중에 위지관과 연적심이 백룡와(白龍渦)로 향하는 중에 10명이 나타나 막아서는 것으로 보아 15명 내외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