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시간의 주름 (2018) A Wrinkle in Time | |
장르 | 성장 스토리, 가족,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
감독 | 에이바 듀버네이 |
각본 | 제니퍼 리 제프 스톡웰 |
원작 | 매들린 렝글 - 소설 《시간의 주름》 |
제작 | 제임스 휘태커 캐서린 핸드 |
주연 | 오프라 윈프리 리즈 위더스푼 민디 케일링 구구 음바타로 마이클 페냐 잭 갤리퍼내키스 크리스 파인 |
촬영 | 토비아스 A. 슐리에슬러 |
편집 | 스펜서 에버릭 |
음악 | 라민 자와디 |
미술 | 나오미 쇼한 |
의상 | 파코 델가도 |
제작사 | 월트 디즈니 픽처스 휘태커 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모션 픽처스 |
개봉일 | 2018년 3월 9일 |
상영 시간 | 109분 |
제작비 | 1억 2500만 달러 |
마케팅비 | 1억 2500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132,675,864 |
북미 박스오피스 | $100,429,532 |
스트리밍 | ▶ |
상영 등급 | 전체 관람가 |
[clearfix]
1. 개요
매들린 렝글의 시간 4부작 중 첫번째 이야기인 소설 시간의 주름을 원작으로 하는 실사 영화이다. 영화 셀마의 감독인 아바 두버네이가 연출하고 오프라 윈프리, 리즈 위더스푼, 민디 케일링, 크리스 파인이 출연하였다.2. 예고편
티저 예고편 |
공식 예고편 |
3. 등장인물
- 멕 머리 - 스톰 리드
- Mrs. Which - 오프라 윈프리
- Mrs. Whatsit - 리즈 위더스푼
- Mrs. Who - 민디 케일링
- 알렉스 머리 - 크리스 파인
- 케이트 머리 - 구구 음바타로
- 캘빈 오키프 - 리바이 밀러
- 찰스 월리스 머리 - 데릭 매케이브
- 레드 - 마이클 페냐
- 제임스 젱킨스 - 안드레이 홀랜드
- 해피 미디엄[1] - 잭 갤리퍼내키스
- 카마조츠 여성 - 벨러미 영
- 베로니카 켈리 - 로언 블랜처드
4.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
메타스코어 53 / 100 | 점수 2.9 / 10 | 상세 내용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
신선도 42% | 관객 점수 26% |
평론가와 관객 모두 평가가 영 좋지 못하다. 특히 로튼토마토의 팝콘 지수는 3월 9일, 개봉 첫날인데도 불구하고 엎어지는 등 대다수 사이트에서 점수가 좋지 않다.
지나치게 난해한 이야기와 엉망진창인 편집, 배우들의 미묘한 연기와 얄팍한 캐릭터, 색은 화려하지만 지나가는 배경에 불과한 특수 효과, 설득력과 깊이가 부족하며 관객에게 강요하려는 듯한 주제 의식 등 영화의 모든 요소들이 지적받았다. 이 때문에 영화가 인상깊은 것 없이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혹평이 지배적이다. 심하게는 1억 3천만 달러짜리 TV 영화라는 혹평도 있다.
5. 흥행
손익분기점은 최소 2억 600만~3억 달러인데 손익분기점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으로 크게 흥행에 실패했다. 블랙 팬서에 밀려 2위로 데뷔한 뒤 툼 레이더, 퍼시픽 림: 업라이징등에 밀려 빠르게 하락했다. 북미는 9800만 달러, 해외수익 3200만 달러, 월드 와이드는 1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이 때문에 디즈니는 1억 3060만 달러의 적자를 냈지만, 앞서 개봉한 블랙 팬서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두 작품 모두 합쳐서 30억 달러가 넘는 흥행 수입을 벌어들인 덕에 크게 부각되진 않았고 그대로 잊혀졌다.[2]
6. 기타
- 한국어 포스터와 자막, 기내 더빙이 존재하며 봄에 개봉 예정이었으나 영화의 평이 낮고 북미 흥행에 실패해 결국 무산되었다. VOD는 약 1년이 지난 2019년 2월 28일에 출시되었다.
- 원작이 5부작인 만큼 흥행에 성공했으면 시리즈화 될 예정이었으나, 영화의 흥행 실패로 계획이 취소되었다.
- 2003년에 이미 디즈니에서 해당 작품을 TV 영화로 제작한 적이 있었는데, 이 영화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해당 영화에 대해 원작자인 매들린은 "예상했던 결과이고, 안 좋을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라고 평했다.
- 본작을 연출한 에이바 듀버네이는 흑인 여성 감독으로, 미들 오브 노웨어, 셀마, 미국 수정헌법 제 13조 등의 사회적인 메세지를 담은 영화들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블록버스터 데뷔작인 이 시간의 주름의 실패로 결국 작가주의 감독의 한계를 드러냈다.
- 감독의 커리어에서 알 수 있듯이, 에이바 듀버네이는 정치적 올바름 성향이 매우 강하다. 영화의 홍보 당시 주연 배우 4인방(스톰 리드, 오프라 윈프리, 리즈 위더스푼, 민디 캘링)과 감독은 타임지 커버에 등장했으며, 여러 마케팅과 인터뷰에서 페미니즘을 은근 강조하는 뉘앙스를 보였다. 그러나 정작 영화는 그런 PC 성향이 별로 없으며, 그나마 있는 요소들도 제대로 쓰이지 못한 느낌이 강하다.
- 페미니스트 배우인 브리 라슨이 2018년 해당 영화의 평론이 안 좋았던 이유에 대한 의견을 묻는 인터뷰에 응했다가, 인터뷰 답변이 백인 남성 평론가들이 캡틴 마블을 평론할 자격이 없다는 발언으로 와전되어 해명을 해야 했다. 다만 시간의 주름에 대한 인터뷰 당시에 "40살 백인 남성의 평론이 어떤지 나는 필요로 하지 않는다."라는 표현을 한 것은 사실이다. 인터뷰 당시 발언의 강도가 문제였다는 의견이 많다.[3]
[1] 원작 소설에서는 여성으로 나오는 인물이다.[2] 인피니티 워만 해도 무려 20억 4천 8백만 달러의 박스오피스 수익을 냈다.[3] 발언 전문은 다음과 같다. I don’t need a 40-year-old white dude to tell me what didn’t work about A Wrinkle in Time,” Larson said. “It wasn’t made for him! I want to know what it meant to women of color, biracial women, to teen women of color.” Larson elaborated on this point, saying that it wasn’t about excluding white men, but including those who have historically been marginalized. “Am I saying I hate white dudes? No, I am not. What I am saying is if you make a movie that is a love letter to women of color, there is an insanely low chance a woman of color will have a chance to see your movie, and review your mo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