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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5:53:52

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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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수
Sisu
파일:시수 캐릭터 포스터.jpg
<colbgcolor=#66cc99><colcolor=#000000> 첫 등장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2021)
나이 불명
본명 시수다투(SisuDatu)
종족 드래곤
가족 관계 큰오빠 펭구
작은오빠 자간
큰언니 프라니
작은언니 암바
인물 관계 동료 라야
동료 툭툭
동료
동료 노이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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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명대사5. 비판6.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Raya_and_the_Last_Dragon_OT_(53).png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의 등장인물.

2. 상세

드래곤젬에 담겨 있는 마법을 흡수하고 사용해 아래는 마법의 원래 소유주들.

3. 작중 행적

인간과 드래곤이 평화롭게 공존하던 신비의 땅, 쿠만드라 왕국. 그러나 작중으로부터 500년 전,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을 삼키는 악의 세력 '드룬'이 나타나면서 모든 인간들은 돌로 변해버리고 만다. 드래곤 역시 예외는 아니었고, 마지막 남은 드래곤인 시수는 자신의 모든 힘이 담긴 '드래곤 젬'을 만들어 내 드룬들을 물리치고 돌이 된 인간들을 원래대로 되돌린다. 하지만 돌이 된 드래곤들은 원래대로 되돌아오지 못했고, 인간들은 시수가 남긴 드래곤 젬을 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벌였다. 그 결과 쿠만드라 왕국은 송곳니의 땅, 심장의 땅, 척추의 땅, 꼬리의 땅, 발톱의 땅 5개로 분열되고 말았다.

나마리가 들려준 전설에 의하면 시수는 드래곤 젬을 만든 뒤, 강을 따라 흘러가 깊은 잠에 빠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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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젬은 심장 부족이 대대로 지키고 있었으나 다른 부족들은 심장 부족이 풍요로운 게 드래곤 젬을 독차지하고 있어서라고 생각했고, 이 때문에 젬이 깨지면서 드룬이 깨어나고 만다. 많은 사람들이 드룬에 의해 돌이 되었고, 심장 부족의 후계자 라야나마리에게 시수가 잠들어 있는 곳의 지도를 탈취해 6년 동안 시수를 찾아다닌다. 마침내 라야는 마지막 강줄기에서 시수를 깨우는데 성공하지만, 시수는 그냥 헤엄을 잘 치는 드래곤이었다. 드래곤 젬을 만든 것도 실은 본인이 아니었고, 사람들을 구한 영웅이 된 것도 엉겁결에 조별 과제에서 무임승차한 것에 불과하다고 한다.(...)[2]

이후 그녀와 함께 세상을 구하기 위해 젬 조각들을 모으게 되고, 젬 조각을 모을 때마다 조각에 담겨 있는 마법을 흡수해 사용하게 된다. 마지막 송곳니 부족의 젬만이 남았을 때, 잠시 나마리와 접촉을 하게 되는데, 이때 나마리가 자신에게 경외감과 슬픔을 품은 표정을 보며 나마리를 불러 젬을 달라고 부탁해보자고 한다. 그러나, 만난 나마리는 석궁으로 둘을 겨눈다.[3] 그로 인해 라야와 나마리의 과거로 인한 인간불신에 극에 달한 라야는 시수가 설득하고 있던 와중에 석궁을 매만지는 제스처를 보고는 공격해버렸고 그로 인해 나마리가 겨눈 석궁에 맞아 사망하고 만다. 시수가 화살을 맞고 물에 빠지자 모든 물길과 호수가 사라져버리고, 라야와 일행들은 나마리를 포함, 시수가 되뇌이던 믿음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젬을 모아 드룬을 없애고 돌이 된 인간들은 물론 드래곤까지 모두 되돌린다. 그리고 드래곤들은 모두 모여 시수를 되살린다. 되살아난 시수는 라야와 반갑게 만나는데[4], 다른 일행들과도 모두 껴안는 것으로 재회의 기쁨을 나눈다. 그리고 라야와 함께 라야의 아버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떠나는 것으로 끝이 난다.

4. 명대사

세상이 변한 건 서로 믿지 않아서가 아닐까?
나마리에게도 기회를 줘봐.

5. 비판

화합과 평화를 상징하고 수호하는 캐릭터지만 끝까지 가해자 편을 들고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2차 가해를 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언행만 보면 주인공의 편이 아니라 악역의 편이나 다름없고 끝까지 라야를 이해할 생각이 없어보인다.

먼저 드론사태가 일어나게 된 이유는 심장의 드래곤젬을 탐낸 송곳니의 비나리가 몰래 군사들을 숨기고 심장의 족장 벤자가 주최한 평화회담에 참여하여 딸인 나마리에게 심장의 공주 라야를 속여서 드래곤젬의 위치를 알아내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다. 모친의 요구를 받은 나마리가 라야를 이용해서 알아낸 드래곤 젬의 위치를 만천하에 알리는 어그로를 끈 탓에 발톱, 꼬리, 척추, 송곳니가 서로 심장의 드래곤 젬을 강탈하려다가 싸움이 나서 드래곤 젬이 박살나고 드론이 깨어나게 됐다. 이 일로 척추, 꼬리, 심장이 순식간에 멸망하여 폐허가 되었고 쿠만드라 대륙은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코스믹 호러 아포칼립스가 되어버렸다. 그로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트라우마에 시달리면서 돌이 되거나 언제 돌로 변할지도 모른다는 지옥같은 삶을 살아가야했다.

그중 라야는 가장 큰 피해자중의 한명으로, 친구로 믿었던 나마리에게 배신당하여 눈앞에서 본인의 백성들과 아버지 벤자가 돌이 되고 나라가 순식간에 멸망하는 광경을 지켜봐야만 했다는 트라우마가 있으며, 본인의 잘못도 아닌 일에 죄책감을 품고 언제 드론에게 습격당해서 돌이 되거나 송곳니가 보낸 추격자에게 죽을지 모르는 삶을 살았다.

또한 라야의 또다른 동료들인 텅, 분, 노이 모두 송곳니가 저지른 드론사태의 피해자였다. 특히 노이는 드론 사태로 태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아 부모를 잃고 원숭이들에게 길러졌어야 했다. 그렇지만 송곳니들은 본인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며 피해자에게 사과하기는 커녕, 피해자의 고통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오히려 피해자가 본인들의 잘못을 비판할때마다 피해자를 인종차별자로 모는 적반하장격의 태도만을 고수하였다.

시수는 분명히 이들에게서 드론사태가 일어나게 된 사유를 들었고 가해자들이 반성하지 않았다는 것도 보았으며 본인은 그 드론사태에 관해서만큼은 제 3자에 불과했다. 그런데도 끝까지 가해자인 송곳니의 악행을 쉴드치고 그들의 무죄를 주장하며 편들어주거나 사태의 책임을 전부 피해자들에게 돌리는 언행을 일삼았다.

먼저 시수는 라야에게 나마리에게도 기회를 주고 네가 먼저 나서서 선물도 주면서 화해의 손길을 내밀자 하고, 라야가 겪은 일을 잊어도 되는 지나간 일정도로 가볍게 취급하는 발언을 한다. 라야의 면전앞에서 나마리와 송곳니를 잘못이 없는 선량한 사람들로 취급하고 쿠만드라가 이 지경이 된 이유가 라야의 인간불신때문이라는 발언을 서슴치 않는다.

그러나 송곳니가 저지른 잘못의 가장 큰 피해자가 바로 라야이며 라야의 인간불신이 생기게 된 이유가 송곳니의 침략과 나마리의 배신때문이었는데, 피해자인 라야 앞에서 계속해서 그녀의 과거를 가볍게 치부하는 태도만을 고수한다. 가해자인 송곳니가 반성하는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았음에도 라야더러 먼저 가해자에게 화해의 손길을 내밀 것을 강요하거나, 끝까지 송곳니 편을 들고 송곳니의 무죄를 주장하며 이 모든 일을 라야의 인간불신 탓으로 돌리는 그녀의 언행은 그야말로 2차 가해나 다름없다.

6. 기타

조별과제 예시를 꺼내기도 하고, 대사에 라임을 넣어서 랩도 시전하는[5] 등 어째 혼자서 시대를 벗어난 듯한 행동을 자주 한다. 인외 조력자 캐릭터로서 선배뻘인 지니무슈와도 닮은 부분.

족제비 같은 체형과 푸른색 기조의 몸체색 때문에 강서대묘의 청룡도를 연상케 한다. 인간 모습 클래식돌과 드래곤 모습 인형이 판매 중이다. 참고로 시수를 맡은 성우 아콰피나와 텅을 맡은 성우 베네딕트 웡은 반년후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재회한다.[6]

여담으로 시수의 디자인이 용으로서의 위엄보다는 디즈니 프린세스처럼 귀여운 면에 치우쳐서 별로라는 의견이 많다. 심지어 엘사를 닮았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7]

[1] 타잔제인 포터, 뮬란의 시아니앙 역 등을 맡았다.[2] 정확히는 다른 형제들이 힘을 불어넣고 맡긴 구슬을 발동시켜서 드룬을 봉인시키고 본인도 잠에 든 것. 본인은 헤엄 잘 치는 것 외에는 재능이 없다고는 하지만 다른 형제들이 시수를 믿은 것과 젬을 통해 형제들의 마법을 부리는 것을 보면 시수의 재능은 본인의 마법은 없어도 남의 마법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일 수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물의 드래곤으로서 생명과 화합을 담고 있다.[3] 당시 나마리는 어머니가 세상을 구원했을 때 송곳니 부족이 처할 처벌을 두려워해 접촉시에 시수를 이곳으로 데려와 송곳니가 세상을 구한 것으로 바꿔야 한다고 설득된 상태였다.[4] 시수는 배가 무지 고프다고 이야기하자 라야는 말랭이는 남아 있다고 말하고, 이를 들은 시수는 갑자기 배가 불러졌다며 바로 말을 바꾼다(...)[5] 아콰피나의 영향이 들어간 부분.[6] 마침 또 나마리 성우를 맡은 젬마 찬 또한 샹치 다음 마블 영화인 이터널스에서 주연을 맡았다.[7] 엘사 자체는 미형이지만 인간인 엘사와 종족이 다른 인 시수가 엘사와 닮았다는 말은 시수가 그만큼 용이 아니라 전형적인 (인간) 디즈니 프린세스와 닮아보일 정도로 위엄이나 용으로서의 멋진 면모가 부족하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