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올 때도 있고 안 나올 때도 있는데, 고전 악마성에서는 거의 빠지지 않고 개근이지만, 최근 들어 보기 힘들어졌다. 메트로바니아형 악마성이 나오면서 서브웨폰 자체가 다른 시스템으로 대체되면서 시계 자체는 나오지 않게 되었지만, 그와 유사한 효과를 가진 기능이 일부 작품에서 등장한다.
고전 때는 몇초 동안 시간을 멈추는 더 월드급 효과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보스전 때는 먹히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다.[1] 그런데 아케이드판 Haunted Castle에서는 웬일인지 보스에게도 통해서 드라큘라도 이것만 있으면 껌이었다.
고전형 악마성인 드라큘라 전설 리버스에서는 과거의 시간정지 효과로 귀환.
가끔 시계를 써도 안멈추고 느리게나마 움직이는 놈이 몇마리 있다. 대부분 레벨이 높은 후기 몬스터나 중간보스급인 경우가 대다수.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윤회에서는 문양이 다 지나갈때 까지 적의 움직임이 느려지는 식으로 약화되었다 그러나 이 서브 웨폰의 진정한 힘은 아이템 크래시 효과로 문양이 적을 유도하여 공격함 + 느려짐 이기 때문에 보스전에 매우 유용하다 하트가 넘처나서 아이템 크래쉬로 편하게 진행하고 싶으면 성수보다는 시계를 들고가는게 더 좋다. 리메이크작인 악마성 드라큘라 XX에서는 베리어처럼 시계가 돌면서 궤도 내의 적들을 공격한다.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에서는 시계를 5개 소환해서 장시간 시간을 멈추고 시계가 하나씩 사라질 때마다 번개 공격을 날렸다. 하지만 쓸모없다.
악마성 드라큘라 서클 오브 더 문에서는 지속시간이 긴 편이며 DSS조합을 통해 플루터+서펜트 조합시 지속시간이 2배로 증가하고, 플루토+살라맨더 조합시 시간정지가 끝나면 시계가 직접 몬스터에게 날아가는 것으로 공격한다.
그러다가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에서는 특정 조건을 입수하면 잡을 수 있는 크로노메이지가 남기는 소울의 효과가 시간 정지라서 다시 등장했고,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에서는 크로노메이지의 친구인 보스 제파르의 소울 효과가 시간정지였다.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서는 샬럿 올린의 마법 중 타임 스틸을 통해 짧은 시간 동안 시간을 정지시킬 수 있다.
이후로는 시간 정지 자체를 가지는 마법이나 능력이 보이지 않고 있다.
[1] FC판 초기작 기준으로 메두사까지는 먹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