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은 지나갔어 널 향해 손짓하는 바다를 봐 두려워 마 외로워 마 우리가 함께 할께 언제나
어둠을 떨치고 꿈을 향해 날아 나비야 나의 반짝이는 날개를 펼쳐 나비야 행복한 나비 그게 바로 너야 꿈꾸는 나비 그게 바로 우리야 행복한 나비 그게 바로 우리야
쥬쥬, 릴리, 로사가 시크릿 플라워 밴드로 데뷔할 때 공개한 데뷔곡으로, 레인트리의 노래에 맞춰 작곡했다. 가사의 '나비'는 시크릿 플라워 맴버들을, 깊은 밤은 역경을 상징하는 걸로 해석할 수 있으며 노래의 전체적인 의미는 '어떤 역경이 와도 함께 헤쳐나가겠다'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
꿈을 꾸었어 구름 위에 앉아 있었어 내 손에는 작은 구슬 구슬 안에는 아름다운 얼음 공주 슬픈 잠을 자고 있었어
이제 구슬을 깨뜨릴 시간 얼음 공주를 깨워 구슬을 벗어나 바람처럼 꽃잎을 느껴 꽃잎처럼 바람을 느껴
두근두근 마음의 소리를 들어봐 꿈을 향한 모두의 열정을 느껴봐 구름 아래 신나는 세상 향해 뛰어 내려 (Jump!) 우릴 위해 빛나는 태양 향해 뛰어 올라 (Jump!)
(Jump! Jump!) 친구 손을 잡고 (Jump! Jump!) 모두 함께 Jump! (Jump! Jump!) 친구 손을 잡고 (Jump! Jump!)
세상이 아름다운 건 네가 있기 때문이야
노래의 주제는 도전. 가사의 구슬은 편견, 두려움 등 도전을 막는 걸 뜻하고, 얼음 공주는 '구슬'에 가려져 있는 자신, 재능 등 자신의 빛나는 점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구슬을 깨뜨리고 함께 점프한다는 건 두렵지만 마음이 원하는 길을 따라 도전하고, 함께한다고 해석이 가능하다.
나는 아직 어리고 작은 새 내 작은 날개는 높이 날 수 없어 난 아직 어리고 부드럽지만 별들의 노래가 들려
언젠가 날개를 펼치고 날 거예요 햇빛을 머금고 날아오를 거야 커다란 바람을 일으키며 반짝반짝 얼마나 멋질까요
초록 들판을 넘어 푸른 바다를 넘어 라랄라랄 라라라 랄랄라 초록 들판을 넘어 푸른 바다를 넘어 라랄라랄 라라라 랄랄라
언젠가 날개를 펼치고 날 거예요 햇빛을 머금고 날아 오를 거야 커다란 바람을 일으키며 반짝반짝 얼마나 멋질까요
언젠가 아주 높이 날아오를 거예요
그러면 모두 눈을 감으세요 너무 눈부셔 다칠지도 몰라
릴리가 로라 할머니의 노래 멜로디에 작사한 노래로,시크릿 플라워 밴드가 시크릿 타운의 뮤즈를 뽑는 오디션에서 샤샤와 동시 합격한 뒤 합주한 무대이다.
가사의 '작은 새'는 신비의 새 피코를 뜻하는 동시에 시크릿 플라워 맴버들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고, 언젠가 날아오를 거라는 건 지금은 작고 여리고 약하지만 언젠간 크게 될 거라 믿는다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샤샤가 8기에서 시크릿 플라워와 함께했던 기억을 잃고 이 노래를 듣자 유치한 노래라며 혹평했다.
[1] 11기 마지막 화에서 마녀와의 대결 중 쥬쥬가 다음 시즌에서 만나자고 하며 결말을 맺어버렸다. 마녀와의 대결중에 공연을 어떻게 하냐? [2] 작은새에서는 객원으로 참여했다.[3] 왜 그런가 하면, 이 노래가 엔딩곡이 아닌데다 정식으로 끝까지 부르지 않아서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