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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5-10 14:01:17

시리(라스트맨)

파일:Siri2.jpg

Siri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약 10살정도 되는 데이브 매켄지의 숨겨진 딸.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기숙 학교에서 산다. 심각한 병에 걸렸으며 리젤과 그가 이끄는 수수께끼의 집단이 시리를 노린다.

성우는 앨리슨 리 로젠펠드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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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애니메이션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캐릭터가 매우 크게 변하는 인물이다. 시즌 1에는 소왕이 몸에 있다는걸 빼면 순박하고 굳세며 천진난만한 심성을 가진 아이지만, 애니메이션 시즌 2부터는 수련을 하며 점점 냉혹하고 자주적인 성격이 되더니 어른이 되어서는 근육 떡대가 되어 웬만한 남성보다 큰 키에 자기보다 큰 거한들을 손짓 발짓 몇 번으로 다 쳐죽이고 다니는 살육 머신이 되어버린다.

2.1.1. 시즌 1

1화 첫 장면에서 냇가에 누워있는 상태로 등장. 의미모를 말을 중얼거리다 친구가 부르는 말에 정신차리고 보육원으로 돌아간다.

리젤에게 데이브가 납치된 이후 리샤르에게 전화를 걸어 데이브가 있는 장소로 이끈다. 하지만 데이브는 이미 죽은 후였고 리젤은 시리의 보육원를 습격한다. 리젤의 주문에 의해 무엇인가로 각성할 뻔 했으나 리샤르가 때마침 와서 도와줘 무사히 탈출하게 된다. 이후 갈 곳이 없어 복싱장에 머물게 된다.

사실 소왕 코럼이 몸 안에 있는 상태이다. 시리가 가끔씩 꾸는 예지몽들이나 여러 조언을 해주는 오소리가 모두 소왕 코럼이 해주는 일.

2.1.2. 시즌 2

왕가의 계곡으로 넘어간 이후 가면 쓴 남성 둘에게 발견되어진다. 한 명이 상황 파악을 위해 건드린 순간, 시리가 뿜어낸 정체불명의 힘에 의해 날라가버린다. 다시 일어나 반격을 하려던 순간 다른 한 명이 목졸라 죽이고 시리의 동의 여부는 상관 않고 견습생으로 삼아 집단으로 돌아간다. 가면 쓴 남성들의 집단은 남성은 목숨을 위협받는 시련속에서 자신을 증명하고 가면과 이름을 얻어 강력한 무력으로 집단을 보호하며 여성은 잡일을 맡거나 번식용 가축처럼 살아가는 대신 안전하게 보호받는 형태의 집단이었다. 시리를 데려온 남성은 크리스토라는 이름이었고, 남성만이 수련을 받을 수 있었지만 그는 시리의 성별마저 속이고 견습생으로 받아 들인 후 가학적인 수련으로 그녀를 인간 병기로 탈바꿈시킨다.

시리는 왕가의 계곡 이전의 삶과 아버지나 다름없는 데이브를 그리워하며 조잡하게나마 플립북을 만들며 내면을 유지해보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플립북은 크리스토에 들켜 불태워지게 된다. 크리스토는 자신에게 반항하는 시리를 무자비에게 폭행해 제압한 뒤 남녀간의 의식이 진행되고 있는 장소로 끌고가 번식용 가축이나 다름 없이 유린당하는 여성을 보여주며 이게 네가 원하는 여성성이라 일갈하며 시리의 내면을 무너뜨린다.

이후 시리는 크리스토가 바라던대로 가장 강한 수련생이 되어 가면을 얻게 되는 최종 시련에서 3명을 제외한 모든 상대를 죽이고 자격을 증명했으나[1] 시리는 의식을 주관하는 남성부터 시작해 다른 가면 쓴 남성들도 모두 살해, 자신의 스승 까지도 죽인 다음 스승의 가면을 쓰고 이름까지 모두 가져가버리게 된다.

이후 크리스토 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어 해당 집단을 이끄는 수장이 되었다. 하지만 집단을 공격하는 적들로 부터 보호해야 할 남성들은 모두 죽었기 때문에 견습생 3명과 본인 만으로 집단을 보호해야하는 상황. 집단이 위협을 받을 경우 여성들이 가면을 씌운 모조 인형으로 기만책을 써 위협을 넘겨낸다.

2.2. 원작



[1] 최종 시련에서 4명만이 가면을 얻을 것이라고 정했다. 3명은 어버버 대다 얼떨결에 통과했고, 나머지는 나서서 시리를 죽이려다 되려 본인들이 죽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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