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스피릿 오브 마더윌 スピリット・オブ・マザーウィル | Spirit of Motherwill | |
등장 미션 | AF 스피릿 오브 마더윌 격파(포 앤서) 엑스트라 미션 - SOUTH FRONTIER(버딕트 데이) |
소속 | BFF |
BGM - Spirit of Motherwill[1] | |
BGM - The Mother Will Comes Again[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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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등장 작품
2.1. 아머드 코어 포 앤서
스피릿 오브 마더윌 격파 미션에서 등장하는 BFF 소속 암즈 포트. 전체 높이 600m, 갑판 전개시 전장 2.4km라는 크기이며 6족 보행으로 움직인다. 가변 전개형 활주로를 가지고 있으며, 노멀 대대와 헬리콥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지원형 암즈 포트. 주포인 3연장 대형 레일 캐논의 유효 사정 거리는 100 ~ 200km이다. 설정상으로는 플레이어에 의해 파괴된 SoM 외에도 엔딩에서 나오는 1기가 더 존재한다.
주 무장으로 3 연장 대형 레일 캐논이 2 문, 활주로 갑판 곳곳에 하이 스피드 미사일 포트가 있으며, 부 무장으로 활주로 갑판 하부에 대형 스나이퍼 캐논과 소구경 캐논, 암즈 포트 곳곳에 체인건 포대가 있다. 설정상으로는 미사일 포트중 일부가 하이 스피드 코지마 미사일 포트로, 체인건 포대의 일부는 오메르 사이언스의 펄스 건으로 대체되며 자동 연사 스나이퍼 캐논까지 갖추고 있다.
ACfA 오프닝 영상에서 화이트 글린트와 전투한 이후, 포대가 약점이라는 것이 노출되어 그대로 아디 네이선을 통해 개목걸이와 셀렌 헤이즈에게 전달되었다. 이후의 결과는 다들 아시다시피 자이언트 킬링 성공.
여담으로 ACfA OST 중 동명의 곡이 있는데, CD 커버, 내부 책자, 심지어 파일 이름까지 "Spilit of Motherwill"이란 오타로 되어있다(...).
게임 소개 당시 언급된 대파괴 엔진의 영향인지 구 설정을 남겨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포대 이외의 동체부를 여러 곳 파괴하는 것으로 일반적인 방법보다 빠르게 격파하는 것이 가능하다. 캐터펄트나 헬리포트 등의 동체부 구조물 여러 군데와 동체 최하부 포탑을 모두 파괴하면 OK. 근접 무장보다는 로켓이나 그레네이드로 파괴하면 더 쉽다.
1대 더 있다고 하는 SoM의 행방은 fA 시점에서는 오리무중...이라고 하지만...
2.2. 아머드 코어 버딕트 데이
"스피릿급 이동요새(SPIRIT CLASS MOVING FORTRESS, スピリット級移動要塞)"라는 명칭의 미확인병기로 등장. 구세대의 유산을 발견해서 수리 중이었던 것인지 군데군데 공사 흔적과 크레인들이 걸려 있다. 이전과 동일하게 약점은 모든 포대이며, 이전과 동일하게 미사일이 굉장히 위협적이다. 심지어 시작지점이 엄청나게 멀기 때문에, 이전과 동일하게 우선 글라이드 부스트로 거리를 좁혀야 하는 점도 재현.[3]
이전과는 다르게 레이저 포대도 탑재하고 있으며, 당연하겠지만 화력은 체감상 fA 이상. 또 다행히 이전과는 다르게 맵 상에서 이동하지 않고 멈춰 있으며, 공사 중이던 자재 덕분에 그 거체를 타고 올라가는 것이 어느 정도 가능하므로 싸울 만은 하다. 포대의 약점속성은 제각각이므로 무기는 가능한 한 종류별로 챙겨가는 것이 좋다. 또 이전과는 다르게 낡아서인지 한 활주로의 포대를 모두 파괴하면 그 활주로는 무너진다. 깔리면 매우 아프거나 즉사하므로 깔리지 않게 주의할 것. 특정 부위에 존재하는 해치를 파괴하고 내부로 약간 침입할 수도 있다고 한다. 내부에는 서브 타겟이 존재.
이전의 호위형 노멀 대신 비행형 무인병기인 HELLKITE가 몇 마리 등장해서 약한 CE 공격을 해 오는데, 사출구를 파괴하면 리젠되지 않는다.
격파시에는 주로 CIWS와 위력특화형 라이플+배틀 라이플(또는 HEAT 머신건, HEAT 하윗저 등)을 사용한다.[4] 전투 특성상 부스트드라이브를 다용해야 하기 때문에 중장역관절이나 4족을 사용하는 편이지만, 공격을 무력화할 수 있다면 탱크 이외의 어떤 AC든 상관은 없다. 단, 강제적으로 지형전이 되므로 저격형 이외의 UNAC의 활용은 거의 불가능. 정말 극단적일 경우 점프특화 중장역관절에 라이플과 배틀 라이플, CIWS를 장비시키고 회피를 거의 안 주는 방법도 있긴 하다만……아무튼 UNAC로는 어렵다. 사람을 모아 가는 편이 좋다.
하지만 사람들이 언제나 그렇듯이, 이걸 혼자서 깨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격파 성공 시의 컷신은 fA 때와 구도가 완벽히 동일하다. 심지어 해당 미션의 OST명은 The Mother Will Comes Again으로, fA 마더윌 미션 OST의 리메이크.
ACVD 아카이브에 따르면 크기는 전폭 1.8km. 잔해를 복구한 물건이긴 한데, 연구진들이 해당 개체는 양산형이었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포대는 본래는 모두 파손된 것을 복구하면서 새로 교체한 물건이라고 하며, 양산형으로 보이는 만큼 오리지널의 오리지널이 존재했었을 것이라는 언급도 되어 있다. 참고로, fA 설정 상 SoM은 파괴된 것 말고 하나가 더 있다고 했으니 훌륭한 떡밥 회수다.
3. 기타
- 시연회에서 익스트림 하드 버전 마더윌을 상대해볼 수 있었으며, 트레일러에서도 화이트 글린트와 싸우는 것으로 나오고 다른 암즈 포트들과 비교했을때 인게임 비중도 큰 편이다. 또 후속작에서 미확인 병기로 재등장까지 했기 때문에 암즈 포트들 중 대표격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다.
- 차이는 있지만 6편에 등장하는 거대 병기 스트라이더의 보스전 방식은 멀리서 포격을 뚫고 접근해 올라타 포대를 터뜨리는 것이기 때문에 마더윌을 연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외에 차량을 분리하고 도망가는 것은 그레이트 월의 오마쥬로 보인다.
[1] 아머드 코어 포 앤서[2] 아머드 코어 버딕트 데이[3] ...문제는 이번에는 VOB가 없기 때문에 글라이드 부스트로 접근해야 하는데, 레일캐논 대신 레이저 캐논과 대형 미사일 포대의 성대한 환영식이 펼쳐진다. 우선 이것들을 다 피하면서 접근해야 한다. 그 덕분에 혹자는 TGS의 익스트림 SoM을 재현한 거라고 하기도.[4] 라이플 AM/RFB-215(구 LAMPOURDE)를 위력 3 개조하면 온라인 기준 공격력이 1505가 되는데, 위력보증거리 내의 모든 포대에 대해 관통공격을 할 수 있다. 무기 교체가 귀찮을 경우 이 라이플 4자루만 싣고 가는 것도 방법이 된다. 탄속은 느리지만 어차피 주 파괴대상이 모두 포대이므로 명중률에 문제는 없다. 단, 연사속도를 추가 확보하지 않으면 포대 파괴 속도 자체가 빠른 편이 아니기에, 이 경우에는 사격안정이 높은 CE 팔이 필수가 된다. 만일 이 라이플을 사용 중 도탄 메시지인 INEFFECTIVE를 본다면 공격대상과의 거리를 약간 좁힐 것. 주로 TE 레이저/광파 대형 포대가 KE 방어가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