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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8 14:18:10

식칼씨


1. 설명2. 특징3. 식칼씨의 소문
3.1. 본편의 식칼씨3.2. 외전의 식칼씨
4. 이외의 식칼씨5. 정체 & 에필로그
5.1. 식칼씨의 기분
6. 기타설정7. 식칼씨 헬프 미
7.1. 평상시엔 어떻게 지내나?7.2. 탄생과정


http://img5.blogs.yahoo.co.jp/ybi/1/17/88/kasuminnhimeno/folder/599473/img_599473_15129175_0
보시다시피 백안의 소유자이시다.

1. 설명

식칼씨의 소문에 등장하는 신(神이라는 표기가 아니라 カミサマ.)

히노토 마을(게임 배경이 되는 지역)에 있는 전승상의 카미사마(カミサマ)로 불러내기만 하면 무엇이던간에 잘라주는 신. 오로지 그것만이 용도이며 인위적으로 만들어져서 그것밖에 할수없어 하나의 일밖에 특화될수 없으나 그렇기때문에 자르는건 절대적으로 할수있다. 자르는 것으로 사람을 고르면 그 어떤사람이던간에 무조건 죽여주지만 진명을 말해주지 않으면 절대 돌아가지 않으며 불러낸 사람들을 모조리 죽인다.
계약에 묶여있기에 지령에는 결국 따를수밖에 없다고 한다.[1]

본편중에선 쫒는자로 나타나며 어디서 시간이 오래 지체되거나 하면 나타나는데 이때 디펜스 아이템이 없으면 확률적으로 살아 남을수있다. 디펜스 아이템이 있으면 도망칠수 있으나 식칼을 가지고있을때 '대치한다.'를 선택하면 게임오버되니 주의.

본편중에서 도서관에서 얻는 자료로는 식칼씨는 1명이 아니라 여러명이 있다고 하며 실제로 본편의 식칼씨와 외전의 식칼씨의 모습은 전혀 다르다. 불러내는 식칼의 종류에 따라서 나타나는 식칼씨는 전부 다르다.

어찌보면 식칼의 모에화...일지도.[2] 위의 이미지처럼 의외로 귀여운 이미지여서 팬아트 등도 꽤나 나의 식칼씨는 카와이하고도 귀여운 편이다.물론 그 잔인성답게 얀데레적으로 표현되는건 당연. 모에한 이미지들을 보고싶다면 픽시브를 이용하도록. 의외로 수가 꽤 많다.

참고로 위의 이미지는 카미사마로서 불려나왔을때의 모습이다. 그녀들이 살고있는 식칼씨들의 세계에선 평범한 인간의 모습으로 지낸다.

불러내는 방법은 상당히 간단하다.
  1. 식칼을 준비한다.(종류는 어떠한것도 OK)
  2. 식칼위에 구체적으로 죽이고 싶은 대상을 적는다.
  3. "식칼씨 잘라주세요." 라고 땅거미가 질 무렵에 부탁한다.

2. 특징

공통되는 특징은 역시 식칼로 불러내는 것이다. 종류에 따라서 전혀다른 식칼씨가 나오고 당연히 성격이나 마나(진명)도 전부 다르다.

식칼씨들의 스펙은 식칼씨들마다 다르다. 약한 식칼씨도 있는가 하면 몸놀림이 뛰어난 식칼씨도 있다. 물리적인 공격이 가능하기에 도구만 있다면 저항하는것도 가능. 식칼은 자기손에 있는게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조종하는게 가능한듯 하다.

절대로 죽지 않는 불사신이며 설령 쓰러져서 사라진다고 해도 금방 다시 부활한다.[3] 쓰러뜨려서 사라졌을때는 힘이 살짝 약해져서 밖에서 안으로는 들어올수 있지만 밖으로 나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게다가 들어오는것도 1번밖에 안된다.

그리고 모든 식칼씨들이 가지는 스킬인 절단이 존재한다. 지령된 것이면 사람이건, 사물이건, 바이러스건 뭐든 자를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지령된게 아니라도 자를 수는 있다고 한다.[4] 이것 때문에 숨어도 막는 벽을 자르고 들어와서 죽인다. 다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보다 강한건 자를 수 없는 모양. 또한 자를 수 있는 범주를 넘어가면 간략화된다고 한다.[5]

본인이 학교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지라 학교라는 장소에서는 여러가지 부가효과가 붙는다고 한다. 바깥과의 소통을 막거나 창문과 문이 열리지 않는 것, 또 목표물의 위치를 아는게 가능하다.

식칼씨들이 불러낸 사람들을 죽이는 것은 해서는 안 되는 짓을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6]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 식칼씨의 소문

3.1. 본편의 식칼씨

만능식칼씨 항목참조.

3.2. 외전의 식칼씨

사시미식칼씨 항목참조

4. 이외의 식칼씨

게임에는 등장하지 않았으나 제작자의 홈페이지에 공식적인 축전 형태로 존재하는 식칼씨들을 모두 합하면 16명의 각기 다른 식칼씨들이 존재한다. 다행히 클리어할 수 있도록 공포의 장미 식칼씨는 없다.

이하는 각각의 식칼씨의 이름과 진명.

과일 식칼씨 - 우스유키
냉동 식칼씨 - 히이라기
참치 식칼씨 - 아마모
장어 식칼씨 - 스스키
빵 식칼씨 - 유리
국수 식칼씨 - 사사
푸줏간 식칼씨 - 치도리
데바 식칼씨[7] - 키쿄우
나물 식칼씨[8] - 린도우
중화 식칼씨 - 보탄
가축 식칼씨[9] - 헤이지
인참 식칼씨[10] - 게츠도우
근절 식칼씨[11] - 안즈
사시미 식칼씨 - 아오이
돌 식칼씨[12] - 이네
만능 식칼씨 - 츠바키

5. 정체 & 에필로그

사실 식칼씨들의 정체는 제물로 바쳐진 아이들이었다.

원래 식칼씨는 마을의 재앙을 없애주는 신(カミサマ)이었고 그때마다 제물로 바쳐진 아이들이 전부 식칼씨가 된 것. 아이들을 제물로 바친 것 때문에 역사속에서도 사라졌다고 한다. 나중에 다시 나타났을 때는 어째선지 사람을 죽이는 카미사마로 불러지게 됐다.

히노토 마을의 나이드신 분들은 이것을 알고 있었고 그렇기에 식칼씨들을 불러내는 것은 마을 최대의 금기로 정한것.

이 사실을 할머니를 통해 알게 된 후 주인공 야마이 남매는 사람을 살리는 식칼씨한테 오히려 죽이라고 시킨 것에 죄책감을 느낀다. 그리고 그런 자신들에게 살아날 기회를 준 식칼씨에게 보답과 속죄하기 위해 식칼씨를 부르는 방법과 관련된 것들을 하나씩 찾아 없애나간다. 그러면 언젠가 식칼씨를 부르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 없어질테고 이후에 식칼씨들은 사람을 살리진 못해도 최소한 살인을 하지 않게 되니 말이다.

5.1. 식칼씨의 기분

식칼씨의 소문의 모든 엔딩을 보고나면 개봉되는 오마케로 마지막에 나타난다. 만능식칼씨가 사람을 죽이는 결심을 하게된 내용. 만능식칼씨의 분노와 절망이 잘드러나고 있다.
우리들은 어른들의 사정에 의해 죽었다.
카미사마를 하기 위해서, 미래영겁 묶기위해서 살해당했다.

몇십년, 몇백년 경과해도 죽을 수 없는 몸과, 의무와 사명을 주어져, 다른 이름을 진명으로 여기면서, 우리는 카미사마가 되었다.

그래도, 좋았다.
매우 슬펐지만, 사람을 돕는 것은 매우 기분이 좋았으니까.
아이의 병을 잘라 치료해 주었을 때의, 부모님의 감사의 소리와 아이의 미소.
저것은 매우 기분이 좋아.
사람을 구하는 것은 카미사마가 된 우리들 밖에 할수없는 것.

그러니까, 그러면 좋았을텐데도――.

최근에는, 사람을 죽일뿐이다.
언제부터인지 우리들의 용도는 사람을 구하는 것에서 사람을 죽이는 것으로 변해 갔다.
아직 어린아이의 목숨을 잘랐을 때의, 양친이 비통한 외침과, 어린아이의 고통에 찬 얼굴.
매우 기분 나쁘다.

「죽어라」 「죽인다」따위 경솔하게 말하는 것일 것이다.

그것을 도대체 누가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걸까?
그리고, 그것을 해서 누가 슬퍼하는걸 생각하고 있는걸까?

그동안 회칼의 아오이가 불렸다.
이미 우리들의 부르는 법 자체가 쓸모없게 되었는지, 정말로 오래간만인 소환.

아오이는 벌벌떨면서 불려갔다.
그리고 울면서 되돌아왔다.
아이를 죽인 것이라고한다.
자신과 연령이 변함없는 아이들을 5명이나 죽였다고한다.
죽이고 싶지 않았지만, 그래도 죽여버렸다고한다.

··모두, 울고 있다.

무언가의 생명의 무게조차 모르는 지금의 인간.
누군가를 죽이는 것의 무게를 알려고도 하지 않는 인간.
사람을 죽여도 어떻게든 될것이라고, 자신만큼은 특별이라고 생각하는 인간.
자신만은, 살해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인간.

용서하지 않겠어.

우리들은 그런 것을 자르기 위해서 살해당한게 아니다.
그런 일을 하기 위해서 희생이 된 것은 아니다.
사람을 죽이는 원망을 가슴에 품고 자신에 취해서 심취하는 녀석.

이제 그것은 인간이 아닌, 추악한 괴물이다.

그래서 죽인다.
내가 죽인다.
한 사람으로 놓치지 않는다.

괴롭히고, 궁지에 몰아넣고, 아픔을 맛보게 하면서 죽인다.
비유로 살아도 다시 부르자는 생각하지 않을 정도에 공포를 맛보게 해준다.
우리들을 호출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인간전부가 죽으면 우리들을 부르는 추악한 괴물은 없어질테니까.

6. 기타설정

설정집에서 밝히길 모든 식칼씨는 여자애들로 본편시전에서 1000년전도 전에 모두 제물로 죽었다고 한다.

소체와 내용을 제물의 소녀, 껍질과 존재의의와 힘을 매체가 되는 식칼로 합성되어있기 때문에 식칼씨들은 각각의 매체가 되는 식칼의「의인화」한것에 가깝다. 그렇기에 그 식칼에 어울린 복장을 기본으로 내용물인 소녀들의 마음으로 개조되고 있다. 일본인이어야할 식칼씨들 중에 일본인으로서 이상한 색의 눈이나 머리카락을 가지는 사람이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13] 성격도 매체가 되는 식칼에 의해 변혁이 더해지고 있지만, 기본베이스는 원래의 소녀의 성격이다.

식칼씨들은 아직도 태어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당시에 존재한 식칼의 종류이상으로 소녀들이 제물이 되어서 현대에서 식칼의 종류가 확립됨에 따라 식칼에 붙어 있지 않은 소녀가 새로운 식칼이 확립함과 함께 자동적으로 식칼에 붙게 되기 때문이다.

당시의 식칼의 종류 이상으로 제물이 필요하게 된것은「사역할 수 있는」카미사마는 많으면 많을수록 적당하기 때문이며, 사용된 제물들중엔 '솎아내기'의 의미도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진명을 부르는게 아닌 본명을 부를 경우 잠깐이나마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실제로 식칼씨 헬프 미에서 아오시가 마지막에 만능식칼씨의 본명인 츠바키를 말하자 잠깐동안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후 돌아갔다.

7. 식칼씨 헬프 미

7.1. 평상시엔 어떻게 지내나?

불리지 않을때는 식칼들의 세계에서 지극히 평화롭게 지내고 있으며 서로 돕고 산다. 서로가 이름으로 부르고 지내지만 나이차이가 있다보니깐 연상조가 연중조 및 연소조를 돌보면서 지내는편. 그중에는 여행을 다니는 식칼씨들도 존재한다.

식칼씨들의 세계는 크기는 굉장히 넓다고 한다. 바다도 산도 강도 있으며 다른 동식물들도 존재한다.[14] 날씨의 개념이나 시간개념도 존재해서 낮과 밤이 오며 폭풍우가 오기도한다.

어차피 죽지않는 몸이긴 하지만 의식주 전부 있으며 식칼씨 한명당 커다란 집을 가지고 있는데 이거는 시간이 남아돌다 천천히 만들다보니 커다란 집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식량도 창고에 공동으로 보관해두며 필요할때 꺼내서 먹는편. 식사는 모두 모여서 한다고 하는데 연소조중엔 무기력한 아이들이 많아서 안부르면 안먹는 애들도 있는지라 무조건 부른다고 한다. 식량이 다떨어지면 식량채집도 하는편.

7.2. 탄생과정

그녀들이 탄생하게된 시대는 본편시점에서 1000년전의 시점으로 헤이안 시대로 추정된다.
이때 당시에 유행병이 돌기시작해서 민심이 흉흉했던 시기로 유행병이 수도에도 퍼지고 전멸까지한 마을도 있었다. 그런 와중에 츠바키(만능 식칼씨)가 있던 마을에 외부인인 카지가 오면서 모든게 시작했다.

당시 카지가 무녀(神子)이자 천애고아인 츠바키를 사용해서 신만들기 의식을 하여 카미사마를 만들어 병을 물리쳐달라고 부탁하면 된다며 마을 사람들에게 설득했다. 그러나 마을의 중요한 카미코인 츠바키를 줄수없다고 하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상황이 심각해져 가자 결국 어쩔수없이[15] 외부인에게 의식을 하자고 하고 외부인의 지시에 따라서 진행되다가 다른 마을에도 의식이 알려지자 다른 마을과 수도에서도 오기 시작했고 그 모두를 받아들여 제물을 늘렸다.[16]

이와중에 외부인의 꿍꿍이도 드러나는데 사실 이남자는 모든 것을 자르는 신을 원했고 그걸위해 다른 곳에서도 여러번 같은 실험을 해서 현재에 이르렀다고 한다. 마침 상황도 제물도 주체인 무녀(神子)도 모두 있는 그야말로 실행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의식날의 밤에 외부인이 츠바키를 이용해서 제물이된 모든 아이들을 죽이고 마지막에 자신이 츠바키마저 죽여서 모두를 카미사마 식칼씨로 만들었다.

모든 것을 자르는 신들인 식칼씨들은 이렇게해서 만들어진것. 제물중에는 자진해서 제물이된 아이도 있었으나[17] 대다수가 원치않는 아이들을 솎아내는 의미로 보낸 아이들이 많다고 한다.[18]


[1] 다만 절대적인건 아닌 듯 하며 어느 정도 융통성을 발휘하는 것은 가능한 듯 하다. 식칼씨 헬프 미의 아오시는 병으로 인해 자살하려고 했으나, 식칼씨가 목숨 끊는 대신 병을 고쳐주었다.[2] 제작자도 설정에서 식칼의 의인화에 가깝다고 발언했다.[3] 설령 가루가 된다고 하더라도 부활한다.[4] 대신 그만큼의 제약이 따른다.[5] 예를 들어 지령된게 지구라면 땅에 식칼을 꽂고는 끝이라고 한다.[6] 원래 식칼씨의 탄생 이유를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금기다. 다만 처음부터 무엇이든 자르는 카미사마로 태어났기에 안 되는 건 아닌듯. 식칼씨 중엔 사람을 죽이는걸 거부하는 식칼씨도 있지만 죽이는데 거부감이 없는 식칼씨도 있다.[7] 고기를 큼직큼직하게 써는 식칼[8] 실제는 나기리식칼[9] 정형 등에 쓰이는 칼인 듯.[10] 사람을 베는 칼. 이미 식칼의 범주를 넘어섰다. 군용으로 쓰이는 단검으로 보인다.[11] 슬라이서[12] 신석기 시대에 벼 이삭을 베는데 사용된, 돌로 만든 칼[13] 그렇지만 식칼씨중 2명은 도래인(중국인, 서양인)이다. 게다가 과일 식칼씨는 알비노였다.[14] 근데 동물이라기엔 좀 이상한 생물도 있다.[15] 라고 해도 사실은 자기들이 죽기 싫으니깐 천애고아인 츠바키를 버린거다.[16] 참여조건으로 여러 이권을 받았다고 한다.[17] 돌 식칼씨(친구인 츠바키를 위해서 스스로 제물이 되었다. 오오 돌 식칼씨 오오.), 참치 식칼씨, 과일 식칼씨(자신을 보내지 않으려는 어머니를 대신해 직접 자원했다), 데바 식칼씨, 나물 식칼씨, 중화 식칼씨[18] 빵 식칼씨(서양인이란 이유로 보내졌다. 다만 안 보내졌으면 더 심한꼴을 당했다...), 인참 식칼씨(귀신의 아이취급으로 보내졌다.), 근절 식칼씨(첩의 자식이라서), 푸줏간 식칼씨, 신사 식칼씨, 주행 식칼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