試乘 / Test Drive
1. 개요
자동차, 배 그리고 말 등의 탈 것을 시험삼아 타보는 것을 말한다. 보통 차를 구입하기 전에 차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한번 주행하는 것을 뜻하며 차량 구매시 웬만하면 여러 종류의 차들을 직접 시승해 보고 구매해야 나중에 후회가 없기에 권장되는 편이다. 카셰어링, 렌터카와 마찬가지로 만 21세부터 가능하다.[1]또한 차량을 제조하는 회사에선 새로운 모델이 개발되면 주행 시에 생기는 문제가 없는지 반드시 거치는 과정이다.
국산차 회사의 일반 고객(비회원) 웹사이트 시승 신청은 다음과 같이 제공된다.[2][3]
회사 | 시승 지점 | 시승 시간 | 시승 경로 | 시승 횟수 제한 | 일정 지정 | 예약 방식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 기타 |
현대자동차[4] | 전국 27개 드라이빙 라운지 | 60분 또는 90분 | 자유[5] | 연간 6회 | 당월 및 익월 날짜 및 시간 | 웹사이트 확정 | 2년 | 전화 문의시 지점에 따라 150분(2시간 30분) 시승이 가능한 경우도 있음 |
기아 | 전국 18개 시승센터[6] | 30~40분[7] | 지정된 경로 | 연간 6회 | 당월 날짜 및 시간 | 웹사이트 확정 | 2년 | - |
쉐보레 코리아 | 전국 지점 | 협의 | 협의[8] | 없음 | 당월 날짜 | 웹사이트 상담 예약 | 5년 | - |
르노코리아 | 전국 지점 | 협의 | 협의 | 없음 | 당월 및 익월 주차 선택 | 웹사이트 상담 예약 | 1년 | 웹사이트 시승 신청(상담 예약)을 위해 불필요하게 시승차 조회 과정을 거쳐야 함[9] |
KG모빌리티 | 전국 지점 | 협의 | 협의 | 없음 | D+7일 오전, 오후 | 웹사이트 상담 예약 | 5년 | 웹사이트 시승 신청시 한 화면에서 모든 과정 처리 가능하게 구성 |
2. 철도/도시철도에서의 시승 행사
부산 도시철도 다대구간 개통에 앞서 시승 행사를 할 때 쓰였던 차표. |
대개 철도나 도시철도에서 개통에 앞서 시험 운행을 하는데, 이 때 한정으로 해당 열차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 일종의 베타 테스트 개념. 다만 전구간 개통이 아닌 일부 구간 개통일 경우, 부정승차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시승 행사 중에는 여기에 대해서 대비를 해 두는 편이다.
[1] 그러나 아반떼 N 등의 위험 부담이 따르는 차량은 만 26세부터 가능하다.[2] 별도의 시승 이벤트가 아닌 평상시 기준[3] 2024년 4월 기준[4] 제네시스 포함[5] 베이직 드라이브 등 일부 프로그램은 코스 있음[6] 웹사이트 회원의 경우 KIA 체험 거점 시승도 선택 가능[7] 지점별로 다름[8] 웹사이트에는 2~3km 내외로 안내[9] 시승차 조회를 하더라도 시승 신청에서 다시 시승차를 조회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