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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1-05 22:05:51

승천(스타게이트 시리즈)



1. 개요2. 승천하는 방법3. 승천에 근접한 상태4. '다른 이들'5. 승천인을 상대하는 방법

1. 개요

스타게이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개념. 지적 생명체가 모종의 방법으로 물질 세계의 육신을 버리고 더욱 고차원의 에너지 존재로 변화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능력을 얻게 되나, 반대로 승천인들 특유의 엄격한 제약들이 다수 가해진다.

2. 승천하는 방법

다양한 방법으로 승천할 수 있다.

3. 승천에 근접한 상태

Near-ascension. 승천에 생물학적으로 근접한 존재의 상태를 가리키는 말. 이 시점에서 이미 상당수의 권능을 행사할 수 있으며, 승천에 근접할수록 그 능력이 다양하고 강해진다. 완전한 승천인들은 하계에 힘을 행사하지 못하는 등 규율과 제약이 굉장히 심하기 때문에 완전히 승천하지 않고 승천에 근접한 상태로 남거나, 이미 승천해놓고도 하계로 도로 돌아고는 경우도 상당수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다음의 존재들이 승천에 근접하였다.

4. '다른 이들'

Others. 승천인 차원에 있는, 이미 승천한 다수의 승천인들을 통틀어 부르는 말로, 고유 명사 취급이라 무조건 대문자로 쓴다. 상당수는 고대인들이지만 전부는 아니다.[4]

승천인들 특유의 규칙들은 오라이의 만행이 반면교사로 탄생한 것들이 작중 묘사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그래서인지 작중에서 나온 것들은 하계에 힘을 행사하지 못하는 규칙들이 대부분이다.

오라이는 '다른 이들'에 포함되지 않는다.

5. 승천인을 상대하는 방법

승천인들의 권능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결코 무적의 존재는 아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이들의 권능을 박탈하거나 붙잡아둘 수 있으며, 심지어 하계의 존재가 승천인을 완전히 파괴해 죽이는 것도 가능하다. 이 절에 적힌 대부분의 방법은 같은 승천인들이 취하는 조치가 대부분이다.

[1] SG-1의 대니얼이 도착한 승천인 식당차원의 묘사는 고통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확실하게 실패가 맞다.[2] 이때 페가수스 은하계에서 아틀란티스 원정대는 상상도 못할 만큼 많은 발전된 문명들이 레이스를 피해 숨어 다니고 있다는 떡밥이 던져졌다. 이미 시즌 4에서 트래블러라는 선례가 있었고, 이 떡밥은 결국 아스가드의 분파 바니르의 등장으로 회수된다.[3] 두번째에서 승천인의 지식을 무리해서 사용하려고 너무 오랫동안 필멸자로 내려와 있었던 탓에 극심한 뇌손상을 겪어 승천인으로서의 지식은 물론 전생의 기억까지 모조리 잃어버린, 심한 뇌장애를 안고 사는 인간 어린아이가 되고 만다. 아마 다시는 승천하지 못할 것으로 추정된다. SGC 측에서 시설에 맡겨 보호하게 된 신세.[4] 팬덤의 해석에 따라선 고대인들조차 이들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기도 하지만, 일단 정사는 고대인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는 쪽으로 추정.[5] 참고로 제작진 공인으로, 이렇게 힘을 더 잃고도 아드리아는 여전히 모건과의 일기토가 성립하기 때문에 모건이 죽일 수 없었고, 그래서 영원히 싸움을 이어가야 한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승천인의 힘의 차이가 정말 압도적으로 나지 않으면 승천인끼리 죽고 죽이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6] 다른 이름은 란티안 시절에 썼던 모로스(Moros), 그리고 원탁의 기사 시절에 사용한 미르딘(Myrrdin)이 있다.[7] 진실의 상자 시점에서 이걸 하나 더 만들어 가져가지 않은 이유가 이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