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5-03 12:46:58

시미



성방무협 아웃로스타의 등장인물. 암천 7인 중 한명이다.

암천 7인중 하잔코의 명에 따라 제일 먼저 진 스타윈드를 죽이기 위해 파견되었다.

스타윈드&호킹 상회에 찾아와 진 스타윈드에게 다음날의 결투를 신청한다.

"여기서 결판을 내도 나는 괜찮다."는 진 스타윈드에게 순식간에 총구를 턱에 겨누며, 실력차를 보여준 후 "정정당당히 하는게 나의 방식이다."라는 말과 함께 진 스타윈드를 한번 살려준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실 진 스타윈드를 찾아온 것은 시미가 아니라 시미의 부하였다.

시미의 진짜 정체는 결투를 앞두고 방황하는 진 스타윈드와 함께 술을 마신 레이론이라는 사내였다.

결투에서 진 스타윈드에게 진 부하에 이어 한번 더 결투를 벌인다. 압도적인 실력차를 보여주며 진 스타윈드를 곤경에 처하게 만든다.

진 스타윈드를 구하기 위해 달려온 스즈카, 에이샤 크랑크랑, 제임스 호킹을 일격에 처리한 후에 만신창이가 된 진 스타윈드에게 총을 쥐어주며 한발의 승부를 제안한다.

그리고 진 스타윈드의 총에 맞아 쓰러지며, 아웃로 스타호 일행은 그를 묻어준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실 시미는 죽지 않았다.

진 스타윈드와의 싸움에서 자신도 아웃로의 길을 걸을것을 선택하게 되고 스즈카, 에이샤 크랑크랑, 제임스 호킹도 기절만 시키는 선에서 끝이났다. 해적생활을 청산하기 위해 진에게 죽은척 했던 것.

한밤중 땅속에서 기어나와 특유의 커다란 짐을 등에 매고 여행을 떠난다.

여러가지 면에서 관객을 벙찌게 만드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