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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17 11:51:44

시든 꽃에 눈물을/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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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주역2. 조연
2.1. 강민철2.2. 윤아리
3. 나해수 관련 인물
3.1. 고깃집 사장3.2. 고깃집 알바생3.3. 화정3.4. 꽃집 사장님
4. 범태하 관련 인물
4.1. 범태주4.2. 범태희4.3. 이제이4.4. 도희지4.5. 주동욱4.6. 지후
5. 기타 인물
5.1. 미래 태크 사장5.2. 예나

1. 주역

1.1. 나해수

파일:나해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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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범태하

파일:범태하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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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연

2.1. 강민철

<colbgcolor=#cc6600><colcolor=#FFF,#DDD> 강민철
Kang Min Cheol
파일:시든꽃강민철.jp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고등학생 시절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파일:강민철과거1.jpg
}}}}}}}}} ||
성별 남성
나이 33세
신체 180대 중후반 (추정)
배우자 나해수 (이혼)
나해수의 남편이었던 남자. 나이는 나해수와 같은 33살로 반지하에서 아내인 해수와 함께 살고 있었다. 13년전 해수와 결혼한지 얼마 안되어 모종의 원인으로 아이를 잃은 듯하며 이후에는 대출을 받아[1] 거액의 빚까지 지게 된다.
이후에는 형편이 더욱 더 어려워져서 반지하로 이사가게 된 듯. 다만 아내가 그를 사랑하여 잘못을 용서해줬고 내치지 않았기때문에 해수와는 명목상으로 잠시 이혼을 한 상태이다.
모든 빚을 청산하자마자 다시 재혼할 예정인 것으로 보이며 해수 말로는 예전에는 아내에게 잘하고 다정한 성격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연기였는지 마음이 변심한 건지 실상은 뻔뻔하고 철면피인 성격. 해수가 자기 때문에 빚을 함께 갚아주는 고생을 하고 있는데도 꾸미지 않는다며 면박을 주고 애교도 없고 목석같다며 아내의 모든 행동과 성격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수시로 타박을 준다. 정작 4화에서 "역시 너같이 매력없는 여자 좋아해주는 건 나밖에 없지?"라는 가스라이팅으로 해수가 떠나지 못 하도록 붙잡고 있다.
또한 아내인 해수 몰래 아리와 외도를 저질려 현재 독자들에게 작중에서 최악의 쓰레기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외모가 잘 생긴데다 키도 180 cm 후반으로 커서 그런지 이성은 꼬이는 편.

2.2. 윤아리

<colbgcolor=#614d46><colcolor=#FFF,#DDD> 윤아리
Yun Ari
파일:윤아리1.jpg
성별 여성
나이 25세
민철과 같은 회사에 다니는 여직원. 나이는 25살로 민철과 사내에서 교제를 하고 있다.
처음 민철이 회사에 취직하자마자 민철에게 마음을 품고 적극적으로 대시를 하는데 민철 또한 애교가 많은 그녀의 성격에 이끌려 해수 몰래 그녀를 만나며 육체관계까지 가진다.
다만 민철이 이미 결혼을 한 전적이 있으며 아내와는 공식적으로 헤어지지 않은 유부남이라는 걸 모르는 채로 만남을 가졌다. 5화에서 해수와 만나긴 했지만 민철이 "먼 친척이다."라고 거짓말을 했기 때문이다.
민철 쪽에서는 그저 가볍게 엔조이식으로 만나려고 하나 그녀쪽에서는 민철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다.

3. 나해수 관련 인물

3.1. 고깃집 사장

파일:시든꽃사장.jpg
해수가 일하는 고깃집의 사장. 중년 남성으로 자신의 가게에서 열심히 일하는 해수에게 친절하다. 1화에서 해수의 월급을 가불해준다. 6화에선 미래 태크 사장이 해수에게 행패를 부리자 해수 편을 들어주며, 결국 해수가 미래 태크 사장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자 그럴 필요 없었다며 안타까워 한다.

3.2. 고깃집 알바생

해수와 고깃집에서 같이 일하는 연하의 여성. 고깃집에서 손님들이 해수를 아줌마라 부르자 나중에 해수에게 "이렇게 젊고 예쁜 아줌마가 어딨어요?"라며 대신 화를 낸다. 6화에서 미래 태크 사장이 행패를 부리자 고깃집 사장을 불러 도움을 요청한다.

3.3. 화정

파일:꽃집알바생.jpg
해수와 꽃집에서 같이 일하는 연하의 여성. 위 고깃집 알바와는 다른 인물이다.

1화에서 해수의 알바 스케줄을 보고 "언니 일 너무 많이 하는거 아니에요?"라며 경악한다.
꽃집에 매일 들러서 장미를 사가는 범태하를 눈여겨 보고 있으며, 범태하의 이름을 몰라 '장미'라고 부른다. 그래서 해수도 이름을 알기 전에 장미라고 불렀다. 태하가 자꾸 다른 알바생들은 놔두고 해수에게만 장미 꽃을 사서 "저 사람 언니[2]에게 관심 있는게 분명해요!"라며 호들갑 떨지만 해수가 남편이 있으니 그런 말하지 말라고 해서 무안해한다. 이후 6화에서 태하가 화정에게 꽃을 사자 "혹시 언니가 아니라 나한테 반한 건가 보다."라며 히죽 거리지만 7화부터 다시 해수에게 꽃을 사서 뻘쭘해 한다. 사실 5화에서 해수가 태하에게 아는 척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해서 화정에게 꽃을 산 것 뿐이며, 7화 초반에 태하가 다친 걸 본 해수가 그 부탁을 취소했기 때문에 다시 꽃을 산 것이지만 화정은 모른다.

이후 밝혀진 행적으로 인해 독자들의 반감을 사는데, 그 이유는 속으로 해수를 줄곧 무시해왔다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장미 같은 남자가 언니처럼 나이 많은 여자를 왜 좋아하냐는 등 대놓고 해수를 깎아내리며 의구심을 품다가, 해수가 이혼했다는 소리를 듣고 또다시 해수를 의심한다. 계속해서 해수를 찾아오는 태하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만, 이미 알고 있던 태하에게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되려 창피를 당한다.[3]

3.4. 꽃집 사장님

해수와 화정이 일하는 꽃집의 사장.

4. 범태하 관련 인물

4.1. 범태주

파일:범태주.jpg
범태하의 아버지. 이제이에게 범태하의 행적을 보고하라고 명령한다. 범태하와 매우 비슷하게 생겨서 헷갈리는 사람이 많은 듯. 눈 주름이 패여 있으며, 매번 장갑을 끼고 다닌다는 차이점이 있다.

4.2. 범태희

파일:범태희.jpg
범태하의 이복형으로 나이는 27살. 동생 범태하와는 사이가 안 좋으며, 범태하의 소식은 부고 외에는 안 궁금하다고 할 정도다. 27화에서 태하와 재회했을 때도 와인잔을 던지며 인사했다.

범태하와 키가 머리 반 개 차이로 작으며, 태하와 비교했을 때 뒷머리가 훨씬 길고 귀걸이를 착용한다. 어린 시절 다리가 아파 매일 울었다고 한다. 사유는 불명.

4.3. 이제이

파일:이제이.jpg
범태하의 부하 직원. 범태하의 아버지에게 범태하의 행적을 보고하라는 사주를 받아 그를 감시하고 있다. 범태하는 아직 이 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보이지만, 집에 몰래 들어온 제이를 곧바로 알아채 놀래키는 등 의심스러운 전적은 있다. 키는 190cm 이상으로 범태하보다 조금 작지만 충분히 큰 키로 보인다. 범태하의 알바 대타를 뛰었을 때 손님들의 호평을 받고, 진상 손님을 겁에 질리게 하는 것으로 보아 준수한 미남임과 동시에 위압감이 있는 듯 보인다. 그 덕에 독자들에게도 제이씨 느좋(...) 이라는 말을 듣는 편.
현재 작중 인물들 중에서 화정과 더불어 범태하나해수에게 연심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인물이라 차후 행보가 조금 기대되는 인물.[4]

4.4. 도희지

파일:도희지.jpg
범태하의 친구로 계속 연락을 시도하는 등 범태하에게 호감을 보이며, 범태하를 좋아하고 있다. 그러나 범태하는 그녀에게 관심이 없다.

4.5. 주동욱

파일:주동욱.jpg
범태하의 친구로 도희지를 좋아하는 듯하나 정작 도희지는 자기는 안중에도 없고, 자신보다 훨씬 잘생기고 인기많은 범태하만 신경쓰고 있어서 범태하에게 질투심을 품고 있다.

4.6. 지후

범태하의 고등학교 2학년 시절 동창. 오타쿠로 범태하가 자신에게 피해를 준 건 없어서 딱히 신경쓰지 않았으나 8화에서 범태하가 뜬금없이 신발 바꿔 신자고 제안하자 당황한다. 결국 바꾸긴 했으나 자기 신발은 싸구려이고 범태하 신발은 비싼데 왜 이러냐며 속으로 꺼림칙해 한다.
태하가 신발을 바꾼 이유는 싸구려 신발로 나해수에게 동정심을 받으려고 그런 것인데 지후는 모른다.
-굳이 알려줄 필요도 없을테니-

5. 기타 인물

5.1. 미래 태크 사장

중년 남성으로 6화에서 해수가 일하는 고깃집에서 회식하던 손님. 아내의 잔소리가 싫어서 이혼했다고 하는데 정작 젊은 여성 부하 직원에게 애매하게 성희롱을 하며[5] 해수를 보고 '저런 예쁜 여자랑 재혼하면 좋겠네. 나이도 나랑 10살 정도밖에 차이나지 않고, 내가 이 식당 단골이니까 내 얼굴도 알겠지?'라며 지레짐작하고 해수에게 술을 따르라고 명령하지만 해수가 거절하자 행패를 부린다.
이후 다른 사람들 앞에서 해수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라는 억지까지 부린다. 고깃집 사장은 그럴 필요없다고 해수 편을 들어주지만, 해수는 불경기에 손님 1명이라도 잃으면 가게에 피해를 끼칠까봐 결국 사과한다.
그리고 가게 밖을 나서는데 이때도 '그 여자 기를 팍 죽여 놨으니, 나중에 오면 내게 고분고분하겠지?'라는 어이없는 생각이나 한다. 이때 범태하가 시비를 걸자 때리는데, 사실 범태하는 일부러 한대 맞아준 것이고 이후 미래 태크 사장을 두들겨 팬다. 이걸로 등장 종료.
미래 태크 사장의 말로와는 별개로, 5화에서 해수가 범태하에게 자신에게 말걸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었다. 그런데 7화에서 미래 태크 사장에게 당한 상처를 본 해수가 그 부탁을 취소하고 다시 말걸어도 좋다고 한다.

5.2. 예나

19화에 등장한 유치원생. 꽃집 홍보를 하는 범태하에게 다가가서는 자신의 엄마에게 태하를 사달라고 (...) 말한다. 허나 태하는 자신이 이미 어떤 아줌마한테 팔렸다고 말하고, 예나 또한 새침하게 자신도 이미 유치원에 사놓은 아이가 있다고 말한다. 태하는 예나가 사놓았다는 지훈이에게 잘해주라고 말하고, 그 덕에 예나의 엄마만 부끄러워서 불타는 고구마가 되었다고.


[1] 일반적인 대출이 아니라 사채를 쓴것으로 보인다.[2] 해수.[3] 화정의 저 행동은 최악의 경우 명예훼손죄를 물을 수 있는 행동이다.[4] 다만 아직 반신반의 하고있는 수준이라 본인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5] 이때 그 부하 직원은 웃는 척을 하지만 속으로 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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