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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2:40:30

스팸(동음이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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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레스햄의 상표명 스팸2. 몬티 파이튼의 비행 서커스의 스케치 스팸3. 무차별 광고 메일의 대명사, 은어, 스팸메일4. 땡러쉬(전술)5. 일본 만화 스파이 패밀리의 줄임말

1. 프레스햄의 상표명 스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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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의 4번 문단에서 설명하는 땡러쉬 전술은 3번 문단의 '스팸 메일'에서 따왔고, 그 3번 문단의 스팸메일은 2번 문단의 몬티 파이선 스케치인 '스팸'에서 파생됐고, 그 2번 문단의 몬티 파이선의 스케치에서 나오는 스팸은 이 문단의 햄 '스팸'이다. 결국 어원을 다 따라가보면 spiced ham에서 유래된 스팸으로 귀결한다.

2. 몬티 파이튼의 비행 서커스의 스케치 스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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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차별 광고 메일의 대명사, 은어, 스팸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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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d the same message indiscriminately to (large numbers of recipients) on the internet.

유래는 몬티 파이선의 스케치 스팸이나 몬티 파이선의 스케치도 프레스 햄 스팸에서 유래했기에 근본 유래는 프레스 햄 스팸이다.
Why? 정보통신 편에서는 1문단의 스팸 제조사가 공해 수준으로 광고를 많이 한 것이 스팸메일의 유래가 되었다고 기술했다. 아이들의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겠지만 만약 제조사에서 봤더라면...
참고로, MS 아웃룩 에서는 스팸메일을 '정크메일'로 분류하고 있다.

4. 땡러쉬(전술)

게임에서 단 한 가지의 유닛이나 전술 혹은 공격 수단으로만 상대를 밀어붙인다는 의미. 땡히드라, 땡마린 할 때의 땡과 비슷한 느낌이다[1]. 즉 '생각도 하지 않고 막 버튼을 누르는 행위'를 뜻한다. RTS의 경우엔 한 종류의 유닛만 생각하고 계속 버튼만 눌러서 생산해대는 부분을 두고 Spamming 이라고 표현하는 것. 예를 들자면 채팅을 하더라도, 같은 종류의 글만 계속 채팅창에 도배하는 행위를 두고도 Spamming한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어원은 당연히 무차별 광고메일의 대명사인 스팸메일. 보내는 사람이 생각도 하지 않고 막 버튼만 눌러서 보낸 메일이라는 면에서 파생된 것으로 보인다.

스타크래프트 1편을 비롯한 상당수의 전략, 특히 고전 전략 게임일수록 땡러시가 비교적 잘 먹히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옛날 게임일수록 시스템이 그다지 복잡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아예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같은 경우 레드얼럿 2까지만 해도 악명높은 땡라이노(레드얼럿 1 시절에는 헤비 탱크) 러시가 자주 벌어졌다. 스타크래프트도 과거 공략집에 보면 저그의 주 전술 하면 땡히드라, 땡저글링은 필수로 나왔을 정도. 그러나 전략전술이 발달하고, 게임 시스템이 점차 복잡해지고 유닛 상성관계가 중요해지면서 한가지 유닛만으로 밀어붙이는 전략은 RTS종류를 막론하고 예전에 비해 빈도가 많이 줄었다. 심지어 어설프게 스팸 전술을 걸었다간 오히려 적에게 이익이 되는 종족도 있다. 대표적으로는 유리의 복수의 유리군[2]이나 에오엠1 오리지날의 한국.[3]

FPS 게임에선 적이 올 만한 길목이나 이동 경로에 수류탄 같은 폭발물을 계속 던지거나 쏴대는 것을 뜻한다. 이러면 웬만해선 접근이 불가능해지고 결국 적군도 덩달아 스패밍을 하며 게임이 고착화되는 막장 상황이 오기 때문에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맵 제작자의 센스가 중요하다.
다크 소울 3 등에서도 R1 Spamming 등으로 쓰인다. 직검이나 카사스 양손잡의 약공이 리치와 데미지 면에서 모두 훌륭하여 닥치고 약공 키인 R1만 눌러대는 것을 의미한다.

클래시 로얄에는 '브릿지 스팸'이라는 용어가 있다. 공격을 할 때 여러 유닛을 다리 앞에 때려박는 전술이다. 다만 빠른 공격을 위해 다리 앞에서 교전을 벌이는 경우가 많아 난이도가 높다.

Geometry Dash에서는 거미 모드에서 구간 내에 일정한 터치 횟수를 채우거나 일자로 배열된 점프링을 광클로 지나가야 하는[5] 기믹을 스팸이라고 한다.

Tower Defense Simulator에서는 타워를 레벨업하지 않고 무작정 배치하거나, 타워를 배치해놓고 특정 레벨만 업그레이드 시키는 행동을 말한다.[6]

5. 일본 만화 스파이 패밀리의 줄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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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이 뜻은 아직은 게임에서만 쓰이는 은어임에는 확실하다. 스팸메일의 경우에는 영영사전 등에도 그 의미가 등록되어있지만, 이 뜻은 아직 사전에 등록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2] 사이킥 마인드컨트롤이 발달한 세력이라 기본 무기가 마인드 컨트롤인 유닛/방어건물들이 있어 어설프게 밀어붙였다간 죄다 적으로 바뀐 내 유닛들이 역러시를 온다. 그렇다고 마컨이 안걸리는 공군 위주로 유리군을 상대하면 더 피를 보는게, 유리군의 방어탑은 개틀링 타워는 초반 방어건물이면서 이 게임 최고의 방공건물이다. 연합군의 경우 저격병과 프리즘 전차라는 강력한 카운터 유닛이 있었지만 포병이 하나같이 2% 부족한 소련군은(시즈초퍼는 은근히 사거리가 짧은데다 비행모드에서는 유리군의 개틀링 유닛들에 털리고, V3는 미사일의 사거리와 화력은 좋지만 쉽게 요격당한다.) 아예 마컨이 안 되는 전투 굴착기 땡러쉬를 하는 엽기전략을 쓰는 암울한 상황. 의외로 자원 채취 유닛인 전투 굴착기가 그나마 잘 싸운다.[3] 적을 아군으로 바꾸는 능력을 가진 성직자 값이 싸다. 물론 성직자의 질로는 이집트가 앞서지만, 한국은 머릿수로 마컨하는 유닛 수에서 타 국가보다 우위를 정할 수 있다. 더욱이 에오엠1에는 성직자가 즉사하는 대신 적 유닛 하나를 바로 아군으로 만드는 순교 기술이 있어 고급 유닛들을 다수 보유한 입장에서는 성직자가 더 두려운 존재였고, 이때부터 한국은 타워가 타국보다 좋은 나라라 타워러시를 걸거나 버티면서 상대의 공격을 유도하기도 좋았다. 여담으로 오리지날로 한정한 이유는, 확장팩 로마의 부흥에서는 벨붕 낫전차 개물량 국가들이 강국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4] 이후 작품들과 달리, 게임 모드나 설정 등과 무관하게 오직 분대만이 분대원들에게 리스폰을 제공할 수 있던 시절이었다.[5] 보통 두 손가락이나 키보드로 굉장히 빠르게 터치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6] 업그레이드 비용이 비쌀시 많이 하는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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