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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9 08:25:45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시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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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특별 배달
(Special Delivery)

(공허의 출격)
시가전
(Urban Warfare)

(코랄의 균열)
불운의 수레바퀴
(Wheel of Misfortune)

(공허 분쇄)

1. 개요

시가전 Urban Warfare코랄의 균열
도시는 위험한 곳입니다. 보이지 않는 습격자들이 길모퉁이마다 도사리고, 거리는 치명적인 함정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심지어 건물들도 공격을 가하려 기회를 엿봅니다. 빠르고 조심스럽게 움직이며 항상 뒤를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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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자 과부하
적의 모든 구조물이 주위의 적대적인 유닛을 공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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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청소부
땅거미 지뢰와 거미 지뢰가 전장 곳곳에 다발로 매장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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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게
모든 적 유닛이 영구 은폐 상태입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10주차, 79주차, 242주차, 426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광자 과부하

파일:coop_mutators_photonoverlord.png
광자 과부하
적의 모든 구조물이 주위의 적대적인 유닛을 공격합니다.

공허의 파편을 제외한 모든 적 건물이 공격당하면 일정 시간 동안 광자 과부하가 걸려 주변의 아군을 공격해 온다. 다만 사거리가 그리 긴 편은 아니라 공성 전차나 폭풍함, 무리 군주 등의 사거리 긴 유닛으로 공격시는 무시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건물이 공격받아야 발동되는 만큼 공격하지 않고 지나갈 경우에도 무시할 수 있다. 그냥 자잘하게 건물을 건드리지 말고 점사해서 빠르게 파괴해도 큰 피해없이 넘길 수 있다.

적이 저그인 경우 점막 종양도 건물 판정이라 점막 종양을 철거하려다 피해를 받을 수도 있고, 테란인 경우 주 구조물과 연결이 끊겨 비활성화 된 부속 건물도 잘만 공격하니 주의. 프로토스 또한 수정탑 전력을 차단당한 건물에도 과부하가 정상적으로 걸린다.

2.2. 지뢰청소부

파일:coop_mutators_widowmaker.png
지뢰청소부
땅거미 지뢰와 거미 지뢰가 전장 곳곳에 다발로 매장되어 있습니다.

게임 시작부터 맵 곳곳에 거미 지뢰와 땅거미 지뢰가 설치된다. 초창기 주간 돌연변이라 지뢰의 밀도가 비교적 낮은 편이긴하나 지뢰의 스펙이 뛰어나다. 거미 지뢰와 땅거미 지뢰 모두 체력과 공격력이 통상의 2배인데다, 거미 지뢰는 달려들 때 무적 판정이 적용된다. 땅거미 지뢰가 반응하는 사거리는 5이므로 반드시 탐지 수단과 사거리 6 이상의 원거리 유닛을 확보해 지뢰를 제거하면서 전진해 나가야 한다. 특히 은폐가 아닌 탐지기(과학선, 감시 군주, 황제의 증인 등)는 섣불리 앞서나가면 지뢰에 폭사당하니 조심스럽게 전진해나가는게 좋다.

지뢰는 구조물에 반응하지 않으므로 포탑을 설치하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카락스나 포라툴이 흔히 하는 사용 방법이고, 아바투르도 독성 둥지가 구조물 판정이라 지뢰가 반응하지 않으므로 일방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스텟먼도 이곤 위성은 구조물이라 지뢰 걱정없이 위성을 부담없이 깔 수 있다.

멀티 지역에도 지뢰가 있으므로 초반에 바위를 깨러 갈 때 주의해야 한다. 여담으로 탐지기가 없어도 땅거미 지뢰가 있는 곳은 근처 지형에 비해 땅이 약간 패어있는게 보이기 때문에 위치를 대강 짐작할수는 있다. 따라서 초반 멀티 확보하러 일꾼을 보낼 때 지형을 직접 보면서 길목의 지뢰 무더기를 잘 피해간다음 포탑을 설치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거미 지뢰나 땅거미 지뢰도 유닛이라 교화나 정신 제어 등으로 빼앗을 수 있다. 다만 현실적으로 이런 스킬을 사용하는 동력기나 암흑 집정관같은 유닛들이 하나같이 가스 괴물이라는걸 감안하면 타이커스의 베가 외에는 실전성이 없는 편.

2.3. 아무도 모르게

파일:coop_mutators_ wemoveunseen.png
아무도 모르게
모든 적 유닛이 영구 은폐 상태입니다.

모든 적 유닛이 영구 은폐가 되기에 탐지기를 강요당한다. 방어 타워같은 구조물은 은폐되지 않는다. 정신 제어 등으로 유닛을 빼앗아도 그 유닛은 은폐가 적용되지 않는다.

임무맵인 코랄의 균열은 초반 공세가 가장 빠르게 들어오기 때문에 극초반부터 탐지기를 확보해야한다.

보너스 목표인 해적 함선도 은폐 상태이기 때문에 잡으려면 탐지기를 대동해야 한다.

3. 공략

코랄의 균열 특유의 빠른 첫 공세가 은폐 상태로 돌입해오는데 이렇게 빠른 타이밍에 병력을 뽑으면서도 탐지기까지 확보하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에 유닛으로 방어하기 골치아파서 빠른 포탑 설치가 강요된다. 또한 멀티 지역에도 지뢰가 있기 때문에 멀티 확보도 까다로운 편. 첫 공세를 막아내고 멀티 확보에 성공하기까지가 힘들고 이후에는 숨통이 트인다.

지뢰의 피해량이 어마어마한데 일반 통상보다 공격력이 2배다. 즉 거미 지뢰는 125 > 250, 땅거미 지뢰는 대상 피해 125(보호막 +35) / 범위 피해 40(보호막 +40)에서 대상 피해 250(보호막 +35) / 범위 피해 80(보호막 +80)으로 증가한다. 이로 인해 사실상 땅거미 지뢰의 공격 범위보다 사거리가 짧거나 대지 공격이 불가능한 공중 유닛의 사용이 극히 제한된다. 탐지기와 사정거리가 긴 유닛으로 조금씩 전진하는 것이 기본 골자. 지뢰와 적 유닛들 모두 은폐(잠복)이므로 탐지기와 지뢰를 제거할 원거리 유닛을 모두 확보해서 조심스럽게 지뢰를 제거해나가면서 전진해야 한다. 욕심내는 순간 지뢰에 주력 병력이 괴멸당할 수 있다.

그래도 코랄의 균열이 공세가 자주 오는 맵도 아닌데다 임무 시간도 널널한 편이라 맵 자체의 난이도가 낮은 편이니 공략법만 잘 숙지하고 악명 높은 첫 공세만 잘 넘기면 어지간한 사령관/위신을 들고와도 무난하게 한 번에 깰 수 있다. 다만 지뢰 때문에 진행 속도는 느릴 수 밖에 없는 편이니 방심하지는 말자.

지뢰와 은폐 대처가 메인인만큼 탐지기 성능에 따라 진행 안정성이 상당히 차이나기에 굉장히 쉬운 사령관이 있는 반면 꽤 빡빡한 사령관도 있다. 지뢰 자체는 은폐 탐지 기능이 없기 때문에 은폐 상태로 탐지가 가능한 관측선이나 노바(영웅 유닛 본체)가 유용하다. 은폐 유닛 없이도 지뢰에 맞던 말던 탱킹으로 밀어붙이는 메카 저글링이나 몇 대 맞아도 흠집도 안 나게 튼튼하고 원거리에서 지뢰를 제거할 수 있는 슈퍼개리도 유용하다. 또한 임무맵 자체가 공중 유닛 써먹기 좋은 맵이라[1] 땅거미 지뢰를 제거할 수 있는 사거리 긴 공대지 유닛이 있을 경우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보너스 목표의 경우, 두번째 해적선은 게임상 시계로 18:50에 나타난다. 적 방어선에 지뢰까지 있어서 지상 부대로는 빠르게 돌파하기 어려운 편으로, 포기하고 시간을 절약하거나, 아군과 미리 협의하는 것이 좋다. 다만 이건 지상 유닛 기준이고 공중 유닛을 사용하는 경우 첫번째 해적선 오른쪽 빈공간을 경유해 들어가면 방어선을 뚫을 필요 없이 바로 해적선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해적선 근처의 땅거미 지뢰만 걷어내고 진입하면 손쉽게 사냥할 수 있다. 따라서 땅거미 지뢰를 손실없이 걷어낼 수 있는 사거리 긴 공대지 유닛이나 중력자 광선이 있는 불사조류 유닛이 있으면 지상 부대에 비해 보목을 챙기기 편하다. 다만 해적선도 은폐이니 탐지기 유닛이 전기장에 맞아서 먹통이 되거나[2] 돌진 공격에 죽지않도록 컨트롤 해 줄 것.

3.1. 레이너


탐지기가 없으므로 초반엔 나대지 말자. 포탑으로 방어하다가 후반에 궤도 사령부 다수 준비된 상태면 조금씩 천천히 전진하면서 가면된다. 바이오닉은 쓴다면 해병은 다수 뽑는건 자제하자. 쌩 바이오닉만으론 답이 없는 편이다. 그래서 변방 보안관 위신은 비추천.

지뢰는 발동중 무적이 되므로 잘못해서 지뢰 근처에 접근하는 순간 순식간에 병력이 전멸해버린다. 적이 테란이라면 공성전차와 지뢰 조합으로 난공불략의 요새가 되어 버린다.

레이너로 플레이를 하려면 궤도사령부를 10개 이상 늘려준후 공성전차+바이오닉 조합으로 시즈모드를 하면서 천천히 지뢰를 제거해나가면서 전진하자. 레이너는 탐지기가 없으므로 미사일 포탑을 건설하러 오는 건설로봇도 필수로 대동하여야한다.

바이킹 만을 생성하여 파편을 점사하는 방법도 있는데 방어는 지뢰+벙커로 어느정도 해결하고 히페리온과 스캔으로 적 기지에 있는 대공유닛을 모두 잡은뒤 밴시공습과 함께 파편을 점사하면 편하게 클리어 할 수 있다.

9시방향 파편은 공성전차가 낙하기로 소환되는 꼼수자리가 있다. 스캔을 써보면 바로 알수있을것이다. 소수의 공성전차와 바이킹으로 파괴하도록 하자.

밴시+바이킹 조합도 좋다. 밴시는 사거리6이고 사업까지하면 7이 되기 때문에 지뢰를 안정적으로 철거할 수 있고, 은폐상태일때 적이 탐지기가 없으면 지뢰가 밴시를 감지할수 없다.

바이킹의 균열 저격과 대공능력은 말할 필요도 없고. 무엇보다 해병과 지뢰에 광물 투자할일이 적어지니 지게로봇에 쓸 마나를 고스란히 스캔으로 바꿔줄 수 있어서 효율이 좋은 편이다.

3.2. 케리건


초반이 매우 힘들다. 원래 코랄의 균열 자체가 케리건 생성 이전에 공세가 와서 케리건 입장에서는 짜증나는 맵인데 은폐까지 해서 오니 아군의 도움 없이는 첫 공세를 막기가 매우 힘들다. 게다가 은폐 탐지도 감시군주를 잃으면 직접적으로 인구수에 타격이 오기 때문에 조심히 운영해야 하는 것도 문제.

사실 이 부분은 타 저그 사령관도 비슷하지만 문제는 케리건. 평타 사거리 문제로 지뢰를 제거하지도 못하는 데다 보호막 때문에 추뎀을 받아서 두세 대만 맞아도 사경을 헤메는 데다 더 맞으면 바로 알로 직행이다.

즉 케리건 혈혈단신으로 진형을 흔들면서 본대가 돌입하는 플레이가 매우 어렵다는 것. 가능한 한 저글링을 일정 수 뽑아서 땅거미 지뢰 쿨과 거미지뢰를 터트리고 돌입하는 쪽으로 플레이 하도록 하자

그나마 다행인 점은 무리 군주의 존재다. 일반 임무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지만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효자다. 땅거미 지뢰를 사정거리 밖에서 안전하게 제거 가능한데다 공생충이 거미 지뢰의 어그로를 끌어 순식간에 지뢰를 몰살할 수 있다. 동맹이 대공과 감지를 맡아준다면(EX:스완의 골리앗&과학선)이 더 쉽다. 아예 대공용 뮤탈리스크를 섞은 무리군주 부대로 감시군주를 동반해 조금씩 전진하고 케리건은 남아서 공세만 막는 것도 방법.

오메가망은 탐지기능으로 아무도 모르게와 지뢰 청소부를, 탱킹으로 과충전과 지뢰 청소부를 카운터 치니 필수적으로 사용하자.

3.3. 아르타니스


아르타니스의 은폐 감지 능력은 레이너 다음가는 최고급 수준인데, 관측선이 수호 보호막과 은폐 덕분에 생존률이 엄청나고, 설령 잃더라도 현장에서 즉시 재소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굴릴 수 있다. 탐지 모드를 적절히 배치하거나 그냥 적당히 무빙을 찍으면서 전진하면 된다. 일반 임무에서는 은폐 유닛이 소수만 배치되어있어서 어차피 늘리게 되는 궤도 사령부 덕분에 별다른 자원 소모 없이 즉각 은폐 대처가 가능한 레이너가 좀 더 유용하지만 본 임무에서는 모든 유닛이 은폐 상태라 스캐너 탐색이 있는 대신 일반 탐지 유닛이 없는 레이너보다 아르타니스의 탐지 능력이 더 돋보인다.

실수로 지뢰에 유닛을 들이밀었다고 해도 수호 보호막으로 버틸 수 있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기계유닛을 치료할 수 있는 카락스나 스완을 동맹으로 만나면 그야말로 혼자 다 해먹는것도 가능하다. 원본 임무가 태양 포격의 높은 피해량이 빛을 발하는 맵 중 하나인 코랄의 균열이란 것도 희소식. 모든 것이 아르타니스에 최적화되어 있다.

유일하게 주의할 점이라면 첫 러시의 경우 관측선보다 훨씬 빠르게 공세가 들어온다는 점인데, 이건 아르타니스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은 아니다. 도리어 광자포가 탐지기와 방어를 같이 해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있는 사항이다.

미리 제련소를 짓고 광자포를 올려야 하며, 관문보다 제련소를 먼저 올리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이도저도 안되겠고 상대가 프로토스만 아니라면[3] 눈대중으로 궤도 폭격을 떨궈 막을 수도 있으며, 그마저도 아군이 카락스라면 필요없다.

유닛들 또한 돌연변이원을 상대하기 적합하다. 용기병은 전작보다 길어진 사거리와 향상된 대 경장갑 화력으로 전작보다 지뢰를 더 잘 처리할 수 있고 폭풍함은 광자 과부하조차 무시하고 마치 일반 임무처럼 모든 것을 파괴할 수 있다. 단순 옵드라부터 시작해서 여기에 파괴자나 폭풍함을 섞거나 아예 폭풍함만 모으는 전략도 가능하다.

지상 조합인 경우 화력 지원용의 파괴자나 불멸자 소수에 용기병 다수를 섞으면 관측선으로 시야가 확보되는 족족 용기병의 긴 사거리를 이용해 처리하며 전진하는 것이 가능하며, 공중인 경우 폭풍함으로 멱살 캐리가 가능하다.

관측선 1~2기로 천천히 전진하며 시야에 들어오는 것을 전부 파괴한 뒤 진행하는 것이 기본. 긴 사거리와 높은 공격력으로 무장한 폭풍함인 만큼 200 인구수를 관측선/소수의 방어병력/탐사정을 제외하고 전부 폭풍함으로 채울 경우 마지막 파편을 처리할 때는 오히려 시간이 남는 상황이 나오게 된다.

보너스 임무 역시 공중 유닛인 폭풍함을 이용하면 최단 경로로 접근해 해적 함선만 날려버리고 빠져나올 수 있어 본 임무에서 가장 효율이 좋은 유닛이라고 볼 수 있다.

아이어 광전사는 고기방패의 역할을 200% 이상 수행할 수 있는 주차이다. 광전사의 탱킹은 말할것도 없고 일일이 지뢰 제거하가면서 나가기 귀찮을때는 그냥 광전사 소환해서 던져놓으면 알아서 다 지워준다. 대신 지뢰 때문에 소모율이 일반 임무보다 확연히 커지는만큼 너무 많이 뽑아서 광물이 모자라 다른 유닛을 못 뽑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게 주의.

위신 특성 중 수호 보호막이 사라지는 대함선 사령관은 하지말자. 대함선 사령관은 보호막 과충전과 궤도 폭격의 광신자로 탱킹을 하면서 수호 보호막의 빈자리를 메꿔야 하는데 이번 돌연변이에서도 그렇게하면 에너지가 남아나질 않는다.

3.4. 스완


초반 자원 활성화 및 병력을 갖추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에서 인기가 낮아서 잘 알려지지 않은듯 하지만, 코랄의 균열 맵은 스완 1인용 맵이라 할만큼 가장 쉬운 맵이다.

코랄 균열 공세가 한점에서 출발해 장시간 직선 이동을 하는 특성상 집중광선으로 시작해서, 집중광선으로 끝난다. 사실상 아군 자원 조차 없이도 혼자 운영 가능한 임무이다.

보급고-군수공장-공학연구소-보급고-베티 2+회전화포 1 이면 첫공세 아군 지원 없이 처리 가능하며, 2공세에 전투투하, 이후는 천공기를 바로 업 해주었다면 3공세에 집중광선이 준비 된다. 이후부터는 공세 텀이 집중광선 재사용 시간보다 몇 초 정도 빠른 수준이기에 집중광선만으로도 공세 정리가 가능하다.

마스터 렙이 낮아 능력치 투자가 부족하거나, 적이 공중병력 위주로 진군시 집중광선 만으로 정리가 안되는 경우도 있지만, 60렙 정도만 되어도 잔여 병력이 거의 없는 수준이 되니 꼭 사용하자. 덤으로 공세 텀도 확인 가능하니 매우 유용하다.

팁을 적자면, 적 공세는 마지막 파편 생성지 언덕을 기준으로 나타나므로, 등장 초에는 언덕 중앙, 등장 후 몇 초가 경과 했다면 진군 방향에 있는 길 중앙을 맞춘다 생각하면 쉽다. 나머진 원하는 조합으로 원하는 타이밍에 적당히 진군하면 끝.

병력 진군의 경우, 탐지기가 영구 은폐인 두 프로토스 사령관 다음으로 쉽다. 과학선 가스가 부담이 적지 않지만, 회복+보호막 효과 역시 좋으니 이번 돌연변이 만큼은 꼭 사용하자.

주력 유닛인 골리앗이 사정거리 버프를 받아서 지뢰를 쉽게 처치할 수 있으며, 다중 조준 시스템 덕에 파편 깨는 속도가 발군이다. 공세 유형에 상관없이 땡골리앗도 가능하며[4], 적과 아군의 조합에 따라 다른 메카닉 유닛들을 조금씩 섞으면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다만 첫 러시의 경우, 탐지기가 미사일 포탑(회전 화포)뿐인데 선행 건물이 거의 짓지 않는 공학 연구소이기 때문에, 팀원과 협의하여 초반 은폐 공세를 막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 파편 전까지는 헤라클래스로 시야를 밝힌 뒤 파편만 천공기로 지지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기동성이 느리므로 공세등은 전투 투하를 아끼지말고 투자해 막자. A.R.E.S가 착지지점 기절효과도 있어 매우 방어에 좋다. 아군이 카락스같은 사령관이라 방어 쪽으로 하드 캐리를 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가급적 A.R.E.S는 방어에 쓰는 것이 편하다.

3.5. 보라준


주력 유닛인 암흑 기사와 공허 포격기를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쉽지 않다. 탐지기의 경우엔 다른 프로토스들이 관측선을 대놓고 지뢰 위에 들이밀 때 예언자를 써야 해서 귀찮아 보일 수 있는데, 암흑 집정관의 정신 제어가 적의 유닛을 은폐된 채로 뺏어오므로 관측선 흉내가 가능하다. 마침 보라준 특성상 탐지기가 떼로 몰려오므로 뺏을 탐지기는 많다.

암흑 기사를 운용하기 어려운 이유는 지뢰 자체는 은폐 유닛에 반응하지 않지만 보라준이 상대일 경우 필연적으로 상대의 탐지기 운용 빈도가 늘어나는 것 때문으로, 암흑 기사가 돌입하기 전에 미리 지뢰를 제거해야 하는데 이 때 예언자를 잘못 운용하다 격파당할 우려가 큰 데다 방심하고 전진하다 은폐 상태인 밤까마귀나 감시 군주에 딱 걸려 폭사당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암흑 집정관으로 적의 은폐 상태의 탐지기를 정신 제어하거나 아군의 탐지능력의 지원을 받는다면 포착당하기 전에 탐지범위 밖에서 야금야금 그림자 격노로 지뢰밭을 갉아먹는 플레이는 가능. 다만 이런 방식은 애초 암흑 기사의 본래 운용방법과 동떨어져 있는 만큼[5] 그리 효율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

최주력 유닛인 암흑 기사를 굴리기 힘들기 때문에 공허 포격기를 중심으로 조합하는 것이 강제된다. 추적자도 지뢰를 제거할 수 있지만 초반이면 몰라도 후반으로 갈수록 몸빵 없는 추적자는 지뢰가 아닌 적의 공세와 방어진에 살살 녹아내리기 때문에 굴리기 어렵다. 공허 포격기는 뭉치기 쉬워서 한 순간에 지뢰에 대량 폭사당할 수 있으므로 신중히 굴려야 한다.

해적선으로 파편만 노리는 전략도 있다. 방어는 약간의 광자포와 분열망, 블랙홀로 하고 자원을 해적선에 모조리 투자한다. 소수의 암흑 기사를 기지 방어에 동반해도 좋으며, 예언자로 광자포 라인에 정지장을 깔면 매우 도움이 된다.

해적선만 사용하면 아둔의 창 마나가 남아 도므로 블랙홀을 가능한 기지 방어에 집중하자. 본진에 다수의 암흑 수정탑을 깔아준 뒤, 시간 정지를 사용하고 해적선으로 파편만 점사하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시간 정지가 풀릴 때쯤이면 암흑 수정탑을 활용하여 본진으로 귀환하도록 하자.

그냥 내버려둬도 긴급 귀환을 할때까지 공격하게 할수도 있지만 시간 정지가 풀리자마자 미친듯이 땅거미 지뢰 미사일이 날아오니 아르타니스라도 없는 한 그냥 수정탑을 쓰자.

다수의 해적선은 이동하다가 지뢰에 맞을 위험이 있으므로 파편과 가까운 공터에 있는 적을 처치한 뒤 암흑 수정탑을 이용하여 해적선을 이동 시키는게 좋다. 지뢰 데미지가 해적선을 일격에 날려버릴 정도로 높으므로 자칫하면 파편을 때리고 있어야 할 해적선이 본진 연결체에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암흑 집정관의 정신 지배가 지뢰에게 통하므로, 땅거미 지뢰로 지뢰를 처리하면서 나아가면 어느정도 해결된다. 뿐만 아니라 주병력도 은폐된 채 가져오기 때문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가장 큰 난점인 탐지기와 빠른 타이밍의 첫 공세만 해결하면 어찌어찌 풀어나갈 수는 있다.

예언자를 교전 중 다 잃었고 아군이 지원을 해주지 않는다면 그냥 시간 정지를 쓰는 것이 낫다. 시간 정지 쿨은 14렙 기준 240초로, 다른 궁극기들 쿨에 비해 짧은 편이고 시간 정지 지속 시간동안은 2,3번째 파편은 손쉽게 밀 수 있다.

3.6. 자가라


모든 주력 유닛이 근접 공격인 자가라로는 추적 도살자 소환 외에는 손실없이 지뢰를 제거할 방법이 마땅히 없다. 하지만 지뢰가 맵 전체에 도배된 것도 아니고, 저글링이야 지뢰 쿨 빼고 다시 뽑아 덤벼도 되므로 구제불능 수준은 아니다.

케리건이나 아바투르와는 달리 자가라는 저글링으로 지뢰 쿨을 빼고, 그 뒤에 동맹군 혹은 추적 도살자나 바퀴로 들이닥치면서 전선을 유지하고, 그러는 동안 다시 뽑힌 저글링 떼가 합류하는 게 가능한 기묘한 임무인데 자가라 본인도 좀 귀하신 몸이라 케리건처럼 무쌍하려 들기보다는 스킬 보조에 치중하다 보니 지뢰 맞을 일도 많지 않다.

이 임무에서는 동맹을 어느 정도 타기 때문에 동맹 사령관이 누구냐에 따라 달라진다. 동맹이 보라준이라면 갈귀만 생산한뒤 시간정지를 쓰면 파편에 박으면 된다. 동맹이 아르타니스라면, 관측선만 동맹이 잘 띄워준다면 이전처럼 굴려도 무방하다.

수호보호막이 켜진 동안 지뢰를 걷어내기가 용이하고, 어차피 유닛 손실이 크다고 해 봤자 자가라에게는 문제가 안 된다. 더욱이 지뢰를 제외한 적 유닛은 보이기만 하면 이전과 다를 게 전혀 없으므로 적 공세에 맹독충과 갈귀 무더기를 박아주자. 아예 맹독충 선봉부대로 길을 닦아놓는 짓도 할 수 있다.

초반 공세는 2분에 들어오므로 감시군주나 맹독충 준비가 안 되어 있으니 이 점에 주의하자.

3.7. 카락스


첫 공세 방어에 독보적인 존재로 탐지기가 없어도 궤도 폭격으로 잡으면 되기 때문에 많은 사령관들이 애먹는 코균 첫 공세를 아주 쉽게 넘길 수 있다. 평소처럼 입구에 건물 세워두고 일렁이는 곳에 궤도 폭격 떨구면 끝. 정 자신없으면 빠르게 제련소를 지어서 광자포를 1개 깔아두고 보면서 요격하면 된다. 그 외 즉시 건설이 되는 광자포가 구조물에 탐지도 가능하니 지뢰를 손쉽게 철거할 수 있고, 유닛의 경우에도 통합 방어막의 존재로 본인은 물론이고 동맹도 땅거미 지뢰의 공격에 4분당 1회씩 보험을 들 수 있다.

멀티 확보의 경우 명명백백한 기사를 제외하면 초반에 관측선이 없더라도 탐사정으로 땅거미 지뢰를 피해가며 잘 파고든다음 바위 근처에 광자포를 설치하면 바위도 쉽게 깨고 근처 지뢰도 제거할 수 있다. 동맹의 멀티 확보가 지지부진하면 광자포 공사로 도와주는 것도 좋다. 평소에는 인공 제어소 이후 황혼 의회부터 짓지만 이번에는 선 로공을 해서 관측선부터 확보하는게 진행하기 좋다.

공세 방어의 경우 광자포 등으로 방어선을 만들고 올 때마다 태양의 창으로 정리하면 매우 쉽게 막을 수 있다. 포탑 라인은 1번째 파편 - 2번째 파편 사이 공간에 만드는걸 추천. 방어선을 만드는 자리는 삼거리쪽이 더 좋긴하나 일반 아어와 달리 진출이 느리니 아쉬운대로 이쪽에 구성하는게 편하다. 관측선도 띄워두고 공세가 오는대로 태양의 창을 사용해주기만 하면 방어는 더 이상 필요없다. 혹 카락스가 저그 공세에 약하다는 의견도 있는데 전혀 아니다. 공세 타입이 뭐든 간에 오는대로 태양의 창으로 그으면 대다수가 다 죽는건 똑같아서 저그고 뭐고 상관이 없다. 방어 라인의 포탑은 단지 잔당을 처리하기 위한 용도일 뿐이다.

어떤 위신을 하든 관측선을 많이 뽑아다가 퍼뜨려서 맵 곳곳의 지뢰 위치를 미리 파악해두는게 진행에 큰 도움이 된다. 관측선을 사용하는 사령관은 모두 해당되는 사항. 주 병력에도 손실을 대비해 관측선을 평소보다 더 붙여두는게 좋고 가능하면 로공 지원소도 지어서 관측선 이속업을 해주는게 편하다.

최고의 동맹은 멩스크. 멩스크가 처음에 낙하기로 부대원을 떨굴 때 태양의 창으로 근처 땅거미 지뢰만 제거해줘서 자리만 만들어주면 알아서 대지파괴포로 파편을 박살내준다. 카락스 본인은 공세를 막아주면서 신기루만 뽑아다가 보목만 챙기면 충분하다.

공세 방어는 방어 라인 구축 + 태양의 창으로 수비하고 공격은 전진포탑을 하던가 신기루를 뽑아서 진행하게 된다. 패널을 이용해 탐지기 유닛과 포탑, 땅거미 지뢰를 치우기 쉽기 때문에 신기루 플레이를 하는게 좋다.

신기루를 사용하는게 땅거미 지뢰 때문에 평소보다 까다롭긴 하나, 조심스럽게 전진해야하는건 로공 유닛을 써도 마찬가지이므로 동선 단축이 가능한 신기루가 플레이하기 더 쉬운 편이다. 물론 아무리 신기루라도 땅거미 지뢰를 맞으면 죽지는 않지만 빈사 상태가 되기 때문에 관측선 등으로 적진의 땅거미 지뢰 위치를 확실하게 파악한다음 신기루를 투입해야 한다.

먼저 정화 광선을 적진에 보내서 궤도 폭격도 동반해 포탑을 최대한 많이 파괴한다음 관측선을 조심스럽게 전진시키면서 적의 탐지기 유닛과 남은 포탑도 궤도 폭격으로 없애고 파편 근처의 시야를 모두 확보하는 과정을 선행해야 한다. 이후 신기루로 진입하면서 중력자 광선을 수동으로 사용해 땅거미 지뢰를 들어서 제거하거나 궤도 폭격(4발)으로 날려버린다음 파편 파괴에 집중해주면 된다. 탐지기 유닛 외에 신기루에 위협적인 살모사나 토르도 미리 궤도 폭격으로 잡아주고 진입하는게 편하다. 신기루 한줄 정도는 중력자 광선 자동 시전을 꺼두는게 좋으며 괜히 어택땅 하다가 적 유닛 어그로에 이끌려서 관측선의 시야를 벗어나 땅거미 지뢰에 직접 노출되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게 적절히 컨트롤 해주자.

요약하면 패널 등으로 탐지가 가능한 포탑이나 위협이 되는 적 유닛들을 치우고 관측선을 앞세워서 신기루를 투입하면 되는 것이다.

다음은 각 위신별 팁
초반에 광자포를 적극 활용해 멀티 지역의 지뢰를 치우고 가져가면 되고, 동맹쪽도 정리해주는게 좋다. 1번째 파편은 광자포 러시로 파괴한다음 선술한 1-2 파편 사이 지역에 방어 라인을 만들고 공세를 막아주면 된다. 이후 관측선을 많이 찍어서 온 맵에 퍼뜨려주자. 공격은 주로 포탑 러시나 신기루로 진행 하게 된다. 포탑 러시의 경우 먼저 관측선으로 앞서 지뢰 위치를 파악한다음 듬성 등성 광자포를 지어서 지뢰를 철거해주고, 적전 근처까지 도달하면 정화 광선 등으로 방어선을 무너뜨린다음 초석 러시로 파편을 파괴하는 식으로 한다. 전쟁 설계자의 경우 시간의 파도를 사용하면 무지막지한 포탑의 DPS로 적 유닛과 파편을 순식간에 파괴할 수 있다. 적 기지까지 가는 길목을 동맹이 뚫어준다면 중간에 광자포를 설치하는 비용을 아낄 수 있으므로 진행이 더 빨라진다. 태양의 창 사용을 위한 에너지 외에 궤도 폭격이나 정화 광선을 아낌없이 써서 화력을 지원해주자. 전쟁 설계자의 경우 가스 여유가 있으니 거신이나 동력기를 조금 뽑아서 동맹 병력 쪽에 붙여주는 것도 좋다.

다만 전쟁 설계자의 경우 유닛에게 적용되는 통합 방어막과 재구축 광선이 사라져서 유닛 운영의 안정성이 낮은 편이다. 유지력이 확보되는건 우주모함뿐인데 하필 요격기가 땅거미 지뢰에 잘 터지기 때문에 공격하기도 영 시원찮다. 굳이 공격을 나가겠다면 신기루를 운용하던가 탐사정과 관측선만 운영하며 유닛을 배제하고 전진 포탑 배치만으로 갉아먹는 플레이를 하는게 좋다.
초반에 상당히 고생을 하게되는데, 광자포가 없는 탓에 관측선부터 확보해야 멀티든 진출이든 할 수 있다. 파수병이 근접 유닛이라 지뢰 상대로 별 힘을 못 쓰므로 관측선과 사거리 6인 불멸자부터 확보해 지뢰를 제거하고 멀티를 확보해야 한다.

불멸자도 지뢰를 제거할 수는 있지만 신관네 용기병과 달리 사거리가 6으로 널널한건 아닌데다 경장갑인 땅거미 지뢰를 잘 잡는건 아니므로 웬만하면 거신을 확보해서 제거하는게 낫다. 거신이 사거리도 긴데다 화염 광선으로 지뢰도 상당히 잘 제거한다. 또한 반드시 관측선을 먼저 보내 길목의 지뢰를 차근차근 제거하면서 전진하자. 카락스 유닛이 튼튼하고 통합 방어막도 있어서 1~2대 정도는 맞아도 치명적이지 않지만 아프긴 아프다.

다른 위신과 달리 광자포로 방어선을 구축할 수는 없다. 태양의 창이 정기 공세로 오는 적 대부분을 제거할 수 있긴 하지만, 잔당이 남거나 실수해서 흘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약간의 보호막 충전소를 동반한 파수병을 남겨둬서 수비해주는게 좋다. 대게 방어선에 남겨두는 파수병이 대공이 안 되긴 하지만 어차피 태양의 창에서 살아남은 잔당만 잡으면 되므로 태양의 창 쿨타임만 관리하고 궤도 폭격 사용을 위한 에너지만 조금 세이브해두면 굳이 신기루를 따로 배치하거나 주 병력이 회군할 필요는 없다.

다른 위신과 동일하게 우주모함은 효율이 좋지않다. 요격기가 터지는건 물론이고 요격기에 이끌려서 본체까지 감지 미사일을 맞을 위험이 크다. 따라서 거신을 호위할 대공 유닛은 신기루를 뽑아주는게 좋다.

3.8. 아바투르


아바투르의 주 지상 병력인 고름 바퀴와 브루탈스크는 거미 지뢰와 땅거미 지뢰에 깔끔하게 터져버리니 공중 병력 위주로 운영하는게 좋다.

초반에는 지뢰가 건물에는 반응하지 않는것을 이용해서 촉수로 첫파편과 공세병력을 막으면서 빠르게 테크를 올려 거대 둥지탑을 짓고, 수호군주와 감시군주를 뽑아 땅거미 지뢰를 제거하며 플레이 해야 한다. 이 때 가시촉수로 파편근처의 적이나 공세병력을 독성둥지를 깔은곳으로 끌어당기면 100스택 수호군주와 포식귀를 더 빠르게 충원할수있다.

다만, 공중 병력을 운영할 때 뮤탈 운영에 상당히 주의해야 하는데, 아무리 풀정수 먹은 뮤탈이라도 땅거미 지뢰에게 몇대 맞으면 바로 산화하니, 수호 군주로 땅거미 지뢰만 제거한 다음에 뮤탈을 투입해 정리하거나 수호 군주+포식귀+감시 군주 조합으로 정리하면 된다.

'2위신 땅굴 공포군단숙주는 이번 돌연변이 최강의 카운터 유닛이다. 생체물질 스택을 충분히 쌓은 군단숙주의 식충은 지뢰가 있건말건 죄다 터뜨리고 계속 리필되어 전진한다. 제한 시간 임무처럼 공짜 유닛인 식충을 보내서 지뢰 제거하며 전진하는 방법이 있는데, 공세 수비를 독둥으로 적당히 정리하고 아군에게 맡긴 뒤 군단숙주는 공세만을 위해 전진하면 된다. 다만 스택이 충분히 쌓이기 이전의 식충은 약하므로 터지지 않게 주의하자.

그리고 독성 둥지로도 지뢰를 제거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독성 둥지가 구조물 속성이라 설치 중에 지뢰가 공격하지 않는 점을 이용하여 땅거미 지뢰 옆에 설치해주면 알아서 터진다.

리젠지점근처 길목에서 공세를 막으면 지뢰를 제거하면서 앞으로 전진하는거만 신경쓸수있어서 상당히 편해지지만 그렇다고 길목에 촉수까지 지어서 완벽하게 막으려고하면 공세병력이 다른쪽으로 돌아서 오고, 심지어 리젠지점을 쓸어버리고 그자리에 촉수와 독성둥지로 알박기를하면 기존 리젠지점 아래쪽에 있는 또다른 리젠지점에서 공세병력이 내려와서 빅엿을 먹이므로 길목에는 독성둥지만깔고 촉수는 2번째 파편쪽에 짓는 것이 좋다.

3.9. 알라라크


구조물 과충전 및 교란기와 분노 수호자 양산을 통해 초반부터 후반까지 쉽게 풀어갈 수 있는 사령관이다.

첫 탐지기만 확보되면 과충전으로 극초반 방어를 넘길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첫 러시가 빨리 오는 맵이니만큼 과충전 1개를 아끼고 있어야 한다. 혼자 방어하게 될 때에는 광자포를 하나 지어서 광자포에 과충전을 걸면 된다.

이후 교란기를 빨리 뽑는 것이 좋다. 교란기의 탐지기와 사거리 증가로 지뢰 제거가 편해진다. 구조물을 파괴하는 임무이니만큼 교란기 업그레이드는 모두 해 주는 것이 좋다.

유닛 구성은 분노수호자를 우선 확보한다음 적절히 승천자도 뽑는게 좋다. 분노 수호자는 주 목표가 파편 파괴인데다 긴 사거리로 지뢰 제거에 능하고 광자 과부하가 걸린 건물도 잘 파괴한다. 승천자는 분노 수호자를 대신해 방어선의 잡몹이나 혼종 처리, 공세 적 처리같은 잡일은 맡게 된다. 다만 알라라크 영웅과 광신자는 방치하면 지뢰에 빨려들어가니 홀드를 하거나 천천히 전진하게 하는 것이 좋다.

알라라크가 지뢰밭에 파괴 파동을 날리면 거미 지뢰는 전부 사라지고 땅거미 지뢰만 남기 때문에 분호 수호자가 거미 지뢰 잡는데 딜을 낭비하지 않게 되니 지뢰 처리가 더 빨라진다. 패널 스킬인 구조물 과충전도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탐사정 하나로 따라다니면서 수정탑을 깔거나 전쟁 분광기를 데리고 다니면서 적절히 사용해서 화력을 지원해주자.

선봉대는 추천하기 어려운데 사거리가 6으로 세이프 되기는 하나, 아슬아슬하기에 분노수호자나 승천자만큼 안정적이지 않다. 마찬가지 이유로 3위신의 파멸자도 사용하기 어렵다.

위신은 영혼 장인이나 죽음의 그림자가 무난하다. 영혼 장인의 패널티를 받아도 거미 지뢰를 파괴 파동 한번에 날려버릴 수 있으며, 승천자의 밥으로 주는 광신자를 통해 분노 수호자도 덩달아 강화되므로 중후반 화력이 매우 뛰어나다. 10스택 분수자가 충분히 모이기만 하면 마주치는 적 유닛이든 지뢰든 방어 건물이든 혼종이든 상관없이 싸그리 화력으로 밀어버리면서 전진해나갈 수 있다. 죽음의 그림자는 파멸자는 사용할 수 없지만, 그 안정성이 어디가는건 아니라서 좋다. 강력한 탈다림 모선을 통해 안정적인 초중반 진행이 가능하며, 중후반에도 얌전히 후방에서 분노 수호자를 보호해주면서 화력을 지원해주면 된다. 공세도 영혼 장인처럼 광신자를 많이 안 뽑아도 되기에 남아도는 광물로 카락스마냥 1-2 파편 사이 공간에 광자포를 도배하고 모자란다 싶으면 구조물 과충전을 쓰거나 모선의 이동 스킬을 통해 날아가서 쉽게 막아낼 수 있는건 덤.

3.10. 노바


노바 자체 탐지기 + 밤까마귀 탐지기로 은폐 유닛들을 쉽게 탐지할 수 있고, 광자 과부하와 지뢰청소부를 카운터치는 수호기 모드에 긴 사거리를 가진 해방선 덕분에 쉬운 편이다. 밤까 + 해방선으로 주변의 지뢰들을 제거하면서 적 방어선을 갉아먹으며 하면 된다.

첫 공세가 빠르기 때문에 미사일 포탑을 끼고 정예 해병에 방어드론을 씌워 막아주면 간단하게 막는다.

위신이 추가된 이후 침투전문가를 통해 날로 먹을 수 있다. 시도때도 없이 그리핀을 불러가며 파편 주변을 정리하고 해방선으로 천천히 철거해나가면 끝

보너스목표는 동맹에게 맡기거나 포기하는게 좋다. 굳이 병력을 뽑아가면서까지 잡는건 심각한 자원낭비이며 2차 보목은 더더욱 시간낭비이다. 애초에 노바 혼자 주목표+공세까지 다 해먹을 수 있는 사령관이라 꼭 잡고 싶다면 동맹에게 당당하게 부탁하고 멀티 돌 깨고 놀고 있던 정예해병 붙여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3.11. 스투코프


곳곳에 널린 지뢰 때문에 스투코프의 주력인 보병들이 시원하게 터져나가는데다 감시 군주 확보가 빠르지 않은 사정상 모든 유닛인 은폐인 아무도 모르게에도 카운터 당해서 공략이 지지부진해진다. 따라서 초반이 매우 고되고 동맹의 보조가 절실하다. 특히 감지수단인 감시군주가 은근히 잘 잡힌다.

초반만 잘 버텨준다면 이후로 벙커장성을 쌓아 공세와 철거 둘다 가능한 든든한 국밥같은 역할이 수행 가능하다.

추천 위신은 무리의 군주. 물론 지속적인 감시군주의 탐지기가 필요하겠지만, 설령 길목에 지뢰를 못보더라도 병력손실에는 티도 안날정도로 바글바글한 군단이 된다. 특히 일반 지뢰는 터지고 나면 리필이 되지 않으므로, 감염된 해병이 자잘하게 터져나가면 쿨타임의 땅거미지뢰를 잡으면 된다.

3.12. 피닉스


첫 공세 방어는 테크를 무시하고 광자포를 지을 수 있는 피닉스의 특성을 활용하자. 제련소 없이 바로 광자포를 지어서 탐지기를 확보해주는 것이 좋다.

이후에 중재자 탐지기 업글을 우선적으로 하고 멀티를 먹은 뒤 병력을 모으면 된다. 가장 무난한건 전쟁 인도자를 추가하는것. 1거신을 사거리 업그레이드까지 해 놓고 운영하면 지뢰 제거하는데 매우 편리하다. 먼저 지뢰를 제거하고 천천히 전진하는 식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면 된다. 지뢰보다 짧은 사거리 문제 때문에 피닉스 기본폼 과 군단병과 사도는 따로 부대지정을 해서 운용하는것이 좋다.

분열기도 상당히 쓸만하다. 지뢰는 움직이지 않기에 일방적으로 철거할 수 있고 사거리도 길어서 방어선 철거에도 뛰어나다.

또한 마냥 중재자 폼만 믿지말고 관측선을 여기저기 뿌려두는게 진행이 편하다. 이는 관측선이 있는 사령관은 모두 해당하는 사항.

용사를 사용시 주의할점이 있는데 탈다린은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지뢰를 끌어들일 위험이 있어서 해당 업그레이드를 제외하던가 F2 어택땅 찍지말고 따로 컨트롤 해줘야한다.

3분마다 오는 공세는 용기병 과충전이나 주병력으로 처리해야 한다. 위신이 아쿤델라르면 피닉스 단독으로도 공세 처리가 가능해서 편하다. 다만 법무관 폼의 지뢰 맞고 터질 위험이 있으니 적진에 던질 때는 조심해야한다. 이번 돌연변이에선 피닉스는 여러모로 방어를 담당하는 편이 좋다.

우모는 요격기가 지뢰에 터져서 깡통이 되기 십상이라 비추천한다. 요격기를 수거하면서 우모 본체에 타격이 오는것도 덤.

3.13. 데하카


극초반의 디텍터의 부재가 뼈아프다. 1렙 데하카로 정수 파밍하러 밖에 나갔다간 지뢰 두세 방에 굴로 되돌아가니 얌전히 멀티 바위나 두들겨야 하지만, 재수없게 멀티 근처에 지뢰가 있으면 원시 벌레 확보 전까지 데하카로 할 수 있는게 없다. 그러니 이번주는 데하카 플레이를 자제하자.

극초반에 나오는 첫 공세가 제일 큰 고비인데, 이때는 글레빅의 굴을 한창 짓기 시작할 타이밍이고, 따라서 원시 벌레를 짓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때는 아군이 디텍터를 무조건 보유해야만 한다. 만약 아군이 테크를 빠르게 올리겠답시고 디텍터를 생략했다면 상당한 피해를 볼 것이다.

원시 벌레가 건물 판정이라 지뢰에 타겟팅되지 않기 때문에 지뢰 한복판에 굴 파기로 옮겨놓으면 아무런 피해 없이 꾸역꾸역 다 없애는 것을 볼 수 있다.

원시 벌레와 함께 첫 번째 공허 파편을 부수고, 공세를 어느 정도 막아 데하카 자체로도 디텍팅이 가능해지는 5레벨이 됐다면 숨통이 트이기 시작한다. 원시 숙주를 뽑으면서, 진격로의 지뢰들을 없애가며[6] 두 번째 공허 파편을 멀바르와 함께 부수도록 하자. 이 때 공중 폭발 배주머니 업그레이드를 끝냈다면 공중도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다. 이후 원시 숙주를 땅무지 숙주로 진화시키면 지뢰에 대한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세 번째 공허 파편은 다크룬을 소환해 탱킹시키면서, 땅무지들을 이용해 서서히 지뢰를 없애면서 진격하면 끝. 스노볼링이 끝났다면 숙주들을 디텍터 없이 적진 한복판에 돌격시키는 게 아닌 이상 어지간해선 깬다.

보너스 목표는 땅무지들이 쌓였다면 날로 먹을 수 있다. 땅무지 숙주 지정 → C → 보너스 목표를 향해 클릭하면 끝(...). 두번째 보너스 목표도 마찬가진데, 땅무지의 이동거리가 워낙 길다보니 첫번째 보너스 목표에서 오른쪽으로 쭉 가면 나오는 막힌 곳에서 딱 이동거리가 나온다. 거기서 땅무지들을 날려보내, 원시 벌레를 소환해가며 두 번째 보너스 목표를 들이받으면 된다.

3.14. 한과 호너


2017년 11월 16일 4.0.1 패치가 이뤄지면서 79주차 돌연변이 임무부터 한과 호너 사령관을 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갈레온의 비행정 업은 절대 하지말자. 땅거미 지뢰의 어그로를 끌어대서 본인에게 손실을 입히고 팀킬까지 하는 역적이 되어버린다.

보통 플레이에서 상당히 쉬운 편이다. 무엇보다도 주 돌연변이원인 광자 과충전과 지뢰 모두 군주 전투순양함의 미니 야마토로 카운터칠 수 있다. 게다가 군주 전순 자체가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맷집은 상당한 덕에 버티다 보면 호너 병력은 유지되는데 미네랄이 2000이상 쌓이게 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초반에 밤까마귀 1기를 뽑은 뒤 첫번째 균열을 정리하고, 그 다음에 공세를 막기 위한 갤리온 요격기 업그레이드, 그 다음에 쿨마다 전투순양함을 뽑아주면 된다. 지뢰를 아예 안 맞을 자신이 있다면 첫 번째 마힘은 죽음 효과에 올인해도 되지만 체력 재생에 투자를 해주면 설령 지뢰를 한방 맞아도 재생속도가 상당히 빨라져 걱정거리가 없어진다. 미라 한 병력은 사신 10기, 화염차 0~1기정도만 뽑아두고 적진으로 들어갈 때 사신을 계속 뽑으면 된다.

공세 방어는 자기 지뢰를 입구에 깔아놓고, 오는 족족 밤까마귀를 지뢰 위에 생산한 뒤 지뢰가 반응하게만 해주면 된다. 혹은 어차피 공세 경로가 극단적으로 제한된 맵이니만큼 공세 경로에 밤까마귀를 은폐 모드로 박아놓고 그 주변을 지뢰로 도배해도 된다. 적군이 사거리가 짧은 유닛 위주라면 땅거미 지뢰도 꽤나 쓸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함대 출격의 효율이 급락한다는점. 탐지기가 없다면 구조물만 깨다가 퇴근한다. 따라서 특정한 사령관[7]이 아니라면 구조물만 깨는정도로 만족하던지 돌격하며 화력지원 받는식으로 써야한다.

3.15. 타이커스


타이커스는 해결사 3인방 - 베가, 넉스, 니카라에게 디텍터 업글을 해줄 수 있으므로 첫 무법자는 해결사로 가는 게 좋다. 아니면 시리우스를 뽑는것도 괜찮다. 지뢰가 포탑을 공격하지 못하는데다 포탑 자체가 디텍터라 멀리 던져놓으면 지뢰를 손쉽게 탐지할 수 있다. 임무 특성상 탐지 수단이 한정적인 고독한 늑대는 아예 쓸 수가 없는 위신으로 전락하니 기술 신병 모집관이나 책임감 있는 개 주인 위신이 제일 좋다.

기술 신병 모집관 위신이 아니라면 궁극장비를 구매한 블레이즈를 앞세워 탱킹하는것도 좋다. 지뢰를 비롯한 데미지가 30으로 줄어 안정성이 확 올라간다. 다만 무법자 특성상 주 목표를 비롯하여 공세에 타격을 주는 것이 힘들고, 궁극장비까지 맞추는 자원이 비싸기 때문에 임무 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다.

3.16. 제라툴


포라툴이 가장 무난하다. 지뢰는 타워에 반응하지 않는데다 투영으로 탐지도 해결되기 때문.

병력을 쓰는 경우 매복자나 중재기를 중심으로 하는 수밖에 없다. 공허 기사는 지뢰에 잘못 걸리면 그대로 증발하는데다, 젤나가 집행자는 다른 불멸자 계열 유닛과 달리 사거리가 5라 땅거미 지뢰를 철거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

3.17. 스텟먼


은신과 지뢰가 까다로운 돌연변이지만 슈퍼개리 하나면 전부 카운터가 가능하다.
첫공세만 포자촉수를 하나 지어 버티기만 하면 일반아어와 다를바가 없다. 지뢰청소부 돌연변이의 하드 카운터인 메카 저글링과 아무도 모르게 돌연변이 하드카운터인 슈퍼개리의 존재때문. 땡감염충 플레이도 좋지만 2위신이라면 그냥 손 탈거 없이 그냥 저글링과 개리로 다 해먹을 수 있다.

거미지뢰는 공중유닛인 개리에게 피해를 주지 못하며 공격사거리가 5인 땅거미지뢰 역시 사거리가 7인 슈퍼개리 앞에선 힘을 쓰지 못한다. 자체 탐지기 속성이 있는 슈퍼개리는 아무도 모르게 마저 카운터를 치기에, 이녀석을 중심으로 게임을 풀어나는것이 이번 돌연변이 대처의 키포인트이다. 따라서 마스터힘은 개리 위주로 투자하는것이 더 편리하다. 멀티 방향에도 지뢰가 있으므로 선 멀티 보다는 초반 방어병력을 배치하며 빠르게 슈퍼개리를 준비하자. 맵 특성상 여유로운 클리어 시간을 주는 만큼 평소보다 클리어가 조금 늦더라도 수비적으로 운영하며 선 슈퍼개리 최적화를 하는것을 권장한다.

의외로 성가신 것이 첫번째 공세이다. 개리가 등장하기 전에 러쉬가 오며 아무도 모르게로 인해 은폐 상태 이므로 첫 공세를 막기 위해서는 탐지기 기능이 있는 메카 포자촉수가 필수적이다. 방어에 평소보다 돈을 더 쓴다는 것은 쾌적한 슈퍼개리 최적화가 조금 늦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동맹이 첫 공세를 함께 막아줄 수 있다면 최고지만, 그렇지 못해서 혼자 막아야 한다면 방어타워와 메카 저글링 으로 막으면 된다.

어찌어찌 첫 공세를 잘 막아내고 이후에 업그레이드를 통해 10 이상의 데미지를 10으로 감소시키는 메카 저글링을 앞세우며 슈퍼개리를 기반으로 플레이를 하면 괜찮다. 사실상 이번 돌연변이 치트키 사령관 이므로 어떤 조합을 시도해도 무난무난한 편.

3.18. 멩스크


오염된 강타로 공포와 체력감소 디버프를 받은 적군은 은폐가 풀린다!

시작하자마자 멀티쪽에 벙커를 떨구고 바위부수게 냅둔 다음 한명을 빼서 공세를 확인한다. 파렙이거나 마스터힘 75 미만인 경우[9]에는 최적화를 약간 포기해서라도 인부 협동건설로 공학 연구소와 미사일 포탑 그리고 보급 벙커를 입구에 지어주면 첫 공세를 무난하게 막을 수 있게 된다. 이 때 반드시 부대원 1명 이상은 기관총이 장비돼 있어야 하며 수리용으로 인부도 몇명은 벙커 옆에다 놔둬야 한다.
파일:Mengsk_RtK.png
후에 공세가 지상이든 공중이든 대지파괴포 트리를 타고 멩스크 존(12시 반 위치에 빈 언덕공터가 있는데 만약 지뢰가 있다면 저그를 풀거나 핵 섬멸로 제거하면 된다)[10]에서 대지파괴포 공사를 시작한다. 이도저도 귀찮다면 그냥 바로 부대원을 떨궈서 지뢰는 몸으로 제거하고 떨군 자리에 미사일 포탑을 세워 몸을 대주고 제거해도 상관 없다.

보목은 동맹한테 맡기거나, 남는 가스로 창공의 분노를 뽑거나, 로켓부대원이 탄 벙커 3동과 탐지기만 있으면 깬다.

두번째 보목은 남아도는 에너지로 저그를 풀거나 오염된 강타로 입구를 강제개방시킨다.

대지파괴포가 때리는 곳은 탐지기가 있던 없던 모든 지뢰가 제거되고 오염된 강타를 맞은 거미지뢰는 공포가 풀릴 때까지 샌드백이 된다. 공세 역시 지상군이면 포만 쏴제껴도 되고, 공중이면 공포랑 독뎀으로 녹이자. 공포를 한번이라도 맞은 공세는 공포가 풀리면 그자리에서 멈춘다.

초반만 버티면 일반 아어하듯 할 수 있으나 초반 모든걸 동맹한테 떠넘기면 초반에 게임이 터질 수 있다. 따라서 초반이 약한 동맹이면 배째지 말고 첫번째 공세는 꼭 동맹과 같이 막도록 하자.

추천 동맹은 자신 대신 공세를 막아주고, 보목도 챙겨줄 수 있는 사령관이다. 방어의 원탑인 카락스나 스완, 초반 러시에 강한 노바, 타이커스, 피닉스 등등이 궁합이 좋다. 수호 보호막으로 멩스크 존에 떨어진 부대원의 희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아르타니스도 괜찮은편.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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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9주차, 78주차, 241주차, 425주차 10주차, 79주차, 242주차, 426주차 11주차, 80주차, 243주차, 427주차
특별 배달
(Special Delivery)

(공허의 출격)
시가전
(Urban Warfare)

(코랄의 균열)
불운의 수레바퀴
(Wheel of Misfortune)

(공허 분쇄)

[1] 특히 3번째 파편 지역을 지뢰 걱정 없는 왼쪽 빈 공간으로 우회해서 찌르기가 좋다.[2] 탐지기가 전기장에 맞으면 탐지를 할 수 없다.[3] 첫 공세의 광전사는 보호막/체력 50/100, 사도는 90/90의 경장갑 유닛이라 궤도 폭격 5방으로는 공세 병력을 절대 전부 처리할 수 없다.[4] 공세 간격이 길기 때문에 메카닉이나 로공토스 같은 지대지가 강력한 공세도 집중광선으로 처리하면 되기 때문이다.[5] 캠페인에서는 이런 류의 운용을 쓰는 경우가 있지만 어디까지나 스피드런을 위해 한정된 자원과 시간으로 그리 많지 않은 수의 암흑 기사를 모아 길을 뚫는 때에나 쓰는 것이지 협동전처럼 물량을 터트릴 수 있는 상황에 쓰는 방법이 아니다.[6] 특히 앞마당의 옆구리, 멀티 쪽과 앞마당 샛길에 지뢰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안 그래도 원시 숙주의 몸집이 크다보니 좌우로 흩어지는 일이 많은데, 이때 잘못해서 지뢰에 피폭되면 피해가 상당하다.[7] 제라툴의 젤나가 감시자, 3위신 노바, 레이너의 스캔[8] 3위신이면 오딘, 나머지는 의료선.[9] 즉 시작과 동시에 통치력 25 이상을 확보할 수 없을 경우[10] 당연하지만 오염된 강타를 먼저 쏴서 땅거미 지뢰의 은폐를 풀고 전쟁의 개를 써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