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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8 21:50:34

시드노벨/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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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공모전 입선작 목록
2.1. 2012년 제2기 공모전 이전
2.1.1. 대상2.1.2. 입선 작품들
2.2. 2012년 제2기 공모전 이후
2.2.1. 대상2.2.2. 금상2.2.3. 은상
3. 입선작 평가4. 살아남은 입선작들
4.1. 시드노벨은 연예소설을 입선시킵니다?
5. 공모전 시즌2 제2회차6. 2010년까지 공모전 심사 기준7. 2011년 공모전
7.1. 제1기7.2. 제2기7.3. 제3기
8. 2012년 공모전
8.1. 제1기8.2. 제2기
9. 콘셉트 공모전
9.1. 제1기
10. 2013년 공모전11. 2014년 공모전12. 2015년 공모전
12.1. 작년 공모전과의 차이점12.2. 라이트노벨 부문
12.2.1. 논란을 남긴 독자 투표
12.3. 웹툰 부문
13. 2016 시드노벨 공모전14. 2017년 10주년 공모전
14.1. 10주년 상반기14.2. 10주년 하반기
15. 2018년 공모전16. 사실상 폐지

1. 개요

시드노벨은 새로운 작가 발굴의 방법으로 2007년 브랜드를 런칭하면서부터 공모전을 시작했다.

초기 공모전 상금은 무려 800만원(선인세 포함).

2010년 이후로는 300만원(선인세 포함)으로 내려갔다. 금액은 타 브랜드에서도 똑같이 적용, 가이드라인화한 듯하다.

2011년 제2기 공모전부터 다시 800만원으로 상향되었다.

2007년 1회 공모전 부터 6년간 대상은 없고 모두 입선작이었으나, 2012년 2기 공모전 부터 무조건 대상을 뽑기로 심사방침을 바꾼 이후 드디어 대상이 나왔다. 첫 대상 작품은 맑은날오후의 용사가 마왕을 무찌를 때 우리들도 있었다.

2. 공모전 입선작 목록

2.1. 2012년 제2기 공모전 이전

2.1.1. 대상

없음

2.1.2. 입선 작품들

2016.4.22 기준 시드노벨 입선작들 (입선날짜순)

2.2. 2012년 제2기 공모전 이후

2.2.1. 대상

2.2.2. 금상

2.2.3. 은상

3. 입선작 평가

첫 입선작 《스트로베리 UFO》는 1권은 나름대로 신선하다는 평이었으나 2권 이후 완전 말아먹었다.

환상처단자》는 WoD의 세계관과 고유명사 표절문제가 일어나 문제가 된 뒤 공식적인 양해문과 해명에 나섰으나, 사실상 제대로 된 해명은 아니라는 게 대체적 여론. 게다가 권총탄이 헬리콥터 캐노피를 뚫는 장면 때문에 밀덕들이 시드노벨에 레이드를 왔다.

이후 시드노벨 홈피가 열렸을 때부터 기대를 모았던 (그러나 편집부의 컨텍은 받지 못하던) 《녹턴 아르페지오》도 1권만 나오고 소멸. 그러나 이후 작가는 다른 필명으로 시드노벨 브랜드 중 모 작품을 썼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과 공포를 주었다.

이후 《망향교회》가 그 뒤를 잇지만 4권의 기약이 없다... 동아일보 작가의 인터뷰 영상의 내용으로 봐선 아직 쓰고는 있는 것 같지만.

그리고 2008년 여름. 드디어 입선작 중 화제의 문제작이 등장하는데 바로 《정의소녀환상》. 이런저런 소설의 짜깁기[1]란 평을 듣던 와중에 이건 정말 끔찍하다며 본격 분서영상이 올라와 인터넷 상에서 찬반양론을 불태우며 큰 화제가 되었다.

4. 살아남은 입선작들

꼬리를 찾아줘!》의 경우 나름대로 러브 코미디 계열로는 호평을 받으며 계속 증쇄에 증쇄를 거듭하며 롱런 하다가 2013년 7월에 10권이 출간되어 완결됐다.
다만 너무 에로에 치중했다는 비판과 일러스트 한복 말고 어딜 봐서 한국적이냐는 등[2] 좋은 소리만 듣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엄연히 말하면 《꼬리를 찾아줘!》는 기존의 출판 경험이 있는 작가가 공모전을 통해 입선한 경우라 순수하게 신인 작가의 작품이라 보기엔 어렵다. 바꿔 말하면 입선작 중 필력과 구성면에선 가장 돋보일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

그 다음으로 신인 작가의 작품 중 살아서 롱런했던 작품은 《아이언하트》가 있다. 작가인 이금영은 1년 가까이 시드노벨 공모전에 다른 작품으로 고배를 마시다가[3] 입선 이후 활약했고 2010년 10월 마지막 7권을 내면서 완결했다.

개와 공주》 역시 간만에 나온 평작 이상의 작품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개와 공주》의 작가 NZ는 시드노벨 공모전 초기에 '초인명멸'이라는 작품으로 나름대로 유명했던 사람으로, 당시 당선되지 않는 것이 《초인동맹에 어서 오세요》과 컨셉이이 겹치기 때문이라는 루머가 있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었다. 이후 10권까지 꾸준히 연재를 이어나가면서 작품 평가도 좋은 편.

2010년 마지막으로 입선된《나와 호랑이님》은 발매 2주만에 증쇄, 이후로도 계속 증쇄공지를 끝없이어가며 선전하고 있다. 러브 코미디 작품들이 주로 듣는 인터넷 평가처럼 판매고는 좋은데 비해 아직은 아쉬운 필력과 작품 전반에 흐르는 왜색에 대한 비판도 있다. 하지만 초반의 이런 비판이 무색하게 2013년 현재 명실공히 시드노벨을 먹여살리고 있는 호랑이일등공신이 되었고, 타 출판사의 국산 라이트노벨까지 통틀어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 히익 페도필리아 부정할 수 없는 게 슬프다 그렇게 모두 범죄자가 되는거야. 은팔찌 철컹철컹

2011년 입선된 작품들 중 2012년 2월까지 출간된 《세계 제일의 여동생님》,《숨덕부》,《P.E.S. 제왕고교》세 작품이 빠르게 증쇄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세계 제일의 여동생님은 19금 판정 사건(해당 항목 참고)과 작가의 다른 작품 중2병 데이즈중2병 데이즈 괴벨스 찬양 사건으로 상당한 타격을 받았고, 제왕고교는 6개월 마다 한 권이 나올 정도로 연재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게 흠. 그나마 숨덕부는 이후로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인기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4.1. 시드노벨은 연예소설을 입선시킵니다?

파일:attachment/시드노벨/공모전/70c.jpg

2009년 12월 30일. 시드노벨은 본래 해왔던 공모전을 폐지시키고, 시즌2라는 제목하에 새로운 공모전 방식을 공지하였다. 이미지를 보면 그냥 이번 공모전에서 추구하는 것들을 담은 글 같지만, 시드노벨이 단순 실수인 건지 떡하니 연애를 연예라고 적어 놓았다. 덕분에 판갤로부터 신랄하게 까였으며 12월 31일 11시 경에 '연예' 라고 쓴 부분은 오타였는지 '연애' 로 수정되었다.

갑자기 연애 요소가 들어간 소설을 뽑겠다고 공지 이유는 《꼬리를 찾아줘!》류의 러브 코미디 판매량이 좋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추측성이라 딱히 근거는 없지만 실제 현재 일본 라이트 노벨쪽도 러브 코미디류의 판매량이 좋은 것은 사실.

덕분에 투고를 준비하던 작가 지망생들의 혼란은 더욱 증가해버렸다. 여태까지 연애라는 소재에 대해 소홀했던 작가 지망생들이 시드노벨 게시판(자유게시판, 토론란, 창작마당)에서 공모가 이상하다고 하소연을 했으나 캐릭터와 연애행각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라이트 노벨에 도전하는 지망생이라면 자신만의 스토리 외에도 연애를 비롯한 편집부 측에서 요구하는 사항들을 만족시킬 필요가 있다는 반론에 데꿀멍.

그리고 소재를 제한한 것과 별 관계는 없었던 것 같지만...이렇게 변경한 이후 1기 공모전에선 본선 진출작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응모자 전원 탈락

5. 공모전 시즌2 제2회차

2010년 6월 15일부터 공모전 시즌2 제2회차가 시작되었다.
특징이라면 시즌2 제1회차에서 연애로 테마를 제한했으나 별 성과가 없다고 판단했는지 제2회차부터는 아무 테마나 라이트 노벨 양식으로 쓰면 되는 것으로 제한조건이 사라졌다. 조금 미묘한 조건이긴 한데, 연애 요소를 배제하는 건 라이트 노벨에서는 거의 있을 수 없는 일인만큼 의미는 크게 없다고 봐도 된다. 1회차의 조건 때문에 토라도라!》라도 써오라는거냐!라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함인 듯하다.

9월 30일 원고 접수 마감후 본선심사에 《나와 호랑이님》만이 올라갔고 결국 단독입선되었다. 결국 토라(호랑이)인가

6. 2010년까지 공모전 심사 기준

참고: 2010년까지 공모전 출품작들에 대한 심사평 모음

7. 2011년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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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동안은 총 3회에 걸쳐서 심사신청기간을 두고 총 454편의 작품이 응모되었다. 2010년보다 총 응모작수는 조금 더 증가되었다고 한다.

지난번과 바뀐 점중 가장 큰 것은 응모기간과 심사기간의 분리. 거기다 응모만 하면 모든 이에게 심사평을 주었던 이전과 달리 내부심사에서 예선1단계를 통과한 이들에게만 심사평을 주는 것으로 바뀌었다. 자세한 사항은 # Q&A에서 볼 수 있다.

7.1. 제1기

2011년 1월 19일부터 2011 공모전 제1기가 시작되었다.#관련공지글

3월 6일 자정 제1분기 심사접수가 마감되었다. 총 심사신청작은 181개.
3월 28일 제1분기 1차 심사가 종결. 총 41작품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
4월 15일 제1분기 2차 심사가 종결. 총 10작품이 2차 심사를 통과했다.#
5월 9일 제1분기 3차 최종심사가 종결. 총 2작품이 통과, 입선했다. #
입선작 《소녀 킬러는 XX를 좋아해!》,《세계 제일의 여동생님(원제:Black Princess)》

7.2. 제2기

파일:external/www.seednovel.com/620_2011_sum_contrib.jpg

#관련공지글

5월 11일~7월 11일까지 원고 접수. 총 심사신청작은 133개.
9월 5일 최종결과발표 #총 2작품이 통과, 입선했다.
입선작《P.E.S. 제왕고교》,《숨덕부

7.3. 제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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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공지글

11월 21일 원고마감. 총 심사신청작은 122개.
2012년부터 타 공모전 출품작에 대한 접수 금지 규정을 발표하고, 11월 28일까지 일주일 더 추가로 심사접수를 연장했다.#관련공지글 추가로 18편이 더 접수되어 총 140편.

이로서 시드노벨 공모전을 마지막으로 국내의 모든 라이트노벨 공모전은 '권리 문제가 없지만 타 공모전에 출품되었던 작품의 투고', 즉 재투고를 금지하게 되었다. 참고로 일본의 라이트노벨 공모전들에는 이러한 조항이 없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타 공모전 출품작 접수 금지에 대해선 작가지망생들이 원래 시작부터 타 공모전 출품작 금지를 표명한 노블엔진 등에 1지망으로으로 먼저 내고, 어차피 떨어지면 또 다른 2지망으로 시드노벨에 낼 수 있으니 다른 곳부터 먼저 낸다는 식으로 시드노벨 지망순위를 뒤로 미루는 경향이 생겼기에 이런 결정을 내린 듯 하다.

하지만 금지 선언 이후 곧바로 루트노벨에서는 자기들 양식에 맞춰오면, 상관없다.로 사실상 타 공모전 출품작을 받아주겠다고 트위터에 선언, 아울러 시드노벨 측에서도 일단 어쩔 수 없이 이렇게 하지만 이런 재투고금지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라는 의견이 편집자 트위터에 올라왔다.

12월 말 예선심사.
2012년 1월 9일 최종결과 발표. # 총 2작품이 통과, 입선했다.
입선작 ≪미소녀연구위원회≫, ≪어느날 사물함을 열어보니 팬티가 들어있었습니다≫

8. 2012년 공모전

8.1. 제1기

파일:attachment/2012-1seednovel.jpg

#관련공지글
2012년 2월 8일부터 4월 23일까지 원고 접수를 받고 있다.

8.2. 제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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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공지글
7월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원고 접수를 받는다.
일러스트 부분이 추가되었고 수상제도가 바뀌었다. 노블엔진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9. 콘셉트 공모전

2011년 3월부터 새롭게 콘셉트 공모전이라는 특별 단편 공모전이 개최되었다.
매 기수마다 특정한 콘셉트를 기준으로 제시하고 그것에 맞춰 단편을 쓰는 형태.
1년 내내 계속 진행하며 2012년은 총 5회 실시 예정.

9.1. 제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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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 접수 마감 4월 10일.

10. 2013년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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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29일 결과 발표 # // 입선 작품은 다음과 같다.
모애모애 조선유학(대상)》,《없음(금상)》,《없음(은상)》

보이다시피 금상, 은상도 아닌 대상을 탄 작품이 바로 전설의 그 작품이다!
이는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논란에 휩싸이게 된 작품으로, 혹자가 말하기를 라노벨계에 닥친 대재앙이라고 혹평한다.
일본의 마법과고교의 열등생과 함께 2014년에 악명을 떨친 최악의 라이트노벨로 손꼽히기도 한다.
아무튼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11. 2014년 공모전

파일:external/seednovel.com/1403084259_2014%EA%B3%B5%EB%AA%A8%EC%A0%84%ED%8F%AC%EC%8A%A4%ED%84%B0_%EC%88%98%EC%A0%95%EB%B3%B8.jpg

2015년 3월 31일 결과 발표 # // 입선 작품은 다음과 같다.
안경전쟁(금상)》,《없음(은상)》,《없음(대상)》
《드래곤&카르타(입선)》,《질주하라 스프린티나!(입선)》,《혁명의 아이오너(입선)》,《은둔마왕과 검의 공주(입선)》

12. 2015년 공모전

파일:seednovel2015.jpg

2016년 4월 22일 결과 발표 http://seednovel.com/pb/module/board/view.php?code=screening&didx=568374 // 입선 작품은 다음과 같다.
보스 몹답게 행동하세요, 스왈로우 씨!(금상)》,《장의사와 트라이앵글(은상)》,《없음(대상)》
《사기꾼 용사와 용사학개론(입선)》,《공주님의 애완 왕자(입선)》,《디어 갓 프롬 미(입선)》,《급식 먹는 용사님(입선)》,《도깨비타령(입선)》

12.1. 작년 공모전과의 차이점

12월 31일 전 가입한 시드노벨 아이디를 가지고 있는 독자만 가능, 연재방식으로 올라오는 걸 보고 투표함.

12.2. 라이트노벨 부문

10월 31일 공모전 선행공지 발표
11월 27일 공모전 정식공지 발표
12월 31일 공모전 작품 모집 마감
2월 22일 공모전 1차 결과 발표, 124작품 입선
2월 22일 2차심사인 독자 투표 시작
2월 24일 독자투표 중단
2월 27일 2차심사 종료
3월 1일 3차 심사(독자투표) 시작
3월 14일 투표 종료
4월 22일 결과 발표

12.2.1. 논란을 남긴 독자 투표

2016년 2월 22일 밤부터 작품이 올라오기 시작하자, 여러 문제점이 나타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따라서 논란 끝에 시드노벨 편집부 측에서도 글을 올렸고, # 유저 및 편집부가 논의한 끝에 2차 심사는 심사위원들이 하여 27일날 124작품 중 50~60작품만 선발하고 독자투표를 위한 연재 전에 작가들이 끊는 부분을 정하거나, 편집부 측에서 임의로 끊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5]#그래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2.3. 웹툰 부문

라이트 노벨 부분과 같은 시기에 공지되어 심사되었다.
4월 22일 라이트 노벨과 함께 공지되어 은상 1개가 뽑혔다.
(은상)<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 - 이래규

13. 2016 시드노벨 공모전

올해는 두 번 하겠다는 약속을 지켜, 5월 말에서 6월 말로 밀렸지만 2016년 6월 20일 새 공모전을 시작한다. 하지만 삼일이나 밀려 6월 23일 수요일에 정식 공모전 공고가 올라왔다.

그리고 본래 공지되었던 1차 심사 예정일의 일주일 전에 사과의 말과 함께 한달씩이나 연기하는 재공지를 올리며, 공지된 일정에 대해 신뢰할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게 탄력적인 고무줄 연장심사의 행태를 보여준다. #

현재 1차 심사가 끝나 350여 작품 중 15작품만 남은 상황. #

2차는 공개로 하기로 결정하였고 발표일은 11월 25일. 현재 15화가 전부 올라왔다.#

하지만 관심은 처절하게 못 받고 있어 매일 올라오는 마지막 화 중에는 조회수가 3일때도 있고 많아야 10인 상황.

조회수가 중복이 가능하다는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본인들만 보고 있다고 해도 무방한 수준이다.

2차까지 공개되었다. 2차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8작품.#

안녕하세요, 시드지기입니다.
기다려 주신 투고자 여러분과 심사에 참여해 주신 애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심사작 15작품 중 총 8작품이 2차 본선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그럼 2차 본선 심사 통과작을 발표하겠습니다.


[2차 심사 통과작]
papercraft – 파티클 디렉팅
SIZZLE – 어째서 우리 집 화장실이 던전 입구냐!
나르키 – 동정 마법사라고 부르지 마!
루늑 – 내레 북조선에선 왔습네다
무화꽃란 - 헌터×테이커
서궤의달 – 세상에 믿을 신 하나 없다
유리파 – 항모 소녀는 제독을 원해!
한오 - 언데드 용역회사


통과하신 분들께 많은 축하를 부탁드리며,
탈락하신 분들께는 많은 격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차 본선 심사의 심사 시트는 11/28~12/2 해당 기간 중
시드노벨 홈페이지 쪽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입니다.

16년 12월 9일 최종적으로 수상작이 공개되었다.
수상작
대상 - 없음
금상 <세상에 믿을 신 하나 없다> - 서궤의달
은상 <언데드 용역 회사> - 한오
입선 <파티클 디렉팅> - papercraft
입선 <어째서 우리 집 화장실이 던전 입구냐!> - SIZZLE

14. 2017년 10주년 공모전

14.1. 10주년 상반기

파일:1489497609_2017-시드노벨-공모전-정식-공지.jpg

17년 6월 16일 최종 수상작이 공개되었다.
수상작
대상 - 없음
금상 - 없음
은상 <가챠하는 마왕님> - 폭탄패널
입선 <도둑의 왕과 추리하지 않는 탐정> - 리브
입선 - 없음

14.2. 10주년 하반기

파일:1501491040_contest.jpg

#관련공지글

17년 12월 22일 최종적 수상작이 공개되었다.
수상작
대상 - 없음
금상 <소녀형 페이지> - amilu
은상 <마왕, 날로 먹게 해 주세요> - 마왕콩콩이
입선 <나를 지상 최강으로 만들어 줘!> - 내팔은최강

15. 2018년 공모전

사실상 마지막이 된 공모전부터 '시드노벨 부문'과 '시드북스 부문'의 두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하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공지글 참조.

투고된 380여 작품들 중 1차 심사 통과작은 시드노벨 부문 2작품, 시드북스 부문 5작품을 합쳐 총 7작품이다.#

이번 작품들이 지난 공모전들에 비해 수준 미달이라는 주장이 있지만 지금까지 시드노벨이 낸 작품을 생각하면 어떨까 싶은 의문도 있다. 그 조선 모에화라든가... 애당초 시드에서 선정한 7작에 문제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만큼 선구안이 의심되는 것.

사실 이는 예고된 참사로, 2010년대 중반 이후 웹소설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자 작가 지망생들이 문피아, 조아라 등의 웹소설 시장으로 이탈하였고, 이로 인해 한국 라이트 노벨의 인재풀이 급격하게 고갈되자 나타난 당연한 결과에 가깝다.[6]

2차 심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시드북스 부문에서 2작품이 떨어져 2차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8작품. #

18년 6월 5일 최종 수상작이 공개되었다.

대상 - 없음
금상 - 없음
은상 - 없음
시드노벨 부문 수상작
입선 <전생에 용사였다는 것 같습니다> - 족발
시드북스 부문 수상작
입선 <훌륭한 히어로> - 졸린작가

16. 사실상 폐지

별도의 공지는 없었지만 2018년 상반기 공모전 이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의 4년 연속으로 공모전이 개최되지 않고 있으며 사실상 시드노벨 공모전은 폐지 수순을 밟은 것으로 추측된다.

시드노벨의 모회사인 디앤씨미디어나 혼자만 레벨업 등의 웹소설 인기작을 이미 보유하고 있기에 시드노벨 역시 시드북스 런칭을 통해 웹소설 출판사 노선으로 전환한 현재 공모전이 다시 열릴 가능성은 거의 없다. 실제로 웹소설 시장에서는 웹소설 출판사 주관 공모전은 거의 없으며, 웹소설 공모전은 대부분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노벨피아 등 플랫폼이 주관하며 웹소설 출판사는 플랫폼 공모전에 협력하는 형태로 참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는 공모전 없이 문피아 등의 웹소설 플랫폼에서 얼마든지 작품과 작가 수급이 가능하며 공모전 심사 같은 정성평가보다는 작품 유료 매출로 곧바로 이어지는 조회수 등의 정량평가가 훨씬 중요한 웹소설 시장의 특징 때문이다.

플랫폼에서 상시로 작가와 작품 수급이 가능하며, 무료 연재 시절 플랫폼에서 작품 조회수 등의 수치로 유료화 이후 매출을 충분히 예상 가능한 웹소설 시장에서 플랫폼에서 조회수 등의 객관적인 지표를 보고 작품을 계약하는 대신 조회수 측정도 불가능한 정성평가를 통해 작품을 뽑는 공모전을 비용을 들여서 열 필요성은 없는 것이다.

다시 열릴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만약 시드노벨 공모전이 개최된다고 해도 기존과는 다른 웹소설 중심의 공모전이 될 것이다.


[1] 프롤로그 부분은 참마대성 데몬베인과 아주 똑같다.[2] 책 소개에 거의 매권마다 "한국형 전기 러브 코미디" 라고 적혀 있다.[3] 워낙 최종심사에서 많이 떨어져서 시드노벨 커뮤니티에선 불굴의 승리자라 일컫기도 한다. 커뮤니티 활동과 입선에 롱런이라는 세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보기 드문 신인 작가.[4] 2016 노블엔진 공모전 또한 카카오페이지와 협약을 맺었다. 2016년에 카카오 페이지가 라노벨 부분을 크게 늘리려는 듯.[5] 이러한 선택을 위해 124작품의 작가들에게는 현재 상황 전달, 연재 방식(몇 화분을 한꺼번에 올릴 지, 아니면 1화씩 공개할 지), 불편한 점, 그리고 끊는 위치 관련 문의 전화를 했다.[6] 상술한 웹소설로의 이탈 현상에 대해 시드노벨 작가 최지인YES24인터뷰에서 "단적으로 말해 한국 시장은 국내 작가에 의한 라이트노벨 시장을 별도로 창출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기존 작가들과 출판사들이 라이트노벨 작가의 수익 모델을 제대로 만들지 못해, 재능 있는 작가들이 라이트노벨 업계에 남지 못하고 다른 길을 찾는 일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라고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