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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18:07:56

스파이럴 액셀 큐브릭


1. 개요

듀얼마스터즈의 카드.

2. 원작

3. 듀얼마스터즈 플레이스

파일:357900.png 파일:636600.png
비공식 한글 번역명 스파이럴 액셀 큐브릭
일어판 명칭 疾封怒闘 キューブリック
크리처
코스트 문명 종족 파워
7 물/불 아웃레이지 6000
W 브레이커
■ 자신의 마나존에 불의 카드가 3장 이상 있다면, 「스피드어태커」를 얻는다.
■ 이 크리처가 어디서나 자신의 묘지에 놓여졌을 때, 자신의 마나존에 물의 카드가 3장 이상 있다면, 상대의 크리처 1장을 패로 되돌려도 된다. (자신의 《스파이럴 액셀 큐브릭》의 이 효과는 각 턴 중 1회만 발동한다.)
20탄에서 등장한 아웃레이지.

마나무장과 비슷하게 자신의 마나존에 있는 특정 문명의 카드의 수에 따라 추가 효과를 얻는 능력을 갖고 있다. 불의 카드가 3장 이상 있다면 스피드어태커를 얻으며, 물의 카드가 3장 이상 있다면 이 크리처가 묘지에 놓였을 때 상대 크리처 1마리를 바운스 하는 능력을 얻는다.

불의 카드로 인해 얻는 효과는 보통 7코스트 쯤 되는 불의 크리처라면 대부분 갖고 있는 무난한 스피드어태커 효과지만 이 카드의 진가는 물의 카드가 3장 있을 때 얻는 능력으로, 패, 배틀존, 덱, 마나존, 실드 어디서든 묘지에 놓인 순간 상대의 크리처를 1마리 바운스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에 상대에게 훼방을 놓을 수 있다.

자신이 능동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면 아웃레이지들에게 다수 존재하는 패 교환 효과나 덱탑에서 특정 카드를 확인하고 나머지는 묘지에 놓는 능력을 통해 발휘하게 된다. 턴 1회 제한이 달려있긴 하지만 이런 효과들에 바운스가 보너스로 붙는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감안할 수 있는 디메리트. 아니면 그냥 직접 소환해서 스피드어태커와 함께 돌격해 자폭시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또한 이전까지는 존재하지 않았던, 상대가 볼메테우스 사파이어 드래곤 등의 실드 소각계 카드로 실드를 모두 태워버리면 더 이상 그 시점에서 뒤집을 수 있는 방법이 없었는데 만약 상대가 이 카드의 존재를 고려하지 않고 딱뎀을 맞춰 공격했다가 소각된 카드 중에 이 크리처가 있다면 대역전의 찬스가 생기게 된다. 덕분에 아웃레이지들이 활약했던 20탄 환경에서는 이 카드를 묘지에 보낼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S 트리거의 존재를 고려하여 타점을 형성해야 했다.

다만 이 두 효과들은 모두 마나존에 카드가 최소 3장은 갖춰져야 발동할 수 있는 능력이고, 해당 문명으로 3장을 갖춰야하기 때문에 넋놓고 게임하다보면 깜빡 실수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종이판에서는 이 바운스 효과를 자신의 크리처도 대상으로 할 수 있었고 1회 제한이 없었기 때문에 각종 루프를 돌릴 수 있어 전당에 들어가있는 상태.

애니메이션에서는 V3에서 기념비적인 첫 상대역을 맡았다. 다만 크리처가 폭주하고 있다는 설정이라 제대로 설명도 안하고 괴성만 지르며 얼핏보면 갑자기 캇타의 크리처가 패로 돌아가고 소환멀미도 안하고 큐브릭이 공격하는 등 꽤 황당한 연출이 들어갔다. 다행히 이후 캇타의 카드로 합류하면서 제대로 능력도 보여주며 활약한다.
수록 팩 DMPP-20 레이지 오브 인피니티
DMPX-01 PLAY'S CHRONICLE PACK